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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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09. 1. 11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안인수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엘리야기도회 신년감사주일 성찬예식 직원임명식 교육협의회 당회원 연례 아침기도회 청지기수련회 (12~15) 제4회 제일영어캠프(12~16) 교직원 연례 아침기도회 포항교도소 위로예배 1월 정기당회 포항노회 아동부연합회 『어린이 은혜캠프』 교역자 월례회 지역장 발대식 여전도회주일 여전도회 연합 헌신예배 선교협의회 목회일정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물댄동산의 목표 1 월호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1 목회자 칼럼 (하루 하루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2 겨자씨 생각 2 성탄예배 / 성탄축하 찬양의밤 3 농아교구 / 사랑학교 / 우리가족환영회 4 교회학교 성탄축하 발표회 / 고등부 마굿간 행사 5 청지기수련회 6 교회 이모습 저모습 7 송구영신예배 8 Contents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세대차’를조화(調和)의선물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대는 세대차 해소가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오늘의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모두 긴장하고 서로 경쟁하며 살아가는 각박한 세태의 모 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컴퓨터(Computer)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되면서 각각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서로 전혀 다른 세상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는 컴퓨 터를 대할 때 자신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무엇이나 명령하 면서 살아갑니다. 남과의 조화로운 삶 보다는 나 혼자의 개인주의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의 심각성에 대해 서는 별로 생각하는 이들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컴퓨터가 깊이 삶 속에 스며들어 나름대로의 자기 자신이 조종해 나가는 별개의 세상을 펼 쳐 나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방치해 두어서는 모두가 남 남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는 삶의 보금자리인 가 정에서 조차 형식적인 만남과 대화가 있을 뿐인 것입니 다. 피상적인 교제와 거래 속에서 세대간에는 전혀 건널 수 없는 깊은 강을 사이에 둔 그러한 시대를 만들어 나가 고 있습니다. 세대차는 가정을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 다.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다양한 색깔의 섞임은 도리어 무질서와 보기 거북한 형태가 되어가게됩니다. 서로간의 조화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색깔만을 고집하 게 되면 결국 가정은 차가운 얼음판 위에 버려진 각각의 외로운 신세가 되어지고 맙니다. 같은 세대간에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경 우가많습니다. 그결과는같은세대간에도‘어울림’이라 는 것이 없는 시대를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조화의 아름 다운 모습은 생각 조차 할 수 없는 형편이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세대차는 가정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도우미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만물은 조화를 이룰수 있을때 아름다움이 있게 됩 니다. 모든 것이 꼭 같은 한 가지 색 밖에 없으면 아름다 움은 감해질 수 있습니다. 같은 색깔이라 할찌라도 서로 깊이의 차이가 있고 그 차이가 하나의 조화를 이룰 때 거 기에 아름다움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조화는 필요합니다. 같은 세대끼리는 같은 색깔과 같은 동질성이 있습니다. 세대마 다 각각 그 세대에 맞는 색깔이 있다고 하는 것이 옳은 말 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대간의 차이는 아름다운 조화 를 이루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핵가족 시대가 되어지면서 자기들 세대만을 위한 대화 와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조화의 폭은 좁아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는 더욱 폭 넓은 흡수력을 가지고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차이를 한 폭의‘가정이라는 그림’속에서 소화해 나가야 합니다. 세대차의 해소는 다음세대의 신앙을 바르게 전수하는 것이 중요한 주제가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세대간의 차이를 아름다운 조 화로 승화시킬때 한 폭의 고운 그림을 감상하는 것과도 같은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윗 세대의 신앙생활 관습과 차 세대의 것이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서로가 그 차 이를 멀리하는 것으로는 참된 조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도리어 서로가 가까이 다가서면서 서로의 장점을 상대와 비교시키기도 하며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해 나갈 때 거기 에는 조화가 있는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한 시도가 있 어지게 됩니다. 가정의 신앙을 계속 전수해 나가는 아름다움을 간직하 자는 것이 금년 우리교회의 목표입니다. 부모님의 세대와 자녀의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신앙적 프로그 램을 은혜롭게 펼쳐나갈 것입니다. 함께 하고, 함께 웃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함께 찬양하 고, 함께 시합도 하고, 함께 기뻐하기도 할 것입니다. 세대차를 서로 아름답게 조화시킴으로 각자의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도 리어 감사할 수 있는 그러한 복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성경을 읽고, 함께 예배에 참석 하게도 될 것입니다. 발을 묶어 한 마음이 되어 운동장을 달리는 아빠와 딸처럼 우리는‘세대차’를 도리어 즐거운 세상이 되게 하는 좋은 도구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섬기는 가정에서는 세대차가 도리어 아름다운 화음에 필요한 요소가 됨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조화 의좋은자료‘세대차’를주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김광웅 목사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헌신예배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교회학교 기도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아동부 부흥회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간세대 예배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제일 익투스 청소년축제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청년리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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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발행일 2009. 1. 11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안인수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엘리야기도회

신년감사주일성찬예식직원임명식

교육협의회

당회원연례 아침기도회

청지기수련회 (12~15)제4회 제일 어캠프(12~16)

교직원 연례아침기도회

포항교도소 위로예배1월 정기당회

포항노회아동부연합회

『어린이 은혜캠프』

교역자 월례회

지역장 발대식

여전도회주일여전도회 연합 헌신예배선교협의회

목회일정

1. 교회소식을통해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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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물댄동산의목표 1월호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1목회자칼럼 (하루하루가하나님의선물입니다) 2겨자씨생각 2성탄예배 / 성탄축하찬양의밤 3

농아교구 / 사랑학교 / 우리가족환 회 4교회학교성탄축하발표회 / 고등부마굿간행사 5청지기수련회 6교회이모습저모습 7송구 신예배 8

Contents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세대차’를조화(調和)의선물로

지금우리가살아가는이세대는세대차해소가중요한주제가되고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오늘의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모두긴장하고서로경쟁하며살아가는각박한세태의모습을보여주고있습니다. 컴퓨터(Computer)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되면서

각각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서로 전혀 다른 세상을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는 컴퓨터를대할때자신은주인의식을가지고무엇이나명령하면서 살아갑니다. 남과의 조화로운 삶 보다는 나 혼자의개인주의로흘러가고있습니다. 그결과의심각성에대해서는별로생각하는이들이없는것으로보입니다.특히젊은세대에서는컴퓨터가깊이삶속에스며들어

나름대로의자기자신이조종해나가는별개의세상을펼쳐나가고있습니다. 더이상방치해두어서는모두가남남이될수밖에없습니다. 심지어는삶의보금자리인가정에서 조차 형식적인 만남과 대화가 있을 뿐인 것입니다. 피상적인 교제와 거래 속에서 세대간에는 전혀 건널수없는깊은강을사이에둔그러한시대를만들어나가고있습니다.

