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GO시 GO GO싱~!- 선생님이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선 생 님 이

되고 싶다

고?

구분 시험과목1차 교육학(객관식)

교육과정(객관식)2차 교직(논술)

교육과정(논술)

3차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수업실연

영어면접 및 영어수업실연

구분 시험과목1차 교직(논술)

교육과정(서답형)2차 수업실연

심층면접3차 시험 폐지

한국사 능력 검정 인증(3급)필수

2012학년도 초등 임용 전국 경쟁률모집인원 접수인원 원서경쟁

률 응시인원 실경쟁률 응시율

서울 515 2389 4.64:1 1785 3.47:1 74.71%경기 836 3804 4.55:1 2748 3.29:1 72.23%인천 78 461 5.91:1 174 2.23:1 37.70%합계(전국) 4462 18746 4.20:1 11826 2.65:1 63.09%

출처: 각 시도 교육청

2012 공립유치원·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모집인원 현황모집구분 유아 초등 특수(유아) 특수(초등학교) 합계

일반 장애 합계 일반 장애 합계 일반 장애 합계 일반 장애 합계 일반 장애 합계서울 28 2 30 776 50 826 0 24 2 26 828 54 882경기 87 5 92 1284 81 1365 1 1 7 7 1379 86 1465인천 11 1 12 235 15 250 3 3 11 1 12 260 17 277

합계(전국) 234 13 247 10 404 6507 10 0 10 125 8 133 6472 425 6897

출처: 각 시도 교육청

초등 임용시험 객관식 폐지1차 교육학,교육과정(객관식) 제외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객관식 시험과 교육

학이 사라지고 교대의 학생 양성 단계에서

인·적성 평가가 확대된다.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객관식 시험은 폐지되고 전형은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된다.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는 1차 객관식(교육

학, 교육과정)을 없애는 대신 1차에서 교직

을 논술로 교육과정을 서답형으로 평가한

다. 2차에서는 수업실연, 심층면접을 평가한

다.

심층면접은 학생 이해와 같은 교실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위주로 평가한다.

교원양성기관의 입학생 선발부터 재학·자격

부여까지 단계적으로 ‘인·적성 요소’평가가

강화된다. 교원양성기관 재학기관에는 2회

이상 인·적성검사 실시를 의무화하고 그 결

과를 교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시험검정에

반영한다.

교직과목 이수 성적기준은 현재 환산점수

100분의 75점 이상에서 100분의 80점(B학

점)이상으로 높아진다. 바뀐 기준은 올해 신

입생부터 적용된다. 이수 학점기준은 기존

의 22학점 이상으로 그대로이다.

또한 내년 시험부터 ‘한국사 능력 검정 인

증(3급)’이 있어야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

다.

작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주요지역 모집인

원 현황은 서울 882명, 경기 1465명, 전체

6897명이었다.

또한 작년 주요 지역 초등 임용 시험 실경

쟁률은 서울 3.48:1, 경기 3.47:1이었으며 전

국 경쟁률은 2.65:1이었다

구분 시험과목1차 교직(논술)

교육과정(서답형)2차 수업실연

심층면접3차 시험 폐지

한국사 능력 검정 인증(3급)필수

2011학년도 교직 문항(출처: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1학년도 교직 문항(출처:한국교육과정평가원)

초등 임용 시험 알고 대비하자1차 교직 2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입

학하고 4년 후 임용이란 거대한 벽 앞에 직

면하게 된다. 수시로 변하는 시험과정 어떻

게 대비해야 할까.

임용시험은 작년 3차 시험까지 있었던 것이

올해부터 2차로 바뀌었다.

1차 시험에서는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서답

형)을 평가하는데 교직(논술)에서는 초등학

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현상에 대한 본인에

견해를 논술하게 된다. 채점 기준은 원고지

작성법과 어법에 맞게 주어진 분량(보통

1100

~1200자)내로 작성했는지가 된다. 또한 논

술이기 때문에 글의 체계의 논리성과 글의

명료성, 타당성, 일관성을 고려하여 작성했

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교육과정(서답형)에서는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실과, 체육, 음악, 미술, 영어와

같이 초등학교 교사가 갖추어야 할 모든 과

목에 대한 평가를 한다.

평가는 과목에 대한 세부적 이해와 문제 상

황이나 현상에 대한 의견을 평가받게 된다.

