2009 제일물댄동산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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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 9. 6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물댄동산의 목표 2009.9 월호 지난 8월 17(월)~19(수)까지 포항시 기독교교회연 합회 주최로 포항시 복음화를 위한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초청 연합 부흥 성회가 본 교회에서 열렸 다. 행사 첫날저녁부터 본당을 가득채운 성도들은 뜨 거운 찬양과 포항시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드리며 성 령의 임재와 은혜를 사모하였다. 첫날부터 장경동목 사는 불신자와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예화와 유머, 열정적인 노래로 말씀을 풀어가서 예배당 안은 시 간 가는 줄 모르고 웃음과 은혜로 충만하였다. 성도 들의 굳은 심령에 큰 깨달음과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 는 계기가 되고 포항 땅을 향한 도전과 전도에 대한 열망을 불어 넣어주었다. 매일 말씀을 마친 후에는“이제부터 예수 믿고 교 회에 나가겠다는 사람은 손을 들어 주세요”라고 결 신의 시간도 갖게 했다. 많은 분들이 손을 들어 하나 님을 믿기로 약속하였고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면 서 꼭 교회에 등록하여 다니도록 당부도 잊지 않았 다. 성회 마지막 날 장 목사는 원하는 모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안수해 주고 축복해 주는 귀한 시간 을 가졌다 삼일간의 말씀을 요약하면 첫째 날은 요한 삼서 2 절 말씀으로 인생에 있어 본질과 현상을 설명하였다. 본질인 성도들의 영혼이 잘되기 위해 육체가 건강해 야 믿음도 생기게 된다며 과식 하지 않기, 운동하기 캠페인을 말씀하였다. 성도들은 영적 성인병을 조심 해야 한다며 응답 받는 기도를 살리고, 말씀 읽어 영 혼의 양식을 얻고 찬송, 봉사, 교재 속에서 중보기도 하고, 전도의 삶을 살면 내 영혼이 잘되어서 범사가 강건하여 진다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은 요한복음 12장 24절 말씀으로 씨는 같은 데 밭이 다름과 밭은 같은데 씨가 다름을 비유하여 말씀 하였다. 항상 나의 밭이 옥토가 되어 열매 맺기 에 힘쓰며 나의 씨앗은 알곡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 으로 녹아져 타인 중심적인 삶을 살라고 하였다. 성 도된 우리가 인내하고 희생하여 가정에서 밀알 되어 가정 살리고 직장에서 밀알 되어 직장 살리고 교회와 국가를 살리고, 이 시대에 내가 밀알이 되게 하소서. 밀알로 살지 못한 회개의 눈물이 쏟아지는 밤이었다. 셋째 날은 마태복음 1장 2절 말씀으로 예수의 이름 으로 구원 받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되 되는 기도 에 힘쓰며 예수의 이름으로 능력 받고 예수의 이름으 로 병 고침과 표적과 기적이 나타남을 믿는 성도가 될 것을 말씀 하였다. 내 안에 예수의 이름이 있게 하소서. 내안에 예수의 능력이 머물게 하소서. 내안 에 병 고침 받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내 안에 성령 님들어오시옵소서.”초청하는시간이었다.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예수의 이름을 수 없이 부르며 사랑을 고백하 는 시간이 되었다. 말씀 안에서 성도들을 웃게도 만 들고 말씀의 채찍으로 울게도 만든 장경동 목사의 명 쾌한 말씀은 3일 동안의 긴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이번 부흥성회는 무엇보다 포항의 교인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말씀 안에서 우리 모두에게 주 신 은혜를 다시금 회복하고 새롭게 다짐하며 포항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 로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포항시민을 향한 영혼 구원 의 불길이 타오르길 기대하며 1명이 1명씩 전도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어 지기를 소망해본다. 권정수 기자 포항 시민을 향한 마음으로 1 목회자 단상 / 큐티(Q.T) 합시다 2 농아교구 여름수련회를 마치고 3 ‘교회학교를 넘어서는 교회학교’를 꿈꾸며 4 제3회 제일 익투스 청소년 축제 5 캄보디아 사역자들 한국에 오다 6 교회의 이모습 저모습 7 장년부 여름성경학교 8 3일(목) 사랑학교 2학기 개강 / 포항시찰회 (성계교회) 4일(금) 지역장 성경공부 개강 / 제일성서연구원 개강 5일(토) 이레 주말학교 개강 6일(주일) 제직회 (본당) 8일(화) 제일문화선교대학 개강 10일(목) 경로대학 2학기 개강 12일(토) 세계문화체험학교 (ICS) 개강 13일(주일) 교육협의회 20일(주일) 제3회 성경암송대회 21일(월) ~ 25일(금) 제94회 총회 (서울 소망교회) 23일(수) 제1차 교역자 정책회의 25일(금) 엘리야기도회 26일(토) 세례·입교 문답 27일(주일) 세례·입교식 / 신앙 세미나 선교협의회 / 안내, 헌금위원 기도회 29일(화) 제1차 정책당회 / 포항교도소 위로예배 Contents 9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포항 시민을 향한 마음으로 장경동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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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9 제일물댄동산 9월호

