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chully e-news letter(issue14.)_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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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MOLD KOREA 2013

(제 21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출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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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로터리테이블 무상 서비스 5년

㈜삼천리기계는 고객의 편의와 보다 나은 서

비스를 위하여, NC 로터리 테이블을 5년 무

상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AS 접수 및 문의는 서비스센터

대표번호 1544-3122이다.

주요 일정 및 소식

Monthly Sche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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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전시일시 : 13. 03. 12(화) ~ 03. 16(토)

■ 전시장소 : 일산 킨텍스, 제 2홀 M202

♦ 인터몰드코리아(3/12(화)~ 3/16(토)

일산킨텍스, 제 2홀 M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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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소식

글 + 이미지 영업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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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소식_ 전시회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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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선 ·곡선 일체형 ■ PLATE 이송방식(이송거리 150mm) ■ 공작물 스크레치 최소화 ■ 면취량 조절 용이 ■ 운반 및 이동 편의성 향상 ■ 저소음 · 저진동

“㈜삼천리기계 공작물의 스크래치를 최소화한 복합 면취기

CM4015 출시 임박”

직선 곡선

면취능력 Capacity

4.0mm/45° 1.5mm/45°

회전수 R.P.M

7,500R.P.M 12,000R.P.M

출력 Qutput

단상 AC 220V 60Hz / 750W

■ SPECIFICATIONS /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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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1999년 개업한 금형 종합상사는 2000년 삼천리

기계 대리점을 취득하여 14년째 동일 위치에서 공구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금형종합상사 정진철 대표는 스스로를 기계 쟁이라 칭했다. 기계설계를 전공하고 첫

직장을 금형 회사에 근무하면서 도면해독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다양한 금형 가공물을

접하면서 가공노하우를 몸으로 체득했기 때문이다. 지인의 권고로 독립하여 매장을 운

영하기 전까지 공구상에서 15년간 근무를 하며, 납품영업을 배우고 현장실무자들과 인

대전 금형종합상사 정진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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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인터뷰

글 + 이미지 영업기획

(사진)금형종합상사 정진철 대표 (좌측 위)외 직원들

금형종합상사

042-633-0985

지방의 소규모 대리점들도 영업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본사의

지원을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좋은 제품과 좋은 서비스로 나날

이 발전하는 삼천리기계의 변화가 너무 인상 깊다는 격려도 하

셨다.

일이란, 재미있고 즐겁게 해야 한다 .

맥을 쌓고 가공노하우를 조언하며 '이게 나의 천직인가?'

라는 생각으로 현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하였다.

그 당시 절삭공구와 작업공구가 대부분이었고 규모 또한

자그마하게 시작했지만, 고객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그

가 강조하는 철칙 때문이다. 지금도 직원들에게 바라는

한가지는 “오늘 일은 오늘 마무리하려는 책임감.” 그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개업초기에는 일이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 늦

게까지 일을 하곤 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기복이 없이

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때의 다져놓았던 거래처들.

주요고객인 관공소와 학교 이 외에 대덕연구단지에 위치

한 연구소 등과 공사 등의 탄탄한 거래처를 유지하고 있

기 때문이라고 정대표는 말했다.

직원이 늘어나고 살림살이가 커지는지도 모를 정도로 일

에만 매진하였던 정진철 대표도 일에 대한 생각이 바뀌

게 된 전환점이 있었는데, 그의 건강악화였다. 2010년 급

성심근경색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이다. 이 때 큰 수

술을 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하여 이제는 직접 모든 업

무를 챙기기 보다는 직원들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힘을 쏟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

다.

"저희는 회식을 하더라도 음주를 하지 않습니다. 대신 2

차는 다 같이 영화를 보죠. 저희 회사 10주년엔 가족동반

으로 제주도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정대표는 개업 당시

입사한 직원들이 10년 이상 동고동락하면서 함께 근무

할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런 가족 같은 분위기가 지

속되었기 때문이라고 귀 뜸했다.

대전의 유통시장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앞으로 삼천리

기계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지방의 소규모 대리점들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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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만들어지는 질문의 힘

우리는 흔히 대답을 잘하는 것이 똑똑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하지

만 대답은 그 특성상 이미 만들어지고 정해진 것을 요구하기에 ‘나’로

서의 존재가 없다. 우리는 지식과 신념에 갇혀서 우리를 자기 자신으로

착각할 수 있고, 질문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꿈을 학습하거나, 행복

을 학습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제 세계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을 가

져야 할 때이며, 이는 모두 ‘이야기’로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독일의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는 “자기가 아는 것을 예로 들어서 설명

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우리가 이제껏 이야

기의 시대를 살지 못하고 ‘우리’와 ‘집단’의 시대를 살았음을 대변

해준다. 이제 미래는 집단 속에 용해된 내가 아니라, 나의 주도적 활동성

이 우리를 이루는 방향을 나아가야 한다고 언급한다. 언쟁이나 설득 대

신 ‘이야기’가 개입되어야 하며,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때 거기에 ‘자

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닌 나만의 이야기

예를 들어, ‘거짓말 말라.’는 교훈을 논문보다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통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그것은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

에는 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감동이 있다. 개개인은 모두 나를 가두는

‘우리’를 이겨내고, 진정한 ‘내’가 되어 자기만의 꿈, 행복,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로부터 나온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것은

힘도 없고, 행복하지도, 아름답지도, 창의적이지도 않다.

나만의 이야기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 나의 이야기로 행복한 삼

천리를 만들어 가는 것을 기대해본다.

2월의 삼바시(삼천리를 바꾸는 시간) 이야기는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교수의 강연이었다. 짧은 j리 스타일과 강한 눈빛은 카리스마

와 내공이 느껴지는 시간이었고, 그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자신만의 삶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여러분은 현대인이십니까? 근대인이십니까? 다소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은 시작된다. 왜 우리가 현대인으로 구분되어 불리며,

무엇을 욕망하며,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행복을 느끼며, 현대인으로서의 고객을 위한 전략을 꾸려가고 있는가를 꼬집었다. 우

리는 왜 현대에 대해 질문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것 일까? 그의 말에 따르면, 그것은 우리가 질문할 필요가 없는 삶을 살고 있기

대문이라고 한다.

삼천리를 바꾸는 시간

* 삼천리를 바꾸는 시간은 ㈜삼천리기계 영업팀에서 HRD Program 중 마인드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에 이뤄지고 있습니

다. 위 내용은 한 달 동안 들은 교육 중 직원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강연을 발췌한 내용입니다. 강연은 (http://youtu.be/vIT1jQ9wI_M) 유튜브 주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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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미지 영업기획

이제 미래는 '나'의 이야기다 , 지식 이상의 감동

(사진) 서강대 최진석 교수

“우리의 미래는 어때야 할까요? 더 행복해져야 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자부심이 더 늘어나는 방향이어야 할 것 입

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이 집단 속에서 용해되지 않고 능동적 주체로 우뚝 서야 하는 방향으로의 전진이 필요

합니다. 타인의 이론을 논증하거나 수행하는 자가 아니라 자기를 직접 표현하는 이야기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시나 전달을 주고 받는 사람에서 대화의 참여자로 공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정해진 것을 수행하는

삶에서 하고 싶은 것을 창조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는 이런 근본적 질문과 판단을 선진국이 해온 일이었기 때문이며, 우

리가 질문할 만한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질문과 판단을 그대로 답습해가는 것은 2류 인생, 후진국의 모습이

었다. 우리는 이제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판단한 후, 자기 삶을 끌고 나가

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