2차 시험에서는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을 보게

되는데 수업실연에서는 자신이 현장에서 직

접 어떻게 수업을 할지를 평가하게 된다.

3명의 평가관 앞에서 학생들이 있다고 생각

하며 적절히 교구를 사용해서 수업을 진행하

게 된다. 평가 기준은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며 수업 방식이나 억양, 평가관의

돌발질문이나 지시사항에 대해 대처가 된다.

심층면접에서는 교직적성을 평가 하게 된다.

교직적성은 교사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평가

하게 된다. 주로 지식적인 측면보다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평가하게 된다.

<김진태기자, messinaldo@nate.com>

<예시>(가), (나)로 인해 발생한 사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그날 밤 꿈에 칠장복을 입은 신이 나타나 말하길, “나는 초나라 회왕

손심인데, 서초 패왕에게 살해되어 빈 강에 빠졌다.” 하고는 갑자기 사라

졌다. 나는 꿈에서 깨어나 생각하기를, ‘회왕은 남초 사람이요, 나는 동이

사람이다. 또한 서로 떨어진 거리가 만여 리가 될 뿐 아니라 세대가 천

년이 넘는데, 내 꿈에 나타나 감응하니 이는 무슨 징조일까.’ 하고, 드디

어 글을 지어 조문하였다.

(나) 남곤은 나뭇잎에 묻은 감즙을 갉아먹는 벌레를 잡아 나뭇잎에다 ‘주

초위왕’네 글자를 써서 갉아먹게 하였다. ....... 그는 왕에게 이 글자가 새

겨진 나뭇잎을 바치게 하여 문사들을 제거하려는 화를 꾸몄다.

①(가) -사초에 기록된 내용이 빌미가 되었다.

②(가) -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는 계기가 되었다.

③(나 )-반정 공신들의 위훈 삭제 문제로 일어났다.

④(나 )-현량과를 통해 발탁된 신진 인사들이 희생되었다.

⑤(가),(나) - 훈구와 사림의 대립으로 발생하였다.

시험구분 고급 중급 초급

인증등급1금(70점 이상) 3급(70점 이상) 5급(70점 이상)

2급(69~60점) 4급(69~60점) 6급(69~60점)

문항수 50문항(5지 택1형) 50문항(5지 택1형) 50문항(5지 택1형)

교사로서의 필수 자질 - 한국사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이 되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고 어렴풋이 알

고는 있지만, 그것이 무슨 취지로 도입된 제도 인지, 어떠한 시험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들은 몇 안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 파헤쳐 보려고 한다.

한국사 능력 시험이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우리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교육

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시험을 말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4일 '교사 신규채용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2013년부터 초·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고 규정했다. 학교 교육에서 한국사의 위상은 날로 추락하고 있는데, 주변 국가들은 역

사교과서를 왜곡하고 심지어 역사 전쟁을 도발하고 있으므로 한국사의 위상을 바르게 확립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요강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실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와 도서판매 업체에서 한국사 문제집중 가장 평

점이 높은 참고서이다. 요약이 잘 되어있고 시대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 보기 좋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후기를 살펴보면 기출문제를 열심히 푸는 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1학년들은 임용고시에 합격하기 위해선 한국사 급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대충 알고만 있었

지, 그것이 왜 필요한지, 어떤 유형의 시험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다. 한국

사검정능력시험은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교사로서의 한국사 소양을 기르는 데에 있어 필

수적인 시험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박하은기자, ddochyxx93@gmail.com>

임고생의 고생길 직접 묻다!! 교대생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임용고시. 재학생에겐 먼 얘기로 들리고 와 닿지 않는다. 하

지만 4학년들은 코앞으로 다가온 임용고시에 준비할 것도 많고 떨리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겠지? 그래서 임고생들의 생활과 그들이 생각하는 임용고시에 대해 직접 물어보았다.

Q. 네 일단 자기소개부터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교육과 09학번 4

학년 김성민이라고 합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임고생에게 임용고시란 어떤 존재인가요?

A. 떼고 싶은데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사

이죠. 절 괴롭히는 친구 같은 존재? 어떻게

보면 모든 교대생들의 통과의례죠. 통과의

례가 어렵다고 피하면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반드시 넘어야하는

관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아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임용고시를 준

비하면서 힘든 점좀 말씀해주세요.