세대차는가정을파괴하는심각한문제가될수있습니다.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다양한 색깔의 섞임은 도리어무질서와 보기 거북한 형태가 되어가게됩니다. 서로간의조화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색깔만을 고집하게 되면 결국 가정은 차가운 얼음판 위에 버려진 각각의외로운신세가되어지고맙니다.같은세대간에도서로의차이를이해하려하지않는경

우가많습니다. 그결과는같은세대간에도‘어울림’이라는 것이 없는 시대를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조화의 아름다운모습은생각조차할수없는형편이되어버리고만것입니다.

세대차는가정을아름답게만들어주는도우미가될수있습니다. 모든만물은조화를이룰수있을때아름다움이있게됩

니다. 모든 것이 꼭 같은 한 가지 색 밖에 없으면 아름다움은 감해질 수 있습니다. 같은 색깔이라 할찌라도 서로깊이의차이가있고그차이가하나의조화를이룰때거기에아름다움이있게되는것입니다. 가정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조화는 필요합니다. 같은

세대끼리는같은색깔과같은동질성이있습니다. 세대마다각각그세대에맞는색깔이있다고하는것이옳은말

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대간의 차이는 아름다운 조화를이루는좋은자료가될수있습니다. 핵가족 시대가 되어지면서 자기들 세대만을 위한 대화

와움직임이자연스럽게되어져가고있습니다. 그러므로그조화의폭은좁아질수밖에없는것입니다. 이제우리는 더욱 폭 넓은 흡수력을 가지고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차이를한폭의‘가정이라는그림’속에서소화해나가야합니다.

세대차의 해소는 다음세대의 신앙을 바르게 전수하는것이중요한주제가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세대간의 차이를 아름다운 조

화로 승화시킬때 한 폭의 고운 그림을 감상하는 것과도같은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윗 세대의 신앙생활관습과차세대의것이서로다를수있지만서로가그차이를 멀리하는 것으로는 참된 조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도리어 서로가 가까이 다가서면서 서로의 장점을 상대와비교시키기도하며서로의차이점을이해해나갈때거기에는 조화가 있는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한 시도가 있어지게됩니다.

가정의 신앙을 계속 전수해 나가는 아름다움을 간직하자는것이금년우리교회의목표입니다. 부모님의세대와자녀의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신앙적 프로그램을은혜롭게펼쳐나갈것입니다. 함께하고, 함께웃고,함께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함께 찬양하고, 함께시합도하고, 함께기뻐하기도할것입니다.

세대차를 서로 아름답게 조화시킴으로 각자의 특징과장점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도리어 감사할 수 있는 그러한 복된 한 해가 될 것입니다.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성경을 읽고, 함께 예배에 참석하게도될것입니다. 발을묶어한마음이되어운동장을달리는 아빠와 딸처럼 우리는‘세대차’를 도리어 즐거운세상이되게하는좋은도구로사용하게될것입니다.

하나님 섬기는 가정에서는 세대차가 도리어 아름다운화음에 필요한 요소가 됨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조화의좋은자료‘세대차’를주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김광웅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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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 12. 12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안인수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통권 1권 12호)2009. 1월호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1목회자칼럼 (하루하루가하나님의선물입니다) 2성탄예배 / 성탄축하찬양의밤 3농아교구 / 사랑학교 / 우리가족환 회 4교회학교성탄축하발표회 / 고등부마굿간행사 5청지기수련회 6교회이모습저모습 7송구 신예배 8

2일(금) 교직원연례아침기도회

3일(토) 포항노회아동부연합회『어린이은혜캠프』(본당)

4일(주일) 신년감사주일, 성찬예식, 직원임명식

5일(월) 당회원연례아침기도회

9일(금) 지역장발대식

11일(주일) 교육협의회

12일(월)~15일(목) 청지기수련회 (본당)

12일(월)~16일(금) 국제부주관제4회제일 어캠프 (교육관)

13일(화) 교역자월례회

18일(주일) 여전도회주일, 여전도회연합헌신예배, 선교협의회

20일(화) 포항교도소위로예배 / 1월정기당회

31일(토) 엘리야기도회

Contents

1월행사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세대차’를조화(調和)의선물로

Pohang Cheil Church News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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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청년리더학교

지금우리가살아가는이세대는세대차해소가중요한주제가되고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오늘의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모두긴장하고서로경쟁하며살아가는각박한세태의모습을보여주고있습니다. 컴퓨터(Computer)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되면서

각각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서로 전혀 다른 세상을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는 컴퓨터를대할때자신은주인의식을가지고무엇이나명령하면서 살아갑니다. 남과의 조화로운 삶 보다는 나 혼자의개인주의로흘러가고있습니다. 그결과의심각성에대해서는별로생각하는이들이없는것으로보입니다.특히젊은세대에서는컴퓨터가깊이삶속에스며들어

나름대로의자기자신이조종해나가는별개의세상을펼쳐나가고있습니다. 더이상방치해두어서는모두가남남이될수밖에없습니다. 심지어는삶의보금자리인가정에서 조차 형식적인 만남과 대화가 있을 뿐인 것입니다. 피상적인 교제와 거래 속에서 세대간에는 전혀 건널수없는깊은강을사이에둔그러한시대를만들어나가고있습니다.

세대차는가정을파괴하는심각한문제가될수있습니다.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다양한 색깔의 섞임은 도리어무질서와 보기 거북한 형태가 되어가게됩니다. 서로간의조화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색깔만을 고집하게 되면 결국 가정은 차가운 얼음판 위에 버려진 각각의외로운신세가되어지고맙니다.같은세대간에도서로의차이를이해하려하지않는경

우가많습니다. 그결과는같은세대간에도‘어울림’이라는 것이 없는 시대를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조화의 아름다운모습은생각조차할수없는형편이되어버리고만것입니다.

세대차는가정을아름답게만들어주는도우미가될수있습니다. 모든만물은조화를이룰수있을때아름다움이있게됩

니다. 모든 것이 꼭 같은 한 가지 색 밖에 없으면 아름다움은 감해질 수 있습니다. 같은 색깔이라 할찌라도 서로깊이의차이가있고그차이가하나의조화를이룰때거기에아름다움이있게되는것입니다. 가정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조화는 필요합니다. 같은

세대끼리는같은색깔과같은동질성이있습니다. 세대마

다각각그세대에맞는색깔이있다고하는것이옳은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대간의 차이는 아름다운 조화를이루는좋은자료가될수있습니다. 핵가족 시대가 되어지면서 자기들 세대만을 위한 대화

와움직임이자연스럽게되어져가고있습니다. 그러므로그조화의폭은좁아질수밖에없는것입니다. 이제우리는 더욱 폭 넓은 흡수력을 가지고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차이를한폭의‘가정이라는그림’속에서소화해나가야합니다.