발행일 2009. 9. 6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서철교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1. 교회소식을통해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물댄동산의목표 2009.9월호

지난 8월 17(월)~19(수)까지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주최로포항시복음화를위한장경동목사(대전중문교회) 초청연합부흥성회가본교회에서열렸다. 행사첫날저녁부터본당을가득채운성도들은뜨거운찬양과포항시복음화를위한기도를드리며성령의임재와은혜를사모하 다. 첫날부터장경동목사는불신자와성도들이이해하기쉽게예화와유머,열정적인 노래로말 을풀어가서 예배당안은시간가는줄모르고웃음과은혜로충만하 다. 성도들의굳은심령에큰깨달음과자신의신앙을돌아보는계기가되고포항땅을향한도전과전도에대한열망을불어넣어주었다.

매일말 을마친후에는“이제부터예수믿고교회에 나가겠다는 사람은 손을 들어 주세요”라고 결신의시간도갖게했다. 많은분들이손을들어하나님을믿기로약속하 고그분들을위해기도해주면서 꼭 교회에 등록하여 다니도록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성회마지막날장목사는원하는모든성도한사람한사람을안수해주고축복해주는귀한시간을가졌다

삼일간의말 을요약하면첫째날은요한삼서2절말 으로인생에있어본질과현상을설명하 다.본질인성도들의 혼이잘되기위해육체가건강해야믿음도생기게된다며과식하지않기, 운동하기캠페인을말 하 다. 성도들은 적성인병을조심해야한다며응답받는기도를살리고, 말 읽어혼의양식을얻고찬송, 봉사, 교재속에서중보기도하고, 전도의삶을살면내 혼이잘되어서범사가강건하여진다고말 을전했다.

둘째날은요한복음12장24절말 으로씨는같은데 밭이 다름과 밭은 같은데 씨가 다름을 비유하여

말 하 다. 항상나의밭이옥토가되어열매맺기에힘쓰며나의씨앗은알곡되어세상의빛과소금으로녹아져타인중심적인삶을살라고하 다. 성도된우리가인내하고희생하여가정에서 알되어가정살리고직장에서 알되어직장살리고교회와국가를살리고, 이시대에내가 알이되게하소서.알로살지못한회개의눈물이쏟아지는밤이었다.

셋째날은마태복음1장2절말 으로예수의이름으로구원받고예수의이름으로기도하되되는기도에힘쓰며예수의이름으로능력받고예수의이름으로 병 고침과 표적과 기적이 나타남을 믿는 성도가될것을말 하 다. 내안에예수의이름이있게하소서. 내안에예수의능력이머물게하소서. 내안에병고침받는역사가있게하소서. “내안에성령님 들어오시옵소서.”초청하는 시간이었다. 천지에있는이름중귀하고높은이름예수, 가장귀한그이름, 예수의이름을수없이부르며사랑을고백하는시간이되었다. 말 안에서성도들을웃게도만들고말 의채찍으로울게도만든장경동목사의명쾌한말 은3일동안의긴시간이짧게만느껴졌다.

이번 부흥성회는 무엇보다 포항의 교인들과 믿지않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 을 듣는 뜻깊은자리가되었으며말 안에서우리모두에게주신은혜를다시금회복하고새롭게다짐하며포항과나라를위해기도하는귀중한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이번부흥성회를통해포항시민을향한 혼구원의불길이타오르길기대하며1명이1명씩전도하는놀라운은혜가있어지기를소망해본다.

권정수기자

포항시민을향한마음으로 1목회자단상 / 큐티(Q.T) 합시다 2농아교구여름수련회를마치고 3‘교회학교를넘어서는교회학교’를꿈꾸며 4제3회제일익투스청소년축제 5캄보디아사역자들한국에오다 6교회의이모습저모습 7장년부여름성경학교 8

3일(목) 사랑학교 2학기개강 / 포항시찰회 (성계교회)4일(금) 지역장성경공부개강 / 제일성서연구원개강5일(토) 이레주말학교개강6일(주일) 제직회 (본당)8일(화) 제일문화선교대학개강10일(목) 경로대학 2학기개강12일(토) 세계문화체험학교 (ICS) 개강13일(주일) 교육협의회

20일(주일) 제3회성경암송대회21일(월) ~ 25일(금) 제94회총회 (서울소망교회)23일(수) 제1차교역자정책회의25일(금) 엘리야기도회26일(토) 세례·입교문답27일(주일) 세례·입교식 / 신앙세미나

선교협의회 / 안내, 헌금위원기도회29일(화) 제1차정책당회 / 포항교도소위로예배

Contents

9월행사

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

포항 시민을 향한 마음으로장경동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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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쉴만한물가