A. 수능공부 해보셨죠? 그것처럼 임용고시

공부도 하루에 2~3시간해서 되는 공부가

아니에요. 온종일 독서실이나 도서관에 앉

아서 스스로를 다스려야 해요. 그게 정말

중요하고요. 다음은 술 약속이나 친구들끼

리 노는 약속들을 어느정도 외면하고 공부

해야 되기 때문에 좋은 대인 관계를 유지하

면서 공부하는 것이 어려운거 같아요. 또,

동아리나 학교 행사 참여를 잘 못해서 심심

하죠. 그리고 고시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수

가 없어요. 그래서 경제적으로도 좀 힘들죠.

Q. 그럼 공부를 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A.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을 좋아해요. 동아리에

서 만들었던 음악이나 좋아하는 노래를 귀

가 떨어질 만큼 크게 들어요. 남들은 폭식

을 하는 친구도 있고 애인하고 데이트하는

친구도 있고 술을 마시는 친구도 있어요.

Q. 혹시 스터디 그륩이나 학원 등을 다니시

나요?

A. 네 스터디그륩을 하고 있습니다. 스터디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스터디그륩은 학습

스터디와 생활 스터디로 나눠지는데요. 학

습 스터디는 같이 모여서 공부를 하는 것이

고 생활 스터디는 일어나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등을 맞춰서 생활하는 스터디가 있어

요. 제가 하는 스터디는 학습 스터디인데요.

일단 단점부터 얘기하자면 그륩원들과 성향

이 안 맞으면 공부에 지장이 생기구요. 스

케줄 조율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죠. 장점

은 혼자한다면 나태해지기 쉬운데 일단 스

터디 그륩을 하게 되면 진도를 맞춰서 따라

가야하니깐 공부를 더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임용 고시라는 게 특별한 지침서가

있는 시험이 아니라서 공부하는 방향이나

시각을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Q. 그럼 미래의 임고생인 저희들에게 주는

팁이나 충고 한 마디 해주세요.

A. 첫 째로 OO과교육 이라는 수업 내용을

잘 들으시면 나중에 OO과 교육론을 공부하

실 때 도움이 많이 되고 임용고시 준비도

조금은 수월해질거에요. 두 번째로 선배님

들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저 같은 경우도

선배들이 물려준 책이 많아요. 또 얻을 수

있는 게 서브 자료인데요. 선배들이 요약

해놓은 자료를 받아서 공부를 하면 더 편하

게 공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당연한 얘기

지만 나중에 공부를 할 때 계획 해 놓은 일

은 적어도 80% 정도는 달성을 하면 좋겠어

요. 여기까지입니다.

<정성우 기자, god2266sw@gmail.com>

현직 교사 인터뷰5월의 막바지. 대학가는 지금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모두가 다 축제 분위기에 취해 신나게

놀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그런 거는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라며 무관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니 바로 “임고생”이다. 하지만 정말 무관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작년 이

맘때 미친 듯이 흥에 겨웠던 자신이 떠오를 테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억지로 잡고 책상 앞

에 앉아도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 것이다. 재학생들은 어떠한가? 교사가 되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교대에 입학했지만 당장 체감할 수도 없고, 실질적인 공부를 하기까지의 남은

시간이 너무 길어 어느덧 그 마음이 흐지부지되어있을 5월일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그토록

갈망하던 “교사”에 대한 꿈을 상기시켜주고 지친 심신을 독려해주고자 <현직교사 선생님 인

터뷰>를 기획했다. 경인교대를 졸업하고 현재 안양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

선생님을 찾아가 재학시절의 이야기와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기사가 많

은 교대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인터뷰를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2011년에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

했고요, 지금 안양의 한 초등학교에 2달 전

에 발령받아 과학 전담을 맡고 있습니다.

수험생활의 기억이 아직 생생하실 것 같아

요. 어떤 수험생활을 보내셨나요?

3학년 때까지 놀던 습관을 갑자기 바꾸기

어려워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1년을

보냈어요. 그래서 재수를 해야 했는데, 드리

고 싶은 말씀은 다른 친구들이 공부 할 때

같이 하라는 거에요. 저는 학교에서보다는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던 편이었는데, 그러

다보니 임용 정보도 잘 얻지 못하고 저의

현재 공부상황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힘들

었어요. 그래서 스터디도 많이 만들고 도서

관에서 공부를 한다던지의 노력을 했습니

다. 그것이 내가 지금어느 정도를 가고 있

는지 맞추어 볼 수 있고 주위로부터 자극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같이 공부하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구체

적으로 어떠한 방법을 말씀하시는지요?

