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eng Hospital · PDF file레스는 남편을 명절증후군에 빠 지게 만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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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치료의 현실 고령 척추수술, 미국 보다 2배 이상 많아 수술하면 통증이 말끔히 사라진다? 하루만이라도 허리 통증 없이 사는 게 소원이라고 하는 환자가 있을 만큼 노년의 허리 통증은 고질적이고 극심하 다. 실제로 ‘통증만 없앨 수 있다면 수술이 대수냐’고 하 는 어르신들도 많다. 튀어나온 디스크를 잘라내고, 수분 이 빠져나가 납작해진 디스크만 바꿔주면 통증도 말끔히 사라질 것만 같다. 하지만 아무리 수술법이 발달했어도 수술은 내 몸에 부 담을 줄 수밖에 없다. 특히 자생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 에게는 큰 부담이다. 퇴행성척추질환 수술은 퇴행된 신 체의 근육을 자르고, 뼈를 잘라내고, 뼈와 뼈를 고정시 키기도 하고, 디스크를 바꿔 끼우는 등의 방식으로 인 위적인 변화를 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술 치 료는 무엇보다 척추 구조가 불안정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수술 후에는 전체 구조물이 약해지고, 그 때 문에 인접한 디스크 문제나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인공디스크나 불안정성을 예방하고자 뼈와 뼈를 고정시 키는 핀을 삽입한 경우 척추의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척 추기능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어 2차적인 문제를 야기하 기도 한다. 더군다나 고령일수록 수술 과정에서 신경이 손상되거나, 수술 부위가 유착되거나, 수술 시 삽입한 이물질로 인한 위험 발생률이 높아진다.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기는커녕 새로운 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검게 변한 내 디스크 당장 수술해야 한다?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더니 MRI를 가리키며 ‘디스 크가 시커멓게 변해있고, 높이가 낮아져 있다’며 수술해 야 한다고 말한다. 내 눈으로 변형된 디스크를 확인하 고 나니 당장 틀어진 모양을 바로잡아야 이 통증이 없 어질 것 같다. 으면 안 되는 질환으로 착각하고 섣불리 수술을 결정해 서는 안 된다. 100세까지 내 척추로, 척추를 살리는 치료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라 할지라도 비수술적 치 료로 나을 수 있다.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으로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전체 디스크 환 자의 5% 미만에 불과하다고 보고되어 있다. 고령의 환자일수록 연골, 뼈, 신경을 재생시켜 손상된 조직을 강화하는 근본치료가 우선시 돼야 한다. 한방비 수술척추치료는 염증을 제거하여 통증을 줄여주고 근 육과 인대를 강화해 척추의 퇴행을 최대한 늦춘다. 비수술치료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배변 장애 혹은 매우 심한 난치성 통증인 경우 가장 마지막으로 고 려할 것이 수술이다. 평생 써온 내 척추와 관절로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유리 하다.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척추와 디 스크의 운동성을 재현하기에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남은 인생을 최대한 건강하게 보내려면 나이가 많을수록 수술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비수술치료로 척추 건강 의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 빨리 가려다 바른 길을 놓쳐서 는 안 된다. 무턱대고 “네, 수술해주세요”를 외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볼 때다. MRI상의 퇴행성 변 화가 반드시 수술 이 필요하다고 이야 기 하는 것은 아니 다. 나이가 들어감 에 따라 척추도 늙 어간다. 척추에 변형 이 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Maureen C. Jensen 등 의 1994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증상이 없는 98명의 MRI를 조사한 결과 단 36%만이 정상적인 디스크를 가 졌고, 나머지 64%는 디스크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고 령인 경우 척추는 대부분 퇴행되어 있고, 허리 통증으 로 병원을 찾은 고령 환자의 척추가 퇴행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지사다.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수술하지 않 고령 척추질환환자, 빨리 가려다 바른 길 놓친다 대한민국 최다 척추환자치료 전문병원 인증 척추환자치료 100만 명 이상 기록!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뉴스레터 Jaseng Hospital Newsletter 20169 · 10월호 윤여*씨 말이 맞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수술은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고령척추질환환자의 수술은 튀어나온 뼈를 깎아내거나, 인공보형물을 끼워 넣어 억지로 틈을 벌리거나, 나사못을 박아 고정하는 식의 큰 수술이 많습니 다. 인위적으로 척추를 변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노화를 가속화 시 키고, 재발 위험도 젊은 사람들 보다 높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문*씨처럼 통증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참 안타까운데요. 수술 후 통증이 단기적으로는 줄 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통증을 씻은 듯이 없애겠다는 것은 욕심입니다. 김혜* 씨처럼 통증을 조금만 참고 달래가며 여러분 같이 사이 좋은 친구처럼, 불안정해 진 신체를 뜯어 고치기 보다는 비수술로 통증을 줄이는 치료가 현명한 결정입니다. 정상 디스크 정상 척추뼈 퇴행성 디스크 퇴행된 척추뼈 Dr. 신바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2013년 척추수술의 발생규모와 척추수술 환자의 건강결과를 조사한 연구 자료에 따 르면, 2008년에서 2013년 사이 척추수술 환자는 125,277명에서 162,676명으로 2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5세 이상 환자의 경우 2008년에 비해 2013년에 49.6% 증가했으며, 65세 미만은 16.5% 증가해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척추환자 천 명당 척추수술 건수를 미국과 비교해보면, 2003년 기준 미국은 4.0건, 2007년 기준 우리나라는 9.6건으로 미국보다 2배 이상 높다고 해석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령환자들은 흔히 척추질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미국 2003년 기준 메디케어 등록인구 기준으로, 당시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비율이 미국에 비해 낮고, 미국의 메디케어가 대부분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감안해 우리나라도 2007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만 산출. 연도별 척추수술 환자수 < 자료 : 척추수술 환자의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 2014 > 200874,821 50,456 201387,197 75,479 65세 이상 65세 미만 49.6% 증가 16.5% 증가 이 나이에 허리 안 아픈 사람이 어디 있어? 까짓것, 좀 참으면서 살면 되지. 병원에서 디스크라고 했다며? 지지리 고생하다 죽기 싫으면 차라리 빨리 수술해. 수술은 무슨 수술! 우리 나이가 몇 갠데 함부로 수술을 해? 야, 너는 네 일 아니라고 그냥 수술하라고 해버리면 다야? 수술비는? 네가 대줄거야? 김혜* 고*심 윤여* 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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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Jaseng Hospital  · PDF file레스는 남편을 명절증후군에 빠 지게 만드는데요. ... 이번 프로그램은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지난 7월

