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열린음악회 중국 심양의 밤을 달구었다 세계씨름연맹 서울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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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06일, 중국 심양올 림픽 스타이움에서 열린 KBS열린 음악회는 중국에 거주하는 한인 들과 중국 현지인들의 화합과 열 광을 자아내면서 이번 심양글로 벌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날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 열 린음악회는 황수경아나운서의 사 회로 심양시정부, 이번심양글로벌 한상대회에 참석한 주중 한국대 사관 유우익대사와 김덕룡 대통 령특별보과관, 조원진 국회의원, 박선영 국회의원과 전 세계에서 모인 한상들과 심양시에 거주하 는 한인 및 중국 현지의 조선족동 포들과 중국인들이 시작되기 전 부터 행사장을 찾아 초만원을 이 루었다. 이중 일부 젊은이들은 장권을 구하지 못해서 발을 구는가 하면 돈을 주고라고 팔아달 라고 애걸하기도 하였다. 3만6천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현 장에는 한국의 인기가수들이 출동 하여 중국의 팬들에게 화려한 막 을 열어주었다. 2PM의 무대로 시 작한 열린음악회는 시작초반부터 중국관객들의 열열한 호응을 얻었 다. 젊은 팬들은 온 장내를 뒤흔드 는 응원으로 한국가수의 출연을 환영했고 일부 친구들은 눈물까지 흘리는 광경을 보였다. 이어 한국 의 가요계를 주름잡는 이마지 가 수, 주현미 가수가 나와 4곡씩 부 르는 중국심양에 거주하는 한인들 과 현지인들에 정성을 보이자 장 내는 또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어 주현미 가수가 중국어노래까 지 부르자 장내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에로 들끓었다. 계속 이어지 는 무대로 슈퍼주니어, 채연, 간미 연의 공연이 시작되자 이들에 대해 익숙한 젊은 팬들은 환호를 거듭 외쳐댔다. 또 공연이 고조에로 이르는 순 간 장내에서는 더욱 이색적인 풍 경이 벌어졌다. 황수경 아나운서 가 주중 중국대사의 인터뷰를 시 작하면서 새로운 감회를 맞는 유 대사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요청하 자 유대사는 서슴없이 자신의 애 창곡인“선구자”를 불러 장내에 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심양 열린음 악회는 한중 양국의 팬들과 이번 심양글로벌한상대회에 참석한 한 상들에게 마음을 여는 말 그대로 의 열린음악회로 심양의 밤을 두 드리면서 앞으로 남은 한상대회 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자리 로 되었다. /김경덕 전길운 기자 연예&스포츠 www.hmzxinwen.com 한민족신문 3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제44호 판매사원 모집 난· 곡물· 허브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화니 피아 거칠어진 피부 매끄럽고 촉촉하게... 진정효과 주어 건강하고 생기있게... 다양한 내·외적 자극으로 인해 지친 피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가꾸십시오!! 구입문의 : 02-2637-0814 H.P : 010-4335-9688 화니피아 란 멀티 모이스처 토너 (Fanipia Ran Multi Moisture Toner) [제품 특징] 끈적임 없이 매우 촉촉한 피부 감촉을 주는 고농축 젤 타입 화장수로, 피부에 부드럽게 발 려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어 주며, 여러 가지 식물성 곡물 추출물들이 작용하여 피 부유효성분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화니피아 란 멀티 모이스처 에멀젼 (Fanipia Ran Multi Moisture Emulsion) [제품 특징]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 건조함이나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고급스러운 사용감의 에멀젼으로, 모이스처 필림을 형성하여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여 오랫동안 촉촉함을 지속시켜 줍니다. 화니피아 란 멀티 모이스처 크림 (Fanipia Ran Multi Moisture Cream) [제품 특징] 촉촉한 수분감과 부드러운 영양감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고보습 크림으로 끈적임 없 는 우수한 사용감과 깔끔한 마무리감을 주어, 생생하고 건강한 자신감 있는 피부로 가 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농도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발려 피부를 촉촉하고 윤택하게 가꾸어는데 도움을 주며, 여러 가지 허브 추출물 및 곡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거칠어진 피부결을 매끄럽고 생기있게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KBS열린음악회 중국 심양의 밤을 달구었다 "세계씨름연맹" 서울서 월드컵씨름대회 개최 50여개국 450여 남녀선수 참가, 전통 민속씨름 세계에 전파 우리민족의 전통 민속씨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민속놀이 대 잔치가 오는 10월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 세계 50여개 국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명절의 분위기속에서 일 주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민속씨름은 장소와 별다른 장비 가 없이 쉽게 접하는 놀이의 일 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예로부터 우리민 족의 힘과 지혜를 겨루는 경기로 잘 알려져 설이나 추석명절, 단오 와 같은 전통 명절에 치러졌다. 