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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Christmas Blessing 본교회 교육부의 성탄축복예배가 온성도들의 축복 속에 지난 12월18일(

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명의 학부모들의 성원으로 교육부의 500명의 학생들에게 만화성경

책‘파워 바이블’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충현성탄찬양제 지난 12월16일(금)에 열린 충현성탄찬양제는 밸리하나로교회 찬양대가 찬조 출연하여 충현선교교회 연합찬양대와 유스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의 출연으로 왕이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커버스토리: 충현선교교회의 교역자들이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복을 입고 성

도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고 있다.

2012년 신년

부흥회가 송상철

목사님을 강사로

1월 12일(목)부터 15일

(주일)까지 열린다

2012년을 맞아 충현선

교교회 성도 18명의 새

해 소망을 들어보았다.

우간다 찬양팀, 2011년 구역총회 공연 12월17일(토) 열린 구역총회에서 우간다(김성환 선교사)에서

dhs 이프리카 찬양팀‘하나님의 북’이 흥겨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INDEX

포토갤러리

1월 1일(주일) 신년예배

1월 4일(월) 느헤미야 52기도회

1월 8일(주일) 선교주일

1월 12일(목) 40일 특새 마지막 날

1월 12일(목)~15일(주일)

신년부흥회

1월 17일(화) 대심방 시작

1월 21일(토) 교구사역자 전체기도회

1월 24일(화) 바나바 교육(2/21일까지)

1월 행사 캘린더

5

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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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나이 수만큼이나 많은 새해를 맞

이하면서, 올해는 2012년이라는 새로운 한 해

를 맞이하였다. 사람들은 2012년이 많은 변화

의 한 해가 될 것을 예견한다. 정치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에 선거가 있고, 북한과 이란 및

중동 여러 나라에 지난해에 있었던 많은 변화

가 더 깊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경제적으로

도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우리는 올해가 불경기의 끝자락이 되기를 기

도한다. 그러나 미국의 많은 부채와 달러가치의

하락은 우리가 처한 열악한 국제경제의 환경

이다. 달러화는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신뢰감을

상실하였고, 강대국들이 무역에서 자국의 통화

를 사용하려고 한다.

더욱 중요한 부분은 영적인 암울함이 도

처에 깔려 있다. 성경적인 가르침을 상실하고

있는 미국은 점차적으로 기독교적인 가치를 상

실하면서, 기독교의 영향력 약화와 이교적인 가

르침이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반기독교적

경향과 이슬람교의 공세적 활동이 드러나 보이

고, 공적인 영역에서의 기독교적 영향력은 점

차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물러서거나 무

관심 속에서 살아갈 수만은 없다. 왜냐하면 권

능의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이 세대를 본받

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

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고 말씀하시

기 때문이다. 세상 속에서의 신자는 결코 세상

에 지는 사람이 아니라, “어린 양의 피와 자

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사탄]를 이기

는 자”(계 12:11)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평범

한 사람을 세워 자신의 나라를 위한 삶을 살

게 하므로 천하를 흔드는 변화의 사람들(행

17:6)이기 때문이다.

2012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교회 내적으

로는 더욱 “서로 사랑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

다. 종말적인 세상을 바라보면서 올해의 교회적

주제성구는 요한일서 4장 11절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오늘

과 같은 하이테크(high-tech)의 시대에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소통하는 하이터취(high-touch)

의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의 모든 행사와 활

동 속에 사랑의 유전자 넣고, 사랑의 감동을

주고받는 한 해가 되도록 애쓰자.

이러한 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가족사랑,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 안의 가정인 교회사랑

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 땅으로 확대되어

야 한다. 변화되는 세상을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일은 기도하

는 일이다. 세상의 변화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

리의 기도를 통하여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복음주의적 성도들이다.

예수님의 “제자 삼으라”는 대위임령(The

Great Commission)의 대상은 단지 모든 개개

인이 아니라 “모든 민족”(all nations)이다. 그렇

다면 사람뿐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가는 도시

와 민족이 전통적으로 발전시켜온 문화에 대

한 예수님의 관심이 포함되어야 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

령이 생물적인 숫자의 증대만이 아니라 다스

리는 자로서의 인간의 영향력의 확대라면, 하

나님의 뜻은 분명히 교회의 성역을 포함하여

그 나라의 핵심에 있는 모든 문화의 하부영역

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에는 가정

강력한 사회영역이 바로 시장(marketplace)이라

는 상업의 영역과 국가라는 정치의 영역이라

면, 우리의 사도적 실천이 이 영역을 도외시하

여서는 아니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우리의 이웃을 위

하여 축복의 기도를 올리도록 하자. 교회 안의

서로 사랑은 거기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 시

대 속에서 우리의 커뮤니티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와 민족들의 주인이기도 하시니, 우리가 우

리 주변을 위하여 축복함이 마땅하다. “이 땅

을 고치소서”라는 기도는 그러므로 다음과 같

은 형태로 표현되었으면 좋겠다. 2012년을 맞

이하면서 우리의 주변을 축복하고 우리의 커뮤

니티를 기도로 덮도록 하자.

1. 하나님 아버지 내가 살고 있는 집과

가족을 축복합니다. 2. 우리가 거주하는 거리

와 이웃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이 저의 집과 이웃집 위에 구름기둥 불기둥

이 되게 하소서. 3. 주변의 길, 애비뉴(Avenue)

든, 스트릿(Street)이든, 블르버드(Blouvard)든, 그

곳에 운전하고 다닐 때마다 주민과 상점과 관

공서와 병원과 학교를 축복합니다. 4. 기도하다

가 축복할 수가 없는 곳들, 예를 들어 성인클

럽, 도박장, 술집 및 우범지역이 하나님의 은총

에 사로잡히기를 기도합니다. 5. 커뮤니티에 영

향을 주는 정치인과 시장, 시의원, 공무원, 교

사와 교수, 금융기관 종사자들과 기업인에게 주

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2012년을 축복하라

민종기 <담임목사>

충현뉴스 3

CGN TV Ch 18.4 월요일 오후 5:10(10분 메시지) / 라디오 설교 미주복음방송(AM 1190) 월요일 오전 10:00

목양단상

하나님 사랑은 가족사랑,

교회사랑을 넘어

이 땅으로 확대되어야

거리와 이웃을 축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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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현뉴스

한 소년이 자기 방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돌

보고 있었고 아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 너무 조용하다 싶어

어머니가 아들을 불렀다.“뭐하고 있니?” 소년이 대답했다.“지금 예

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장면을 보고 있어요.” 그 소년은 성경

읽기에 심취한 나머지, 그 자신이 그 기적의 현장에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이 맞나?

2012년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우리네 광야의 삶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광야학교에 입학시키신 목적은“사람이 떡

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신8:3)는 이 중요

한 사실을 교훈하기 위함이다. 과거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 사실을 실

제로 가르치기 위해 40년의 광야생활이 필요했던 것처럼, 현대를 살

아가는 우리들도 광야를 통과해야만 가나안에 이를 수 있다는 이 사

실에는 변함이 없다.

