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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마구로 사시미.참치는 개인적으로 두께라고 생각해요.일본은 완전해동에서 판매합니다.간혹 국내 참치전문점에서 냉동된 것을 썰어서 주는데 이건 잘못된 방법입니다.꽁꽁 언 것은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지만맛을 느낄수 없고 좋은 참치일수록 정확한 해동법으로 해동해서 촉촉하게 먹는게 맞습니다.
5 / 이곳 이름이 '타누키'너구리라는 의미. 너구리라는 동물은 행운이 먼저 들어온다는 의미가 있대요. 이를테면 여러가게 중에 손님이 젤 먼저 들어온다네요^^ 일본 할아버지가 그러더라구요. 따끈하게 데운 청주를 너구리모양 도쿠리(도자기 병)에 담아서 줍니다. 여기에만 있는 거래요. 입에서 술이 쫄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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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치찜을 처음 접한 건 순천여행 때 들른 순천 맛집 쌍임기사식당 이었습니다.평소에는 김치찌게만 먹다가 김치찌게보다 더 하드코어한 맛이랄까요?그런 김치찜을 접하게 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김치찌게랑 확연히 다른 맛은 아니였죠. 비슷하지만 조금 더 진한 느낌과 조금 달짝지근한 맛이였답니다.그 후로 김치찜은 저희집에서 즐겨먹는 단골 메뉴가 되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참 간단합니다.돼지고기를 아이주먹만큼 큼직하게 썰어서 뚝배기 제일 밑에 깔고 묵은지를 고기위에 올려준 다음 다시물을 약간만 부어줍니다.
그리고 참기름과 요리당을 넣고 뚜껑 닫은 후에 약불에서 한 30분 푹 쪄 주다가 마지막에 양파랑 대파, 청량초 넣고 다시 뚜껑 닫은 후에 5분 정도 더 쪄 주세요.중간에 물이 다 쫄면 다시 물을 조금 더 부어주세요. 안그러면 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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