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좋은데이’도 있다… 칵테일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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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5년 5월 13일 아웃도어 업계가 해외 시장으로 눈길을 돌려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브랜 드들이 더 이상 외형성장이 어려워진 국내시 장에서 벗어나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2006년 9월 베이징의 엔샤 백 화점에 1호 매장을 열면서 중국 진출을 시작 했다. 2014년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중 국 내 매장 200개를 돌파하며 매출 700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에는 백화점과 몰을 중심으 로 유통망을 확대, 최대 260개의 매장을 구축 해 흑자전환의 해로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케팅도 강화한다. 지난 1월 코오롱스포츠 청담 스토어에서 중국 현지 언론 30여명을 초 대해 ‘15 S/S Press Presentation’을 진행했 고, 향후 베이징 현지 언론 및 패션, 유통 관 계자와 유명인을 초청해 컬렉션 쇼도 개최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만의 등산문화를 전 파하기 위해 ‘한중 빙벽 교류회’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코오롱스포츠 등산학교’ 를 설립했다. 또 중국 내 높은 인지도의 ‘탕웨이’를 모델로 활용해 브랜드 선호도와 인지도 향상에 노력 하고 있다. 한류스타 ‘성준’과의 광고 캠페인 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 을 이어나가고 있다. 블랙야크는 1998년 베이징에 법인을 설립하 며 중국에 진출했다. 중국인들에게 문화적으 로 접근, 소통하는 전략을 펼치며 현재 중국 내에서 2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 이와 베이징에 2개 법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중국 시장과 중국인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접 근하고 있다. 2013년 기준 약 650억원의 매출 을 올렸다. 블랙야크는 지난 2012년 국내 아웃도어 브랜 드 중 처음으로 네팔 카트만두에 진출해 글로 벌 사업의 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는 태국과 대만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해 큰 인 기를 얻고 있다. 2013년 하반기에는 유럽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스위스, 이탈리아, 터키 등 유럽 3개 국의 테스트 매장을 통해 진출했다. 독일 및 알프스 주변국 중심의 직접적 시장 공략을 위 해 독일 뮌헨 시내 중심 지역에 블랙야크 쇼 룸을 오픈하고, 유럽 현지 인프라 구축을 완 료했다. 쇼룸 오픈을 시작으로 유럽시장 공략 을 강화하는 한편 2016년 단독 매장 오픈을 추 진하며 공격적 시장 공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네파는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도약할 계획이 다. 2020년까지 유럽의 주요 거점 도시 및 중 국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총 500개 매장에서 20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 고 있다. 또 네파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 샤모 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7월 오픈해 유 럽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샤모 니는 아웃도어 성지로 일컬어지는 지역이다. 유럽뿐 아니라 중국으로도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사 선정을 적극 추진 중인 네파는 2016년 베이 징과 상하이에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특 화된 중국시장에 맞는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생활경제 제품을 사면 한 개를 덤으로 주는 +1 행사상품 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잇따른 물가인상으로 알뜰 소비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BGF가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가 연도 별 +1 행사상품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 근 3년간 1+1, 2+1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매년 20%씩 꾸준히 증가했다. ‘씨유’의 +1 행사상품의 매출은 2012년 24.4%, 2013년 25.9%, 지난해에는 25.8%로 매년 신장률이 상승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 려 30%나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1 행사상품 카테고리별 매출은 상온즉석식(덮밥 등)이 전년보다 166.7%로 가 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유제품이 73.5%, 탄산음료 60.7%, 스낵 57.1%, 캔디 42.3% 순이었다. 일시적인 할인 행사보다는 같은 가격에 하나 를 덤으로 주는 혜택이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더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BGF리테일 측 은 설명했다. 김성환 BGF리테일 마케팅팀 팀장은 “+1 행 사상품을 중심으로 실속형 구매가 활발하다” 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위해 차별화된 품질 과 합리적인 가격의 PB상품도 지속해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 주류계에 허니버터칩이 등장했다. 롯데주류 가 지난 3월 선보인 '처음처럼 순하리'이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소주시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알코올 도수 14도의 순하리는 일부 대형마 트와 편의점에서는 품절현상을 보이는 등 소 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주류계의 허 니버터칩’이라고 불리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여성층 을 공략하려 소주 특유의 향과 맛은 줄이면서 유자과즙을 첨가해 과실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SNS를 통해 제품 후 기를 올리면서 순하리에 대한 인기가 확산되 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순하리는 부산•경남 지역 술집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마트나 편의 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최근 순하리를 구매 하기 위해 예약 주문을 하는 소비자까지 나왔 다. 1인 1병으로 구매를 제한하는 곳도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는 군산 공장과 강릉 공장에서 만들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며 “아직 전용라인이 없어 공급이 수요를 따 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증산에도 물량이 부족하면 다 른 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에서 소주 판매율이 가장 높은 무 학 ‘좋은데이’가 ‘처음처럼 순하리’에 도전장 을 내밀었다. 천연 과일과즙이 들어간 ‘좋은 데이 컬러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블루베리(블루), 석류(레드), 유자(옐로)를 넣었다.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도수는 13.5 도로 ‘처음처럼 순하리’ 보다 더 낮아졌다. 강민철 무학 대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성에 따라 다양한 주류를 선택해 즐기는 트 렌드를 고려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국내 소주시장 1위 하이트진로는 기존 제품 의 장점을 강조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참이슬 클래식’의 정통 성 강화를 위해 상징 아이콘인 ‘레드’ 컬러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빨간 참이슬’로 불려왔던 점을 고려하여 레 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리뉴얼로 병뚜껑만 보고도 ‘빨간 참이슬’이 참이슬 클래식 제품이 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상무는 “대한민국의 대 표 정통 소주인 참이슬 클래식은 여전히 국민 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라며 “국내 소주의 원조라는 정통성을 알리기 위해 레드를 콘셉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 주류계 허니버터칩 ‘순하리’ 인기 무학, 13.5도 컬러시리즈로 맞불 하이트진로, ‘레드 마케팅’ 강화 “불황에는 덤으로 하나 더” 편의점 +1 상품 매출 증가 롯데주류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 무악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하이트진로 참이슬 클래식 네팔 카트만두 블랙야크 1호점 국내 ‘성장판’ 닫힌 아웃도어 업계 해외영토 확장 새로운 활로 모색 ‘좋은데이’도 있다… 칵테일 소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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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15년 5월 13일