하나님은 광야학교의 교과서로“말씀”이라는 무기를 주셨다. 하나

님은 우리가 광야학교에서 배운 원리대로“떡과 말씀”으로 살아야 한

다고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은 오직“떡”으로만 살려고 한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우리로“영생의 떡”을 먹게 하

려고 친히 떡이 되어 이땅에 오셨다.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요

1:1) 기독교와 미신이 다른점은 말씀의 유무에 달려있다. 미신은 그

신의 말씀이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신의 능력만을 중요하게 생각

한다. 그래서 자신의 뜻과 욕심을 이루기 위해 그 신의 능력을 빌리

려 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미신과 다르다. 미신에게는 없는

말씀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계시한 살아있는 말씀은

보지않고 그 능력만 따른다면, 우리가 미신을 따르는 것과 다를 바

가 없지 않은가?

내가 성경에 의해“읽혀져야 한다”

2004년 한국 갤럽조사에 의하면 기독교인 중에“성경을 전혀 읽지

않는다”가 34%,“가끔 생각날 때만 읽는다”가 39%라고 한다. 전체 응

답자 가운데 73%가 성경을 거의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로

부터 8년이 지난 지금은 그 수가 더 늘어났을 것이다.

영국의 위대한 설교가 마틴 로이드 존스목사는 사람들은 삶에 문제

가 생겼을 때 기도부터 하지만, 그는 잠시 기도를 멈추고 성경을 묵상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성경의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에

대해서 질문을 하며 읽으라고 권고한다. 내가 이것을 영적으로 생각

하고 있나? 이 문제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임을 상기하고 있는가? 그

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일은 바로 이런 성경묵상을 통

해서 하나님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그의

부인과 매일‘성경읽기표’를 통하여 그가 세상을 떠나기 바로 직전까

지 53년간을 이렇게 성경을 읽는 모범을 보였다.

성경은 의무적으로는 오래 읽을 수 없는 책이다. 그러나 말씀을 즐

거워하는 복 있는 자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한다.(시1:2) 어느날 갑자

기 신의 계시를 받아 능력의 종이 되었다는 사람들은 다 사이비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헨리 나우웬은 성경을 영적인 방법으로 읽기 위해서는 단순히 읽을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이 성경에 의해 읽혀져야 한다고 말한다.

성경을‘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

성경의 원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생각과 뜻과

관점이 담겨있다.

성경은 1600여년에 걸쳐 40명의 저자들에 의해 하나님의 감동으

로 기록되었다.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성경은 계시의 책이다. 계시란 무엇인가? 계시란 하나님이 우리

에게 보여주시는 관점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세기부터 계시록

까지의 모든 성경은 다 계시이다. 성경이 어려운 이유는 나의 관점으

로만 보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는 관점이 달라지면, 전에는 생각 없

이 읽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읽게 되

면 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구절에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 보

는 관점에 따라 똑 같은 성경구절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다만 지식으

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계시의 말씀이 된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을 읽으면 눈은 활자를 보고 있지만 머리 속에는 그 장면이 생

생하게 그려지며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지는 현장이 될 것이다. 그렇

게 되면, 성경이 꿀 송이같이 달게 되고 성경을 읽는 시간이 기다려

지고 즐거워지는 것이다.

어느날, 청년 빌리 그레함에게 그의 친구들이 말했다.

“너는 성경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믿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친

구들의 말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웠고 그 때 일어난 일을 이렇게 고

백한다.

“나는 돌아가 성경을 가지고 달빛이 비치는 바깥으로 나갔다. 그

리고 나무 그루터기에 이르러 그 위에 성경을 내려놓고 무릎을 꿇었

다. “오 하나님, 이런 문제들은 제가 도저히 증명할 수 없습니다. 저

는 다른 친구들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음으로 이 책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받아들입니다.” 나는 말없이 그

루터기 옆에 계속 서있었다. 내 눈은 젖어 있었다. 나는 하나님의 임

재를 강하게 느꼈다.”

성경이 우리를“실재” 가운데 인도할 수

있도록 우리는 성경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

어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태초에 천지를 창

조하신 그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2012년 새

해를 맞아 성경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알기

원하여, 이제 성경을 열고 읽기로 결단하는

우리모두의 마음속에 밝히 비추어 주실 것

을 믿는다.

“어두운 데서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

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

셨느니라” (고후 4:6)

열려라! 성경

이혜경 <편집인>

편집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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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뉴스 5

“당신은 천국을 누리며

확장하는 이민자입니까?“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일 특새에 이어 신년부

흥회가 이어집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

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한복음 1:16)는 하나님의 말

씀이 충현선교교회와 우리들의 가정과 기업에 이루어지

고 있습니다.

“이 땅을 고치소서”라는 40일간의 간절한 기도 위에

“천국을 누리며 확장하는 이민자”로서의 삶을 결단하는

신년부흥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신년부흥회 강사이신 송상철 목사님은 30년이 넘는 목

회 여정 가운데 20년 가까이 이민 목회에 열정을 쏟으신

분입니다. 현재 담임하고 계시는 새한장로교회 (조지아

주 애틀랜타 소재)는 “천국 같은 교회, 내 집 같은 교회,

아픔을 품어주는 교회,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하나

님께서 부어주시는 놀라운 부흥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 기쁨과 소망을 주는 교회로 널리 소문난

교회를 목회하시는 목사님을 모시고 『당신은 천국을 누

리며 확장하는 이민자입니까?』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

는 2012년 신년부흥회에 성도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

다. (식사가 준비됩니다: 목요일 저녁, 금요일 저녁, 토

요일 새벽)

1월12일(목) 저녁 7:30왕의 식탁에 앉는 영광에로의 초대! (삼하9:1-8)

1월13일(금)

새벽 5:30 영적 싸움의 기술! (삼상17:31-40)

저녁 7:30신앙의 능력과 인생의 행복을 회복하는 지름길! (살전5:16-18)

1월14일(토)

새벽 5:30새벽 성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삼상21:1-9)

저녁 7:00갈등을 막고 왕비가 된 영성! (삼상25:23-33)

1월15일(주일)

1, 2, 3부 예배내가 이민자, 디아스포라로 사는 이유! (창12:1-4)

오후 2:30당신은 섬기는 리더인가? 구원하는 리더인가? (마20:28)

송상철 목사는

학력: 총신대학 졸, 총신대 신학대학원(서울 사당동)

합동 신학대학원 졸(M. Div.)

Liberty University 신학대학원(TH. M.)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E.E.D.)

Fuller Theological Seminary(D. Min. 수료)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 Min.)