세대차의 해소는 다음세대의 신앙을 바르게 전수하는것이중요한주제가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세대간의 차이를 아름다운 조

화로 승화시킬때 한 폭의 고운 그림을 감상하는 것과도같은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윗 세대의 신앙생활관습과차세대의것이서로다를수있지만서로가그차이를 멀리하는 것으로는 참된 조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도리어 서로가 가까이 다가서면서 서로의 장점을 상대와비교시키기도하며서로의차이점을이해해나갈때거기에는 조화가 있는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한 시도가 있어지게됩니다.

가정의 신앙을 계속 전수해 나가는 아름다움을 간직하자는것이금년우리교회의목표입니다. 부모님의세대와자녀의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신앙적 프로그램을은혜롭게펼쳐나갈것입니다. 함께하고, 함께웃고,함께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함께 찬양하고, 함께시합도하고, 함께기뻐하기도할것입니다.

세대차를 서로 아름답게 조화시킴으로 각자의 특징과장점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도리어 감사할 수 있는 그러한 복된 한 해가 될 것입니다.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성경을 읽고, 함께 예배에 참석하게도될것입니다. 발을묶어한마음이되어운동장을달리는 아빠와 딸처럼 우리는‘세대차’를 도리어 즐거운세상이되게하는좋은도구로사용하게될것입니다.

하나님 섬기는 가정에서는 세대차가 도리어 아름다운화음에 필요한 요소가 됨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조화의좋은자료‘세대차’를주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김광웅목사

Page 3: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발행일 2008. 12. 12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안인수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통권 1권 12호)2009. 1월호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1목회자칼럼 (하루하루가하나님의선물입니다) 2성탄예배 / 성탄축하찬양의밤 3농아교구 / 사랑학교 / 우리가족환 회 4교회학교성탄축하발표회 / 고등부마굿간행사 5청지기수련회 6교회이모습저모습 7송구 신예배 8

2일(금) 교직원연례아침기도회

3일(토) 포항노회아동부연합회『어린이은혜캠프』(본당)

4일(주일) 신년감사주일, 성찬예식, 직원임명식

5일(월) 당회원연례아침기도회

9일(금) 지역장발대식

11일(주일) 교육협의회

12일(월)~15일(목) 청지기수련회 (본당)

12일(월)~16일(금) 국제부주관제4회제일 어캠프 (교육관)

13일(화) 교역자월례회

18일(주일) 여전도회주일, 여전도회연합헌신예배, 선교협의회

20일(화) 포항교도소위로예배 / 1월정기당회

31일(토) 엘리야기도회

Contents

1월행사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세대차’를조화(調和)의선물로

Pohang Cheil Church News Letter

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교회학교헌신예배

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교회학교기도회

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아동부부흥회

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간세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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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우리가살아가는이세대는세대차해소가중요한주제가되고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오늘의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모두긴장하고서로경쟁하며살아가는각박한세태의모습을보여주고있습니다. 컴퓨터(Computer)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되면서

각각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서로 전혀 다른 세상을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는 컴퓨터를대할때자신은주인의식을가지고무엇이나명령하면서 살아갑니다. 남과의 조화로운 삶 보다는 나 혼자의개인주의로흘러가고있습니다. 그결과의심각성에대해서는별로생각하는이들이없는것으로보입니다.특히젊은세대에서는컴퓨터가깊이삶속에스며들어

나름대로의자기자신이조종해나가는별개의세상을펼쳐나가고있습니다. 더이상방치해두어서는모두가남남이될수밖에없습니다. 심지어는삶의보금자리인가정에서 조차 형식적인 만남과 대화가 있을 뿐인 것입니다. 피상적인 교제와 거래 속에서 세대간에는 전혀 건널수없는깊은강을사이에둔그러한시대를만들어나가고있습니다.

세대차는가정을파괴하는심각한문제가될수있습니다.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다양한 색깔의 섞임은 도리어무질서와 보기 거북한 형태가 되어가게됩니다. 서로간의조화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색깔만을 고집하게 되면 결국 가정은 차가운 얼음판 위에 버려진 각각의외로운신세가되어지고맙니다.같은세대간에도서로의차이를이해하려하지않는경

우가많습니다. 그결과는같은세대간에도‘어울림’이라는 것이 없는 시대를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조화의 아름다운모습은생각조차할수없는형편이되어버리고만것입니다.

세대차는가정을아름답게만들어주는도우미가될수있습니다. 모든만물은조화를이룰수있을때아름다움이있게됩

니다. 모든 것이 꼭 같은 한 가지 색 밖에 없으면 아름다움은 감해질 수 있습니다. 같은 색깔이라 할찌라도 서로깊이의차이가있고그차이가하나의조화를이룰때거기에아름다움이있게되는것입니다. 가정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조화는 필요합니다. 같은

세대끼리는같은색깔과같은동질성이있습니다. 세대마

다각각그세대에맞는색깔이있다고하는것이옳은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대간의 차이는 아름다운 조화를이루는좋은자료가될수있습니다. 핵가족 시대가 되어지면서 자기들 세대만을 위한 대화

와움직임이자연스럽게되어져가고있습니다. 그러므로그조화의폭은좁아질수밖에없는것입니다. 이제우리는 더욱 폭 넓은 흡수력을 가지고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차이를한폭의‘가정이라는그림’속에서소화해나가야합니다.

세대차의 해소는 다음세대의 신앙을 바르게 전수하는것이중요한주제가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세대간의 차이를 아름다운 조

화로 승화시킬때 한 폭의 고운 그림을 감상하는 것과도같은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윗 세대의 신앙생활관습과차세대의것이서로다를수있지만서로가그차이를 멀리하는 것으로는 참된 조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도리어 서로가 가까이 다가서면서 서로의 장점을 상대와비교시키기도하며서로의차이점을이해해나갈때거기에는 조화가 있는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한 시도가 있어지게됩니다.

가정의 신앙을 계속 전수해 나가는 아름다움을 간직하자는것이금년우리교회의목표입니다. 부모님의세대와자녀의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신앙적 프로그램을은혜롭게펼쳐나갈것입니다. 함께하고, 함께웃고,함께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함께 찬양하고, 함께시합도하고, 함께기뻐하기도할것입니다.

세대차를 서로 아름답게 조화시킴으로 각자의 특징과장점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도리어 감사할 수 있는 그러한 복된 한 해가 될 것입니다.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성경을 읽고, 함께 예배에 참석하게도될것입니다. 발을묶어한마음이되어운동장을달리는 아빠와 딸처럼 우리는‘세대차’를 도리어 즐거운세상이되게하는좋은도구로사용하게될것입니다.

하나님 섬기는 가정에서는 세대차가 도리어 아름다운화음에 필요한 요소가 됨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조화의좋은자료‘세대차’를주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김광웅목사

Page 4: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02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쉴만한물가

목회자단상 겨자씨생각

칼럼

송구 신예배드린 다음날 새해 첫날, 새벽 일찍 포항발 천행 고속도로로 차를 운전하게 되었다. 놀라운 장관이 펼쳐진다. 대구방향에서 오는 맞은편 차량들이 꼭두새벽인 그 시간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새해 해맞이를 위해 동해가 있는 이곳 포항을 향해 오는차들이다.

