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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www.kofoti.or.kr

중국 및 아세안 바이어 초청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패션협회는 2016.11.10.(목)~12(토)까지 3일간 서울에서 아시아 주요 패션 전문가 250여

명이 모이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행사’를 개최. 동 사업은 한국 패션브랜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

워크 구축을 목표로 올해 처음 기획되었으며, 중국을 비롯하여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의 주요

백화점 바이어 및 패션기업을 초청하여 국내 패션기업과 교류 상담을 주선할 계획. 참여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상담회 또는 수주회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디자인력을 아웃소싱 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들을

위한 면담도 진행될 예정.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국의 주요 상장 패션기업 및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바이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유력 바이어의 사전 조사를 통해 바이어를 선별 초청할 예정이며, 중국 KOL을 초청하여 한국

패션 제품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코리아패션라이브’, 자신의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고 패션스타트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음. 동 행사는 국내 패션 기업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향후 한국 패션기업들이

중국뿐만 아니라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문의 : 섬산련 산업조사팀 (02-528-4023)

신감성·신기술 ‘韓 ICT섬유소재’ 판매 청신호

순수 토종 기술로 개발된 ICT 섬유소재가 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결실을 맺고 있음.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발광섬유와 신축 텍스타일 센서는 최근 해외 유명 전시회에 출품되면서 주최측 및 글로벌 패션기업으로부터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음.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이 이탈리아 밀라노 우니카(UNICA, 9.9~11일)와 프랑스

파리 프레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 9.13~15일)에서 새로운 시장 창출을 겨냥한 혁신적 발광섬유를 소개했음. 여기서

선보인 ‘luminous fabric’은 광섬유 직물과 LED 부착 직·편물·레이스로 하이앤드 패션 및 인테리어에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감성을 부여했음. 주로 바이크나 골프 같은 스포츠 의류와 무대 드레스 같은 퍼포먼스 의류, 하이엔드 패션

디자이너들이 이 제품에 열광했고 커튼·조명 등 인테리어 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였음. 이들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던 섬수조는 “광섬유와 LED 원단 등 발광섬유는 제조 공정과 배터리·스위칭 기술 발전으로 최근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신시장 창출도 가능한 만큼 상용화 기대효과가 충분하다”고 밝혔으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각 영역별

기업들의 향후 연구·개발 지원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

섬산련 ‘섬유패션 기술인력 DB’ 구축 사업, 11월말 오픈

섬유패션업계가 ‘퇴직 인력 재활용’의 공감대로 출발한 ‘섬유패션산업 기술 인력 DB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

섬산련은 “현재 기술인력 DB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며 “11월말~12월초 관련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힘.

동 사업은 염색가공 기술자 등 섬유패션 퇴직 기술 인력 DB구축을 통해 인력 수요 기업과 매칭 지원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6월 15일 제2차 섬유패션 스트림간 협력 간담회 때 소재ㆍ벤더 업계에서 DB구축 및 은퇴인력 활용에 대한 필요

성이 크게 대두되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음. 섬산련은 9~10월 생산관리 분야 퇴직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DB

1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섬유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는 대구, 양주, 익산 등의 섬유단체 연구소와 연계해 조사를

벌이고, 온라인 DB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단체, 연구소 사이트에 링크할 계획

중국, ‘16년 1~8월 섬유류 수출 감소 지속

중국해관통계에 따르면, ‘16년 1∼8월 중국의 섬유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한 1,760억불로 전년실적에 비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품목별로는 방직품이 1.3% 감소한 712억불, 의류 등 2차제품은 6.6% 감소한 1,048

억불이었음. 인건비의 상승으로 봉제품의 수출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중국 섬유류 수출 감소의 주요인임. 한편,

생지나 방적사 등 소재의 수출 물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출단가가 하락하여 수출금액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중국의 8월 한 달의 수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279억불로, 방직품은 5.2% 증가한 102억불로 전년실적을

상회했지만, 의류 등 2차제품은 177억불로 전년동기대비 7.3% 감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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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www.cft.or.kr

△ 다름의 ‘다양성’을 보여준 2017 S/S 뉴욕 패션 위크

△ 2016 F/W ZARA

△ Burberry

계절과 성별의 구별을 없앤 버버리(Burberry)의 9월 컬렉션

지난 19일, 버버리(Burberry)의 컬렉션이 영국 소호에 위치한 ‘메이커스

하우스(Makers House)’에서 열림. 버버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남녀

컬렉션을 하나로 통합하고, 컬렉션이 끝남과 동시에 제품을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See now, Buy now'를 실천해 보이며 패션계의 새로운

이슈메이커로 떠오름. 또한 ’젠더플루이드(Genderfluid)‘를 선보이듯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더스티 핑크(dusty pink), 카키(khaki) 컬러