목회: 한우리교회 개척, 화성교회, 진리의 교회(이상 서울)

현재 애틀랜타 새한장로교회 담임목사

애틀랜타 새한장로교회 송상철 목사 초청

1월12일(목)~15일(주일)… 새해 결단의 시간

강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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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충현뉴스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통해 아프리카를 고치소서

2012년 새 선교지 케냐

Kenya 아프리카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케냐는 로마

카톨릭, 개신교, 이슬람, 그리고 토착종교 모

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영국 식민지배 아

래서 전파된 기독교는 상당한 퍼져 있지만,

명목상의 기독교인들(nominal Christians)이 아

닌 실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

해서는 상당히 빈약한 수준이다. 이슬람의 경

우 10퍼센트 정도에 불과하지만, 주요 경제

분야와 정치적인 분야를 장악, 실제적인 영향

력은 상당하며, 그 위협에 대한 근본적인 전

략이 필요한 실정이다.

개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있는 나라

수도 나이로비 (Nairobi)

언어 영어, 스와힐리어

기후 건조, 사바나, 열대, 고산기후...[현재날씨]

종교 개신교 45%, 가톨릭 33%, 토착종교 10%

면적 58만2650㎢

인구 약 3,795만명(2008)

1인당 GDP 809달러(2010년 IMF 기준)

선교는‘우리 모두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온 교회가 선교의 열

정으로 가득 채워지는 것이 곧 교회가 사는 길이요 내가 사는

길입니다.‘작은 정성’으로 하나 되는 일에 동참합시다.

지난 26년 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본 충현선교교회는 전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20국가에 58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12개국의 협력 선교사를 보조하는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2012

년 1월 8일 선교주일에 세계선교에 헌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012년 선교헌금◈

(예산: 53만달러)

-33만달러(월정 헌금:

파송 & 협력선교사 사역비),

-7만달러(지정헌금),

-7만달러(단기선교 후원금),

-6만달러(작년도 이월금)

# 선교사 가족

·이름: 주종훈, 이상예 선교사

·자녀: 주하영(여, 11세),

주하진(남, 7세)

·생년월일: 1972년 5월13일

·목사안수: 2000년 4월11일

# 학 력

·BA(신학) 총신대학교, Seoul, Korea, 1995

·M. Div.(역사신학)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Seoul, Korea, 1998

·MA(신학) 풀러신학대학원, California, USA, 2004

·Ph.D.(예배와 문화) 풀러신학대학원, California, USA, 2011

# 사 역

·담임목사/ 육군 127연대 임마누엘교회(1999년 3월~2001년 9월)

·부목사/ 세계선교교회(2003년 12월~2007년 3월)

·부목사/ 충현선교교회(2007년 7월~2011년 8월)

# 사역 계획

·지도자 양성 사역(나이로비 복음주의 신학교)

·현지인 교회 협력 사역

·교육 사역 및 구제 사역

# 기도 제목

1. 가족 모두가 선교사역 과정에서 하나님과 더욱 깊이 연합해

가도록

2. 아프리카 지도자 양육 사역에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

력이 가득하도록

3. 가족들의 영적 강건함과 질병으로부터의 보호가 있도록

4.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와 문화에 잘 적응하도록

케냐 선교사 파송식: 1월8일(주일 3부 예배)

충현새일세계선교회

1월8일은 선교 주일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선교회원에 가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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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선교이사회 및 임원 구성>1. 이사회 구성 (24명)

1) 이사장 겸 회장(1명):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당회장)

2) 당연직 이사(14명):

이작재, 김영률, 이성우, 김광성, 이세종,

강상봉, 김인철, 배영수, 이광용, 손 철,

안병성, 정봉현, 정승우, 한희도(이상 장로)

3) 일반직 이사(9명):

김향로, 이칠성, 최승일, 이융훈(이상 장로),

정재현, 김장규(이상 집사),

박주경, 이추자, 주정애(이상 권사)

2. 임원 구성 (5명)

1) 이사장 겸 회장: 민종기 목사

2) 부이사장: 이성우 장로

3) 총무 이사: 이성우 장로

4) 재무 이사: 배영수 장로

5) 서기 이사: 이광용 장로

3. 감 사 : 정지석 집사

선교지

분과

과테말라 안명수, 이상희 선교사 최익훈 집사 갈릴리 1-5

몽 골 천강민, 이정희 선교사 최승일 집사 갈릴리 6-10

C-국 #1 최바우, 최영숙 선교사 민정준 집사 빌립보 1-5

서남아시아 김바나바, 현희정 선교사 김정기 집사 빌립보 6-10

캄보디아 김정룡, 성정숙 선교사 홍성수 집사 베들레헴 1-4

동북아 이민복 선교사 이종근 집사 베들레헴 5-9

니까라과 전 구, 한미경 선교사 김준성 집사 예루살렘 1-4

에까도르 김성태, Alejandra 선교사 황도성 집사 예루살렘 5-9

베트남 박타이거, 김명희 선교사 김정호 집사 데살로니가 6-9

C-국 #2 박민권, 김명애 선교사 이춘우 집사 데살로니가 1-5

인 도 이승용, 이애정 선교사 전광필 집사 에베소 1-5

A-국 배다윗, 배리브가 선교사 김장규 집사 에베소 6-10

C-국 #3 최다니엘, 최경애 선교사 김찬곤 집사 안디옥 5-9

멕시코 이동준, 이숙희 선교사 최현구 집사 안디옥 1-4

필리핀 고영집, 고순영 선교사 라영호 집사 서머나 1-5

케 냐 주종훈, 이상예 선교사 이정우 집사 서머나 6-9

협력 선교 #1

이민영(이란), 김바울(태국), 김현식(북한), 이준교(이집트), 김성환(우간다), 이재만(창조과학), 총체적복음학교(L.A.)

김기은 집사 빌라델비아 1-5

협력 선교 #2

이누가(C국), 유영택(C국), 박성규(케냐), 세계기독군인회, 박영선(북한), 안명찬(탄자니아), 김바나바(터키), 진보윤(요르단)

홍종화 집사 빌라델비아 6-10

충현뉴스 7

땅 끝까지 복음전파 그 날까지 선교는 쉬지 않는다

2012년 선교운영위원

선교소식

임 원

위원장: 이성우 장로 고 문: 이융훈 장로

부위원장: 이세종 장로, 이광용 장로, 이칠성 장로, 최승일 장로, 김장규 집사

총 무: 남성호 집사, 김만수 집사, 김정희 권사, 이정숙 권사, 강승희 권사, 이영애 권사

서 기: 주철규 집사, 손양희 권사(부)

회 계: 이명길 집사, 김순호 권사(부), 배인진 집사(부)

운영 팀

팀 팀 장 부팀장

선교 후원 최승일 장로 조순원 집사

기 도 김영환 집사 최영숙 권사

친교 봉사 조추자 권사 김복선 권사

Media 현병길 집사

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주님의 은혜가 교역자와 성도님들 모든 가

정마다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새해에는 영육간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아 더욱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주님께서 오실 날이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인생을 마칠 날도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정말로 잘 하고 싶습니다.지나온 인생길에 지은 죄와 허물이 많은데

용서를 바라오며 진실한 회개와 주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어린아이처럼 간직하며 죽음에 대한 준비를 잘 하고 싶습니다.내 마음을 말씀과 기도와 성령님의 은혜

로 새롭게 정화시키고 세상의 모든 욕심, 거짓, 정욕을 내버리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온전히 거하며 살고 싶습니다.그리고 그 사랑을 불쌍하고 소외된 산골마

을 마다 찾아다니며 마야원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그들과 함께 하며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영위하면서 세상이 주지 못하는 더욱 충만한 기쁨으로 살고 싶습니다.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주님의 은혜 가운데 늘 평안 하십시오.그리고 영육간에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안명수 올림(과테말라)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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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충현뉴스

아브라함 & 사라 전도회 헌신예배에서 찬양하시는 고 최추봉 장로님.