누가부르듯해맞이로향하는줄줄이선차들은엄숙한종교행사의행열같았다. 그행열들은 아무리아니라해도종교적인복선이깔려있다. 그것은단지기복적인신앙의식으로만설명될수없는그무엇

이있다. 그것은무심히지나가는물리적인시간인크로노스를의미있는것으로만들어보고자하는몸부림이다. 이대로그냥2008년12월31일과2009년1월1일사이에아무런일없듯이지나가버릴듯한일상을깨뜨리고싶은것이다.그래서카이로스의시간을갖고싶은것이다.

성도들은 놀라운 복을 받았다. 그것은 우리의 날을새롭게하시는하나님의손길을받을수있기때문이다. 옛사람을새롭게하시는성령님을통하여, 이전것은지나갔으니보라새롭게 되었다 라는 선언이 우리에게주어져 있고, 날마다 새롭게 되는 일들이 주안에서 가능하도록 허락되었다.

새해하루하루가주안에서허락된 새로움으로 가득찬 선물들을풍성하게누리시길바랍니다.

박순호목사교육부담당

지난해겨울홍콩을다녀왔는데대학의건물에인명이 걸려 있는 여러 곳을 보았다. 안내원에 의하면 그것은그건물을지어대학에기부한기부자의이름이라고했다. 이처럼홍콩의부자들은대부분자신의재산을사회에 기부를 한다고 한다. 미국의 몇 몇 사립대학도 사회적 저명인사들로부터의 기부금이 넘쳐나고 있다. 이처럼한사회의상층부가이렇게솔선수범하는것을노블레스오블리제(noblesse oblige)라한다. 이말은‘고귀한신분에따른윤리적의무’를뜻한다. 상층집단이이런의무와덕목을갖춰왔던것은그들의사회적지위를

고려하면당연한귀결이기도하다. 지금은상류층의범위를벗어나범인류적사회적인책임으로보편화되어가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흔히이웃돕기라고하면서연중행사로이루어지고있다. 비록연말에집중적으로이루어지기는하지만사회적으로널리펼쳐지고있음은매우고무적인일이다.

얼마 전 우리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설교 말 중에 록펠러의 일화를 예로들어말 하신바가있다. 록펠러는33세에백만장자의부자, 43세에미국 제일의 부자, 53세에 세계 최고의 거부가 되었다. 그러나 기관지, 신경계통의문제, 위궤양, 불면증, 중증의소화불량등, 깊은병마로1년밖에살수없다는진단을받고죽음을기다릴수밖에없었다. 그는하나님께자신의건강을돌려달라고간절히기도했다. “하나님, 부디제건강을돌려주십시오. 오래살고싶어서가아니라지금까지제가벌어들인돈을세상을위해 보람 있게 쓰고 싶어서입니다.”그러자 기도에 대한 응답이 왔다. 바로자선사업이었던 것이다. 남을 도우면서부터 그는“삶이 이렇게 행복한지모르겠다.”고느끼며병을점차회복되고 98세까지의장수를누리게되었다.

남을대접하는삶이되려면무엇보다도‘주는삶’이되어야한다. 성경에

서는‘범사에여러분에게모본을보여준바와같이수고하여약한사람을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 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라고 말 하신다. 나에게 있는 것중에받지않은것이없다. 그런데도사람들은자신의소유를자기것인양착각하며자랑한다. ‘누가너를남달리구별하 느냐네게있는것중에받지아니한것이무엇이냐네가받았은즉어찌하여받지아니한것같이자랑하느냐’(고전4:7)

범세계적인경제위기, 저출산과고령화,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등, 사회적인요인에의해우리주변에는도움의손길을기다리는많은이웃들이있다. 요즈음연예인들이이런일에앞장서고있음은본을받아야할일들이다. 기부천사문모씨, 전셋집에살고있지만기부에아낌이없는김모씨,남들이 모르게 기부하는 기부 성자라는 박모씨, 범국민 엄마라는 신모씨등등, 기부, 후원, 결연이라는단어들이생소하지만은않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하면서,나보다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보이는 대로,듣는 대로, 언제라도 나누며, 베풀며, 돌보며 살아가는 삶으로‘주는 삶’, ‘대접하는삶’을살아가야할것을권면해본다. 그것이곧하나님백성으로써의도리이자의무라생각하기때문이다.

권종원집사1교구유강21구역

포항동초등학교교감할렐루야찬양대

남을대접하는삶

하루하루가하나님의선물입니다. 길가에서‘주차금지’라는팻말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외로운 곳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언제나주님께 열려있습니까? 말순생각

Page 5: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말 양육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03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그의별을보고그에게경배하러왔노라 하니”(마태복음2:2)

12월 25일,하늘 광의 자리 버리시고 지극히 낮고 낮은이땅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 탄생을 기뻐하며 축하하는성탄절에성탄예배와함께아기세례식이거행되었다.주님의몸된교회에온성도가함께모여마음의문을열

어주님을맞이하고있었다.

먼저김광웅담임목사는경건함으로아기세례를베풀었으며귀한자녀를하나님께서주신것을알고자녀와함께기도하며믿음안에서잘양육할것을당부했다. 예수님탄생일에 맞추어 아기세례를 받은 부모들은 차고 넘치는 축복속에주님께감사하며주신선물을하나님께쓰임받는귀한일꾼으로잘자라도록믿음의본이될것을다짐했으리라.

아기 세례식을 거행한 후, 담임목사는 이사야 62:6-12절의 말 을 통해 예루살렘을 향한 이사야 선지자의 말이이땅의모든주의백성을위한하나님께서주신메시지임을 선포했다. 무엇이든 주께 구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라는말 과주의말 에순종하는백성을끝까지보호해주심을깨달아어떠한고난과역경에도잘이겨내어다시오실 주님을 맞이 할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하나님나라에들어가기에부족함없는우리모두가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말 을 전했으며 온 성도가 아멘으로화답하며 Merry Christmas !! 를힘차게외쳤다.

“주님! 황금,유향,몰약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우리의 성화된믿음의자세를주께 드리길원합니다. 세상에굴하지않고, 이시대를이길힘, 기도로서 적인귀와눈을떠다시오실주님께큰 광을돌리게하옵소서!”

정경옥기자

성탄예배와아기세례식

하늘에는 광땅에는평화

주님이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대림절 네번째 주일저녁은 성탄절을 앞두고 할렐루야 찬양대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뮤지컬 칸타타 <성탄축하 찬양의 밤>으로 주님께 올려 드렸다. 먼저 핸드벨 찬양단 (엔젤 보이스)이Jesus Paid it All (이세상험하고)와여러곡의크리스마스 캐럴을 감미롭게연주하 는데작은 황금 종에서울려나는 천상의 메아리는 하늘에서 내려온 13명의 천사들이 주님이 오심을 미리 알리고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의 메마른 혼에 편안한 휴식을 안겨 주는 듯 맑고 청아한복음의소리를울려퍼지게하 다.