척추 치료의 현실 고령 척추수술, 미국 보다 2배 이상 많아

수술하면 통증이 말끔히 사라진다?

하루만이라도 허리 통증 없이 사는 게 소원이라고 하는

환자가 있을 만큼 노년의 허리 통증은 고질적이고 극심하

다. 실제로 ‘통증만 없앨 수 있다면 수술이 대수냐’고 하

는 어르신들도 많다. 튀어나온 디스크를 잘라내고, 수분

이 빠져나가 납작해진 디스크만 바꿔주면 통증도 말끔히

사라질 것만 같다.

하지만 아무리 수술법이 발달했어도 수술은 내 몸에 부

담을 줄 수밖에 없다. 특히 자생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

에게는 큰 부담이다. 퇴행성척추질환 수술은 퇴행된 신

체의 근육을 자르고, 뼈를 잘라내고, 뼈와 뼈를 고정시

키기도 하고, 디스크를 바꿔 끼우는 등의 방식으로 인

위적인 변화를 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술 치

료는 무엇보다 척추 구조가 불안정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수술 후에는 전체 구조물이 약해지고, 그 때

문에 인접한 디스크 문제나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인공디스크나 불안정성을 예방하고자 뼈와 뼈를 고정시

키는 핀을 삽입한 경우 척추의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척

추기능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어 2차적인 문제를 야기하

기도 한다. 더군다나 고령일수록 수술 과정에서 신경이

손상되거나, 수술 부위가 유착되거나, 수술 시 삽입한

이물질로 인한 위험 발생률이 높아진다.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기는커녕 새로운 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검게 변한 내 디스크 당장 수술해야 한다?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더니 MRI를 가리키며 ‘디스

크가 시커멓게 변해있고, 높이가 낮아져 있다’며 수술해

야 한다고 말한다. 내 눈으로 변형된 디스크를 확인하

고 나니 당장 틀어진 모양을 바로잡아야 이 통증이 없

어질 것 같다.

으면 안 되는 질환으로 착각하고 섣불리 수술을 결정해

서는 안 된다.

100세까지 내 척추로, 척추를 살리는 치료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라 할지라도 비수술적 치

료로 나을 수 있다.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으로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전체 디스크 환

자의 5% 미만에 불과하다고 보고되어 있다.

고령의 환자일수록 연골, 뼈, 신경을 재생시켜 손상된

조직을 강화하는 근본치료가 우선시 돼야 한다. 한방비

수술척추치료는 염증을 제거하여 통증을 줄여주고 근

육과 인대를 강화해 척추의 퇴행을 최대한 늦춘다.

비수술치료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배변 장애

혹은 매우 심한 난치성 통증인 경우 가장 마지막으로 고

려할 것이 수술이다. 평생 써온 내 척추와 관절로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유리

하다.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척추와 디

스크의 운동성을 재현하기에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남은 인생을 최대한 건강하게 보내려면 나이가 많을수록

수술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비수술치료로 척추 건강

의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 빨리 가려다 바른 길을 놓쳐서

는 안 된다. 무턱대고 “네, 수술해주세요”를 외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볼 때다.

MRI상의 퇴행성 변

화가 반드시 수술

이 필요하다고 이야

기 하는 것은 아니

다. 나이가 들어감

에 따라 척추도 늙

어간다. 척추에 변형

이 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Maureen C. Jensen 등

의 1994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증상이 없는 98명의

MRI를 조사한 결과 단 36%만이 정상적인 디스크를 가

졌고, 나머지 64%는 디스크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고

령인 경우 척추는 대부분 퇴행되어 있고, 허리 통증으

로 병원을 찾은 고령 환자의 척추가 퇴행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지사다.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수술하지 않

고령 척추질환환자, 빨리 가려다 바른 길 놓친다

대한민국 최다

척추환자치료 전문병원 인증

척추환자치료 100만 명 이상 기록!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뉴스레터 Jaseng Hospital Newsletter

2016년 9·10월호

윤여*씨 말이 맞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수술은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고령척추질환환자의 수술은 튀어나온 뼈를 깎아내거나, 인공보형물을 끼워

넣어 억지로 틈을 벌리거나, 나사못을 박아 고정하는 식의 큰 수술이 많습니

다. 인위적으로 척추를 변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노화를 가속화 시

키고, 재발 위험도 젊은 사람들 보다 높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문*씨처럼 통증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참 안타까운데요. 수술 후 통증이 단기적으로는 줄

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통증을 씻은 듯이 없애겠다는 것은 욕심입니다. 김혜*

씨처럼 통증을 조금만 참고 달래가며 여러분 같이 사이 좋은 친구처럼, 불안정해

진 신체를 뜯어 고치기 보다는 비수술로 통증을 줄이는 치료가 현명한 결정입니다.

