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냄새도 상표등록 시대 !!

♣ 재미있고 읽기 편한 특허이야기 (3)

♠자료제공 : 이상준 변리사

이제 소리·냄새도 상표등록 시대!!

*사진출처 – 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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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상표 1

♠ 미국, 영화배급사 Metro Goldwyn Mayer의 사자 울음소리

♠ 펩시 콜라사의 병따는 소리

소리상표 2

♠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윈도우 시작음 소리

♠ 인텔사의 효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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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상표 3

♠ 야후 광고에 삽입된 “야~후!” 소리

♠ 미국 NBC 방송사의 3중 화음 차임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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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상표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 ♠ 소리가 상품 자체의 기능이나 특성을 나타내는 것은 상표등록 대상이 될 수 없다!!

미국의 유명한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할리데이비

슨은 '두둥 두둥' 둔탁한 말발굽 소리를 닯은 할

리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 배기음 소리를 1994

년 상표 출원하였다.

할리데이비슨은 자신들의 소리 상표를 “V트윈

공동 크랭크 핀 모터사이클 엔진에서 생성되는

배기음으로 구성된 표지”라고 특정했으나, 이에

대해 9개의 경쟁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사이

클들이 동일한 크랭크핀 V트윈 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그에 따라 동일한 소리를 낸다고 반박하면

서 이의를 제기하여 결국 할리데이비슨은 2000

년 상표출원을 포기하였다.

♠ 할리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 배기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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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상표 1

♠ 레이저프린터 토너의 ‘레몬향’ ♠ 자동차 윤활유의 ‘딸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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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상표 2

♠ 타이어의 ‘장미향’ ♠ 다트화살 날개의 ‘맥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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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상표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

♠ 향수에 사용되는 허브향, 바닐라향

♠ 목재가공업에 사용되는 나무냄새

♠ 냄새가 상품(서비스업) 자체의 기능이나

특성을 나타내는 것은 상표등록 대상이 될

수 없다!!

♠ 타이어에 사용되는 고무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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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소리·냄새상표 제도

* * * 전통적인 문자ㆍ도형 상표 뿐만 아니라 '소리 또는 냄새 등' 새로운 형태의

상표를 활용한 상표등록 선점 및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 증대 * * *

♠ 한미 FTA 협정에 의해 2012. 3. 15. 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기본원칙]

‘소리 또는 냄새’ 상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상품의 출처표시로서 널리 알려진

경우에만 상표로서 등록될 수 있음.

• ‘SK텔레콤 T’의 “생각대로 T(띵띵 띠링 띵)”

• ‘KT올레’의 “두두두 올레!”

• ‘주식회사 대웅제약’의 우루사 광고 “간 때문이야”

[출원현황]

• 2012. 3. 15. 최초의 소리 상표가 '(주)대상'에 의해 출원

• 2012. 3. 16. '(주)엘지'가 소리 상표를 21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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