아브라함 전도회 모임에서 하모니카

를 불고 계시는 고 최추봉 장로님.

지난 해 12월2일, 우리는 교회의 큰

어른이셨던 최추봉 장로님을 슬픔 중

에도 깊은 감동 속에 하늘나라로 보내

드렸습니다.

장로님이 떠나시기 3일 전, 병원으로

전화한 나에게 평소와 같은 차분하고

도 흐트러짐 없는 목소리로 다음과 같

은 마지막 부탁을 하셨습니다.“안 장로

님, 내 장례절차를 우리아들과 상의하

여 준비해 주셨으면 합니다”

조금은 힘들어 하시는 목소리였지만,

너무도 또렷하고 담담한 음성으로 자

신의 장례절차를 부탁하시는 장로님의

말씀에 나는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자신의 임종을 앞두고 저토록 의연할 수 있을까. 어떻게 마

치 며칠간의 여행을 하고 돌아올 사람처럼, 평온한 목소리로 자신의 장

례절차를 부탁할 수 있을까. 나도 선배장로님처럼 죽음 앞에서 의연하

게 삶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하고 떠날 수 있을까’

장로님의 전화를 받는 순간, 내 머리 속에는 수많은 생각들이 다투

어 꼬리를 물고 밀려 왔습니다. 삼성의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이 타계

하기 한 달 전, 24항의 영적 질문을 어느 신부에게 했다는 기사를 신

문에서 읽었습니다.

하나하나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갖는 인간의 실존적 고뇌에 대

한 질문들이었는데,“신(하나님)은 있는가, 신(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했다

면 왜 고통, 불행과 죽음을 주는가,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등이다.

인간은 존재론적으로 영원을 사모하도록 창조되었기에, 믿음 없는 사

람일지라도 죽음 앞에 서면 이러한 영적인 고뇌에 직면하고 괴로워

합니다.

폐암진단을 받고 타계하기까지 2년 동안 이병철 회장은 이러한 영적

인 문제를 끌어안고 고민하고 괴로워하다 임종 1개월 전, 24개항의 질

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왜였을까요.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그는 믿음 없이 죽음 앞에 서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인간의 고통, 불행과 죽음은 죄의 결과이고, 그분만이 우리를 죄악

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경계일 뿐, 슬퍼

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이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장로님이 암수술을 받고 집에서 요양하시는 어느 주일, 아브라함 전

도회 회원 몇 사람이 병문안차 댁을 방문했습니다. 전시에는 군 지휘관

으로, 제대 후에는 정부의 고위관료로, 기업체서는 CEO로 근무하는 동

안 받은 각종 훈장, 공로패, 감사패와 감사장 등이 수 없이 많다고 들

었는데, 그런 것들은 보이지 않고 교회에서 받은 감사장 하나만 달랑

보이기에, 그 이유를 물으니 다음과 같은 설명하며 당신의 기도제목을

내놓았습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받은 많은 훈장이나 공로패, 감사패 등이 별 의미

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받은 감사장 하나만 남기

고 모두 치웠습니다. 앞으로 5년만 더 살면 구역일꾼으로 40년을 봉사

하게 되는데, 그를 위해 기도를 부탁합니다”

지난날의 화려했던 이력, 이생의 자랑과 명예를 분토처럼 여기고 남

은 삶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자로 교회를 섬기셨던 장로님은 우

리 후진들의 믿음의 귀감이요, 모델이며 이시대의 믿음의 큰 어르신이

었습니다.

장로님의 천국환송 예배에서 집례를 하신 담임목사님은 장로님의 생

애를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요약했습니다.“최추봉 장로님은 용사셨습니

다. 국가적으로 용사셨고, 교계와 교회적으로 용사셨고, 개인적으로도 믿

음의 큰 용사셨다”라고.

떠나시기 하루 전, 주변정리를 하시는 중에 교회에 드릴 헌금, 미납된

전도회비까지 완납할 것과, 장례절차까지 남은 이들에게 부탁하고 조용

히 눈을 감으셨다니 참으로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입관예배를 마치고 뵌 장로님의 마지막 모습에서, 아름다운 마무리

를 하고 환한 얼굴로 떠나시는 믿음의 큰 용사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당당히 고백한 사도 바울 같은 믿음의 승리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장로님의 시신을 땅에 묻던 날, 장미동산(Rose Hills)에서 올려다 본

맑고 파란 가을하늘애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장로님의 모습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사랑하는 최추봉 장로님, 아름다운 하늘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

한 복락을 누리소서.

안동철 원로장로

‘큰 용사’의 아름다운 떠남

고 최추봉 장로님을 추모하며

최추봉 장로님께서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3시 평생 바라시던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향년 84세. 최 장로님은 1999년 5월 2

일 충현선교교회에 등록, 2000년 증경장로로 추대되어 아브라함

전도회장으로 봉사하셨으며 특히 구역식구들을 사랑으로 돌보시

며 구역회보를 직접 만들어 미리 우송하는 열정을 보이셨습니다.

최 장로님은 방광암 및 위암 수술 후에도 기도를 쉬지 않는‘기

도의 용사’ 이셨습니다.

고 최추봉 장로님 연보:

남가주 육군동지회, 남가주 기독장교회,

남가주 황해도도민회,

남가주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창회,

가주 한인수석회,

재미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남가주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

이상 단체의 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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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뉴스 9

믿음도 봉사도 강한 추진력 “새해 힘찬 용틀임 기대하세요”

2012년 임진년 새해는 60년만에 돌아오

는 용띠해 중의 최고인 흑룡띠해이다. 용

은 예로부터 성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

물로 여겨졌다. 성경에서는 그리 좋은 의

미의 동물은 아니지만 아시안들이 좋아

하는 상상의 선한 동물이다.

용의 거대함과 용맹함으로 용띠해에 태

어난 사람들의 성격은 특별하고 신비한

매력을 지녔다.

2012년 용띠해를 누구보다 반기며 자신

의 해로 만들려는 충현선교교회 용띠 4

인방을 만났다. 이들 4명의 공통점은 너

무 쉽게 발견됐다. 모두다 강건한 믿음

을 소유한 교회의 기둥들이라는 것이다.

용띠 4인방인 이성우 장로(왼쪽부터), 김현주 집사, 김남순 권사, 박정남 집사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띠 4인방 좌담회

72세인 김남순 권사는 단아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싫고 좋음이 딱 부

러지는 성격은 마치 대쪽같은 외향적 성격이

강하다. 특히 책임감이 강해 교회 봉사만큼은

흐지부지 할 줄 모른다.