혹은 프릴(frill)이나 리본(ribbon) 디테일의 아이템들이 등장함. 이로써

버버리는 계절과 성별의 구별을 없앤 독보적인 브랜드이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함

2016 Key Style Trend, Deconstruction ‘해체주의’

‘가와쿠보 레이(Kawakubo Rei)’와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등 몇몇 디자이너의 전유물이던 ‘해체주의(Deconstruction)’가 2016년

Key Style Trend로 떠오름. 해체주의계의 신성 ‘뎀나 즈바살리아(Demna

Gvasalia)’의 ‘베트멍(Vetements)’을 필두로 다양한 형태의 현실적

해체주의가 패션계를 점령하고 있음. 앞뒤를 뒤집은 백워드 패션,

찢기고 해체된 데님, 과도하게 길어진 소매, 비대칭적인 햄라인, 불완

전한 미완의 스타일링 등 실험적인 해체주의 스타일들이 리테일

브랜드에서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으며, 이번 2016 F/W시즌 주목해

야할 주요 트렌드임

2017 S/S 패션위크의 주요 이슈들 - 틀림이 아닌 다름의 '다양성'을 이끌다

9월에 접어들며 주요 패션 도시에서 2017 S/S 컬렉션이

시작되었음. ① 2017 S/S 뉴욕 패션위크에서는 모든 모델에게

히잡을 씌운 디자이너 아니사 하시부안(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한 최초의 인도네시아 무슬림 디자이너)가 주목을 받음.

뿐만 아니라,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과 염산테러 피해자를

모델로 세우는 등 뉴욕 패션위크에서는 ‘다양성’과 관련한

이슈가 주목을 받고 있음. ② 파란 재킷과 자전거가 마스코

트였던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빌 커닝햄이 지난 6월 세상을

떠나며, 그를 기리기 위해 그가 생전에 자주 입던 파란 재킷을

입은 사람들이 뉴욕 패션 위크에 등장하여 감동을 전함.

③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은 런던 패션위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 않은 신발이라고 평가받는 크록스와 콜라보

레이션으로 크록스 신발을 런웨이에 등장시켜 미국식 실용

주의와 현재 하이패션에 대한 도전을 선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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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www.koreafashion.org

(매장 이미지 출처: ABC마트 블로그)

엠케이트렌드, 중국 NBA KIDS 라이선스 계약 체결

2016년 9월 12일,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문환)의 자회사 중국 법인 (만쿤상해상무유한공사,曼坤上海商贸有限公司)이

NBA CHINA와 NBA KIDS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음. 이번 라이선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30일까지고 라이선스

지역은 중국, 홍콩, 마카오이며, 엠케이트렌드는 올해 F/W 시즌부터 NBA 키즈 라인을 런칭함. NBA는 2014년 5월 중국

심양점을 시작으로 중국 패션 시장에 진출해 2015년 매출 219억, 영업이익 23억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 진출

2년 만에 100개 매장을 돌파하였고, 현재 중국 현지에서 12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현재 중국은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함과 동시에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젊은 엄마 ‘라마(辣媽)’세대의 유•아동용품 시장의 주도로 중국 NBA 매장

은 매년 15%의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엠케이트렌드는 중국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온 기존

「NBA」만의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의 키즈 라인을 선보일 예정임

ABC마트, 신사화 판매량 2년새 135% 증가

국내 최대 멀티슈즈샵 ABC마트(대표 이기호)의 2015년 신사화 판매량이

2013년에 비해 약 2년 만에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고급

제화브랜드 매장이나 백화점에서 신사화를 구입하던 소비자들이 멀티슈

즈샵으로 유입되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음. 이에 ABC마트는 2016년 올해

들어 신사화 제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확대하고, 전반적인 신사화

사업을 재정비했으며,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로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고, 40대 이상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컴포

트화 라인도 확대했음. ABC 마트 관계자는 “과거에 멀티슈즈샵을 찾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스포츠나 일상생활을 위한 캐주얼한 신발을 구입하러

방문한 것이 사실 ABC 마트 이지만, 몇 년 사이 ABC마트에서 신사화를

구입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며 “방문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확대된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신사화들을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음. 한편, ABC마트 신사화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우피의 신사화를 별도의 할인 없이도 9만원대에 판매하고 있

으며,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굿 슈즈, 굿 프라이스’를 캐치프레이즈로 직장인 대상의 마케팅 활동도 확대할 예정임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에 패션 사업 매각 검토

2016년 9월 20일, SK네트웍스는 1990년부터 이어온 패션 사업 부문을 현대백화점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예상 매각가는 3,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SK네트웍스 패션 부문의 2015년 매출은 5,652억원이고 영업