아웃도어 업계가 해외 시장으로 눈길을 돌려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브랜

드들이 더 이상 외형성장이 어려워진 국내시

장에서 벗어나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2006년 9월 베이징의 엔샤 백

화점에 1호 매장을 열면서 중국 진출을 시작

했다. 2014년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중

국 내 매장 200개를 돌파하며 매출 700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에는 백화점과 몰을 중심으

로 유통망을 확대, 최대 260개의 매장을 구축

해 흑자전환의 해로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케팅도 강화한다. 지난 1월 코오롱스포츠

청담 스토어에서 중국 현지 언론 30여명을 초

대해 ‘15 S/S Press Presentation’을 진행했

고, 향후 베이징 현지 언론 및 패션, 유통 관

계자와 유명인을 초청해 컬렉션 쇼도 개최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만의 등산문화를 전

파하기 위해 ‘한중 빙벽 교류회’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코오롱스포츠 등산학교’

를 설립했다.

또 중국 내 높은 인지도의 ‘탕웨이’를 모델로

활용해 브랜드 선호도와 인지도 향상에 노력

하고 있다. 한류스타 ‘성준’과의 광고 캠페인

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

을 이어나가고 있다.

블랙야크는 1998년 베이징에 법인을 설립하

며 중국에 진출했다. 중국인들에게 문화적으

로 접근, 소통하는 전략을 펼치며 현재 중국

내에서 2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

이와 베이징에 2개 법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중국 시장과 중국인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접

근하고 있다. 2013년 기준 약 650억원의 매출

을 올렸다.

블랙야크는 지난 2012년 국내 아웃도어 브랜

드 중 처음으로 네팔 카트만두에 진출해 글로

벌 사업의 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는 태국과 대만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해 큰 인

기를 얻고 있다.