이어서 할렐루야 찬양대(지휘 이종관 안수집사)의<Happy Christmas>주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이어졌는데 베들레헴 작은 마을에 광의 왕으로 오신메시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경배와 찬양을 뮤지컬로 감동적으로드려졌다. 마리아의독창으로시작된<HappyBirthday To Jesus>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아가이 땅에 오심을 축하하는곡으로 밝고경쾌하게 그려졌고 <커다란 별>은 2천년 전 가장 빛나고 커다란 별이비출 때 주의 사자가 내려와 축복의 소식을 전해 주었다.<마리아여마리아여>는중창으로마치천사들이마리

아를 둘러싸서위로와 소망을주는 장면을 노래 하 고

<마리아의 찬가>는 마리아가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행하시는 일을 감사하며 순종하는 찬양을 독창과 합창으로이어졌다.<동방에서 온 세가지 선물>은 동방박사 세 사람이 가

장귀한선물인황금,유향,몰약을주님께드리며축하하는 장면을 코믹하게 연출 하 다. <죽음의 왕 헤롯>은아기예수의 탄생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헤롯의 마음을다급하고 긴박감 넘쳐나게 표현하 고 <요셉의 꿈>은남성합창이 천사로 나와 요셉에게 하나님의 말 을 전하는장면을매우부드럽게표현하 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하나님의 귀한 선물(아기예수)

의 계획에 마리아와 요셉이 순종하는 애틋한 사랑으로감사 찬양을 드렸다. 피날레 곡인 <Happy Christmas>는 앞에 공연된곡을 종합하여 칸타타의대미를 장식하다. 할렐루야찬양대의이번공연은2006년성탄축하

찬양의 밤에 전곡을 원어로 찬양한 비발디의 < 로리아>에 이어 뮤지컬 칸타타로 새롭게 선보여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며 끊임없이 변화된 찬양을 추구하므로써한층 더 레벨 업 된 찬양을 주님께 드렸고 성도들에겐따뜻한은혜의 선율로 메마르고지친 마음을녹게 하으며 주님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가 온 누리에 가득전해지는행복한크리스마스가되었다.

전정식기자

Happy Birthday To Jesus

12월 17일밤공기가싸늘하게옷깃을파고드는차가운날씨속에 청년교구 교역자 최성규 목사와 박천수 장로및청년들약 30여명이이땅에사랑으로오시는주님을축하하고 시민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리기 위해 포항육거리에서 거리찬양을 하 다. 시민들에게 들려 줄 찬양과 따스함이 담겨있는 차를 준비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정성으로 전해 주었다. “포항제일교회입니다. 차한잔드시고가세요”지나가는시민들은추운날씨탓인지 차와 함께 건네주는 청년의 행복 가득한 웃음에 웃음으로답해주었다. 차한잔의온기에하나님의따뜻한사랑이 전해지는 듯.....청년들의 패기와 젊음으로 찬 공기에 혼합된 하얀 입김이 호흡을 통해 성탄 찬양으로 거리로 퍼져 나갈 때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알리는 팡파르와도같았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가족과 함께 즐거워하며 청년들의거리찬양을 관심있게 지켜 보았다. 담임목사님이 오셔

서 청년들을 격려하 고 청년들은“우와”하고 함성을질 다. 청년들은 더 힘을 내어‘고요한 밤 거룩한 밤’등 시민들에게 낯익은 찬양을 선사하 다. 복음의 메아리가 포항시내로 가득 퍼져 나가도록 힘차게 기쁨의 은사로 키보드를 누르고 기타를 치고 박수치며 찬양하다. 거리찬양에 참가한 한 청년은“차가운 날씨이지만직접 참가하여 하나님께 광 올려드리는 것이 참 행복하고기뼈요”라고말했다.

성탄의계절- 만왕의왕으로오신주님께서청년들과함께 하는 은혜가 충만한 밤, 귀한 찬양의 밤 이었고 성탄트리의 가장 꼭대기에 큰 별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었다. 거리 찬양을 보면서 청년들이 부르는 찬양으로 주님께 광 올려 드리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세상의 물질과유혹속에서도 굳건한 신앙을 지켜 나가며 구별된 삶을살아가는포항제일교회 청년들의듬직한 어깨위로 주님의한없는축복이함께하는듯했다.

최말순기자

청년교구성탄거리찬양

복음의메아리멀리멀리퍼져라

성탄축하찬양의밤

성탄절예배

성탄축하찬양의밤

성탄거리찬양

Page 6: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04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사랑방소식

지난 12월 14일 주일 저녁예배는, 농아교구(담당 안후락 목사) 창립17주년감사예배로드렸다. 농아교구는1992년창립예배를시작으로포항지역은물론인근의농아인들까지신앙생활을할수있는토대를마련하 으며, 현재9지역에 70여명의교우들이매주은혜로운예배를드리고있다. 또한한 및수화보급등문화적인혜택으로농아인들의삶이건청인들과의의사소통및문화적참여가원활해져서 믿음이견고해지고신앙중심적인삶을살아가도록신앙훈련(제자훈련, 말 훈련)에집중하고있다.

안후락 목사는 감사예배에서“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말 을전했다. 농아인들에게올한해는여러가지힘든일이많았지만앞으로하나님의마음과사랑을힘써알아우리를싸매어주시고치유하시는하나님께 모든것을맡기고주님께붙들린 성도가되자고 당부했다.예배후에 농아인들과농아교구를섬기는봉사자들이정성껏준비한“무언

도”라는창작연극공연이있었다. 한선교사의복음전파를통해농아인부족이복음을받아들이고희생함으로써다른부족도복음을받아들이게되었다는내용의이연극을통해 들을수있고, 말할수있는것이하나님의큰은혜임을우리성도들에게깨닫게해주었다.

그동안농아교구에서는 식사준비, 성도들과의어묵나눔행사, 각종행사의도우미활동을통하여일반성도들과의어울림에적극동참하 다. 일반성도들에게많은사랑을받았다는농아교구의한성도는받은사랑을 나눌수있는기회를많이갖고싶다고했다.

2009년에는 기존의 신앙훈련, 가정사역, 동호회 운 , 수화보급 등의 사역위에수화찬양단, 성극팀을조직하여복음사역의중심이 되길바라는 농아교구에큰부흥이일어나길바란다.

김용달기자

남편을따라어린아이와같은신앙을가지고포항제일교회에발을내디딘지어느새3개월이라는시간이흘 습니다. 그동안새가족교육을받고성경과하나님에대한공부를하며하나님을조금씩알게되었고하나님이름석자를단순히입이아닌가슴에품기시작했습니다.