정상 디스크

정상 척추뼈

퇴행성 디스크

퇴행된 척추뼈

Dr. 신바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2013년 척추수술의 발생규모와 척추수술 환자의 건강결과를 조사한 연구 자료에 따

르면, 2008년에서 2013년 사이 척추수술 환자는 125,277명에서 162,676명으로 2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5세 이상 환자의 경우 2008년에 비해 2013년에 49.6% 증가했으며, 65세 미만은 16.5% 증가해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척추환자 천 명당 척추수술 건수를 미국과

비교해보면, 2003년 기준 미국은 4.0건, 2007년 기준 우리나라는 9.6건으로 미국보다 2배 이상 높다고 해석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령환자들은 흔히 척추질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미국 2003년 기준 메디케어 등록인구 기준으로, 당시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비율이 미국에 비해 낮고, 미국의 메디케어가 대부분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감안해

우리나라도 2007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만 산출.

연도별 척추수술 환자수 < 자료 : 척추수술 환자의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 2014 >

2008년

74,821

50,456

2013년

87,197

75,479

65세 이상

65세 미만

49.6%증가

16.5%증가

이 나이에 허리 안 아픈 사람이 어디 있어?

까짓것, 좀 참으면서 살면 되지.

병원에서 디스크라고 했다며?

지지리 고생하다 죽기 싫으면

차라리 빨리 수술해.

수술은 무슨 수술!

우리 나이가 몇 갠데 함부로

수술을 해?

야, 너는 네 일 아니라고 그냥 수술하라고

해버리면 다야? 수술비는? 네가 대줄거야?김혜* 고*심

윤여*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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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설) 전후

협의이혼 접수 건수

10,719

명절(설)

< 자료 : 대법원 >

다음달

10,43910,038

11,87711,51111,45611,406

8,567

2013년

2012년

2015년

2014년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최다 척추환자치료 전문병원’ 02

척추·관절에도 금 간다고? 명절증후군에 금 가는 부부

시댁과 처갓집 방문, 친척과의 심리적 부담, 대규모 음

식장만, 밀리는 교통체증 등 손 대면 터질 것만 같은 위

기의 부부들. 결국 이혼율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그럼

서로에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그런 만큼 명절증후군도 다르게 찾아왔습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남편은 허리(183명)에, 음식장만이 많은

부인(187명)은 무릎에 통증을 느꼈네요. 더 큰 문제는 명

절 후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느낀다는 사실.

화 / 틱낫한

나를 찾아줘 / 길리언 플린

3無 허리디스크 혁명 /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카마수트라 / 바찌야나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 서미애

‘상대방도 깊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사

실을 깨닫지 못하고 우리는 나만 고통을

받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본문 중-

틱낫한 스님의 화끈한 41개의 조언들. 화

를 다스리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첨부한

부록은 덤

영화 <나를 찾아줘>의 원작 소설. 결혼 5

주년이 되던 날, 사랑스러운 에이미가 사

라졌다! 그녀가 남긴 흔적은 남편 닉을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허리디스크 책의 바이블. 부록에는 명절증

후군을 날려버릴 스트레칭법도 실려있다.

부부가 함께 따라 해보자. 이 책을 보고 카

마수트라로 넘어가면 효과 만점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책 제목만으로도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출근길에 아내가 현관이 아닌 엘리베이

터 앞까지 배웅을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

는 남자. 할 수만 있다면 남편이 탄 엘리

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기 전에 줄을 끊고

싶어 하는 아내의 이야기.

“여보 고생했어”, “아니 당신이 더 고생했는걸요”

명절 쇠느라 고생한 서로에게 책 한 권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니까요.

이쯤 되면 이런 생각이 들죠. ‘대체 누굴 위한 명절인가

요?’ 최근 3년간 추석 전후 내원율을 조사한 결과 명절 후

환자가 17% 늘어났습니다. 신체적 아픔이 부부의 마음까

지도 병들게 한걸까요?

부부간 갈등, 표면 위로 드러나는 명절

남편은 허리, 아내는 무릎

누굴 위한 명절인가요?

부부 사이 금을 메워 줄 추석 후 꼭 읽어야 할

도서 5선 명절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어디인가?

200

150

100

50

0

183

187

▒ 남성

▒ 여성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골반 무릎 발목 기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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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골반 무릎 발목 기타

< 자료 : 2014년 2월 / 9월, 자생한방병원 남성(384명), 여성(478명)

내원환자 대상 조사 결과 >

명절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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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 여성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골반 무릎 발목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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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골반 무릎 발목 기타

< 자료 : 2014년 2월 / 9월, 자생한방병원 남성(384명), 여성(478명)

내원환자 대상 조사 결과 >

민족의 대이동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명절증후군’이 말썽인데요.