저는 스터디와 같은 활동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모든

지 지나치면 독이 되지요. 너무 많은 인원

이 공부하거나 취향이 잘 맞는 친구들이 만

난 스터디라면 딴 방향으로 모임이 흘러가

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독이

되지요. 그래서 학과, 공부스타일 등이 다른

그룹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고 생각합니다. 서로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

면 모임 속에서 공유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

대할 수 있겠지요.

네 그럼 학교생활로 넘어가서 처음 이 학교

에 오신 날 잊지 못하실

것 같아요.

네 저는 발령을 다른 분

들보다 늦게 받았기 때

문에 더 기대했었고, 또

특지로 발령 받았기 때

문에 들뜬 마음으로 왔

습니다. 그랬는데 오자마

자 입학식 축제를 하기

위해 호랑이 탈을 쓰라고 하셔서... 호랑이

탈을 쓰고 입학식 행사를 한 일이 기억납니

다.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이겠네요. 교사로서 가

장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네 제가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변할 것 같

아 보이지 않던 아이가 변했을 때입니다.

초등학교 교사에게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정서에 올바른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반

항적이고 수업태도도 좋지 않은 학생이 있

었는데, 마음먹고 작은 것에도 칭찬하고 널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니 어느 순간

칭찬을 들으려 하고 제 수업에 집중하기 시

작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 ‘아 정말 교

사가 되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가요?

제가 지금 맡고 있는 아이들은 6학년입니

다. 아이들이 똘망똘망하고 모두 명랑하고

밝아 제가 전담인데도 스승의날 파티도 받

고, 스스로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 줄 아는

아이들이예요. 그래서 아이들이 너무 예뻐

수업하는 저도 항상 행복합니다.

다음질문이 교권침해에 관한 질문인데, 그

러면 체감을 하지는 못하실 것 같아요

교권침해요? 사실 이 학교 아이들은 학군이

좋아 불량하진 않아요. 하지만 학부모들로

부터의 영향은 어느 정도 체감합니다. 모든

학부모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학부모님

들의 주장으로 담임선생님이 교체된 경우도

있었고요, 교무실이나 담임선생님께 항의전

화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선생님들과의 관계는 어떠하며 어떻게 맺어

야 하는지 들려주실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이런 내용은 사실 교대에서 좀 배우고 와야

한다는 생각을 해요. 가르치는 법은 열심히

배우나 사회생활에 대한 지식은 배우지 못

했죠. 저는 여기서 막내로써 모든 일에 열

심히 하려고 합니다만 어떻게 하는 것이 옳

은지 배워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교사는 학

교라는 사회에서 일하는 직장인이기도 하기

에 이 속에서 맺는 관계도 중요합니다. 교

대가 좁다는 말을 다 아시잖아요. 교직사회

는 더 좁습니다.

인터뷰가 거의 끝났는데요, 4학년들에게 하

고 싶은 말씀?

저도 임용공부 때문에 많은 시간 힘들어 했

는데요, 임용공부를 할 때는 ‘이것만 버티

면’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 시기는 교직생

활을 하기 위한 시작의 단계입니다. 그래서

이 단계를 힘들어 할 것이 아니라,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단계로 봤으면 좋겠어요. 특

히, 주변 동기들과 경쟁의식을 갖기보다 함

께 교사가 된다는 동료애를 갖고 즐겁게 공

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학년들에게 하시고픈 말씀이 있다면요?

교대가 교사를 만든다는 말을 1학년 때 들

었을 때는 정말 맞는 이야길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4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그 때 배웠

던 내용들이 저를 교사로 만들어 준 것 같

아요. 따라서 수업에 충실하게 임하는게 도

움이 되요. 또한 다양한 경험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에선 멘토링, 해외교육실

습,교육캠프와 같은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

다. 그런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소양을

차근 차근 쌓아가는 4년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에게 교사란?

저는 교사란 가르치는게 즐거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발령을 받고 학교에 왔을

때는 수업 보다는 교직사회에 적응하고 행

정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이 힘들었어요. 그

럼에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시간은 매우 기

뻤어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선생님들이

이건 싫다 저건 싫다 그치만 애들은 좋다라

고 말씀하셔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계속 교사로서 자리에 계신 것 같아요.

<박은아 기자, onyou0722@gmail.com>

<장소 탐구> 금기의 장소(?), 도서관 4층!!

