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Application 산업에서 플랫폼의 의미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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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의 칼럼] 응용SW산업에서 플랫폼의 의미 ② 2014.10.14 지난 칼럼에서 플랫폼의 역할 4가지 역할 중 “가치 생성의 발판”과 “구성 요소들(참여자, 기술)의 결합 및 공유”에 대해 살펴보았고(지난 칼럼 참조), 이번 칼럼에서는 이어서 “구성 요소들 간의 거버닝(Governing)”과 “가치의 지속적 발전”에 대 해 살펴보도록 하자. 플랫폼 역할 – “구성 요소들 간의 통제, 거버닝(Governing) 거버닝을 단순 번역하게 되면 사실 마땅한 번역이 없어 “규칙과 통제”라는 말을 쓰게 된다. 하지 만 부정적 의미로서가 아니라, 구성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잘 조화되어, 플랫폼상에서 만들어진 다 양한 가치가 존속하며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규칙(Rules)의 의미로 작동되어야 한다. 가치가 생성될 때도 구성 요소 간의 공유를 위한 규칙이 있을 수 있고, 이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 해서도 필요한 규칙이 있을 수 있다. 만약 규칙이 전혀 없다면? 가치 사슬의 연속성에 문제가 발 생할 수 있다. 가치 생성에만 집중한 나머지 가치 공유나 결합 측면에 대한 규칙이 없거나 무시 되었을 때, 해당 가치는 거기서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엔터프라이즈 응용 SW 패키지나 서비스 사업 모델에서 응용 SW 비즈니스 모델 상에서는 이 ‘통제’란 용어가 비즈니스 모델을 지켜주고 유지 시켜 주는 주요한 의미를 지니기에, 통제란 용어가 어떻게 긍정적인 작용을 하느냐는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 가 있다. 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플랫폼에는 다양한 구성 요소들이 있다. 기술적 요소뿐만 아니라, 플 랫폼 사용의 주체들도 플랫폼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손오공의 분신술 결과가 손오공이 되어야 지 저팔계나 사오정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필자의 칼럼 내용을 기억하는가. 손오공 분신이 손오 공이 되게끔 통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플랫폼의 역할이다. 애플리케이션 SW 패키지나 서비스 플랫폼은, 제공하는 SW 자체의 가치가 지켜지고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SW를 커스터마이징 할 때 너무 많이 수정하고,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커스 터마이징 해버린다면, SW의 분신술을 위해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낳게 된다. 플랫폼 자체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통제하고 제어해야 한다. 패키지의 커스터마이징은, 신규 SW 개발과는 달리, 개발자 능력 발휘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SI 스타일의 소스 커스텀 방식 SW의 문제점 한가지 – 프로그래머 능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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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Application 과 Application 사업에 대한 칼럼 플랫폼 비즈니스의 개념과 전략 플랫폼 비즈니스의 구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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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의 칼럼] 응용SW산업에서 플랫폼의 의미 ②

2014.10.14

지난 칼럼에서 플랫폼의 역할 4가지 역할 중 “가치 생성의

발판”과 “구성 요소들(참여자, 기술)의 결합 및 공유”에 대해

살펴보았고(지난 칼럼 참조), 이번 칼럼에서는 이어서 “구성

요소들 간의 거버닝(Governing)”과 “가치의 지속적 발전”에 대

해 살펴보도록 하자.

플랫폼 역할 – “구성 요소들 간의 통제, 거버닝(Governing)

거버닝을 단순 번역하게 되면 사실 마땅한 번역이 없어 “규칙과 통제”라는 말을 쓰게 된다. 하지

만 부정적 의미로서가 아니라, 구성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잘 조화되어, 플랫폼상에서 만들어진 다

양한 가치가 존속하며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규칙(Rules)의 의미로 작동되어야 한다.