한 조사기관이 20~60대 성인남녀 3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때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는 사람은 81%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부부간 가정불화까지 이어져 명절 후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명절 후 부부 사이의 갈등을 살펴봅니다.

아내는 명절증후군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가

사 노동을 꼽았는데

요. 그 이유는 평소

남편들의 가사 노동

비중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

문이죠. 명절이라고

별반 다르진 않기에

더 문제겠죠?

아내 “왜 나만 부엌에 가야 해?”

남편 “내 가족 위해 목숨 걸고 하잖아”

전체 가사 노동을 100%로 봤을 때

남편의 가사 노동 비중

20~30대 40대 50~60대

16.64% 12.46% 14.09%

< 자료 : 도로교통공단 >

남편도 항변할 거리가 있습니다. 명절만 되면 쏟아져 나

오는 차로 인한 장거리 운전 스트

레스는 남편을 명절증후군에 빠

지게 만드는데요. 명절엔 교통사

고 사상자도 증가하기 때문에 내

가족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가

장의 무게감도 커지죠.1.56명/건 1.96명/건일 평균 설 연휴

최근 5년 설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 증가

서울-부산

주행

일일 고속도로 차량 운행 대수

평균

8시간 10분

416만 대

1.56명/건 1.96명/건일 평균 설 연휴

최근 5년 설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 증가

서울-부산

주행

일일 고속도로 차량 운행 대수

평균

8시간 10분

416만 대

1.56명/건 1.96명/건일 평균 설 연휴

최근 5년 설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 증가

서울-부산

주행

일일 고속도로 차량 운행 대수

평균

8시간 10분

416만 대

30~60대 추석 전후 환자 증가율추석 전후 내원율 비교

< 자료 : 자생한방병원 최근 3년간 추석 전후 내원율 >

남성

여성

30대

17%증가

40대 50대 60대추석 연휴 전 추석 연휴 후

50

40

30

20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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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자생한방병원 개원 10주년

24시간 콜센터 1577-0007

대만 중의학, 한국 한의학 한수 배우러 왔습니다~

명품(名品) 자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생의 전국화를 선도한

목동자생한방병원

목동자생한방병원은..

치료만 잘 하고 환자만

만족하는 병원이 아닙니다.

목동자생한방병원은..

환자와 직원만 생각하는

병원도 아닙니다.

● ●자생을 찾은 대만의 상아탑

대만 중국의약대학(China Medical University) 학

생 60명이 지난 8월 분당자생한방병원을 찾았습니

다. 중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 학생들이 찾아온 이

유는 바로 한의학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지난 7월 경희

대학교 국제한의학교육원 임상교육협력기관으로 선

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는데요. 8월 9~11일, 16~18

일 총 6일에 걸쳐 중국의약대학에서 중의학을 전공하

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추나요법 등 한방 통

합치료체험부터 시작해 X-ray, MRI 등 영상진단장

비와 도수치료를 체험해보고, 한방진료참관, 원외탕

전원 투어 등 한양방 협진을 통한 상호 보완적 치료

시스템을 경험해보았답니다!

중국의약대학 중의학과 설여호(薛如好) 학생은 “급성

요통 환자를 치료하는 동작침법이 특히 놀라웠고, 한

양방 협진시스템의 성공적인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동우 분당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학생들이 다양

한 한방치료법이 SCI급 저널에서 입증되는 등 전통

의학의 과학화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한의학

에 인상 깊어했다”며 “끊임없는 연구로 한방의 과

학화·표준화에 매진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의 일

원으로서,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의사로서 매우 자랑

스러웠고, 앞으로 한의학과 중의학의 발전을 위해

교류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의약대학은 대만 동부 타이중 시 베이 구에

위치한 학교로 대만에서 중국의약을 가르친 첫 번째

대학이자 대표적인 중의학 교육기관입니다. 중국의

약대학 학생들은 경희대학교 국제한의학교육원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한국을 방문해 한의

학을 체험합니다.

10년전 목동한의원을 개원하던 때는 척추질환 하

면 수술이라는 치료법을 맹신하던 시기였습니다.목

동자생한방병원 개원을 통해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

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수술이 아닌 우수한 자생의

치료법이 있다는 진실을 좀 더 널리 전파하고자 했

습니다.

그 동안 목동자생한방병원 직원들은 한마음 한 뜻

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생의 치

료법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

니다. 10년간 꾸준히 정성으로 환자분들을 대한 결

과 한양방 협진 시스템 구축, 31개의 입원병상과 최

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24시간 의료

진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목동자생한방병원으

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생의 명품가치 또한

널리 알려져 이제는 ‘척추하면 자생’이 보편화 되었

습니다.