“남들이 내가 용띠라고 하면 다들 놀래지

요. 평소엔 너무 조용한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맺

고 끝는 것을 딱 부러지게 하길 좋아해요. 그

래서 한번 믿은 하나님을 평생 따라가는 것이

지요. 하나님은 분명 이런 나의 성격을 사랑하

고 계실거예요”

올해 환갑을 맞은 이성우 장로 역시 교회내

에서는 매우 조용한 성격을 지닌 중직자로 알

려져 있다. 자신의 성격을 소극적이라고 표현하

지만 이 장로 역시 좋고 나쁨이 명확하다. 그

리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적극적이고 저돌

적인 성격은 봉사 직분을 감당할 때 보면 확

실이 나타난다. 선교위원회와 당회서기를 맡고

있는 것만으로도 조용한 외모답지않게 위풍당

당함을 풍긴다.

“제가 용띠와 어울린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해봤어요.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별로 나서는

것을 싫어하죠 .하지만 어느 순간 일이 닥치면

확 불붙게 해요. 올해가 용띠라고 하니 힘없고

보잘 것 없는 동물을 구해주는 용맹스런 정의

의 용이 되도록 노력하죠. 악과 맞서 싸우는

용맹한 용처럼 강건한 하나님의 전사로 복음

을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하나님께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용의 나래짓을 2012년 활짝

펴보고 싶어요”

김현주 집사를 모르는 충현선교교교회 교인

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일꾼

중의 일꾼이다. 용띠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리더쉽이 강하고 두 번

생각하지 않는 추진력은 대단하다. 그러나 남

편에게는 절대 복종하고 순종하는 그리스도적

인 여인이기도 하다. 남편 역시 용띠인데 김현

주 집사가 결정한 일이라면 어떤것이라도 적극

적으로 후원해준다.

“좋게 말하면 제 성격은 적극적이죠, 나쁘

게 말하면 급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거다 싶으

면 무조건 해야 하는 성격이지요. 용띠가 정말

저한테는 잘 맞나 봐요. 가끔 제가 뜻한대로

안될 때 실망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지난 것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주시는 것

이나 교회에서 하라고 한 것은 물불 안가리고

합니다. 너무 제 성격이 센 건가요?”

김현주 집사는 자신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

하지만 섬세하고 내성적인 면도 없지 않다며

좀더 많은 성도들과의 교제와 친목을 원하며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나는 새해가 됐으면 하

는 바람도 덧붙였다.

김현주 집사가 최고의 용띠 여성이라면

박정남 집사는 최고의 용띠 남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우람하고 건강미 넘치는 체격이 강건

한 인상을 던져준다. 더우기 이런 첫 인상으로

인해 신앙적으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믿음

의 사람임을 짐작케한다. 박정남 집사 역시 리

더쉽이 강해 여호수아 전도회 회장직과 찬양

대 대원의 직분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강하

지만 섬세한 면도 여성 못지 않다. 요리 솜씨

가 뛰어나며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을 끌어들이

는 흡입력은 대단하다는 평을 듣기까지 한다.

“저는 정말 용띠인가봐요. 하나님이 용처럼

살라고 저에게 용맹함과 웅대함을 주셨지요. 주

님의 종이 되라고 하시며 여호수아처럼 강한

리더쉽도 주셨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은 아마

당할 자가 없을 겁니다. 게다가 얼마전부터는

비즈니스 오픈에 대한 지혜도 주셨지요. 높이

높이 날아 하나님께 다가가는 문무를 겸비한

주의 종이 되고 싶어요”

충현선교교회 용띠 4인방의 2012년 계획은

생명력이 넘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리스도

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하늘로 승천하려

는 용의 힘찬 날개짓처럼 모두가 전진하는 굳

센 믿음은 2012년 한 해를 맞는 우리에게 하

나님이 던져주신 작은 숙제일지 모른다.

/김윤수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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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충현뉴스

시온이 영광이 빛나는 복된 새해 되세요.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시는 주님앞에 머리

를 숙입니다. 앞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 일들

이 얼마나 많이 일어날 것인지는 우리 주님이

예언하신대로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과 미래를 경제적인 논리나 역

사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믿음과 말

씀의 논리로 풀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주님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세상이 시끄럽고

우리를 놀라게 하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살리

라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더 나은 영혼의 내면세계를 꿈꾸

며 비전을 세워 봅니다. 세상 그 어디든지 하

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모든 성도들

은 주님나라 위하여 길을 떠나는 사람입니다.

새해에는 이런 다짐을 해 봅니다.

1. 주님만 바라보자/비전

2. 기본(믿음, 소망, 사랑)으로 돌아가자, 말

씀으로 돌아가자/원리

3. 한 영혼을 사랑하자/구원

4. 끊임없이 주는 사랑을 하자/행함

5.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다니자/전도

6. 주님의 흔적을 가지자/방향

7. 십자가와 예수님만 자랑하자/목표

8. 성령 등불을 준비하자/영성

9. 주님 있으라 한 곳에 거하자/순종

10. 주님의 지팡이로 일하자/사명

11. 복의 근원이 되자/축복

캄보디아가 하나님을 하나

님으로 인정하는 그날이 오기

까지,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

오는 그날까지, 이 땅에 주님

이 오시는 그날까지 함께 두

손을 모아 주세요.

그들은 우리의 기도와 사랑

을 먹고 살아납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며 서로 도우며 남을 위해 베푸는 삶

을 살 것을 명령하셨다.

하지만 쉬운 일 같으면서도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어려운 일들이다. 그런

데 이번에 제자훈련의 생활숙제를 시도해 보기로 결심해 보았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충현한국학교 1학년 학생들이 4명인데 얼마나 예쁘

고 사랑스러운지...

주일날만 1시간 남짓 같이 있기는 참으로 짧은 시간이기도 하다. 숙제 해

온 것 둘러보고, 그날 배운 것 한번씩 써보라고 하고, 동화책 2권 읽어주고,

또 다음 주 숙제 내주고 나면 벌써 끝난다.

아이들이 얼마나 재잘재잘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따르는지 다들 내 자

식들처럼 정들어서 한 녀석이라도 안 오면 섭섭하다. 그러던 중에 주하진이

라는 제자 한 명이 다음 주부터는 나오지 못한다고 한다. 이번에 케냐로 파

송되시는 아버지(주종훈 목사님)를 따라 케냐로 떠난다는 것이다.

좋은 일을 하러 가시는건데 왜 이리 가슴이 찡하고 헤어지기가 싫은 것

인지...

아직 가르칠 한글이 산더미 같은데.. 어쩌나 싶기도 하고, 단어를 가르치

다가 ‘개구리’라고 써보라고 했는데 개구리가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Kidspace라는 아이들 뮤지엄에 데려가기로

계획을 잡았다.