이익은 164억원이며, 오브제, 오즈세컨, 루즈앤라운지, 세컨플로어 등 자체 브랜드를 비롯해 타미 힐피거, DKNY, 캘빈

클라인 같은 해외 브랜드 12개의 판권을 갖고 있는 매출 기준 국내 5위의 패션 기업임. 하지만, 패션 부문이 전체 매출

(2015년 20조 3,553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3%)이 작고, 비주력 사업군이여서 사업부 재편과 수익성 개선 차원에서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SK네트웍스 측은 "패션사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

이 없다"고 밝혔음. 한편, 2012년 한섬을 인수한 뒤 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은 SK네트웍스 패션 부문

을 인수할 경우 신세계 인터내셔널을 제치고 삼성물산(패션부문)ㆍLF에 이어 패션 ‘빅3’에 오르게 됨. 또 현대백화점은

현대홈쇼핑과 공동으로 동양매직 인수전에 뛰어들어 렌탈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며, 현재 본 입찰 적격자로 선정돼 실사

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2015년 고배를 마셨던 면세점 사업에도 재도전하면서, 면세점 별도 법인 (현대백화점면세

점) 설립 등기도 마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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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연구원www.krifi.re.kr

Milano Unica F/W 17

이탈리아 텍스타일 박람회 ‘Milano Unica'의 소재 트렌드

Nocturnal Palettes / Revisited ClassicsSubtle Tactility / Distressed Finish

이탈리아의 주요 텍스타일 박람회인 ‘Milano Unica'의 23번째 전시는 패션에 역동적이고 혁신적으로 접근해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품질과 정통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했음. 패션 업계 내 시즌과 시즌간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수준 높은 이탈리아 제조업체들이 계속해서 유럽과 일본, 한국에서 온 업체들과 나란히 참여하여 필수 원단과 액세서리를 제공했음

[주요 트렌드 체크리스트]√ 다크누아르 팔레트 : 모노크롬, 차콜, 에보니, 에크루√ 클래식의 컴백 : 전통 울 코팅, 플란넬 울, 플렉 및 체크√ 은은한 촉감 : 부클레 트위드, 도비 직조√ 디스트레스 마감 : 브로큰 체크, 올풀림, 퍼포먼스 소재

2017-18 F/W Fabric Focus

ASPECTS

따뜻한 외관을 위한 고급소재의 활용은 은은한 광택을 부여하고, 동물의 헤어를 연상시키는 컬 헤어 외관은 가벼움과 포근함을 충족시키며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됨. 울은 플러시, 헤어리 외관으로 전개되며 캐주얼 코튼 역시 은은한 기모감으로 전개되면서 자연주의적인 심미성을 더함. 광택 외관 역시 중요한데, 파일 모장이 길어진 벨벳의 유연한 광택과 마치 밤하늘의 별을 수놓은 듯한 스파클링 광택이 섬세하게 전개되며, 메탈사를 활용한 니트까지 그 폭을 넓히며 시즌 포인트로 적극 활용됨

TECHNIQUE FINISHING

표면의 입체감을 다채롭게 구사하는 퀼팅이 다양한 모티브로 전개되며, 엠보와 더해져 색다르게 전개되기도 함. 또한 이질적인 표면의 결합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본딩, 플로킹 역시 코팅과 더불어 주요 기법으로 활용됨. 테크니컬한 컷 아웃은 3D 효과로 입체감 있게 표현되며, 경계를 자연스럽게 믹스한 펠팅, 프린팅 기법도 좀 더 장식적인 요소로 활용됨. 이전까지는 단일 직물 위에 기능성을 중심으로 구사되던 기법들이 레이스, 비딩, 체크, 자수, 자카드 등 위에 부분적으로 더해지면서 창의적인 외관과 기능을 부여함

• 문의처 : 패션사업팀(053-721-7425/ verysound@krifi.re.kr)

본 뉴스레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수행한

‘2016년도 섬유패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관기관을 비롯한 참여기관 공동으로 참여하여 발간되었습니다

[주관기관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산업조사팀]

▒ 패션 정보공유 및 패션시장 조사 ▒

[Tel: 02-528-4023/63, E-mail: ksw7695@kofoti.or.kr]

[참여기관]

▒ 컬러 & 패션 트렌드 정보제공 ▒

[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 Tel: 02-549-2705, E-mail: webmaster@cft.or.kr]

▒ 패션DB구축과 국내 글로벌 패션 포럼 ▒

[한국패션협회 / Tel: 02-460-8358, E-mail: hsyoon@koreafashion.org]

▒ 패션 패브릭 트렌드 정보제공 ▒

[한국패션산업연구원 / Tel: 053-721-7425, E-mail: verysound@krif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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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자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기관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TEX-FA Newsletter’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공동 참여, 제작한 자료로

섬유패션산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업계 및 해외시장 동향 등을 정리하여 격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