목회자단상

하나님의 말 을 읽고 순종하면서 살기위한 훈련방법중에큐티가있다. 큐티는 어Quiet Time의약자이다. 이말은경건의

시간, 조용한시간, 묵상의시간등으로번역된다. 구약에서묵상하다라는의미로사용된단어는시아흐와하가라는단어가있는데그뜻은하나님과대화한다, 예배한다, 마음에서 불필요한 생각을 제거하고 대신 말으로채운다, 무언가를되풀이해서말한다는의미가

있다.큐티의모델은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쉬실틈이없을만큼많은사역

으로분주하셨다. 하지만다음날이른새벽, 한적한곳에가셔서하나님과대화하셨는데이것이예수님의큐티이다.큐티를 하는 방법은 개인이나 교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포함되어지는부분들을다음과같이제시할수있다.

aa.. 마마음음의의준준비비큐티를하려면제일먼저하나님의말 을읽으면서동시에하나님의

음성을듣고순종하려는마음의준비가필요하다.

bb.. 기기도도이때에기도는오직하나님의음성에만귀를기울이고마음을집중하

겠다는기도를한다.

cc.. 말말 읽읽기기성경본문을보통3회정도정독을하면서뜻을파악한다. 만약뜻이통

하지아니하면뜻이통할때까지읽는다.

dd.. 말말 묵묵상상읽고뜻이통한본문말 을음미하면서마음에와닿는말 , 칭찬, 위

로, 경고, 소망, 책망, 아이디어등이있다면그부분을깊게묵상하여하나님의의도와뜻을살핀다.

ee.. 적적용용적용이란‘나’에게주는의미를찾아서순종하는훈련이다. 따라서적

용은첫째, 개인적이어야한다. 둘째, 적용은구체적이어야한다. 적용이추상적이거나관념적이게되면실천이불가능하다. 가능한6하원칙으로기술할수있을정도로구체적이어야한다. 셋째, 적용은실천가능한것으로한다.

ff.. 말말 나나눔눔큐티나눔은성도의교제이며성도를성숙으로이끄는동력이된다. 나

눔이없으면큐티는형식적이되거나큐티를거르게될수있지만동반자가있다면서로에게유익이될수있다.큐티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속에서말 의능력을구체적으로경험하여힘있게살아가는멋진경건훈련의방법이다. 핑계하지말고시간을만들어서매일 큐티를 한다면 말 으로부터오는신령한은혜를통해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볼수있을것이다.

이은석목사새가족교구담당

‘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저자 옥한흠,출판 국제제자훈련원)는 옥한흠 목사가전하는하나님이주신'복이야기' 이다. 특별히저자는에베소서를통해하나님께서우리들에게주신‘복’을말하고있다. 그런 점에서 저자는 하나님이 주는 복

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제시한다. 진정한복이무엇인지, 그복이우리에게어떤감격을주는지, 하나님의복을소유한사람

은어떻게살아가는지밝힌다. 자신의경험과더불어하나님을믿는사람들의삶의태도와 '복'을받아들이는자세, 온전한자유와기쁨을누리며살아가는사람들만이느낄수있는 '진짜복이야기'를우리에게보여준다. 독자들은책을통해자신의신앙생활을점검하고하나님께서주신복에대해진지하게생각해보는시간이될것이다.

옥한흠목사의‘복’이야기는‘하나님과더불어누리는복’을말하고있다. 책의내용에서알수있듯이하늘의복(제1부)과누리는삶(제2부)으로구성이되어있다.각각4장으로구성되어있으며, 1부에서는하나님의선택, 거룩한자녀, 죄를벗고의의옷입기, 광의기업을상속받음으로전개되며2부에서는하나님의사랑, 올바른자의식, 은혜와평강, 작은예수를다루고있다.

무엇보다저자는이책을통해우리들과나누고자했던것은바로자신이만났고누렸던하나님의복일것이다. 많은이들이하나님이주신복을믿음으로고백하지만그것을삶으로매일매일누리지는못하고있다. 정확하게말한다면성장하지못하고있다는것이다. 이런점에서‘이보다좋은복이없다’는우리들에게누리는복이얼마나 적인축복으로다가오는지를잘안내해주고있다.

저자이야기저자옥한흠목사는현재국제제자훈련원원장으로섬기며한국교회와세계교

회의제자훈련사역을이끌고있다. 1978년사랑의교회를개척하 으며, 현재사랑의교회원로목사로있다. 대표적인저서로는‘평신도를깨운다’(국제제자훈련원1984)가있다.

최원근목사4교구 담당

이이보보다다좋좋은은복복이이없없다다..책소개 겨자씨믿음

막1:35 “새벽아직도밝기전에예수께서일어나나가한적한곳으로가사거기서기도하시더니”

Page 3: 2009 제일물댄동산 9월호

농아교구 수련회가 8월 19일~22일까지(3박4일) 제주도 성안교회 수양관에서열렸다. 8월 19일(수) 담임목사님의축복기도로수련회일정이시작되었으며, 농아교구가족외봉사자포함전체71명은설레는마음으로기대하며비행기에몸을실었다. 농아인들의기도를들어주신덕분에화창하고좋은일기가운데수련회를잘마칠수있었다.