Field Trip이라는 명목으로 아이들 부모님들에게 여쭤보니 모두들 찬성해

주셨고 드디어 엊그제 다녀올 수 있었다. 너무나 기대가 되고 설레였던 나의

어린 제자들과의 소풍가는날!

요즘 패사디나 지역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뮤지엄 뒷마당(?)을 모두

닫아놓아서 아쉬웠지만, 전기가 나갔다고 혹시나 문을 닫았으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그날 오픈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내가 아이들을 위해 하루 봉사하는거라 그냥 아이들만 보내라고 연락드렸

는데, 당일 날이 되니 아이들 어머님께서 한 분은 입장료를 내주시고, 또 한

분은 간식을 정성스레 준비해 주시고, 다음날에는 멋진 선물까지 받았다. 이

렇게 오히려 내가 받은 사랑이 더 많은 날이 되고 말았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과 곤충에 대한 호기심과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추억의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입을 모아‘선생

님 우리 또 와요~ ’하는데 그 날은 12월 초라 그런지 좀 추워서 아쉬웠고.

내년 봄이 되면 한번 더 계획을 잡고 싶다. 그때는 날씨도 포근할테니 뒷마

당도 오픈할 것이다. 하지만 추운 바람도 하나도

차갑지 않을 만큼 훈훈한 토요일을 보내서 너무

나 뜻 깊었다.

이렇게 작은 계획일 수도 있지만 나를 필요로 하

고 내가 맡아서 할 수 있는 사랑을 베푸는 일이라

면 어디든 누구에게라도 가고 싶다. 그래서 예수님

이 경험하신 그런 은혜도 체험하고 싶고 그분들을

위해 기도할 때 더욱 내 마음이 뜨거워지고 마음

이 움직인다는 사실도 이번에 다시 깨닫게 되었다.

아울러 케냐로 떠나시는 주종훈 선교사님 가정

에 크나큰 은혜와 비전과 사랑이 축복의 통로를 통

해 넘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선교지의 새해 다짐다시 돌려받은 사랑

이선경 집사

<한국학교 교사>

김정룡

<캄보디아 선교사>

독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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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뉴스 17

어린이 카시트 연령 상향조정법: 올해부터

자동차 탑승시 아동용 부스터를 사용해야

하는 연령기준을 6세 미만(또는 체중 60파

운드 미만)에서 8세 미만 또는 키 4피트9인

치 미만으로 조정됐다. 새 법을 지키지 않고

적발될 경우 부모는 최고 475달러의 티켓을

받게 된다. 그러나 만일 자녀의 나이가 8세

미만이지만 키가 4피트9인치 이상일 경우

는 성인용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다. 또

새 법은 체중 20파운드 미만의 유아는 반

드시 뒷좌석 뒤쪽 방향으로 설치된 카시트

에 앉히도록 의무화시켰다. 13세 미만의 어

린이도 앞좌석에 탑승할 수 없다.

총기소지법: 권총을 노출시킨 채 휴대하다

적발될 경우 1000달러의 벌금과 6개월 미

만의 징역형을 받는다. 가주법은 또 장전되

지 않은 권총을 휴대하려면 반드시 신고해

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무면허 운전자 차량압류 완화법: 내년 1월

부터 음주운전 검문소의 차량압류 규정이

대폭 완화된다. 검문 당시 무면허로 적발된

운전자가 면허증을 소지한 가족이나 친구

를 동반할 경우 차량을 대신 운전해 가져

갈 수 있다. 새 법은 또 면허를 소유한 측

근이 검문 당일 오지 못할 경우에는 하루

뒤 차량을 가져갈 수 있도록 허용한다. 지

금까지 가주내 100여개 로컬 정부는 자체

적으로 설치한 음주운전 검문소에서 무면

허 운전자를 적발할 경우 차량을 최대 30

일동안 압류했으며 차량 압류 비용도 최고

2000달러까지 책정해 왔었다.

인터넷 판매세: 가주에 업체가 있는 인

터넷 소매업체는 거래시 반드시 가주 판매

세를 적용해 받아야 한다. 이 법은 7월부

터 시행된다.

아파트 금연법: 건물주가 금연을 결정할

경우 아파트 등 모든 임대 건물 안에서 담

배를 피울 수 없다.

새 법은 아파트 입주자들이 건물 안에서

도 함부로

흡연할 수

없도록 건

물주에 재

량권을 부

여하고 있

다. 이는 열

어 놓은 이

웃집 창문

이나 문, 배

기시스템과 건물과 유닛 사이의 빈틈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간접흡연의 기회를 차단시

키기 위한 것이다. 법안을 상정한 알렉스

파디야 가주 상원의원은 “가주민의 86%가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다가구 주택이 금

연인 곳은 드물었다”며 “가족에게 금연에

대한 선택권을 더 많이 주고자 이 법안을

상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고용법: 고용주는 더 이상 직원 채용시 크

레딧 리포트를 요구할 수 없다. 단 재정관

련 기관이나 주정부 검찰청 또는 사법기관

에 취업할 경우, 은행이나 크레딧카드 정보·

소셜 시큐리티 번호(SSN)와 생년월일을 확

인하는 업무 종사자, 고용주나 기업에서 발

행하는 수표나 크레딧카드·계약서 등에 서

명하는 업무 종사자, 특정 기업의 매니저로

1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다루는 직책일 경

우 크레딧 리포트 요구가 가능하다.

자폐증 치료 건강보험법: 이 법은 7월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건강보험 제공 업체들은

자폐증을 포함한 중증 행동장애를 가진 아

동들에게 치료(therapy) 혜택 제공을 강제

하는 법에 따라 보험 혜택을 제공해야 한

다. 자폐아 등 행동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

은 그 동안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았지만 이 법으로 한

시름 놓게 됐다.

아파트 소

유주 리사이

클 서비스 제

공법: 5유닛

이상 크기의

아파트 소유

주는 입주자

들이 종이,

플라스틱 병

과 캔을 분

류할 수 있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

다. 이 법에 해당되는 아파트 유닛은 총

700만 개로, 아파트 입주자들의 쓰레기 분

류는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성애 교육 및 고용 균등기회 제공법: 동성

애 보호법이 크게 늘어났다. 우선 가주 대학

과 칼리지는 동성애자들을 보호하는 규정을

만들고 별도로 직원을 채용해 관련 업무를

보도록 의무화시켰다. 동성애자에게도 주택

이나 채용, 교육부문에 공정한 혜택을 제공

해야 한다. 법원은 성전환 신청을 간소화시

키며, 법적으로 혼인신고가 된 동성 커플의

이혼도 허용하게 된다. 또 동성애 배우자는

올해부터 건강보험 혜택이 허용된다. 한인들

의 주목을 끌었던 동성애 역사법도 올해부

터 적용돼 모든 공립학교는 교과서와 사회

과목에 게이·레즈비언·양성애·성전환자에

대한 역사와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

13세미만 앞좌석 탑승 금지… 총기 휴대땐 신고해야

2012년부터는 8살 미만 어린이도 카시트를 착용해야 한다. 또 교계에서 캠페인을 벌

였던 공립학교에서의 동성애 교육도 시작된다. 새해를 맞아 캘리포니아주에서 새로 바

뀌는 주요 법을 정리했다.