과거 자생의 가치를 사람들이 알지 못하여 양방수

술에 의존하던 시기를 되새겨 보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10년전에는 사람들이 자생이

라는 우수한 치료법에 귀 기울여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생을 궁금해하며, 확인하고 싶어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자생의 가치는 그 이상입니다. 우리에게는 자생의

료재단의 가치를 확장·발전시키고, 수십 년이 지

나도 변함없이 환자분의 건강한 척추관절을 책임질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자생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같은 목표를

향해 모두 노력하여 자생의료재단의 영광이 길이길

이 이어지길 기원하며 목동자생한방병원의 10주년을

박수 쳐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목동자생한방병원 병원장 정 벌

목동자생한방병원은 자생에서 직원들의 평균근속 연수가 높은 병원입

니다. 목동자생한의원 개원시기부터 근무한 임직원들이 있어 신입 임

직원에게 자생의 가치와 자긍심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

입니다. 세심한 배려와 진정성 있는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 돈독한 신

뢰와 협력이 형성되고 자연스레 오래 함께 일하고 싶은 병원이 되었습

니다. 이는 자질향상과 인재계발에도 영향을 주어 목동자생 출신 임직

원들이 자생의료재단 산하 각 지역병원의 진료, 간호,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부여 받아 활약하며 자생의 인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목동자생한방병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입니다. 환자분들을 위한 최상

의 진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업무체결과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활발

히 전개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하는 데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서교육지원청과의 협약(MOU)를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향후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위한 청

소년 진로직업체험, 청소년 희망드림 장학사업, 강서구청 건강증진 협약(MOU)을 통한 지역 어

르신 건강증진 사업, 지역 주민자치센터 의료강좌 및 의료봉사, 목동봉사단과 함께하는 양천어르

신종합복지관 봉사, 자연환경 보존활동 등 다방면에서 희망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명품 자생의 가치를 전하

고 확인시켜드리는 목동자생한방병원이 되겠습니다.

글로벌자생

“한국 한의학 한 수 가르쳐 주세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중의학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조명현 (목동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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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최다 척추환자치료 전문병원’ 04

자생력함께 키워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8일 금요일 성남 자생원

외탕전원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외국인 한의사 1호

로이어 원장의 인솔하에 자생국제진료센터 외국인 환자들

이 자생 한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기 위해 탕전원을 찾

은 것이다.

세미나실에서 탕전원 투어를 위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위생

가운을 걸친 후 조제실과 약재저장고를 시작으로 3층 탕전

실, 관절고실, 제환실, 환포장실, 그리고 배송실을 거쳐 한약

의 조제에서 배송까지의 공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외

국인 환자들은 투어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설명이 끝나

자마자 쏟아지는 환자들의 끊임없는 질문공세에 로이어 원

장은 다음 날 목이 쉬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인을 통해 자생을 소개받고 3개월째 한방치료를 받고 있

는 미국 시애틀 출신의 프리야는 건강상담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 상담사로, 한방의 매력에 빠져 적극적으로 탕전원투어

참석 의사를 밝힌 환자 중 한 명이다. 탕전원 투어 후 그녀

는 “한약은 양약에 비해 조제과정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이

루어지지 않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

를 통해 자생 한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나니 제가 지

금 복용 중인 탕약과 육공단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며, “몸

에 좋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약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니 효과가 두 배가 될 것 만 같다”고 말했다.

덴마크 출신의 관절염 환자 헬레는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

에 탕전원투어에 참석하게 되었지만 투어 후 자생원외탕전

원의 공장화된 시스템, 현대적인 설비와 위생적인 조제공정

에 매우 놀랐다며 연신 박수를 쳤다. “환자 개개인에 맞춰

각각 다른 약재와 조제법을 사용한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

어요.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요”라며 “한약을 복용

할 때 마다 탕전원에서 본 장면들이 떠오를 것 같다”고 소

감을 전했다.

로이어 원장과 함께 하는

외국인 탕전원 투어

자생 뉴스 & 이슈

이곳에서는 안전성을 확보한

약재를 사용해 맞춤 처방된

약의 조제가 이루어집니다.

자동 시스템을 통해

탕약을 탕전하고

포장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녹용이군요!

사랑의 하트 종이접기 캠페인이 7월

11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총

하트 누적숫자는 23,615개로, 하트

1,004개가 넘은 각 병의원은 환자 선정 후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치료를 받게 된 환자분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평

생을 봉사하며 살아오셨답니다. 그러다 척추디스크로 인해 허리가 앞으로 굽어졌을

뿐 아니라 양 무릎 아래가 다 부어 있어, 앉는 자세는 물론 양반다리 조차 할 수 없

는 상태셨습니다. 다행히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

셨습니다.

또한 지난 7월 15일에는 경기 포천시 송우고등학교 재학생들이 교내 하트 접기 운동

을 펼쳐 모은 하트 283개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어려운 이웃

들을 돕겠다는 선한 마음이 함께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보여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세상에 더 큰 사랑을 뿌릴 수 있

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 나눔 자생 대학생 봉사단 ‘희망 드림 1기’가 출범됐습니다! 희망드림

은 세상에 소외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려고

모인 40명의 대학생 봉사단입니다~ 희망드림이 제일 처음 향한 지역은 바

로 강원도 인제! 8월 3일부터 이틀 간 농협중앙회에서 진행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 하였습니다. 봉사단은 젊음의 열기와 청춘

의 싱그러움으로 무장한 채 옥수수 나르기, 오미자 농장 제초작업 등을 모

두 능숙하게 잘 해냈답니다! 이튿날에는 인제 농협에서 지역 어르신 200

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와 취약 농가 도배 봉사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떠날 때가 되자 어르신들은 ‘인제가면

언제 오나’하시며 보내기 싫다는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신준식 이사장님과 박병모 병원장님이 각각 명

예이장과 명예병원장으로 인제군에서 위촉받아 자생의 의료지원과 인제군 지역사회의 동반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자생과 함께 할 희망 나눔 대학생 봉사단의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폭염도, 폭우도

우리를 막을 순 없다!