하지만 축구와 같은 세계적인 운동경기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물론 아직까지 국내에 대한씨름연맹이 있기는 하지만 전에 운영되던 프로팀들 이 기본상 해체되면서 정상적인 경기마저 치를 수가 없는 상황 이어서 옛날 부터 민족의 전통을 이어오던 씨름은 팬들의 아쉬움 만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사라져가는 전통씨름을 살려가기 위하여 2년전부터 "세계 씨름연맹"이 출범하면서 우리의 고유민속놀이 보존을 위한 본격 적인 사업이 시작되고 있다. "세계 씨름연맹"을 이끌고 있는 윤명식 총재는 지금까지 2년반 동안 자신 의 사비 15억여원을 털어 세계의 곳곳을 다니면서 민속씨름을 알리 는 홍보대사역할을 하고 있다. 윤명식총재의 소개에 의하면 현 재 아시아지역은 물론이고 유럽 지역에서도 민속씨름에 대한 관 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미 2차례 나 유럽지역전통씨름경기를 주최 하였다고 한다. 윤명식 총재가 "세계씨름연맹" 을 만들게 된 계기는 날로 사라 져가는 민속씨름을 태권도와 마 찬가지로 세계화의 스포츠로 만 들기 위한데 있다. 이를 위하여 매일 사처로 뛰여다니는 윤명식 총재는 문화관광부, 청와대까지 찾아다니면서 민속씨름을 살리 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의 고유민속놀이의 하나로 손꼽히는 씨름은 한때 우리나라 최고의 민속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정기적인 경기와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도 손에 땀을 쥐는 천하장사의 힘과 지혜를 보 여주는 경기로 KBS방송을 통하여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을 이어오던 씨름이 비 인기종목에 속하면서 침체를 거듭하게 되자 수많은 팬 들은 한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 씨 름이 세계의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하길 바라고 있다. 이런 연고로 하 여 사단법인 세계씨름연맹은 민족 의 전통 스포츠를 살리고 민족문 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오 는 10월 2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 원 체조경기장에서 '제1회 월드컵 씨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최초의 씨름월 드컵 대회로서 50여개국 450명 의 남녀선수가 참가하게 되는데 각 나라와 지역에서는 이미 예선 을 치른 상태라고 윤명식 회장은 소개하고 있다. 6월 28일, 기자와 만나 이야기 를 나눈 '세계씨름연맹' 윤명식 총재는 "국내스포츠중에서도 가 장 먼저 대통령기가 만들어진 운 동이 바로 민속씨름"이라고 하면 서 "태권도가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것처럼 씨름도 그렇게 될 날이 꼭 올 것"이라고 하면서 이 를 위하여 자신이 발 벗고 나설 것을 다졌다. 현재 "세계씨름연맹"은 윤명식 총재를 비롯하여 차병만 전 LG 씨름단 감독이 사무국장직을 맡 고 있으며 전 현직 체육계의 인 사들도 대거 참여하여 우리의 민 족문화와 전통씨름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전 세계에 태권도와 같은 경기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명식 총재는 이번 대회를 조 직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 각 지 역을 돌면서 씨름을 알리는 데 전념했다. 특히 2008년 9월에는 부산세계씨름대회를 개최하고 국 제레슬링연맹(FILA) 산하에 있는 세계벨트레슬링위원회(씨름분과) 와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 하여 전통씨름과 세계적인 스포 츠와의 교류를 통한 민속놀이 보 존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하 고 있다. 이에 특히 우리민족 동 포들이 많이 동참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하여 민족의 고유 민속문 화가 전 세계에 널리 알져지고 발 전하기를 바란다. /본사기자 한중문화예술의 전파자 심양한단성부동산유한회사의 손명식 회장 한중 양국의 3,600여명의 팬들, 열띤 응원으로 환호 “중국에서 성공한 동포가수를 만 들고 싶다.” 이는 심양시 한단성 부동산개발회사의 손명식 회장이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하지 만 너무나도 쉽게 내 뱉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을 걸고 진정 한 마음을 담아 하는 속심의 말이 기도 하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그는 오늘도 동포가수를 배양, 육성하 는 조건을 내걸고 주위에 있는 동 포들의 실력을 점검해 보는 일에 소홀하지 않는다. 하다면 그가 왜 이런 발상을 하게 되었고 또 어떻 게 자신의 이 구상을 실현해 가고 있는지 손명식 회장이 해놓은 일 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손명식 회장이 중국에 관심을 가 지게 된 것은 1989년 서울올림픽 이 개최된 이듬해였다. 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면서 한국은 국제 화시대에 들어섰고 이와 때를 같 이 하여 손명식 회장도 “나도 이 젠 국제화시대에 들어서야 한다.” 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때로 부터 손명식 회장은 중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중국에 들어왔다. 당시 한중수교가 이루 어지지 않아 입국절차가 까다로 운 편이었지만 다행이도 중국과 의 합작을 하고 있는 미국지인의 도움으로 사업을 위한 고찰을 시 작하였다. 그가 처음으로 중국을 찾은 곳이 바로 호남성 장사였다. 