이제겨우믿음이라는것이무엇인지, 하나님이어떤분이신지어렴풋이알즈음교회에서걸려온한통의전화? 우리가족환 회가있으니수요예배에꼭참석해달라는것이었습니다. 교회를처음접해본저희는환 회가무엇을뜻하는것인지도모른채가족과함께교회로나섰습니다. 새가족들이미리한자리에모여이은석목사님의설명을듣고간단히서로인사를나누는자리가있은후본당에서예배를드렸습니다. 드디어 우리가족환 회의순서?앞서성도두분의간증이있었는데두분모두하나님의은혜와사랑으로변화된삶과즐거운신앙생활을하신다는말 을들으며저도이렇게믿음으로두손을내면하나님께서제손을잡아주시고사랑으로보듬어주시리라는확신이들었습

니다. 새가족모두본당앞으로나아가“예수사랑하심을”찬송을피아노반주에맞추어찬양하고따뜻한박수를받으며오늘로써저를포함한새가족모두는하나님의자녀, 포항제일교회의가족이되었음을알리고인정받는하루 습니다. 비록웅덩이같은믿음이지만하나님을찾고사랑하며기도하여그믿음이넓은바다와같아지기를바라며예배를마쳤습니다. 이후우리가족들은종려나무홀에모두모여교구별로나눠간단히다과회를즐기며교구담당목사님과 권사님을 소개받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정다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모두들 하나님의 자녀라 그런지 선하고 웃음 가득한 얼굴들이었습니다. 자주뵙게될분들이라생각하고한분한분머릿속에기억해두었습니다.

유난히도힘들고추운겨울? 사랑이가득한하나님아버지와함께하며너무나좋은가족들이많이생겨생각만해도따뜻한12월의어느저녁이었습니다.

남진숙성도(5교구달전5지역)

하나님의가슴으로 낳은 자녀들- 우리가족환 회를 마치고 -

농아교구 창립17주년 감사예배

2008년12월18일, 포항제일교회제2예배실에서열린포항사랑학교방학식.“사랑학교의주인인여러분들이언제나주인답게당당하게행동하고, 배움의길에서지적인능력을배우는용기에감사하고기쁘다.”는박순호목사의귀한교훈과격려의메시지로시작되었다. 이어서오나미혜교장은“내년에도자신감을가지고꾸준히배워서사랑학교가이웃주민들과손잡고함께와서배우는귀한만남과교육의자리가되길바란다.”며학생들에게희망의메시지를전했다.

지난2005년9월에개교한포항사랑학교는현재학생100여명으로총11개반으로운 되고있으며한반에8~10명의수준별맞춤수업으로진행되고있다. 수업은주2회로화요일,목요일오후2시에서4시까지2시간씩이뤄지며, 교육대상은연령,학력,종교제한없이남녀노소누구에게나배움의길이열려있다. 학생들중불신자들이50%이상을차지하고있지만, 수업시작전또는간식전에항상기도로시작하여복음을전하는데중요한기회로삼고있다. 단순히 만교육하는것이아니라주님의복음과사랑을전하는큰역할을하고있다. 특히방학중에는반별보충수업이주1회정도실시되는데, 차량운행이되지않음에도불구하고빠짐없이모두참석하는학생들의열정에학업을향한열의가얼마나뜨거운지알수있다.

주로한 교육으로기초반에서는시를많이쓰는등문학적수업위주로진행되고, 고급반에서는수학, 어,한문등깊이있는학습위주로진행되고있다.

이날, 수료자70여명이참석한가운데시상식이이루어졌는데개근상10명,정근상(결석2회) 19명, 우수상(시험성적중최고성적자) 15명이받았다.수료자중안일순학생은한 교실에3년동안꾸준히다닌결과, 성적우수자로선정되어최고반에입학하게되었다. 어려운환경속에서도배움의열의로꾸준히노력한4명의학생에게는특별상이 주어졌다. 시상식후, 오카리나연주와교사들의특송으로사랑학교방학식의막을내렸다.

앞으로포항사랑학교한 교실이더욱많은사람들의 배움터가되고, 동시에하나님을알아가는중요한장이되었으면하는바램으로 을마친다.

문형석기자

자를 넘어 세상으로- 포항사랑학교방학식 -

농아교구창립17주년

포항사랑학교

우리가족환 회

Page 7: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2008년 12월24일(수) 저녁, 초를하나씩하나씩밝히며기다린 성탄 전야에 교회학교를 중심으로 한 성탄 축하발표회가수요예배후에열렸다. 세상사람들의시끄러움과요란함이아니라참된기쁨과소망을가지고예수님의탄생을축하하기위하여한자리에모 다박순호 목사는 이날 눅2:7의 말 으로 우리의 생활이

너무바쁘고분주하기때문에주님의탄생을받아들일마음의자리가없지만, 우리마음을가득채웠던모든것을던져버리고주님이오셨다는이유하나로기뻐하고즐거워할때모든문제들이해결될줄믿는다고전하 다.

축하 발표회는 찬양 율동 팀의「메리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막이 열렸고「싹트네」의 율동을 하는 어린이들의날렵한 몸놀림과 세련된 동작, 귀여운 율동은 성도들의열렬한환호와박수를받기에충분했다.

아부의 천사 같은 아가들이 엄마들과 나와「아가야너는 하나님의 아이」를 함께 부르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모습을보며하나님의사랑을느꼈다. 유아부의 교사들과 함께 한「오늘은 기쁜 날」의 핸드벨

과짝짝이의합주는경쾌한소리를내어성도들에게기쁨을주었다.유치부의파워율동은부모님중한분이아이들과함께

연습하여랩을거뜬히소화하는멋지고힘찬공연이었다.이레주말학교음악줄넘기반아이들은실수로줄이걸리고 연습한 대로 잘되지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줄넘기로별을만드는멋진장면도보여주었다.

「내 생애 첫 성탄절」이란 제목의 상(박순호 목사 촬)은 주인공 이조이(51)학생의 이야기로 왕복120km(죽

장면 합덕리)의 먼 곳에서 버스를 4번이나 갈아타면서도매주이틀씩포항사랑학교에나와한 을배우는장면을담았다. 아직 신앙을 갖진 않았지만, 한 을 넘어 주님을만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상이었다.또제자를사랑하는국화반교사(김정해A권사)의성탄카드는성도들의가슴을따뜻하게만들었다. 교사 성극팀의「세 개의 못」(박선희 권사 연출) 이란 제

목의성극은아기예수님의탄생의목적이무엇인지다시한번깨닫게해준뜻깊은공연으로성도들의눈가를촉촉이젖어들게하 다. 마지막으로제일소년소녀성가합창단의아름다운노래

로성탄절축하발표회가마무리되었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예물로드리니라.’마3:11

온 세상을 위한 기쁜 소식,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울림이온누리에퍼져하늘에는 광, 땅에는진정한평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황금과 유향, 몰약을 드리는마음으로모든공연을주님께올려드렸다.