세상에 뿌려진

종이하트 만큼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사랑의 하트 종이접기 캠페인 종료

자생 대학생 봉사단 ‘희망드림 1기’ 출범

서영광농협 및 강화 의료봉사

지난 6월 28일, 광주 자생 의료진들은 서영광농협에 찾아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겼습니다! 의료진들은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한방파스와 의약

품들을 가득 싣고 서울에서 영광까지 4시간 거리를 부지런히 달려갔답니

다. 더운 날씨에도 친절함으로 중무장한 자생 의료진들! 어르신들의 관심

으로 현장은 더욱 후끈 달아올랐답니다.

7월 5일에는 한국 소비자원과 함께 인천 강화군에 거주하시는 지역주

민 분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악

조건 속에서도 자생의 치료에 기

대감을 가지고 찾아와 주신 많은

지역주민 분들을 한 분, 한 분 만

나 뵈었습니다. 비를 뚫고 달려

오게 했던 큰 기대감만큼 돌아갈

때는 만족감으로 바뀌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귀가하셨답니다!

선생님, 여기가 아파요

저희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요!

우리가 바로 희망드림 1기 !

우리 명예이장님 엄지척

외국인 환자분들은 대부분 한약에 대한 지식이 미약합니다. 한 종류의 약재로 처방된다고 생각하거나, 본인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한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죠. 탕전원 투어는 자생의 한약이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통해서 검증되고 있으며, 정확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환자의 한약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Royer 원장

SAY

글 김민경 (주)자생 국제진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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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콜센터 1577-0007

자생

안산자생한방병원 박흥규 원장

안산 자생에

호날두가 나타났다?!

Q 안녕하세요?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자기소

개 부탁 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리겠습니다. 저

는 안산 자생한방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박

흥규 원장입니다. 자생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09

년부터이고, 이곳 안산에는 올해 5월부터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배울 게 많은 부족한 원장이지만,

병원장님과 선배 원장님들, 그리고 병원 식구들 덕

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

고 있습니다. 다른 자생 가족분들께도 이렇게 지면

으로 나마 인사를 올리게 되어서 영광이며 진심으

로 반갑습니다.

Q 축구는 배우신 건가요? 아니면 천부적 재능이신

건가요?

A 11살 정도쯤에 2년 정도 축구교실에 다니면

서 기본기를 배우기는 했습니다만, 결코 대

단한 실력이 아니기에 천부적인 재능이냐고 물어보

시니 정말 민망합니다. 그래도 타고난 것은 ‘제가 정

말 축구를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축구를 처음 시

작한 국민학생 시절 이후 지금까지 약 30여 년 간,

인턴 시절을 제외하고는 주 1회 이상은 축구를 했

던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공부하는 것

보다 축구 하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하는 개구쟁이였

습니다.

Q 얼마 전에 AS 자생 FC가 창단했다고 들었습니다.

AS 자생 FC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제가 안산에서 진료를 시작하면서 체력관리

의 중요성에 대하여 절실히 깨닫고 있는 찰

나에 저희 박종훈 병원장님도 병원 직원들과 함께

교감하면서 체력을 단련시킬 수 있는 축구팀을 만드

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병원 직원

들 모두가 뜻을 모았고, 그 덕분에 6월 중순에 AS

자생 FC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병원과

제휴를 맺고 있는 안산 무궁화 프로 축구단의 홈구

장인 ‘와 스타디움’의 풋살 경기장에서 주 1회 이상

모여 운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AS 자생 FC가 AS

로마의 열정을 닮은 멋진 팀이 되길 바랍니다.

Q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누구인가요?

A 저는 본디 포지션이 수비수여서 가장 닮고 싶

은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 선수이지

만,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크리스티아

누 호날두 선수입니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그에 자만하지 않고, 스승 퍼거슨 경의 지도 하에 세계

적인 선수로 성장을 했습니다. 또, 최고의 자리에 있

으면서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결코 식지 않으며, 누구

보다도 먼저 훈련장에 나가는 성실함을 가진 선수이

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UEFA 유로 2016 결승전에서

보여준 투지와 눈물을 보신 분들은 동감하시리라 생

각합니다. 게다가 매년 어려운 곳에 기부를 하는 인성

을 가진 멋진 선수입니다.

Q 축구를 잘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축구

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A 모든 스포츠 중에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것

이 축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축구공만 하나

있으면 어떤 복장이어도 즐겁게 즐길 수 있으니까 말

입니다. 그래서 간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기본기인

볼 터치와 드리블링입니다. 슛이나 패스는 흔히들 쉽

게 하시고 따라 하시는데, 볼 터치와 드리블링은 혼

자 하기 귀찮고 어렵기 때문에 잘 하지 않게 되고 당

연히 갈고 닦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2인 1조 이상으로 기본기 훈련을 하셔

야 실력이 금방 늘 수 있습니다. 저희 AS 자생 FC 는

기본기 훈련도 함께 진행하여, 친목도모와 체력 증

강뿐만 아니라 실제 축구 실력 향상도 도모하고 있

습니다.

Q 원장님에게 있어 축구의 의미는?