그가 먼저 장사를 찾은 이유라면 장사는 모 택동주석의 고향이기 때문이란다. 항상 어른을 공경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그 였기에 중국진출에서도 우선 어른 을 공경하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서이다. 이처럼 모든 일들에 대하 여 실수를 하지 않는 성격인 그가 장사를 거쳐 북경, 상해를 돌면서 다시 찾은 곳이 바로 심양이다. 심양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것이 정겹게 느껴지면서 “이곳이 내가 살 고장”이라는 느낌이 들어 더 는 망설이지 않고 짐을 풀고 정착 하게 되었다. 이때로부터 그의 중 국 사업이 시작되였다. 그가 심양시에서 처음으로 시작 한 일이 바로 심양시와 구미시 를 자매도시로 만든 일이다. 지인 의 소개로 알게 된 심양시장을 설 득하여 한중 양국 도시를 자매도 시로 만들고 잇 따라 두 개 도시 간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작업도 시작하였다. 이렇게 심양시 정부 와 인연을 맺은 손명식 회장은 심 양시와 구미시간의 자매결연 후 1995년에는 심양시의 명예시민증 을 얻고 심양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는 부동산개발회사 를 차리고 시정부의 허가를 받아 조선족동포들과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사는 서탑에 “한국 신성”이 라는 복합아파트와 빌라는 지어 100%분양까지 마무리 지었다. 그의 열정적인 사업심과 정직한 마음은 늘 남들의 존경을 받았다. 사업에 성공한 후에는 또 남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해마다 치러지는 한국주간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해보고 싶은 마음에 심 양시 정부와 심양한인회와 협상하 여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여 심양시와 한인회의 홍보를 하면 서 심양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재 중동포들에게도 힘을 실어주고 싶 었다. 그의 제안이 심양시 정부의 지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노래자 랑 유치가 추진되면서 한국주간 행사가 더욱 빛을 보게 되였다. 지난해 심양한국주간 행사로 시 작된 KBS 전국노래자랑 특집이 중국 최초로 심양에서 열려 심양 시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뿐만 아 니라 중국 전역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예선 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500명, 전국노래자랑 사상 규모가 가장 큰 행사였고 가장 관심을 끄는 행 사로 되였다. 더욱이 9월 13일, 심 양시 올림픽경기장에서 치러진 본 선무대는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전 세계에 중계되면서 동포들의 노래에 대한 애착을 가늠할 수 있 었다. 또 동포들의 노래실력에 감 탄한 손명식 회장은 앞으로 동포 가수를 발굴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예선에서부터 본선에 진출 한 동포들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그들의 실력을 검증해보기 시작 하였다. 하여 그의 도전은 또 다시 시작 되였다.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 가 막을 내린 후 수상자들을 격려 하고 그들을 다시 KBS연말결선 에 추천하여 예심을 받게 하면서 그들의 진정한 실력을 검증하고 싶었다. 이처럼 그의 끈질긴 노력 으로 연말결선 본선무대에는 심 양노래자랑참가자들이 5팀이나 뽑혔다. 손회장의 구상도 무르익 어가는 것만 같았다. 이만하면 성 공이라 할 수 있지만 손 회장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다. 리허설 에서부터 모든 준비를 철저히 관 리하면서 자신이 추천한 “가수” 들에 대하여 힘을 실어주고 격려 하여 주었다. 과연 그의 뜻대로 2009년 KBS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심양노래자랑에서 최우 수상을 받았던 이설화, 김미령 선 수는 한국의 실력파들을 물리치 고 연말결선 대상까지 받아 안게 되었다. 손명식 회장의 꿈도 이제는 싹 트고 뿌리내리는 시기가 온 것이 다. 그가 구상하는 일마다 모두 주렁주렁 열매를 맺고 있다. 이미 심양 전국노래자랑에서 성공을 이룬 그로서는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올 해에도 그는 수차례 KBS와 교섭 하여 끝내 “열린 음악회”를 유 치하여 심양올림픽경기장에 중국 현지에서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 시켰다. 지난 7월 6일, 심양올림픽경기장 을 꽉 메운 3만 6천여명의 한인 들과 중국 현지인들은 한국의 문 화에 흠뻑 빠져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에 맞춰 응원의 함성을 외쳐 댔다. 말 그대로 심양의 밤하늘에 한국의 문화가 전파되는 순간이 기도 했다. 이처럼 전국노래자랑과 열린음 악회를 심양에서 성공적으로 치 른 일등공신인 손명식 회장의 한 국문화를 중국에 알리고 중국 현 지에서 동포가수를 찾아내기 위 한 계획도 멈추지 않고 계속 될 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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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7월 06일, 중국 심양올림픽 스타이움에서 열린 KBS열린음악회는 중국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중국 현지인들의 화합과 열광을 자아내면서 이번 심양글로벌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날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 열린음악회는 황수경아나운서의 사회로 심양시정부, 이번심양글로벌