가치가 생성될 때도 구성 요소 간의 공유를 위한 규칙이 있을 수 있고, 이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

해서도 필요한 규칙이 있을 수 있다. 만약 규칙이 전혀 없다면? 가치 사슬의 연속성에 문제가 발

생할 수 있다. 가치 생성에만 집중한 나머지 가치 공유나 결합 측면에 대한 규칙이 없거나 무시

되었을 때, 해당 가치는 거기서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엔터프라이즈 응용 SW 패키지나 서비스 사업 모델에서

응용 SW 비즈니스 모델 상에서는 이 ‘통제’란 용어가 비즈니스 모델을 지켜주고 유지 시켜 주는

주요한 의미를 지니기에, 통제란 용어가 어떻게 긍정적인 작용을 하느냐는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

가 있다.

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플랫폼에는 다양한 구성 요소들이 있다. 기술적 요소뿐만 아니라, 플

랫폼 사용의 주체들도 플랫폼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손오공의 분신술 결과가 손오공이 되어야

지 저팔계나 사오정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필자의 칼럼 내용을 기억하는가. 손오공 분신이 손오

공이 되게끔 통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플랫폼의 역할이다.

애플리케이션 SW 패키지나 서비스 플랫폼은, 제공하는 SW 자체의 가치가 지켜지고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SW를 커스터마이징 할 때 너무 많이 수정하고,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커스

터마이징 해버린다면, SW의 분신술을 위해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낳게 된다. 플랫폼

자체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통제하고 제어해야 한다. 패키지의 커스터마이징은, 신규 SW 개발과는

달리, 개발자 능력 발휘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SI 스타일의 소스 커스텀 방식 SW의 문제점 한가지 – 프로그래머 능력 발휘

SW 제품의 커스터마이징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자의 출중한 능력이, 장

점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우려할 사항을 낳을 수 있다고 하면 개발자에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SW를 패키징 하거나 서비스화할 때, 분명 애초에 부여한 개념과 사상이 존재한다. 해당

SW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제공 업체만의 사상과 개념은 UI부터 오퍼레이션 방법, 그리고

해당 업무의 주요 기능에 이르기까지, 제품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있을 것이다(이런 특

징과 정체성이 없는 패키지나 서비스라면 심각히 고민해야 보아야 할 문제이다).

SW 커스터마이징 진행 시, SW 모델 변화에 적절한 통제가 되지 않은 경우, 투입된 프로그램 개

발자에 의해 본래의 사상과 개념이 무참히 깨져 버릴 수 있다. 더욱이 이런 변경이 고객의 요구

사항에 의해서라면, SW 제공자의 비즈니스 전술상의 문제점을 들어내는 부분이다. SW 업체는 제

공 SW의 개념과 사상에 대해 설득하며 고객의 협조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내야만 한다.

이것도 SI 스타일의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제품 패키지 비즈니스 모델인 손오공 분신술을 위해 반

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SW 제공자의 입장에서는, SW의 정체성을 가능한 지켜나가야지만 SW 제

품이나 서비스의 “가치 사슬 연속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고객의 불편 사항을 무시한

채 업체의 주장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고객 요구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이를 애초 패키지

정체성과 비교해, SW 제품이나 서비스의 더 나음을 증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SW 패키지/서비스의 변질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면 UI 패턴을 완전히 고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잘 구조화되

어 있고 완성도 높은 패키지나 서비스라면, 적어도 화면 단을 제외하고는 SW 본체에 영향을 받

는 곳이 극히 적어야 한다. 그런 상황 발생 시, 오히려 화면 단만 바꾸는 변경 프로젝트를 또 다

른 프로젝트로 이끌어 낼 수도 있겠다. 국내 환경에 맞지 않는 글로벌 SW 제품의 UI를 특정 화

면 개발 컴포넌트나 프레임웍을 사용해 전면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또 하나의 다른 프로젝트로

끌어낸 그들의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 적이 있다. 그만큼 제품 구조가 탄탄하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내 응용 SW 패키지 업체들이 사업상 접근하는 방법과는 많이 다르다. 아마 우리는 “네, 바꿔드

리겠습니다.” 크게 외치고, 추가 인력을 많이 투입해 화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로직까지 새롭게

코딩하며 바꿔 낼 것이다. 고객 만족을 이루어 냈다고 자평하며 즐거워할지 모른다. SW 리퍼런스

는 하나 늘었지만, 누적되어야 할 제품 가치는, 제품 정체성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상실한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이다.