A 저에게 있어 축구는 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메신저이며 스포츠 손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과서입니다. 2009년에 부천에 살면서 가

입하게 된 축구팀이 하나 있는데 이쪽에 연고가 전

혀 없던 제가 정말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현재까지 그 인연을 꾸준하게 이어오

면서 운동을 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스포츠 손상

들을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들 덕분

에 자생한방병원에서 근골격계를 치료하는 한의사

로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이 어떤 것인지,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 몸소 체득한 것들을 환

자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지식은 전달할 때 진심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니까요.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한의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

히 하겠습니다.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친절한 흥규씨로 통하는 박흥규 원장! 입사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벌써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친절하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런데 왜 호날두일까? 그건 바로 호날두급(?) 축구 실력의

보유자이기 때문! 이번 자생 뉴스레터에서는 안산자생한방병원 박흥규 원장을 만나보았다.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을 Cool ~ 하게!

자생이모저모

지난 7월 27일, 중복을 맞이하여 시원한 여름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강렬한 무더위에 지친 자생 가족들을 위해 각 병의원의 CS위원회가 쿨~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환자분들께는 여름철 최고의 차! 여름철 무기력감을 예방하고 척추 및 관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생 생맥산을, 직원분들께는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드렸습니다! 조금 시원해지셨나요~? ^^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치고 예민해지는 날들이지만, 뜨거운 여름에도 늘 밝

고, 에너지 넘치는 자생이 되겠습니다♥

신준식이사장님도 함께 해주셨지요~^^생맥산과 함께 환자분들의 시원한 미소! <대전자생>미녀들의 쿨한 여름나기! <창원자생>

무더위는 물러가랏! <분당자생>환자분들의 폭발적인 반응!

강남자생

창원자생

분당자생

대전자생

글 서채빈 (주)자생 인재개발팀

글 권주용 (안산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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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최다 척추환자치료 전문병원’ 06

자생력

사람들

을찾은

도로 안전은 제가 지킬 테니,

척추 안전은 자생이 지켜주세요!

자생력을 찾은 사람들의 일곱 번째 주인공 김남훈(30)씨. 도로보수원인 김남훈씨는 하루에 10톤 정도의

아스팔트를 퍼내고, 25kg의 응급보수 자재 등을 싣고 내리는 일을 하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었다는데요. 젊은 나이, 허리디스크 때문에 힘겨웠던 김남훈씨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일의 특성상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편이었는데요. 결국 버티지 못하고 어

느 날 갑자기 왼쪽 엉덩이에서 허벅지

까지 서있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디스크가 터진 듯 했습

니다.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어서 회사

에 급하게 연락을 취하고 병원으로 향

하게 되었습니다.”

“서있을 때나 앉아있을 때의 통증은 물

론, 가만히 누워있는 것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잠도 잘 수가 없었습니

다. 병원까지 가는 동안에도 통증은 점

점 심해졌습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는 통증 때문에 너무 힘

들었는데요. MRI촬영을 해보니 디스크

가 터져서 신경을 가득 덮고 있었습니

다. 원장님의 설명으로는 디스크가 신

경뿌리와 골반을 꽤 많이 덮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옥 같았던 2주. 화장실 가기도 두렵고, 씻

는 것조차 포기했던 극심한 통증.

그 힘겨운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이상

건 원장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병실에 누워있으면서 통증을 견뎌보려

고 이불을 재갈처럼 밤새도록 물고 버텼

습니다. 처음 2주 동안은 밤에 통증이 너

무 심해서 잠도 거의 못하고 진통제를 맞

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의 효과도

10분이 지나면 사라져 버렸고, 그 동안

살이 9kg이나 빠졌습니다. 그 동안 몇

걸음 안 되는 화장실을 가는 것도 두려웠

고, 꾀죄죄한 머리 한번 감아보려다 고

통에 샤워실 바닥에서 뒹굴어 보기도 하

면서 씻는 걸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진

짜 이렇게 통증이 심한데 과연 나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지냈습니다. 원

장님께서는 2주만 지나면 통증은 꽤 많

이 진정될 것 같다고 치료를 해주시면서

저를 안정시켜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꼭 믿고 2주를 참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되고 나서 하루

하루가 다르게 나아지는 것을 경험했습

니다. 입원한지 4주가 되었을 때 야간통

도 없어지고 보행기에 의지해서 일상적

인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었습

니다. 매일매일 원 없이 씻고 옥상정원

을 산책하면서 자생한방병원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고통을 견뎌 온 김남훈씨는 처음 워커기 없

이 걷던 날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 때가 정확히 4월 22일 저녁이었습

니다. 원장선생님의 어깨를 잡고 몇 걸

음 걸어보는데 근육에 힘이 없어서 처

음에는 어색했지만 이내 천천히 걷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걷는다는 게 이렇

게 행복한 일인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치료를 받고 퇴원을 한 날 집에

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데 제가

원래 숙이던 것보다 더 숙여도 허리에

통증이 없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기

쁘기도 했죠.”

오늘도 우리의 안전통행을 책임지기 위해

여전히 도로 위에 있을 김남훈씨. 치료 후

근황을 물어보았더니, 술술 추천사를 늘어

놓는다.

“현재는 아무런 이상 없이 매일매일 행

복하게 걷고, 일하고 있답니다. 최고의

방법은 다치지 않고 본인이 관리를 잘

하는 것이지만, 만약에 허리를 다쳤거나

통증이 있을 때 최선의 방법은 자생한방

병원을 찾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몸

에 무리 없이 앞으로 10년 뒤에도 허리

를 이상 없이 쓸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

이 한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방치료를

받는다면 끝까지 믿고 따라주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은 조금 걸

리지만 확실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에 이렇게 빨리

낫게 해주신 이상건 원장님과 주치의

분들,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

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때문

에 처음 3주간 새벽마다 고생하신 이태

걸 인턴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

합니다.”