    한상대회에 참석한 주중 한국대사관 유우익대사와 김덕룡 대통령특별보과관, 조원진 국회의원, 박선영 국회의원과 전 세계에서 모인 한상들과 심양시에 거주하는 한인 및 중국 현지의 조선족동포들과 중국인들이 시작되기 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초만원을 이루었다. 이중 일부 젊은이들은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서 발을 구르

    는가 하면 돈을 주고라고 팔아달라고 애걸하기도 하였다. 3만6천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현장에는 한국의 인기가수들이 출동하여 중국의 팬들에게 화려한 막을 열어주었다. 2PM의 무대로 시작한 열린음악회는 시작초반부터 중국관객들의 열열한 호응을 얻었다. 젊은 팬들은 온 장내를 뒤흔드는 응원으로 한국가수의 출연을

    환영했고 일부 친구들은 눈물까지 흘리는 광경을 보였다. 이어 한국의 가요계를 주름잡는 이마지 가수, 주현미 가수가 나와 4곡씩 부르는 중국심양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현지인들에 정성을 보이자 장내는 또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어 주현미 가수가 중국어노래까지 부르자 장내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에로 들끓었다. 계속 이어지는 무대로 슈퍼주니어, 채연, 간미연의 공연이 시작되자 이들에 대해 익숙한 젊은 팬들은 환호를 거듭 외쳐댔다. 또 공연이 고조에로 이르는 순간 장내에서는 더욱 이색적인 풍경이 벌어졌다. 황수경 아나운서가 주중 중국대사의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감회를 맞는 유대사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요청하자 유대사는 서슴없이 자신의 애창곡인 “선구자”를 불러 장내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심양 열린음악회는 한중 양국의 팬들과 이번 심양글로벌한상대회에 참석한 한상들에게 마음을 여는 말 그대로의 열린음악회로 심양의 밤을 두드리면서 앞으로 남은 한상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자리로 되었다. /김경덕 전길운 기자