장연화 기자의 미국 사는 이야기

■ 새해 바뀌는 가주 주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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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충현뉴스

▶프리스쿨 자녀들에게는 하루 최소한

20분을 읽어주며 더 큰 자녀들은 부모에

게 책을 읽어 주도록 하자. 독서가 자연스

러운 자녀들의 일과가 되도록 하자.

▶가정에 훌륭한 책 잡지 그리고 신문

등을 두자. 어른과 자녀들 모두가 즐겨 읽

을 거리를 쉽게 찾도록 하자.

▶자녀들이 읽는 책에 관해 함께 이야

기를 나눔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하

자. 자녀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

우는 동시에 부모는 자녀와의 대화를 즐

길 수 있다.

▶부모가 매일 최소한 20분 동안 독서

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자. 부모는

자녀에게 모델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초등학생 자녀들에게는 독서시간 외

에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자녀들은 할머니 할아버

지에 대한 이야기 가족사 그리고 부모가

직접 경험한 체험담에 흥미를 느낄 것이

며 아울러 언어 이야기하기 그리고 과거

에 대한 존중함을 개발하게 된다.

▶자녀들의 TV 시청을 하루 2시간 미만

으로 줄이자. 연구조사에 의하면 매일 약

간의 TV 시청은 괜찮지만 장시간의 TV

시청은 저조한 학교 성적과 직접적인 관

련이 있다고 한다.

▶자녀의 담임이 어떠한 종류의 숙제를

내 주었는지 알고 자녀가 숙제를 잠자리

에 들기전에 반드시 끝내도록 해야 한다.

부모가 관심을 갖고 깊게 참여할수록 자

녀의 관심도 높아진다.

▶자녀가 정기적으로 숙제를 할 수 있

는 조용한 공간을 제공하자. 자녀들이 숙

제 할 공간을 찾는 것을 어렵게 하지 말

자. 방해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되 부모에

게 언제든지 질문 할 수 있는 거리에 두자.

▶똑똑하다고 여겨지는 자녀들뿐만 아

니라 모든 자녀가 어려운 아카데믹 코스

를 택할 것을 요구하자. 우리의 자녀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계를 직면할 수 있

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고급 수학 과학 영

어 역사학 미술 그리고 외국어 등 리포트

를 요구하는 과목들은 자녀들에게 필요한

배경을 갖추도록 돕는다.

▶부모 자신이 높은 기준을 요구함을

보여주자. 자녀의 교사에게 자녀가 노력하

여 거두지 못한 성적이나 진급을 요구하

지 말자. 최종 목표는 좋은 성적이 아니라

훌륭한 교육이다.

▶학생 훈육을 위한 규칙을 개발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학교를 지지하자. 어린이

들은 자신들에게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

뚜렷이 아는 상황에서 성공한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하자.

▶학교 교육 목표 교육구 및 주 교육부

연방교육부의 교육목표 및 움직임에 대

해 관심을 갖자. 이 목표들은 매우 간략

하며 중요하다.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에

서는 목표달성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알아보자.

▶자녀의 학교가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목표나 기준이 있는지 알아보자. 자녀가 4

학년 8학년 그리고 졸업까지 알아야 할 수

학 역사 영어 과학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그리고 자녀들이 필요한 기술 및 지식을

터득하도록 하자.

▶자녀의 학교가 ‘최고’ 중 하나가 되

도록 도전하자. 교육 향상을 추구하는 교

사들 교장들 그리고 교육감을 지지하자.

▶학교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부

모가 어느 정도의 희생을 치루게 될 수도

있음을 이해하자. 학교의 향상을 위해 서

라면 필요한 회의 연구 토론 등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자. 학교의 학부모회에

가입하거나 시작하자.

▶학교 시스템의 질에 대하여 입으로

전해지는 것은 용납하지 말자. 학생들의

학업 성취 및 성적에 관한 데이터나 정보

를 요구하자. 고급 과목들이 있는지 그리

고 방과 전과 후 및 여름 방학 기간에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가 추가로 주

어지는지 알아보자. 지역이 교육국을 지지

하는지 유심히 보자.

▶자녀들이 학교 외에서도 배움에 흥미

를 느끼도록 돕자. 지역 사회의 방과 전

후 프로그램 및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알

아보자. 혹시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없다

면 가정안에서 자녀들이 관심을 갖고 참

여할 수 있는 취미 및 특기활동을 마련해

주도록 하자. 자유시간은 곧 TV보는 시간

이라는 자녀들의 인식을 깨뜨릴 수 있다.

▶학교와 지역 사회의 그룹들이 파트너

십을 개발하여 정기 수업시간외에도 배움

의 시간을 갖기 원하거나 필요한 학생들

을 지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자. 훌륭한 교

육을 위해서는 정기 수업 시간으로는 모

자를 수 있다. 조직화된 배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추가함으로 학생들에게는 어

려운 과제를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

어지는 것이다.

▶가능한 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따르고

특히 고교생인 경우 1주일에 15~20시간

이상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도록 하자. 공

부와 숙제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르

바이트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 보다 미래

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자.

자녀가 읽는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부모도 매일 20분 이상 독서로 모범을

새해다. 짧고도 달콤했던 겨울방학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간 자녀들을 위해 부모들이 다시 한 번‘바람직한 뒷바

라지’를 계획할 때다. 아직 새학기가 시작되려면 4~5주가 남았지만 자녀들에게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음을 상

기시키면서 학업에 새로운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하도록 일깨우기에 적당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녀들에게

만 새로운 각오를 강요하는 것은 불공평할 뿐 아니라 효과도 떨어진다. 부모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새해 교

육 20계명’을 소개한다.

김소영 기자의 미국의 교육현장

■ 새해 부모들이 참여하는 ‘자녀 교육 2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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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뉴스 1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충현선교교회 교육부를

대표하여 2012년에 성도님

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

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

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기

쁨, 사랑, 그리고 성령충만

이 각 가정에 가득 채워 주

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2011년에 충현선교

교회 의 한 일원이 된것은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저를

따뜻하게 맞이 해 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성도님

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개월은 아주 즐겁고 재

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헌신된 사역자들과 교

육부 스태프들, 그리고 많은 교육부 봉사자들께 감

사드립니다. 덕분에 벌써 기억에 남을 할렐루야나

잇과 크리스마스 축복 행사 같은 행사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교육부에서는 여러분의 자녀들이 변화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는 학생들 개개인의 신앙과 인격과 성품이 하나님

의 사랑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추

려고 합니다. 2012년의 교육부의 비전은 사랑입니

다. 하나님 사랑, 교회사랑, 이웃사랑, 나 자신을 사

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교회, 이웃

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배움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 자녀들

이 교회 교육과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순수하

고, 경건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의 가치를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와 학교 집

에서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교육하기를 원합니다.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은 사랑이 가