SW 패키지나 서비스가 파트너에 의해 커스터마이징 되는 상황이라면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능력 발휘 하고 싶은 개발자나 기존 제품에 불만족스런 고객에 의해 제품이 본래의 모

습을 잃고, 많은 부분에 변경이 일어나게 되면, 해당 커스터마이징 된 제품은 별개의 시스템으로,

그 가치사슬이 사실상 종료되기 때문이다. 본사의 제품 업그레이드 시, 해당 시스템이나 서비스는

그 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되며, 업그레이드가 반영되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SW 제공자의 유

지 보수 영향력에서도 제외되기 쉽다. 한마디로, 제품 비즈니스의 가치 사슬이 끊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통제’ 의미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필요

SW 패키지나 서비스 플랫폼 역할에서, 이처럼 ‘통제’의 의미는 각별한 것이다. 제품 패키지의 파

트너, 고객, 참여하는 개발자 등 모든 구성 요소 간의 통제가 필요한 이유는 제품의 가치 사슬 존

속과 발전이다. 통제되는 않는 제품은 제품으로서 가치가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종료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통제의 역할을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 내야 하므로, 플랫폼의 의미를 단순한

개발 툴 그 이상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SW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의 의미를 만들어

가야 한다.

이제 ‘통제’란 의미를 SW 패키지나 서비스 비즈니스의 가치 사슬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

단으로 여겨야 한다. SW 패키지나 서비스 업체, 그리고 플랫폼 중추제공자의 역할은 ‘통제’란 의

미가 고객들에게 반드시 긍정적인 이미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법론을 내놓는 것

에 있다. SI 스타일의 비즈니스와는 다른 전술이 요구된다는 뜻이다.

‘통제’ 규칙은 단순하며 유연성 있어야

반드시 있어야 하나, 너무 많고 복잡하면 플랫폼 플레이어들이 좋은 경기

를 할 수 없다. “사각의 링”은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공통 플랫

폼이다. 복싱, 프로 레슬링, 그리고 격투기 경기도 똑같은 사각의 링에서

경기하지만 서로 적용하는 룰(규칙)은 다르다. 격투기가 권투

보다 흥미를 끄는 요소가 있는 것은 적용되는 룰이 권투 경기와 비교하면 단순하고

적다는 점이고 프로레슬링은 흥미 위주의 볼거리들을 사실상 플레이

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단지 사각의 링 안에서

라는 기본 플랫폼을 제공하고 관객들에게 선사할 경기의 가치는 저마다의 룰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것이 SW 패키지나 서비스 사업과 다르지 않다.

완전 개방을 추구하는 개방형 플랫폼 기반 사업과 비교하면, 플랫폼을 통해 적절한 거버닝을 하

는 글로벌 기업 SW 패키지나 서비스 업체가 글로벌 기업 SW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현실이, 적

절한 거버닝이 SW 사업을 위해서 더욱더 효과적임을 역설하고 있다.

플랫폼 역할 – 가치의 지속적 발전(진화)

가치의 지속적 발전이란 곧 ‘플랫폼상에서 생성된 가치가 어떤 선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해서 발

전한다’는 의미이다. SW의 가치가 지속해서 발전되기 위해서는, 기업 시장에 해당 SW 가 유통이

되며 지속적인 가치 발전을 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국내 환경에서는 그러한 비즈니스 모델 수행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특히 SW 가 패키지 형태의 제품이라면, 지속적인 가치 발전이 기대되어야

하는데, 맞춤 양복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진 SW의 가치가 지속해 발전되기는 힘들다.

필자의 지난 칼럼인 “가치진화형 응용 SW 사업 전략”에서 가치 발전의 필요성과 필요 요소에 대

해서 충분히 언급하였다. 여기서 언급된 내용이 모두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행해야 할 요소들이며

플랫폼의 역할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SW 사업 성장을 위한 측면에서 국내 맞춤형 SW 가 갖지

못한 ‘유연한 확장성’에 대해서만 간단히 언급하도록 하겠다.