    연예&스포츠 www.hmzxinwen.com 한민족신문 3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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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민족의 전통 민속씨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민속놀이 대 잔치가 오는 10월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 세계 50여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명절의 분위기속에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민속씨름은 장소와 별다른 장비가 없이 쉽게 접하는 놀이의 일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예로부터 우리민족의 힘과 지혜를 겨루는 경기로 잘 알려져 설이나 추석명절, 단오와 같은 전통 명절에 치러졌다. 하지만 축구와 같은 세계적인 운동경기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물론 아직까지 국내에 대한씨름연맹이 있기는 하지만 전에 운영되던 프로팀들이 기본상 해체되면서 정상적인 경기마저 치를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옛날 부터 민족의 전통을 이어오던 씨름은 팬들의 아쉬움만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사라져가는 전통씨름을 살려가기 위하여 2년전부터 "세계씨름연맹"이 출범하면서 우리의 고유민속놀이 보존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고 있다. "세계씨름연맹"을 이끌고 있는 윤명식 총재는 지금까지 2년반 동안 자신의 사비 15억여원을 털어 세계의 곳곳을 다니면서 민속씨름을 알리는 홍보대사역할을 하고 있다. 윤명식총재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아시아지역은 물론이고 유럽지역에서도 민속씨름에 대한 관

    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미 2차례나 유럽지역전통씨름경기를 주최하였다고 한다. 윤명식 총재가 "세계씨름연맹"을 만들게 된 계기는 날로 사라져가는 민속씨름을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세계화의 스포츠로 만들기 위한데 있다. 이를 위하여 매일 사처로 뛰여다니는 윤명식 총재는 문화관광부, 청와대까지 찾아다니면서 민속씨름을 살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의 고유민속놀이의 하나로 손꼽히는 씨름은 한때 우리나라 최고의 민속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정기적인 경기와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도 손에 땀을 쥐는 천하장사의 힘과 지혜를 보여주는 경기로 KBS방송을 통하여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을 이어오던 씨름이 비 인기종목에 속하면서 침체를 거듭하게 되자 수많은 팬들은 한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 씨름이 세계의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하길 바라고 있다. 이런 연고로 하여 사단법인 세계씨름연맹은 민족의 전통 스포츠를 살리고 민족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오는 10월 2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1회 월드컵 씨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최초의 씨름월드컵 대회로서 50여개국 450명의 남녀선수가 참가하게 되는데 각 나라와 지역에서는 이미 예선을 치른 상태라고 윤명식 회장은

    소개하고 있다. 6월 28일, 기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세계씨름연맹' 윤명식 총재는 "국내스포츠중에서도 가장 먼저 대통령기가 만들어진 운동이 바로 민속씨름"이라고 하면서 "태권도가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것처럼 씨름도 그렇게 될 날이 꼭 올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하여 자신이 발 벗고 나설 것을 다졌다. 현재 "세계씨름연맹"은 윤명식 총재를 비롯하여 차병만 전 LG씨름단 감독이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으며 전 현직 체육계의 인사들도 대거 참여하여 우리의 민족문화와 전통씨름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전 세계에 태권도와 같은 경기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명식 총재는 이번 대회를 조직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 각 지역을 돌면서 씨름을 알리는 데 전념했다. 특히 2008년 9월에는 부산세계씨름대회를 개최하고 국제레슬링연맹(FILA) 산하에 있는 세계벨트레슬링위원회(씨름분과)와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전통씨름과 세계적인 스포츠와의 교류를 통한 민속놀이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에 특히 우리민족 동포들이 많이 동참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하여 민족의 고유 민속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알져지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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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양국의 3,600여명의 팬들, 열띤 응원으로 환호