김용문장로님의기도와안후락목사님의‘하나님과함께하는동행’이란말 으로수련회개회예배를시작하 으며, 3박 4일동안하나님께서제주도를통해주신자연의신비와아름다움에감탄하며, 직접보고느끼며체험하는귀한시간이되었다.

농아교구는 유아로부터어르신이함께신앙을가지는부서이기에유익한점이많다. 3대가함께수련회에참석하여가족의사랑을경험하거나신혼여행을가본적없으신농아어르신부부의행복한미소와직장생활에집중하다보니미쳐가족과시간을갖지못한가정들의웃음과가족사랑이느껴졌고무엇보다3박4일이라는시간을통해농아교구전체가한가족처럼느낄수있는시간이었다.

한편, 효율적인인원통솔과교육효과를극대화하기위해조를편성하여조장의인솔하에프로그램을진행하여그룹의앞, 뒤에서농아교구깃발

을들고일사분란하게움직여준기수들과잘따라준양떼들(?) 덕분에공항터미널과혼잡한도로에서의이동중에도길잃은양이발생하지않아시간이지체됨없이순조롭게진행되었다.

저녁시간마다 안후락 목사님의‘그리스도인의 예절과 경건한 신앙생활’이라는주제로농아교구성도님들을대상으로특강시간을가졌다. 농아인과건청인이아름다운수화를통해하나가되는진정한교제시간을가졌으며, 하나님의깊은 사랑하심과충만함을 경험하며피로도 잊은채수련회의뜨거운밤을보냈다.

이번여름수련회는농아인들에게하나님께서지으신대자연에대한감동을느끼고돌아온귀중한시간이되었으리라생각된다. 농아교구가족들과봉사자모두아쉬움을뒤로한채다음수련회를기대하며각자의삶터로향했다.

무더운날씨와바쁜일정동안몸이불편한어르신들에게는휠체어를어드리고, 어린자녀들은업어주고안아주며, 수화통역외에도힘든일도마다않고묵묵히봉사해주신봉사자님들과한동대학교학생봉사자들모두에게큰감사를드린다.

김귀자권사(농아교구남구1지역)

2009년도행복공동체여름수련회는“하나님의소유가되라”는주제로출애굽기19장5절말 을가지고옥계에있는장대현기도원에서수련회를가지게되었습니다.

이번수련회에서는“출애굽기완전정복”을목표로이스라엘민족의출애굽광야노정을전지에그림을그리면서알아가는시간, 총10개의출애굽기성경공부, 조별, 개인별골든벨시간을통해완전정복(?)을이루는시간을보냈습니다. 그리고청년부에서는 3개의미자립교회를후원을하고있었습니다. 수련회기간중에인곡교회한곳을더후원하기로결정해결연식과함께그곳에사시는어르신들에게자그마한선물을나누어드리면서, 예수님을전하는아주의미있는시간도보냈습니다. 저녁강해말 은포항성결교회를섬기는유승대목사님께서오셔서성

령충만의삶, 그리고그이후의삶에대한말 을나누어주셨는데청년들의목마름과오랜갈증을해소시켜주는은혜로운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육체적인목마름과갈증은우리교회의최고의미녀들로구성된

권사님들께서오셔서3박 4일동안정말아름다운모습으로섬겨주셨습니다.

그외에공동체놀이시간과캔들파이어, 리플렉션시간등을가지면서하나님의소유가되어지는하나님의놀라운은혜의시간을보냈습니다. 올레~~!!

수련회에많은지체들이함께하면서소망하고기대하는모습으로나아갔지만, 사실오늘날청년들에게수련회에가는것이옵션이되어져가고,그가운데기대함과소망함이사라져가는모습들이있었습니다. 오늘날의수련회에는“하나님의은혜가있지않는가?”“왜수련회에대한기대감과사모함이생기지않는가?”하는물음도생겼었습니다. 하지만그물음앞에하나님께서는분명하게그곳에놀라운하나님의은혜가있음을보여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수련회를위해한달전부터매일하루도빠짐없이청년부실에서모여기도로준비한지체들과기도를통해우리의수련회를이루어가신하나님께광을돌립니다. 이제는 우리가삶으로하나님의소유가되었음을보이며

살아갈것입니다. 그렇게세상을섬기는행복공동체가될것입니다.

청년교구 2 청년회장박준규- 청년교구 수련회를 다녀와서 -

농아교구여름수련회

청년교구여름수련회

사랑방소식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03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Page 4: 2009 제일물댄동산 9월호

04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사람과사람들

큰부담이됩니다.

먼저 새로운 사역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정말부족한사람인데믿어주시고새로운목회를허락하신담임목사님과장로님들께감사를드립니다. 또기도와사랑으로3년6개월넘게함께해온우리4교구권사님, 지역장님들, 성도님들한분한분께감사드립니다.

교회학교는어느교회에서나크기에상관없이중요한부서입니다. 왜냐하면시간적관점에서보면과거에성장한교회학교는현재의그교회의정체성을담보하고있고현재의그교회학교의 향력은미래에그교회의위치를가늠하게때문입니다. 그래서교회학교는각교회마다우수한조직과일꾼들을가지고있습니다.