신나는 점심시간, 하지만 오늘 나의 지갑을 보니 있는 거라곤 꼬깃꼬깃한 영수증과 적립

카드들, 그리고 천 원짜리 두 장 뿐이다. 나는 조용히 동지들을 모아 학생 식당으로 향해본

다. 쓸쓸히 학식(학생 식당)으로 향하는 길, 도서관 앞을 지나가는데 4학년들로 보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온다. ‘아, 4층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다가 이제 점심 드시러

나오시는구나.’ 4층... 4층...? 도서관 4층, 아직 새내기인 우리들, 절반 정도는 아직 올라가

보지도 않았을 그 곳, 4학년, 또는 5학년 선배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그 곳

과 그 곳에서의 생활을 탐구해 보자.

일단 4층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4층 구조도>

2.경인교육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nue.ac.kr/lib/)

1.자유열람실

제 1자유열람실-278석 제 2자유열람실-166석 제 3자유열람실-74석

2.노트북전용 열람실-16석.

자유열람실-본교 재학생에 한하여 개인소지품을 휴대하고 자유로이 이용, 학생증을 소지하

여야만 출입가능. 노트북전용 열람실 역시 본교 재학생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노

트북을 휴대하고 이용.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정보죠? 이번엔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우리

잡지에서만 볼 수 있다! 생생한 도서관의 생활에 대해서 들어볼까요?

3. 직접 듣자! 4학년과의 생생한 인터뷰

Q.안녕하세요, 공부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A.감사하긴요. 이것도 신기한 경험이네요.

Q.그럼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시작해 보겠습

니다. 도서관 구조상 제 1,2,3 자유열람실과

노트북전용 열람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4

학년들은 어떻게 이용을 하고 있나요?

A.보통 자신만의 고정석을 만들어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정석이라는 건, 학교에서 공식

적으로 지정해준 자리는 아니고 임의로 정

해놓은 것이긴 하지만, 자신이 공부하기에

편한 자리가 따로 있잖아요? 그런 자리를

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제 2자유열

람실에서 공부를 합니다.

Q.공식적으로 지정해준 자리가 아니라 임의

로 정해놓은 것이라면 자리를 빼앗기는 경

우도 있을 수 있을 텐데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A..자리를 빼앗기는 경우도 당연히 있습니

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안 할 수

는 없잖아요? 그러므로 다른 자리를 찾아가

긴 하지만, 보통 그 고정석 주위를 벗어나

지 않고 주변 자리를 잡아 공부합니다. 추

가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이런 자리 잡기를

위해 여 학우들이나 남 학우들 중 장수생의

경우 아침 6시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Q.그렇군요. 두 번째 질문입니다. 그렇게 매

일 일찍 일어나고, 조용한 도서관에 있다

보면 사람이다 보니 졸릴 만도 한데요, 졸

거나 자는 사람은 없나요?

A.당연히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도

사람이다 보니 그런 사람들이 없진 않죠.

너무 졸리거나 하면 30분에서 길게는 1시

간정도 엎드려 자기도 합니다. 최장 2시간

까지 자는 사람도 보고, 아예 자러 온 건지

모를 사람도 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Q.그럼 이제 세 번째 질문입니다. 동네 도

서관 책상을 떠올리면 이런저런 낙서들이

참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인상 깊었던

책상의 모습은 없으신가요?

A..여기라고 다르진 않습니다. 이런저런 낙

서도 있구요. 가장 생각나는 책상은.. 그 사

람의 고유의 공부법인지는 모르겠으나, 포

스트잇으로 책상 좌, 우, 앞 삼면을 다 뒤덮

은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신기

한 광경이었습니다.

Q.포스트잇으로 뒤덮인 책상이라니, 저도

한 번 보고 싶네요. 자 그럼 마지막 질문입

니다. 개인적인 질문이지만, 개인적이지 않

은 질문인데요.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가장

힘든 때는 언제인가요?

A..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공연이나 행사 때문에 밖이 소

란스러울 때가 가장 힘들어요. 지난번에 플

레어 공연이었나? 그 때 보러가고 싶은 거

참고 있었는데 밖에서 음악소리랑 환호성이

여과 없이 들리더라구요. 엄청 힘들었죠..

이번에 대동제 때는 그냥 즐길 생각입니다.