권정수기자

첫번크리스마스의예물처럼... 성탄축하발표회

꿈이자라는땅05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하늘엔 광. 땅에는평화!

2008년 12월 24일 포항제일교회 실로암 고등부는 고3 학생들이 주축이되어불우한이웃을돕기위해작은정성을모으는‘마굿간’행사를개최했다. 몇 주 전부터 티켓을 팔고 메뉴를 정하고 만나홀을 장식하며 고교시절의길목에서, 그들의열정은뜨겁기만했다.

오후 4시쯤 손님들이 오기 시작하자 주문을 받고 큰소리로 외치는 친구,라면을끓이는친구, 만두를굽는친구, 한쪽에서설거지만하는친구, 음식을 서빙하는 친구 등 교사들과 어우러져 마굿간은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수레바퀴처럼금세분주해졌다.

저녁성탄발표회가끝날무렵엔갑자기 려오는성도들로인해어찌할바를 몰라 우왕좌왕하면서도 쾌활한 웃음소리와 함께 음식은 계속 나가고~~ 그릇정리까지마치고나니11시가훌쩍넘었다.

늦은밤, 수익금을헤아리며자신들의작은사랑이송도동의불우아동2명에게큰보탬이된다는생각에친구들의얼굴은뿌듯함으로밝게빛나고있었다.

입시의한복판에서조여오는가슴을안고주님을기쁘시게하려는그들의싱그러운모습을보니무척이나대견하고기특하기만하다. 불현듯여고시절톱밥난로옆에서밤새도록성탄트리를만들고, 새벽엔집집마다새벽송을돌던일이생각난다. 이아련한추억은나이들어힘들고지칠때마다따스함으로나를적셔주곤했다.

우리 친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툰 몸짓으로 땀 흘리고 있는 주님계신 마굿간 안에는 평화로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렇듯 2008년 성탄 전야는 우리 친구들에게 먼 훗날의 그리움과 추억을 만든 채 저물어 가고 있었다.

송윤희기자

‘마굿간’안의작은천사들

성탄축하발표회

고등부불우이웃돕기

Page 8: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06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씨뿌리는사람들

2009 청지기수련회가1월12일(월)에서15일(목)까지새벽 5시, 저녁 7시 총 8차례에 걸쳐 4일간 포항제일교회본당에서진행된다. ‘청지기가받을복’이라는주제로열리는올해 청지기 수련회는 첫 날에 교사가 받을 복, 둘째 날에 찬양하는이들이받을복, 셋째날, 넷째날에사랑의봉사자가받을 복1,2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청지기 수련회는 섬기는 봉사 유형에 따른 수련회로 교육, 찬양,교회외봉사와교회내봉사로섬기는청지기의사명을새롭게 하는데 뜻을 두었다. 주제 강의에 따라 교육은 박순호목사(본교회교육부담당)와변충구목사(예수사관

학교 교장)가 찬양은 조성필 목사(본교회 찬양부 담당)와이준배목사(서울이음교회담임, 찬양사역자)가봉사는 김광웅 목사(본교회 담임), 최성규 목사(본교회 사회부담당), 황치호목사(본교회봉사부담당) 그리고최무열 목사(부산 장신대 교수, 기독교사회복지)가 강사로나선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받은 은사대로 청

지기의사명을새롭게발견하고맡은바책임을다하는몸된교회의청지기로서섬김의도를배우는귀한시간이될것이다.

최윤숙기자

지난12월 12일지역장성경공부종강예배를드림으로4주간의 방학을 가진 지역모임이 9일(금) 2009년 지역장 발대식을가짐으로새롭게시작되었다. 지난해‘1인 1지역장’체제로 거듭난 포항제일교회는 총 9교구 295지역으로 부흥하다. 290여명의 지역장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발대예배를하나님께드림으로2009년지역모임에박차를가했다.

올 한해 지역장 모임의 강사를 맡은 곽 구 목사(1교구 담당)는 2009년 교회 표어인‘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에발맞추어지역모임의주제를‘예배자를경험하는공동체’로정하고지역장들로하여금예배자의삶의중요성을다시금 일깨우도록 섬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배자의삶의계승을이어가기위해서는훌륭한신앙인의삶을경험할수있어야한다며지역공동체를통해이와같은거룩한경험이충족되도록지역장들을훌륭한예배계승자가되도록돕길원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금의 지역예배 모임이 예배자의 삶의 계승의 장이 되도록성심을다해섬기겠다고전했다.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예배자임을 잊지 않고 예배자로살아가는것, 예배자의삶을살아가는것은쉽지않은일이다. 그삶이바로예배이며예배자그삶의계승이바로신앙인의삶의계승이며신앙계승이기때문이다. 그러나새소망을주신하나님께감사드리며새비전을품고지역공동체안에서 서로 서로 도우며 예배자를 경험하는 해가 되길 소망해본다.

최윤숙기자

두장의그림중다른부분5곳을찾아왼쪽그림에“ ”표하세요.

※절취선을따라자르셔서1월31일까지교회사무실에제출해주시면추첨을통해10명에게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교구 ( 지역 )

이름 직분

연락처

린 그림 기찾틀

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 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이레주말학교(도예반)

2009, 올 한해도 섬기게 하소서!- 청지기수련회 -

‘예배자를경험하는공동체’를꿈꾸며

무기(몽골유학생)

-2009 지역장 발대식-

안녕하세요? 저는몽골에서온무기라고합니다. 현재선린대학호텔관광경 학과2학년으로오는2월에졸업할예정입니다. 2007년 3월에처음한국에왔을때는고향을떠나먼이국땅에와서유학생활을잘적응할수있을지많이걱정했습니다. 그러나친구를통해포항제일교회를알게되었고자연스레국제부몽골예배를섬기게되었습니다. 거의2년이라는시간을섬기면서먼이국땅에와서같은나라사람들을만나모국어를사

용할수있다는것에감사했고, 함께교제하고하나님께예배할수있다는것이저에게는큰감사의제목이었습니다. 그리고아팠을때도병원에가야할필요가있을때에포항제일교회를통해많은도움을받았고, 생활하면서학생으로서필요한부분은집사님들을통해많은도움을받고지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이곳포항에서공부하게하신하나님께서제가공부하면서힘들거나어려운부분들을잘견뎌낼수있도록좋은한국분들을만나게하셨습니다. 이모든것이하나님께서제게주신축복이라고생각합니다. 외국에 와서 물질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힘든 점도 있고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도많았지만저를위해기도해주시는분이저기먼몽골에있는것이아니라바로이곳,제옆에함께하시는포항제일교회분들이라는것이너무나힘이되었습니다. 그리고유년부교사로섬기면서포항제일교회의여러가지프로그램을통해하나님을더많이경험하게되었고, 신앙적으로더많이성숙할수있는좋은시간이되었습니다.