포항제일교회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포항제일교회 104년의 역사동안교회학교의매성장기때를보면효율적인조직과일꾼들의헌신과탁월함이있었습니다. 지금의교회학교도동일하다고봅니다.

그러나우리는간과하기쉬운것이있습니다. 성삼위일체되시는우리하

나님께서교회의주인이시고교회학교성장의원동력이라는것입니다. 교회는이하나님께대한온전한순종과헌신이라고생각합니다. 이단순한원칙의모토아래교회학교사역을시작하려합니다.

앞으로바램이있다면교회학교의효율적조직, 인재와일꾼, 역량, 비전등이교회학교뿐만아니라교회전체의유익과발전을지향하는'교회학교를넘어서는교회학교'를꿈꾸어봅니다.

파워인터뷰

송재천목사교육부담당

교육부목사로부임하면서~

‘교회학교를넘어서는교회학교’를꿈꾸며

주를믿고교회에나온지얼마되지는않지만가족과직장의직원들을 전도하며 자신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노충 성도를 만나이야기를나누어보았다.

가가족족관관계계는는??처와자녀3남1녀가있습니다.

지지금금하하고고있있는는일일은은??치과의사입니다.

주주님님을을구구주주로로모모시시게게된된계계기기는는??‘기독실업인회’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의 목적(사업)을충족시키기 위해서 나가게 되었는데 참석하면서 그 모임을 통해 예수님에대하여듣고 접하게되었습니다.

우우리리교교회회에에등등록록하하게게된된동동기기는는??전에다른교회를한두번다닌적이있었습니다. 믿어지지도않고바

쁘기도 해서 다녀야 할 필요가 별로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바쁘게나의의를나타내며살다보니정신적인공황상태가지속되었고 모든 것이 귀찮아 지고 포기하고 싶고 심지어는 가족들한테까

지도 무관심과 권위의식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삶이 계속되고있을때작년에우리교회김주선 권사님이 제일교회에 나가자고간곡히권유를하여등록을하고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와보니 담임 목사님 말 이 너무 좋고 교회 분위기도 좋아계속나오게됐습니다.

주주님님을을 접접하하고고변변한한것것이이있있다다면면??먼저 나와 가족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가족들이

모여가정예배를드리고가족들과의대화를기도로써이루어가니가족들과의 관계가 모두 회복 되었고 자녀들이 그렇게도 가기 싫어하던 교회도이제는잘다니고있습니다.

바바램램이이나나기기도도제제목목이이있있다다면면??완고하신아버지를전도하는일과직원들12명중 6명을아직전도하

지 못했는데 모두 전도하고 싶고 그리고 교회와 지역사회에 좀더 헌신하고싶습니다.

권의준기자

만나보았습니다

두장의그림중다른부분5곳을찾아왼쪽그림에“ ”표하세요.

※절취선을따라자르셔서9월27일까지교회사무실에제출해주시면추첨을통해10명에게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교구 ( 지역 )

이름 직분

연락처

른 그림 기찾다

파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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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2009 제일물댄동산 9월호

꿈이자라는땅05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지난 8월 8일 본 교회에서는 제3회 제일 익투스 축제로 성전은 큰 열기로 가득 찼다. 익투스의의미는 '물고기'라는단어의고대그리스어로‘IXOUS’(ΙχθΥΣ) 에유래되었다. 기독교박해때(주후1세기때) 기독교인들간의암호로써 뿐 아니라 이들의 신앙고백이기도하 는데‘예수그리스도는하나님의아들이며구세주’라는뜻이담겨있다. 이날오후 4시부터 시작된 길거리 농구 대회에서는 시내8개 교회가 참가하여 한팀3명의 선수가 하나의골대의두고좁은공간에서가쁜호흡을몰아쉬며이마엔굵은땀방울이묻어났다. 박진감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경기 다. 본당에서는CCM 과 CCD 대회를앞두고고등부실로암 찬양대의 찬양인도가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최원근목사는“오늘의이거룩한행사가하나님을 외치고 찬양하고 내 신앙을 고백하는 날이 되고 주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 드린다”라고 시작 기도를해주었다.

CCM 과 CCD 대회가번갈아진행되었는데총15개팀이참가하여그동안의기량을선보는데 독창과 이중창, 합창으로 주님께 찬양

을드렸고CCD 팀은경쾌한리듬에맞춰댄싱으로성전의레드카펫위에서찬양의열정을발산하 다. 청소년 특유의 발랄함과 창작성이돋보 고굳건한신앙을소유한그들을보며 희망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길거리농구대회에서우승은제일교회고등부

가 차지하 고 CCD 최우수상은 오천교회 고등부 (할렐루야 프레이즈) 팀이 CCM 최우수상은오천남부교회고등부류예람자매 (죽으면죽으리라)가차지하 다.