Q.그러시군요. 지금까지의 인터뷰에 솔직하

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뭘요, 재미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정리해보면, 4학년이라고 해서 모두 아침부

터 공부한다거나 잠도 안자고 공부하는 건

아니었네요. 얼핏 보면 중고등학교 시절 다

니던 동네 도서관과 비슷하기도 하구요. 잘

몰랐던 도서관 4층의 이야기들, 모두 재미

있으셨나요?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

배들을 위해 도서관을 간다면 소란스럽지

않게 해주시는 센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이상으로 도서관 4층 탐구에 대

한 것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윤재기자, oyj7135@gmail.com>

참 스승은 눈물로 가르칩니다!

울보선생 최관하가 들려주는 감동 실화

“이 책을 읽으면서 모처럼 울었습니다”

_김재원 아나운서(아침마당)

“이 책은 눈물의 교육이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_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인터넷 교보문고 북로그리뷰>

예비교사를 위한 도서 여기, 참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꿈꿀 수 있도록 만드는 작은 씨앗과 같은 책 한권이 있다.

바로 『울보 선생의 울보 아이들』 동국대 국문핚 및 동 대학 교육대학원을 나와 현재 영훈

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하고 계시는 저자 최관하 선생님의 체험담을 담은 이 책은 수많은

교사들을 감동시킨다.

저자가 만난 아이들은 평범하지 않은 아이

들이 많다. 쪽방 고시원에서 엄마와 단둘이

사는 아이, 부모님이 이혼하여 혼자 사는

아이, 부모가 있는 소녀가장, 게임중독에 걸

려 학교에 나오지 않는 아이, 형을 죽인 아

이... 저자는 아이들 한명 한명을 보며 진심

으로 울어주

고 가슴으로

다가가 손을

내밀고, 그들

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자

청하며, 결국

마음을 열게

만들고 변화

하도록 돕는

다.

뿐만아니라 저자는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교사가 가져야 할 가치관을 제시하고 있다.

“수업은 신성합니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실력이 아니다. 관계다!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이 시대 아이들의 고민과 생각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지식도 전달이 되고

내가 생각하는 귀한 것도 전달이 된다.

물론 이런 학생들은 극히 드물고 보통의 학

생들을 더 많이 마주하는 학교이지만, 저자

는 어떤 아이들이라도 교사의 대응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그 관계를 올바로 회복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지고 싶을

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진정한 스승과 제자

의 사랑의 관계를 강조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눈물을 쏟

아냈다. 읽기에 쉬운 문체로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특별하여 마치

포장된 초콜릿을 하나씩 까먹는 달콤함으로

금세 읽어나갈 수 있었다. 교대에 재학중인

필자는 현 교육현실에 슬퍼하며 그 원인을

제도에서 찾고 있

었다. 그러나 무엇

보다 중요한 것,

그리고 그만큼 영

향력이 있는 것은

다른 것도 아닌 교

사의 마음가짐이라

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닳았다. 기

대된다. 최관하 선

생님에게 배운 사

랑의 관계를 아이

들과 함께 실천해 갈 나의 교직생활이.

황폐해진 교실을 제자와 함께 사랑의 동산

으로 만들고 싶은 선생님과 예비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것은 허황된 꿈이 아

니다. 우리의 선배인 최관하 선생님이 이미

이루어 놓은 것이다.

<박은아 기자, onyou0722@gmail.com>

예비 교사를 위한 영화아직도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자신의 길에 맞는지 갈팡질팡하고 있는 많은 교대생을 위해 선

생님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진정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를 소개하겠

습니다.

1. 죽은 시인의 사회(1989), 감독 : 피터위어

선생님을 소재로 한 영화 중에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영화

입입니다. 명문학교인 웰튼 고등학교 출신인 키팅선생님은 부임한

첫 해 첫 수업부터 파격적인 수업으로 반 아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그 중 7명의 아이들은 키팅 선생님으로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이야기를 듣고 그 서클을 이어가기로 결심합니다. 이

영화는 그 서클을 이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나온 명대사 “오 캡틴! 나의 캡틴!”이라는 지금도 많이 회자

되는 명대사입니다.

2. 코러스(2004), 감독 : 크리스토퍼 파라티에

이 영화는 필자가 매우 감명 깊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2차 세

계대전 직후, 프랑스에 있는 어느 작은 기숙사 학교에는 많은 고아

들과 문제아들이 있었는데 미완성의 악보를 든 마티유가 임시직 교

사로 부임하게 됩니다. 마티유 선생님은 강한 체벌로 다스리는 교

장에 맞서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포기했던 음악을 작곡

하고, 노래를 가르치고 점차 아이들의 하모니가 교내에 울려 퍼지

면서 아이들이 변하게 됩니다.