    “중국에서 성공한 동포가수를 만들고 싶다.” 이는 심양시 한단성부동산개발회사의 손명식 회장이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쉽게 내 뱉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을 걸고 진정한 마음을 담아 하는 속심의 말이기도 하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그는 오늘도 동포가수를 배양, 육성하는 조건을 내걸고 주위에 있는 동포들의 실력을 점검해 보는 일에 소홀하지 않는다. 하다면 그가 왜 이런 발상을 하게 되었고 또 어떻게 자신의 이 구상을 실현해 가고 있는지 손명식 회장이 해놓은 일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손명식 회장이 중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89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이듬해였다. 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되면서 한국은 국제화시대에 들어섰고 이와 때를 같이 하여 손명식 회장도 “나도 이젠 국제화시대에 들어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때로부터 손명식 회장은 중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중국에 들어왔다. 당시 한중수교가 이루어지지 않아 입국절차가 까다로운 편이었지만 다행이도 중국과

    의 합작을 하고 있는 미국지인의 도움으로 사업을 위한 고찰을 시작하였다. 그가 처음으로 중국을 찾은 곳이 바로 호남성 장사였다. 그가 먼저 장사를 찾은 이유라면 장사는 모택동주석의 고향이기 때문이란다. 항상 어른을 공경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그였기에 중국진출에서도 우선 어른을 공경하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처럼 모든 일들에 대하여 실수를 하지 않는 성격인 그가 장사를 거쳐 북경, 상해를 돌면서 다시 찾은 곳이 바로 심양이다. 심양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것이 정겹게 느껴지면서 “이곳이 내가 살 고장”이라는 느낌이 들어 더는 망설이지 않고 짐을 풀고 정착하게 되었다. 이때로부터 그의 중국 사업이 시작되였다. 그가 심양시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일이 바로 심양시와 구미시를 자매도시로 만든 일이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심양시장을 설득하여 한중 양국 도시를 자매도시로 만들고 잇 따라 두 개 도시간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작업도 시작하였다. 이렇게 심양시 정부와 인연을 맺은 손명식 회장은 심

    양시와 구미시간의 자매결연 후 1995년에는 심양시의 명예시민증을 얻고 심양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는 부동산개발회사를 차리고 시정부의 허가를 받아 조선족동포들과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사는 서탑에 “한국 신성”이라는 복합아파트와 빌라는 지어 100%분양까지 마무리 지었다. 그의 열정적인 사업심과 정직한 마음은 늘 남들의 존경을 받았다. 사업에 성공한 후에는 또 남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해마다 치러지는 한국주간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해보고 싶은 마음에 심양시 정부와 심양한인회와 협상하여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여 심양시와 한인회의 홍보를 하면서 심양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재중동포들에게도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 그의 제안이 심양시 정부의 지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노래자랑 유치가 추진되면서 한국주간 행사가 더욱 빛을 보게 되였다. 지난해 심양한국주간 행사로 시작된 KBS 전국노래자랑 특집이 중국 최초로 심양에서 열려 심양시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의 한인들과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예선

    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500명, 전국노래자랑 사상 규모가 가장 큰 행사였고 가장 관심을 끄는 행사로 되였다. 더욱이 9월 13일, 심양시 올림픽경기장에서 치러진 본선무대는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전 세계에 중계되면서 동포들의 노래에 대한 애착을 가늠할 수 있었다. 또 동포들의 노래실력에 감탄한 손명식 회장은 앞으로 동포가수를 발굴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예선에서부터 본선에 진출한 동포들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그들의 실력을 검증해보기 시작하였다. 하여 그의 도전은 또 다시 시작되였다.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막을 내린 후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다시 KBS연말결선에 추천하여 예심을 받게 하면서 그들의 진정한 실력을 검증하고 싶었다. 이처럼 그의 끈질긴 노력으로 연말결선 본선무대에는 심양노래자랑참가자들이 5팀이나 뽑혔다. 손회장의 구상도 무르익어가는 것만 같았다. 이만하면 성공이라 할 수 있지만 손 회장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다. 리허설에서부터 모든 준비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자신이 추천한 “가수”