제 2부‘어노인팅과함께하나님께찬양을’시간에는 예배를 통한 이 땅의 부흥을 꿈꾸며...라는목표로국내정상급전문예배사역을감당하는어노인팅(Anointing) 찬양단을초청하여 찬양예배를 드렸다. 감미로운 음색과 온맘을다해주님을찬양하며경배할때함께한청소년들은두손을들고주님께감사의찬양을.. 두손모우고내삶을온전히주님께드리며삶의목적을주님을위해살아갈것을다짐하는기도의시간이되었다.

이번 익투스 청소년 축제를 통해 하나님께서왕되심을선포하고, 예수그리스도의구원의메시지를증거하는집회가되었다. 또한이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함께 중보하며, 참된 예배자로 나아가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신앙의 인적자원인새벽이슬처럼 롱한믿음의청소년…내게가장소중한향유와옥합을깨뜨려주님앞에내려놓고하나님의신실한지체로나아갈때복음의향기가널리퍼지고포항땅이부흥을위한거룩한축복의통로가되리라믿는다.

전정식기자

주님께귀한것드려젊을때힘다하라- 제3회 제일 익투스청소년 축제 -

익투스청소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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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씨뿌리는사람들

“너는청년의때에너의창조주를기억하라곧곤고한날이이르기전에,나는아무낙이없다고할해들이가깝기전에”전도서12장1절말 을기억하며 모태신앙임에도 성경1독 한번 해보지 못한 나에게 국내성지순례는청년의때에놓칠수없는기회 다.

출발하는날새벽, 잠이덜깬나와새벽기도까지참여한언니, 오빠, 동생들그리고밤을새고오신최인도집사님의기도와함께출발했다.

첫방문지, 여수의애양원에는다죽어가는문둥병환자의고름을입으로빨아내시고,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자로 삼으신 손양원 목사님의‘9가지감사문’이있었다. 감사문에는“한아들의순교도귀하거늘하물며두아들이함께순교했으니더욱감사”와‘순교한자식을둠에감사, 첫째아들을하나님께드렸으니감사.’가적혀있었다. 아무리신앙인이라지만정말인간으로서감사하기는가장힘든부분이

아닐까? 하는생각이들면서한없이내가부족해보 다.

그후 광의야월교회에도착했다. 야월교회와염산교회는공산주의자들이비인간적인방법으로성도들을학대하고처형했던곳이다. 비참하게순교한믿음의선배들앞에서좋은조건속에서도늘불평만하는나의모습에창피하기도하고더욱분발해야겠다는다짐을했다.

이튿날아침, 예배를드리고나서천안의매봉교회로떠났다. 우리나라의 3.1운동하면떠오르는유관순할머니가기독교신자 다는사실이신앙인으로서자랑스러웠다.

일본인들에게참혹하게학살당한순교의현장, 화성의제암리교회에서는염산교회와비슷해서별로볼것이없을것같았지만신기하게도나의생각하나하나에하나님의역사하심으로매순간마다뜻깊고감사했다.

다음날서울의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갔는데, 양화진은많은공헌을뒤로하신선교사님들이잠들어계신곳이었다. 묘원한쪽, 선교사님들의자녀들이묻힌촘촘한아기들의묘비앞에서마음이찡했다. 특히태어난지하루도안돼서목숨을잃은아기의묘비앞에서문득손양원목사님이생각나면서자신의아이들이죽었을때얼마나가슴이아팠을까. 아무것도정비되지 않아혼란스럽기만 하던우리나라, 조선에 와서이렇게까지선교하시다니가슴이뭉클해지면서우리를위해희생하신예수님의십자가가떠올랐다.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순교자들과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면서 지금까지의나의시련들은아주작은바위에불과했다는것을느꼈고앞으로의더큰시련들도감사로이겨내야겠다는다짐을했다.

순교지방문때마다가슴에아픔과감동과도전을주신하나님께감사하고, 이런멋진코스와자세한설명책자를만들어끝까지기도로인도해주신최성규목사님과최인도집사님부부, 함께은혜를나눈청년들에게감사의마음을전하고싶다.

청년교구88또래이지원자매

우리교회는 캄보디아에 우리교회가 개척하여 운 중인 현지인 사역자들을국내에초청하여여러곳을견학시키고많은것을체험하고느끼게하 다.

기리봉제일교회에서사역하고있는맨욤(Men Yam, 빛나라찬양선교단개척), 던롬교회에서사역하고있는리시뎃(Ly Sidet, 안인수장로, 최경수권사 개척), 엉타솜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소밧(Sovat, 김 택장로, 권경애권사개척), 바벗교회에서사역하고있는이김산(Yi Kimsan, 김현호장로, 장호선장로개척), 오도미은째이교회에서사역하고있는찌리언(Chrean, 최정화집사, 김점숙권사개척) 이상다섯교회에서다섯명의사역자들이사역을하고있다