마티유 선생님의 교육방법도 볼 수 있고 더불어 아이들의 노래 소

리도 들을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3. 완득이(2011), 감독 : 이한

한동안 영화관에서 인기를 끌었던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완득이지만 필자는 이 영화에서 선생님인 동주에 좀 더 관심이

갔습니다.

매일 매일 희망 없는 일상을 살고 있는 문제아 완득이가 담임선

생님인 동주를 만나서 변화되는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동주 선생님은 막말하는 등 겉으로는 무심한 선생님이지

만 속으로는 학생을 잘 챙겨주는 따뜻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영화가 매우 재밌어서 웃으면서 볼 수 있지만 사회의 부

정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권순하 기자, cke2606@gmail.com>

예비 교사를 위한 카페선생님이라는 직업에 확신을 갖고 나아가려는데 정보가 부족한 교대생을 위해 카페를 소개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카페에서는 많은 예비, 현직 선생님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

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한 마음 교사되기 (http://cafe.daum.net/teacherexam/)

‘ 한

마음 교사되기’ 카페는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예비 선생님들을 위한 대표적인 카페입니

다. 카페 회원 수만 해도 20만 명에 가까운 유명한 카페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을 준비하

는 교대생뿐만 아니라 중, 고등학교 예비 선생님을 위한 카페이기도 합니다. 카페에는 현직

교사를 위한 게시판도 있고, 바뀐 임용고시에 대한 정보,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동영상 강의

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임용고시 기출문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기

간제 교사를 구인하는 게시판도 있어서 필요한 사람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초등 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 (http://cafe.daum.net/educationstudy)

‘초등 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 카페는 이름 그대로 초등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카

페입니다. 위 ‘한 마음 교사되기’ 카페는 초, 중, 고 임용준비생을 위한 통합적인 카페라면

‘초등 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 카페는 초등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만의 모임입니다.

이 카페에서도 역시 임용고시에 대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고, 교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각 교대만의 게시판이 있어서 특정 교대에서의 정보 공유가 또 가능합니다. 특히 이 카

페에서 임용고시 합격생들의 후기 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권순하 기자, cke2606@gmail.com>

6인의 편집후기

잡지기획회의를 한

지가 엊그제 같은

데 다 만들어서 편

집 후기를 쓰고 있

다니 감개무량하네

요. 주제가 임용고

시라서 무겁게 생

각했는데, 기사들을

보면서, 또 인터뷰

를 직접 하면서 임용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

을 없앨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윤재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잡지

제작이었습니다. 일

련의 과정들은 힘

이 들었지만 그렇

게 하여 탄생한 우

리의 ‘go시 gogo

씽’을 보니 가슴 벅

찹니다. 양질의 정

보를 제공하기 위

해 노력했지만, 미

흡하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잡

지를 보기 위해 투자하신 시간이 아깝지 않

으셨길 바래 봅니다. -박은아

이번 잡지 제작은 4년 후의 임용시험에 대

하여 미리 경험

해본 소중한 기

회가 되었습니

다. 특히 자료를

찾으면서 경쟁

률을 보니 3대

1 정도 되는 임

용 시험이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해봤

습니다. 이 잡지를 접하는 분들도 임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태

잡지를 제작하면서

인터뷰 대상과의 약

속잡기, 정보찾기등

이 쉽지 않았습니

다. 그러나 우여곡

절끝에 만들어진 잡

지를 보니 뿌듯합니

다. 아직은 1학년이

지만 잡지를 만들다

보니 임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

가 되어 좋았습니다. 독자분들 또한 잡지를

읽고 임용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

랍니다. 우리 모두 'go시 gogo싱' -권순하

부족해 보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여

만들었습니다. 독자분들이 이 잡지를 보시

고 임용고시에 대

해 한 번이라도

깊게 생각해주거

나 혹은 임용고시

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뀌

었다면 만족합니

다. -정성우

직접 잡지를 제작한

다는 것이 보통 일

이 아니란 것을 이

번 기회를 통해 깨

달았습니다. 여러 분

들이 보시는 만큼

책임감이 큽니다. 부

족하지만 하나의 유

익이라도 누리시기

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박하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