이상건 원장 SAY : 김남훈님이 퇴원 후, 외래진료

를 오셔서 하프마라톤을 했는데도 통증이 전혀 없

었다는 얘기를 들려주셨을 때 주치의로서 정말 기

뻤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길을 가다가 도

로 보수하시는 분들을 보면 이젠 김남훈님이 먼저

생각이 나고, 힘든 일에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

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많이 호전된 만큼 이후

의 관리도 저희 자생과 함께 하시면 앞으로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저와 자생을 믿고 따라와준 점 감사하게 생

각합니다. 앞으로도 평생의 허리주치의로서 항상

같이 했으면 합니다.

자찾사함께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향기처럼 부채바람으로 더위를 날려봐요서면자생 안산자생천연제습제로 뽀송뽀송하게!

노원자생

베이킹 파우더와 굵은 소금만 있으면

장마철도 거뜬!

핸드메이드 천연제습제가 있어 습한

날씨도 걱정 없어요! 뜨겁고 습해 불쾌지수가

높아질 뻔! 했던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

자생은 고객분들과 함께

행복지수를 높였답니다~!

서면자생이 어느덧 개원 2주년!!

이번 선물은 손재주 많은 직원분들이 손수

만든 석고방향제~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쓴

캘리그라피까지! 향기처럼 환자분들 마음에

오래 남는 서면 자생이 되겠습니다.

더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핫 아이템, 부채!

냅킨을 활용해 과일, 여름나무, 꽃 등 다양

한 모양의 부채를 만들었답니다~

이 부채만 있으면 더위도 날아가고, 기분도

날아갈 것만 같네요~

“짜잔~ 완성!”“서면 자생 개원 2주년 축하해요”

글 전효진 (해운대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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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콜센터 1577-0007

글 장진욱 (대전 자생)

탐방자생

2010년 4월 12일 개원한 대전자생한방병원은 97개의 입원병상, 28명의 의료진과 한양방협진

진료시스템을 통해 척추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대전, 세종, 충청지역

유일한 척추전문병원입니다. 올해 개원 6주년을 맞은 대전자생한방병원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한방병원 최초로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병원으로

승인되었으며, 최초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 등록된 대전의 대표 병원입니다.

이젠 대전자생한방병원!대전하면 엑스포? 성심당?

척추건강지킴이는 직장인들의 올바른 척추 건강정보 습득과 근골격

계질환 예방을 통한 업무 효율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기

업체에 직접 찾아가 직원 근무환경조사로 평상시 일하는 자세나, 반

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세 등을 체크해 임직원들에게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만들어 맞춤체조를 알려드립니다. 또한 신체균형능

력 테스트를 통해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고, 통증이나 근골격계질환

을 예방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

대전자생한방병원에 오면 ‘근골강화차’를 먹어보실 수 있습니다! 척추, 관절질환

으로 내원하시는 환자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행사에서도 맛보실 수 있는 근골강화차! 왠지 안 먹으면 손해 보는 것 같은 기분?

어디에서나 제일 첫 번째로 찾는 한방차랍니다. 근골강화차는 대전자생한방병원

에서 개발한 한방차로, 오가피와 두충을 넣어 만들어 간장과 신장의 기운을 북돋

아 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

게 만들어줍니다. 여름 특선!

여름에만 맛 볼 수 있는 ‘오미

자차’와 ‘으라차차차’도 준비

돼 있습니다. 이제 대전에 오

시면 튀김소보로만 먹지 마시

고, 대전자생한방병원에 들러

한방차 한 잔씩 하고 가세요~

대전자생한방병원은 개원 3년만에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국회의원 표창장과 대전시장 감사패를 수여 받고, 우수기업인증 동판

제막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

다. 그뿐만 아니라 충청지

역에서는 금산군수 표창장

및 논산 농협 감사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대전자생한방

병원은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세종, 충청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

동을 통해 상생하는 유익한 병원, 사랑을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인정한 자원봉사 우수기관

대전·세종·충청을 대표하는

최초 인증한방병원, 한방척추전문병원입니다.

하나

회사로 달려가는 척추건강 지킴이둘

대전자생한방병원에만 있는 특별한 한방차가 있다!셋

대전 자생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Page 8: Jaseng Hospital  · PDF file레스는 남편을 명절증후군에 빠 지게 만드는데요. ... 이번 프로그램은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지난 7월

얇은 쿠션을 허리에 받치는 것도 허리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요!

무엇보다 1~2시간 운전할 때 마다 10분 정도는 쉬는 게 좋아요!

엉덩이는 등받이 안쪽으로 깊게 붙이고, 오른발로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발목과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도록 좌석 위치를 조정해봐요. 등받이는 운전대를 잡았을 때 어깨가 등받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110도 가량 젖히구요.

고향가는 길

장거리 운전,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최다 척추환자치료 전문병원’

2016년 9·10월호 발행처 (재)자생의료재단 발행인 전일색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170길 5홈페이지 www.jaseng.co.kr 팩스 02-546-0987 디자인 오픈커뮤니케이션 인쇄 아웃런프린팅

365일 24시간전국 어디서나 157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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