그들의국내목회견학프로그램은다음과같이진행되었다28일(금) 부산에도착하여포항으로이동, 본교회견학, 한동대학교견

학, 제1강의를듣고금요기도회에참석하 으며29일(토)은POSCO 견학,호미곶관광, 제2강의, 제3강의를들었으며청년기도회에참석하 고30일(주일)은교회학교참관, 3부예배참석, 청년예배참관, 오후에는찬양예배참석및특송, 장학금전달식을하 다. 또한31일(월)에는여수애양원순례, 순천 선교사역 박물관 견학, 예배와 교육을 하 으며 9월1일(화)은

광순교기념관, 염산교회순례, 천안의매봉교회순례를통해예배와교육을하 고2일(수)에는서울의양화진선교사묘역순례, 서울지역교회견학, 63빌딩견학, 예배와교육을하 으며3일(목)에는서울지역관광,장로회신학대학교견학을하 고4일(금)에는김해로이동하여그들의고국인캄보디아로출국하 다.

피곤한가운데바쁘고힘든일정을잘소화해내고고국캄보디아로돌아간 그들(캄보디아 현지 사역자)은 우리 한국교회와 선교지, 그 외 여러곳을보며너무놀라고감탄스러움을금치못하 다. 대부분외국땅을처음밞아보는그들이기에더욱더그러하 으리라. 불과백여년전한국이현재그들의현재모습과흡사하 다는설명에적잖게놀라는눈치 다. 그들은그들고국의미래의50년, 100년후를생각하며마음속에큰비전과도전을안고돌아갔으리라생각된다. 자신들을초청을해준포항제일교회모든분들, 특별히담임목사님과장로님,청년교구모든식구들에게감사를전한다고하면서고국캄보디아에돌아가서이제껏보다더욱열심히섬기고봉사하며사역을하겠노라고다짐을하는그들의눈망울은감사와기쁨과다짐등이어울어져촉촉히젖어있었다.

권의준기자

소중한 국내성지순례의 기회

캄보디아사역자선교사역

청년교구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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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07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이모습저모습

쉐마학교교사특송지난 8월9일(주일) 교육부 교육학교인‘쉐마학교’(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 을 배우고 익혀서 삶으로 적용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도록하나님나라교육을실천하는학교) 교사특송이있었다. 이번 3기를모집중이며 개강은 9월12일(토) 오후2시 , 교육관 4층(도서관)이며 이번 주제는‘창조과학’에대해공부하게된다.

사랑학교개강예배9월3일(목) 포항제일교회 부설 사랑학교가 개학을 맞이했다. 한 사람 한 사람귀한분들이기에어느학교보다웃음가득한개학이되었다. 한분한분이말 을통해하나님을 접하고직접말 을읽어가는기쁨을빨리누리시기를소망해본다.

제일성서연구원신약개론강의2학기를맞아제일성서연구원의개강이시작되었다. 10과목의강좌가9월4일(금) 첫강의를시작으로 14회의강의시간을가지게된다. 제일성서연구원을통해말 안에서인도하시는하나님의은혜를충만하게경험하기를기대해본다.

제일문화선교대학사군자반포항제일교회가 지역주민에게 바람직한 문화를 조성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는 것을 비전으로시작된제일문화선교대학가9월8일 2학기를맞아53개의교실을개설하게된다. 지역주민들이교회를통해기쁨과은혜가득한만남이계속해서이어지기를소망해본다.

포항제일교회유치원개학본부설기관인포항제일교회유치원지난 8월20일(목) 방학을 마치고 개학에 들어갔다. 앞으로 유치원을 통해 교회의미래일꾼들이자라나기를기대해본다.

대학합창단여름전국순회연주1966년에창단된대학합창단이지난 8월23일(주일) 본교회에서찬양을드렸다. 성악을전공한대학생들로구성된합창단은순회연주를위해준비한아름다운찬양으로모든성도들에게큰감동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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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다짐과헌신

하나님의은혜로포항제일교회권사회는본교회제2예배실에서김광웅목사, 장경동목사, 김진동목사를모시고 8월17,18일 1박 2일 동안 수련회를 갖게 되었다.300여명의권사들은“우리가알거니와하나님을사랑하는자곧그의뜻대로부르심을입은자들에게는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는 말 과같이예수님의사랑으로서로가모든이들을섬기며, 변화하는 권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말 과 기도로 찬양하며새롭게결단하는시간을갖게되었다.

17일오후5시이정미권사의예쁜목소리와율동을따라찬양으로마음문을열고, 개회예배를드리며시작하 다. 김광웅목사는“복음에참여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사도바울처럼’“수련회의 짧은 기간이지만 교제와나눔으로그리스도의사랑안에서이해하고도와주며, 서로의잘못과아픔을끌어안고감싸므로사람을잃어버리지말고, 사람을얻는자가되어복되고부요한삶을누리라.”는말 을주셨다. 예배를드린후만나홀에준비된맛있는저녁을먹고연합집회에참여하 다.

18일은새벽예배를시작으로오전10시, 오후2시두차례로나눠김진동목사의특강이있었다. 여호수아 2장 11절과누가복음15장22절~32절의말 으로“비젼한국, 제일소망”“하나님의일, 교회의일”이라는제목으로

‘할렐루야’를외치며, 외모와다른경상도사투리와유머가어색하지않으신목사님.......