2013년 하반기에는 유럽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스위스, 이탈리아, 터키 등 유럽 3개

국의 테스트 매장을 통해 진출했다. 독일 및

알프스 주변국 중심의 직접적 시장 공략을 위

해 독일 뮌헨 시내 중심 지역에 블랙야크 쇼

룸을 오픈하고, 유럽 현지 인프라 구축을 완

료했다. 쇼룸 오픈을 시작으로 유럽시장 공략

을 강화하는 한편 2016년 단독 매장 오픈을 추

진하며 공격적 시장 공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네파는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도약할 계획이

다. 2020년까지 유럽의 주요 거점 도시 및 중

국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총 500개

매장에서 20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

고 있다.

또 네파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 샤모

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7월 오픈해 유

럽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샤모

니는 아웃도어 성지로 일컬어지는 지역이다.

유럽뿐 아니라 중국으로도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사 선정을 적극 추진 중인 네파는 2016년 베이

징과 상하이에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특

화된 중국시장에 맞는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생활경제

제품을 사면 한 개를 덤으로 주는 +1 행사상품

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잇따른 물가인상으로 알뜰 소비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BGF가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가 연도

별 +1 행사상품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

근 3년간 1+1, 2+1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매년

20%씩 꾸준히 증가했다.

‘씨유’의 +1 행사상품의 매출은 2012년

24.4%, 2013년 25.9%, 지난해에는 25.8%로

매년 신장률이 상승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

려 30%나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1 행사상품 카테고리별 매출은

상온즉석식(덮밥 등)이 전년보다 166.7%로 가

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유제품이 73.5%, 탄산음료 60.7%, 스낵

57.1%, 캔디 42.3% 순이었다.

일시적인 할인 행사보다는 같은 가격에 하나

를 덤으로 주는 혜택이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더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BGF리테일 측

은 설명했다.

김성환 BGF리테일 마케팅팀 팀장은 “+1 행

사상품을 중심으로 실속형 구매가 활발하다”

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위해 차별화된 품질

과 합리적인 가격의 PB상품도 지속해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

주류계에 허니버터칩이 등장했다. 롯데주류

가 지난 3월 선보인 '처음처럼 순하리'이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소주시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알코올 도수 14도의 순하리는 일부 대형마

트와 편의점에서는 품절현상을 보이는 등 소

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주류계의 허

니버터칩’이라고 불리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여성층

을 공략하려 소주 특유의 향과 맛은 줄이면서

유자과즙을 첨가해 과실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SNS를 통해 제품 후

기를 올리면서 순하리에 대한 인기가 확산되

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순하리는 부산•경남 지역 술집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마트나 편의

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최근 순하리를 구매

하기 위해 예약 주문을 하는 소비자까지 나왔

다. 1인 1병으로 구매를 제한하는 곳도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는 군산 공장과

강릉 공장에서 만들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며 “아직 전용라인이 없어 공급이 수요를 따

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증산에도 물량이 부족하면 다

른 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에서 소주 판매율이 가장 높은 무

학 ‘좋은데이’가 ‘처음처럼 순하리’에 도전장

을 내밀었다. 천연 과일과즙이 들어간 ‘좋은

데이 컬러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블루베리(블루), 석류(레드), 유자(옐로)를

넣었다.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도수는 13.5

도로 ‘처음처럼 순하리’ 보다 더 낮아졌다.

강민철 무학 대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성에 따라 다양한 주류를 선택해 즐기는 트

렌드를 고려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국내 소주시장 1위 하이트진로는 기존 제품

의 장점을 강조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참이슬 클래식’의 정통

성 강화를 위해 상징 아이콘인 ‘레드’ 컬러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빨간 참이슬’로 불려왔던 점을 고려하여 레

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리뉴얼로 병뚜껑만

보고도 ‘빨간 참이슬’이 참이슬 클래식 제품이

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상무는 “대한민국의 대

표 정통 소주인 참이슬 클래식은 여전히 국민

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라며

“국내 소주의 원조라는 정통성을 알리기 위해

레드를 콘셉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

주류계 허니버터칩 ‘순하리’ 인기

무학, 13.5도 컬러시리즈로 맞불

하이트진로, ‘레드 마케팅’ 강화

“불황에는 덤으로 하나 더”

편의점 +1 상품 매출 증가

롯데주류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 무악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하이트진로 참이슬 클래식

네팔 카트만두 블랙야크 1호점

국내 ‘성장판’ 닫힌 아웃도어 업계

해외영토 확장 새로운 활로 모색

‘좋은데이’도 있다… 칵테일 소주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