    들에 대하여 힘을 실어주고 격려하여 주었다. 과연 그의 뜻대로 2009년 KBS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심양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이설화, 김미령 선수는 한국의 실력파들을 물리치고 연말결선 대상까지 받아 안게 되었다. 손명식 회장의 꿈도 이제는 싹 트고 뿌리내리는 시기가 온 것이다. 그가 구상하는 일마다 모두 주렁주렁 열매를 맺고 있다. 이미

    심양 전국노래자랑에서 성공을 이룬 그로서는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올해에도 그는 수차례 KBS와 교섭하여 끝내 “열린 음악회”를 유치하여 심양올림픽경기장에 중국 현지에서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시켰다. 지난 7월 6일, 심양올림픽경기장을 꽉 메운 3만 6천여명의 한인들과 중국 현지인들은 한국의 문화에 흠뻑 빠져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에 맞춰 응원의 함성을 외쳐댔다. 말 그대로 심양의 밤하늘에 한국의 문화가 전파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처럼 전국노래자랑과 열린음악회를 심양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일등공신인 손명식 회장의 한국문화를 중국에 알리고 중국 현지에서 동포가수를 찾아내기 위한 계획도 멈추지 않고 계속 될 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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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이춘복)는 6월29일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지사장 김기영)와 '강제출국자 국민연금 수급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강제퇴거 예정 외국인이 국민 연금을 쉽게 받아 출국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사업장을 이탈, 불법체류하다 적발된 경우 국민연금을 수령하지 못하고 출국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금번 협약식으로 양기관간 업무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강제퇴거 예정 보호외국인이 신속하고 보다 쉽게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0년 5월말 현재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관내 등록외국인 12만7천여명 중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은 4만1천여 명이며, 금년 불법체류자 단속인원은 1,500여명으로 일일평균 79명이 보호되고 있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그 동안 보호 중인 외국인들의 정서안정과 건강증진 등을 위하여 무료

    의료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고, 이·미용서비스 제공, 요가 강습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귀국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말 현재 보호외국인 고충처리실적은 총 950건으로 594명에게 9억3천만원의 체불임금을 해결하였다. 이춘복 인천출입국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보호외국인 권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민연금 미수령으로 인한 민원발생 및 외교마찰 소지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 하였다. 이어서 김기영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은 "이번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의 업무협력을 계기로 강제출국 외국인의 인권보호를 강화할 수 있어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국민연금 가입 외국인에 연금수령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하여 연계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사항에 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본사기자

    강제출국자 국민연금 수급권 보호 협약(MOU) 체결

    인천출입국관리�무소·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

    중국인 관광객 비자발급 요건 대폭 완화

    법무부가 여행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인 관광객을 국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비자발급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석동현 본부장)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수비자 발급 폭을 확대하고 '더블비자'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중국인 비자제도 개선방안을 1일 공개했다. 이 방안은 중국 내 비자담당 영사와 여행업계 종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중

    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현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행된다. 개선안에 따르면 중국의 초.중.고교 교사, 퇴직 후 연금 수령자, 우수 대학 졸업자도 앞으로 1년의 유효기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복수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행 제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영주권이나 플래티넘.골드 등급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중국인이나 변호사, 의사,

    교수 등의 중국 사회의 지도층 인사 등에만 복수비자를 발급한다.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중국인 여객들에게는 일정한 기간 두 번 사용할 수 있는 '더블비자'가 발급될 전망이다. 현재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시범 운용 중인 더블비자가 정식 도입되면 인천국제공항을 주로 이용하는 중국인 환승객의 국내 입국과 관광을 유도하고 기업인의 출장 편의를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이민자 "우리도 이제 대한민국 국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최문식)는 지난 6월 30일 중국 등 4개 국가 출신 여성결혼이민자 14명에게 한국국적 귀화증서를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편과 어린 자녀들의 축하 속에 귀화증서를 받은 결혼이민자들은 선물로 받은 태극기를 흔들