‘우리가얼마나복받았는가?’하시며시작된말 은건국에서지금까지의역사를한타래의실을풀어가듯이“모든인류의역사를주관하시는하나님은우리나라의 어려운순간순간 역사하셨고, 선교사를 통해이땅에복음이전파되었고, 건국과 3?1운동, 8?15해방, 6?25전쟁등수많은침략에하나님은우리의빼앗긴땅과문화유산까지하나님의사람을통해모든것들을찾아주시고역사하신하나님.”하시며섬기는자로서비젼을갖고나라와민족을위해기도하는것이제일소망이되어달라고하셨다. 또하나님이주시는힘으로하나님의일을하나님의뜻대로행하며, 주의일은좋은일이나나쁜일이나기쁘고즐거운모습으로행하며, 언제어디서나주님께쓰임받기를원하며시대를따라기도하며멋있게살자고하셨다. 긴시간이었지만300여명의권사들은지루한줄도모르고새롭게다짐하며결단하는시간이되었다.

조별(교구)단합을위해 구호와 조가발표도 했다. 짧은시간 준비했지만모두들나름특성을살려구호를외치며, 가요에개사를하기도하고, 찬양과율동을위해흰장갑도준비했다. 하나님보시기에아마사랑하는내딸들아하셨을것같다. 성경에나오는이름과지명을가지고조별절대음감을할때권사님들의모습은마치어린아이와같으며, 온통웃음바다가되었다.

이렇게모든권사님들의열정과사랑으로수련회는은혜롭게마쳤으며,하나님께감사를.......

지난 8월 21~22까지“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라는주제로장년부여름성경학교(담당곽 구목사)가열렸다. 100여명이참석한여름성경학교는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금요 철야기도회와 둘째날본격적으로진행되었다.

“가정을세우는아버지의힘”, “믿음을낳는어머니의힘“이란소주제와 우리 신앙인들이 흔히 간과하기 쉬운 우리 자녀에게 올바른 신앙을물려주기위해반드시필요한주제인불평제로캠페인, 신앙전수, 푸슈케캠페인, 우리집신앙가훈만들기등의주제를가지고이루어졌다.

불평제로 캠페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들어가지 못한이유 중 하나는 불평이었으며, 이제는 불평을 끊고 우리의 마음이 부정이아닌긍정으로바꾸는게중요하다고말하 다. 이어소개한불평팔찌사용법은한쪽팔목에밴드를착용한뒤21일을참아야한다. 밴드를착용하고 불평하고, 비난할 때 밴드를 다른 쪽 손목으로 끼우고 처음부터다시시작해야한다. 밴드를착용하고하루도불평없이 21일이지날수있을까? 경험자에따르면4~8개월걸린다고한다. 내가불평하지않음으로주변사람들까지긍정적인 향을미칠수있기를바랐다.

신앙전수에서는맥아더의기도문과록펠러어머니의신앙교육을중심으로 진행 되었다. 맥아더의 기도문에서는 매일 기도하는 아버지, 자녀를 위한 기도, 용기를 내는 기도,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의 기도, 고난과도전의길로인도하는기도, 실패한자도긍휼히여길줄아는사람의기도, 먼저자기자신을다스릴줄아는사람의기도를..... 록펠러어머니의기도에서는하나님을친아버지이상으로섬겨라, 주일예배는본교회에

서드려라, 원수를만들지말라, 아침에목표를세우고기도하라, 잠자리에들기전하루를반성하고기도하라, 아침에는꼭하나님말 을읽어라. 남을도울수있으면힘껏도우라등을강의하 다.

푸슈케캠페인에서는물질의구분, 하나님의몫, 이웃의몫, 나의몫과십일조 정신과 합당한 삶,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십일조와 가난한 이웃을위한십일조등을그리고구제의제일으뜸단계인적절한도움을주어 구제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완전한 단계의 구제를 설명하 다.푸슈케는무엇인가? 기아대책저금통을기억하리라. 가정에서손쉽게실천할수있는동전넣기는비록작은실천이지만가난한이들에게전부일수있다고강의하 다.

우리가정신앙가훈정하기에서는오평호박사(연세대교수)의간증문을중심으로“아버지와어머니”라는존재는그소리만들어도자기의삶과생각을비추어볼수있는기회라고강의하고각가정의가훈만들어보았다. 이어서온가족진실게임에서곽목사는어려운시절남편을따라왔을 때 불평하지 않고 인내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하고 앞으로목회자의삶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하 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과 교훈이 꽃피었고 말에순종하는다짐의시간이되었다. 안아줌, 이해와존경, 효도가있는가정, 아름다운 풍토가 열매 맺기를 간절히 바라는 곽목사의 기도와 함께장년부여름성경학교는아름다운결실의맺었다.

김용달기자

2009년 장년부 여름성경학교 열려

주의사랑으로 섬김을 다짐하며…

구본연권사5교구학산2지역

장년부성경학교

권사수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