이제졸업을하고다른곳에가서도이곳포항제일교회를통해느낀하나님의은혜와이전보다성숙된신앙을잃어버리지않고잘지켜나가고싶습니다. 그리고힘들때마다기도해주시고힘내라고늘뒤에서응원해주신몽골지도자님께너무나감사드립니다. 어떤무엇보다도그냥옆에서손잡아주시고제가힘들때마다자기일처럼아파해주셨던성도님들과저를위한기도는제가이곳포항에서지내는동안큰 힘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길 기도드리며,하나님의은혜가충만하신 2009년이되시길소원합니다.

포항제일교회를 통해 느낀하나님의 은혜

청지기수련회

간증 지역장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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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교회의이모습, 저모습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07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교회김장지난2008년12월8일~9일이틀간교회만나홀에서우리교회의자랑거리인‘겨울김장담그기’행사가있었다. 이틀간400여명이넘는권사님들의준비로2009년한해동안맛있는식탁을기대해본다.

성탄절준비성탄절을제일맞이하는분들이있다.지난2008년11월20일~12월3일까지

70여명이넘는교회의섬김이들이바쁜일정을뒤로하고교회를아름답게

장식해주었다. 이들의숨은수고가있기에예수님의사랑으로포항땅을

따듯하게밝히는‘성탄의빛’이되고있다.

불우이웃돕기포항제일교회에서는지난해10월과11월에화재로집을소실한가정(상옥중앙교회, 상옥교회)에불우이웃성금을전달했다. 불우이웃성금은교회‘사랑의헌금’을통해전해지게되었으며앞으로계속이어지기를소망해본다.

최신희전도사님은퇴2008년12월28일(주일) ‘최신희전도사은퇴식’이있었다.

1980년포항제일교회에첫발을디딘후29년동안한결같이교회를사랑하며돌보았던전도사 다. 최신희전도사의열정에뜨거운박수와감사한마음을전하며앞으로하시는일들위에

하나님의은총과은혜가충만하기를소망해본다.

Page 10: 2009 제일물댄동산 1월호

08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1월호 (통권 1권 12호)

소망의바다

“물댄동산지면광고문의해주세요.”문의 : 권의준 안수집사 (신문기획 팀장 )

TEL. 017-515-3104

2008년송구 신예배를지난12월31일밤11시에하나님께드렸다.성도들이본당을가득메우고별실에까지자리를잡은가운데드린예

배는한해를무사히보내게해주신하나님께대한감사와새해를맞이하면서새로운계획과소망을아뢰는마음이었다.

예배를통해말 을전하신김광웅담임목사는하나님과우리주예수그리스도를바로앎으로은혜와평강이새해를맞이하는모든성도들에게더하기를기원하 다. 하나님의은혜와평강이임하면과거에는미워하고시기하던마음이사랑하는마음으로변하게되며평강은죄를씻어버려야찾아오는데오직주예수그리스도만이죄를씻어주실수있음으로주님의십자가밑에나아가야만한다고전했다. 은혜와평강을더많이누리려면하나님과우리주예수그리스도를더많이알아야하는데그러려면하나님의말 을더가까이하고그말 대로실천하는삶을살아야한다고역설했다. 하나님의말 을사랑할때모든지혜가그안에있고자신의삶에도놀라운변화가찾아온다고전했다. 덧붙여새로운해를맞이하면서모두가신성한성품을소유하기를원한다면서더욱힘써믿음에덕을쌓는자가되고그런것을자랑할수있는자가되었으면좋겠다고말 을전하시고다음과같은내용의축복기도를해주었다.

“모든가정에평화를허락하여주소서”“각자의소원이다이루어지게하소서”“가족들의건강을지켜주소서”“청년들이좋은믿음의배필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소서”“군무로 입대한 청년들 무사히 제대하게 하소서”“이나라, 이민족의어렵고힘든상황을잘이기게하소서”“사랑하는가족을먼저하늘나라에보낸가슴아픔을위로해주시고잘극복할수있게하소서”“원치않는부채를안고살아가는경제적으로어렵고힘든이들이어서속히정상적으로회복되게하소서”“새가족들의믿음이잘자랄수있게하소서”“아기를갖기원하는부부에게자녀를허락하여주소서”“객지나타국에나가있는가족들을언제나지켜보호하여주소서”“직장이없는자에게적절한직장을허락하여주소서”“태성이의건강이회복될수있게하여주소서”

하나님께서새로운해를주시는것은잊고살아가기쉬운은혜를다시생각나게하고잃었던기쁨과감사를회복하라는의미이기도하며시간의신비는나자신을새롭게나아가게도한다. 또한곱고깨끗한화선지에미래의꿈과소망을그려서하나님께보여드리고다짐하는매듭점이아닌가싶다. 우리는어떤기점을시작으로하여새로운다짐과결단과꿈을꾸게되

는데, 올한해도하나님의뜻안에서모든것이형통하여소원하는그모든것이이루어지며모두가주님과동행하면서행복한삶을누리며살아가는꿈을꾸어본다.

권의준기자

송구 신예배

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보내고 맞이하며…

제1회제일물댄동산의밤이지난12월16일(화) 저녁 교육관 소년부실에서 개최 되었다. 발행인 김광웅 담임목사, 편집장 안인수 장로, 감수인 최원근전도사와기자10명이참석한가운데진행된물댄동산의 밤은 먼저 신문 기획팀장인 권의준 안수집사가물댄동산 창간호에서부터 12월호까지의 발행된 경과보고를하 고지난1년동안에카메라에잡힌기자들의취재현장과각종행사모습, 교회안밖의이모저모를 상을통해소개했다.

김광웅 담임목사(발행인)는“교회 소식을 통해 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에앞장서왔고“우리의가정과부서가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 만들기”에 일조를 하 으며“이웃과 함께 나눌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에 물댄동산이 발행목적과목표에맞게그역할을잘감당해왔다고격려하 다. 또앞으로더욱발전하리라믿는다면서직장일로가정일로기타여러가지봉사의일로바

쁜가운데에서도일선에서열심히뛰고있는기자들과관계자들의노고를치하한다면서내년에는보이지 않게 숨어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꾼들을 더 많이찾아서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부탁의 말 도 하다.

이어서인사말을통해편집장안인수장로는신문제작에참여한여러관계자들의노고에감사의말을전했다. 또한짧은기간에많은성과가있었고어디에내놓아도손색이없는신문이기에자랑스럽게생각한다면서 2009년에도 좋은 활약을 하여 더 알찬신문을만들기를바란다고하 다.

정성껏준비한저녁식사를나누며, 물댄동산관계자들은지나간일들을추억하며새해의활동계획들을이야기하는뜻깊은시간을가졌다. 더좋은물댄동산신문을만들기위하여…

권의준기자

지난날의 회고와 새해 각오를 다지며물댄동산 송년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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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진대표(포항제일교회안수집사)

TEL. 244-8500 / 011-524-8851 신흥동전신전화국옆

송구 신예배

물댄동산송년의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