    어보며 당당한 한국인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또한, 지난 1998년 귀화를 하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 쟈스민바 씨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한국인으로 귀화한 후배 결혼 이민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상반기 출입국자 �상 첫 2000만명 돌파 올해 상반기 해외로 나가거나 우리나라를 방문한 내·외국인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 법무부는 올해 1∼6월 우리나라를 출입국한 내국인과 외국인이 전년 동기(1682만5098명)보다 21% 증가한 2362만725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출입국자는 819만101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2%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내국인 출입국자는 1217만170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1.5%나 급증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내국인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유행 등을 이유로 국외 여행을 자제한 국민들이 올 들어 한꺼번에 해외여행에 나선 결과라고 법무부는 분석했다. 승무원을 제외한 내국인 출국자 556만9555명의 행선지 국가는 154개국에 이르는데, 중국(137만

    명), 일본(103만명), 미국(46만명), 태국(35만명) 등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24만명, 40대 123만명, 50대 101만명으로 30∼40대가 44.3%를 차지했다. 외국인 입국자는 413만92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이상 늘었지만 내국인 출국자의 68% 수준이라서 관광수지 적자가 더욱 커질 것임을 예고했다. 국적별로 일본 145만명, 중국 75만5000명, 미국 34만명, 대만 21만6000명, 태국 10만8000명 등 아시아 국가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38.3% 늘었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발급 간소화 조치를 시행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자 방학인 7∼8월을 지나면서 내국인 출입국자의 증가

    추세가 더욱 가팔라져 연말 총 출입국자 숫자는 4000만명을 돌

    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체류외국인 120만명 넘어 2010년도 상반기 국내 체류외국인 수가 1,208,544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20만명을 넘었다. 올해 상반기 총 체류외국인은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하였는데, 구체적으로는 단기체류자가 13.5% 늘어 체류외국인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등록외국인(91일 이상 장기체류)

    은 0.4% 증가에 그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자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와 8.2% 증가하였다. 거소신고자는 거소자격 취득요

    건 완화로 37.5% 증가하였다. 정부의 지속적인 홍보와 엄정한 법집행 등의 결과로 불법체류자는 7.0% 감소했다.

    대한민국 법무부는 2007.3월부터 국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재중동포 등을 위하여 방문취업제를 시행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국내에 입국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10년 6월말 현재 약 30만 명에 이르는 재중동포들이 방문취업 자격으로 국내에 체류 중에 있는 바, 최근 2년간 국내 고용사정 상 불가 피하게 방문취업제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재중 동포들 중 한국어시험에 합격하고도 추첨에서 탈락된 인원이 약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우리 법무부는 한국어시험에 합격하고도 입국하지 못한 동포들에게 금년 4월 20일부터 1년간 자유왕래가 가능한 단기종합(C-3) 사증을 발급하고 있고, 7월 12일

    부터는 단기사증으로 입국하거나 입국 예정인 동포들이 기술연수를 받을 경우 누구든지 1년간 체류할 수 있도록 일반연수(D-4) 자격으로 변경해 주고 있습니다.(연수비용 및 체재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류자격외 활동허가를 해 줌으로써 취업도 가능) 특히, 법무부에서 준비한 기술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기술연수를 정상적으로 마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산추첨 없이 국내에서 방문취업 자격으로 변경해 줄 계획입니다. 재중동포 지원을 위한 우리 법무부의 이러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악덕 여행사 또는 불법입국 알선 브로커들은 여전히 국내 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동포들을 현혹하여 입국 및 취업을 미끼로 부당하게 금품을 편취하는등 많은 동포들에게 경제적 피

    해를 준다는 제보가 종종 입수되고 있습니다. 우리 법무부는 재외공관 및 국내외 동포단체·언론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국내 입국 또는 취업하려는 동포들을 상대로 부당한 이득을 챙기는 브로커 등의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지만, 동포 여러분들도 브로커들의 속임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방문취업제 입국 대기 동포 �기피해 특별 주의 요망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 석 동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