SW(패키지, 서비스) 비즈니스 성장의 열쇠 – ‘유연한 확장성이 가치를 진화’

한번 제작된 SW 제품을 고객이 사용할 때, 다시 코드 변경이 필요 없도록 하는 “완제품화 기술”

이 SW(패키지, 서비스) 사업 기술의 핵심이라고 많은 언급을 해왔다. 하지만 코딩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변화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만들어 놓은 대로만 혹은 정해진 방

법 대로만 사용하시오!” 라고 한다면, 고객 혹은 사용자는 해당 생태계 플랫폼을 떠나고 말 것이

다. SW 가치 발전은 다양하게 진화할 수 있어야 하는 진화 모델인데, 생태계의 역할을 하는 SW

의 플랫폼이 너무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다면, 그 생태계의 자생력은 소멸하고 말 것이다. 앞서

언급한 거버닝 역시, 유연한 확장성을 위한 거버닝이 되어야 한다. 거버닝이란 것이 폐쇄성을 의

미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점이고, 이를 통해 개방형보다 더 확장 가능한 “가치 진화형” SW

사업을 만들어 주는 것이 플랫폼의 역할이다.

엔터프라이즈 응용 SW 기술과 사업의 경쟁력 핵심 – ‘플랫폼’

필자가 오랫동안 고민하며 연구해온 분야가 비즈니스 응용 SW 플랫폼이기도 하지만, 엔터프라이

즈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비즈니스도 오랫동안 경험했었기에 늘 품게 되는 의문 중 하나가 “플

랫폼이 먼저인가? 애플리케이션이 먼저인가?”였다.

당장 영업이 되고 회사의 자금이 돌도록 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사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일 것이다. 플랫폼 하나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동반한 시

간이란 비용과 연구개발비가 들어간다. 플랫폼을 만들었다 해도, 시장에 내어놓은 후 플랫폼의 참

여자가 형성되어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시간이란 비용이 엄청나게 소요되기 때

문이다.

플랫폼이 산업 생태계를 지배하는 현상을 이미 우리는 보아오고 있다. 사업적 의미에서뿐만 아니

라 기술적인 핵심 가치도 플랫폼 기술에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열악한 기업 SW 산업 환경에

서 플랫폼을 잡고 가기에는 너무 많은 위험 부담이 크다.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비용, 즉 자본 투

자인데 자본력 있는 대기업에서조차 SI 시장에서 남의 것 가져다 팔기에 급급했고, 애플리케이션

SW 사업 분야는 노동 집약적인 SI 사업 형태로 몰두해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플랫폼 관련 기

술을 개발하더라도,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주도 세력에 의해 거부당하기 쉬운 것이 우리의

아픈 현실이다.

SW와 SW 산업의 중요한 본질인 ‘다양성’과 ‘가치 사슬의 연속성’이란 측면에서, 기존 노동 집약

적 산업에서 탈피하는 방법으로, 이제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보다는 유기체로 진화해야’

“생태계가 구성 요소들이 어우러져 살게 되는 세계를 뜻한다면, 유기체는 구성 요소들이 일정

한 목적 아래 동일한 방법으로 조직화하여 그 각 요소와 플랫폼 전체가 필연적 관계를 맺는 조직체’

를 뜻한다. 생태계보다는 좀 더 단단하고 하나로 뭉쳐진 의미라 할 수 있다. 위에 언급된 다양한

구성 요소들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경쟁하거나 협력하면서 서로 조화로운 성장을 해 가야 한다.

그래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의 탄생과 이를 통한 기업 애플리케이션 SW 시장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필자 소개

박용규 ([email protected])

필자는 24년여 SW 제품과 패키지 연구 개발, 그리고 기업 IT 컨설턴트 생활을

거치면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연구개발과 Software-Define Application

on Cloud 기반 기술 연구에 주력하며 국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산업 선진화

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경력 ▲ 삼성전자 ▲ LG Soft ▲ Unisys Korea ▲

HP Korea ▲ CNM Technologies ▲ 에스오지(SOG) ▲ 아가도스(agad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