득찬 주위 환경입니다. 교육부는 은혜스런 예배와

성경의 가르침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그

러나 교육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변화되어지기 위해서

는 함께 파드너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각 성도님들을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을 주실 분 교육부 스태프로 초대합니다. 그리

고 아이들이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가정을 만들고,

기쁨이 가득하고 웃음과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만

드실 부모님들도 함께 교육부의 일원으로 초대합니

다. 하나님께서는 2012년에 우리 학생들이 변화되

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지난 12월 18일(주일) 오후 2시에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축복 예배를 드렸다.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와 말씀의 축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예배 후

성도님들의 준비해 주신 만화 성경을 학생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다. 그

리고 성도님들께서 기도로 써 주신 축복의 카드는 25일 크리스마스 주

일 예배 때 학생들에게 하나하나 전달되었다. 성도님들의 선물과 카드를

받고 영아부와 유아부의 부모님들은 물론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어린 한 학생을 위해 기도와 귀한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모

습들이 아주 따뜻했다.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카드를 써 달라고 부탁

했을 때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고 말씀 하신 권사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카드를 받고 기뻐하고

감사 해 했다. 교육부 학생들이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 /안지은 기자

<2012년 교육부 학부모회 임원 선정>

지난 12월 10일에 다목적실에서 2011년 전체 학부모 회의를 갖고 2012년을 이

끌 학부모회 임원을 선정하고 교역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부서별 학부모회 임원: ▲학부모회 회장-김도희 집사 ▲고등부-강주혜 집사

▲중등부-조혜은 집사 ▲초등부-한은실 집사 ▲유치부- 최강아 집사

<학부모회 2012년 행사 계획표>

1월 신년 교사 모임 교육부 전체 교사

2월 학부모 세미나 교육부 학부모

4월 중고등부 부흥회 중고등부 학생

6월 여름 성경 학교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교사

7월 선교 대회 고등부

8월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 중고등부

10월 할렐루야 나잇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교사

11월 교사 들을 위한 감사절 행사 교육부 전체 교사

12월 1.크리스마스 행사

2. 교육부 1주일 새벽 기도회

3. 중고등부 수련회

1.교육부 전체 부서

2.교육부 학생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중고등부

매주일 교육부 중보 기도회 주일 오후 2-4시: 2층 중보기도실

부서별 예배 및 행사 참여 부서별 예배실

교육부 점심 봉사 식당, 매월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합니다.

한 학생을 기도로 품고 선물…

교육부

교육부 김창현 목사의 신년인사

■크리스마스 축복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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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충현뉴스

**낱말퀴즈 정답을 1월29일까지 1층 충현도서판매대에 마련된 퍼즐함에

넣어 주시는 분 가운데 3명을 추첨, 이 달의 추천도서를 드립니다.

<정답과 당첨자는 다음호 발표>

**이름:

**전화번호:

<가로 열쇠> <세로 열쇠>

①충현선교교회가 11월28일부터

40일 특새 동안 매일 1장(앞,뒤

면)으로 발간되는 소식지 이름.

②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말.

③밥을 담는 작은 그릇에 반찬을

곁들여 담는 밥. 학교갈 때, 일

하러 갈 때, 소풍갈 때 가져가

기도 한다.

④새벽 동쪽하늘에 반짝이는 금

성.

⑤월요일을 기준으로 한 주의 마

지막 날. 주일

⑥머리에 매는 띠.

⑴충현선교교회가 2011년을 기도로

마무리하고 2012년을 보다 새롭

게 시작하기 위한 기도. 사십일 동

안 계속된다.

⑵나를 낳아주신 분.

⑶새해가 되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져보는 마음속의 바람.

⑷우편요금을 낸 표시로 우편물에

붙이는 증표.

⑸그날그날 생긴 일이나 감상을 날

짜에 따라 적은 기록.

⑹작년에 태어난 아이는 토끼띠, 올

해 태어나면 무슨띠?

알쏭달쏭 낱말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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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다시 국물]

1. 다시마는 젖은 행주로 하얀 가

루를 닦고 30분정도 찬물에 담

가 놓습니다.

2.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

합니다.

3. 달군 냄비에 멸치를 2분정도

볶아 비린내를 날린 후 불린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4. 국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지고 중불로 줄인 후 거품을 걷어가

며 10~15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5. 면포에 걸러 사용합니다.

* 각종 자투리 야채를 끓이다가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끓이면 야

채 국물이 됩니다.

** 마른 다시마를 사용시 국물이 끓어오른지 8분정도 지나면 건

져냅니다. 오래 우리면 국물이 탁해지고 다시마가 다른 재료의

맛을 흡수해 버립니다.

[소고기 국물]

1. 양지머리나 사태를 찬물

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후 키친타올로 살짝 눌

러 고기 속 핏물까지 빼

줍니다.

2. 끓는 물에 청주 1큰술을

넣고 고기의 넣어 표면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3. 냄비에 마늘, 파뿌리, 통후추, 생강 등 향신재료를 넣고 약 불에

서 거품을 걷어가며 1시간이상 끓여줍니다.

4. 면포에 걸러 사용합니다.

[사골 국물]

1. 사골,꼬리뼈, 혹은 잡뼈를 3

시간이상 찬물에 담가 핏물

을 제거합니다.

2. 팔팔 끓는 물에 1을 넣고 살

짝 데쳐 첫 물은 버리고 사골

은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3. 큰 냄비에 새로 물을 넣고 사골을 넣은 후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

어오르면 중약불로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도록 오래 고아냅니다.

4. 차갑게 식은 후 윗면의 굳은 기름을 걷어내고 사용합니다.

* 끓이는 중간에 물이 졸면 따뜻한 물을 보충합니다.

새해 계획들은 세우셨나요?

한 해 계획을 세울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이죠. 인스턴

트 음식의 대표주자인 라면도 사골육수를 넣은 제품이 출시

될 정도이니... 가족 건강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의 시작, 무조

미료 국물비법! 이미 아시는 내용이 많겠지만 고수님들의 비

법대로 따라 만들어 볼까요?

고수들의 국물비법

요리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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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뉴스 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에는 더욱 건

강하시고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세요’‘새해에

는 꼭 소원성취 하세요’

2012년 새해를 맞으며 사랑과 기원이 담긴

새해 인사를 올린다. 맑은 웃음 끝에 전해주는

덕담 인사에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진다.

새해 첫날 들어보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

진 그러나, 이날만은 서슴없이 드러내는 야무진

새해소망과 용띠해를 맞아 아이들이 상상하며

그린 용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명희 기자

* 우리가족이 돈을 많이 벌어서 큰집을 사서 강아지

를 갖기.

* 숙제를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숙제를 주지 마

십시오. 둘 중에 하나를 해 주십시오.

* 우리가족한테 잘해서 다들 기쁘게 하기.

* 공부를 잘 하고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것.

* 열심히 공부하고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거예요.

*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가 늙을 때 주기

* 공부를 잘 하고 아빠, 엄마, 오빠 말 잘듣기

*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공부를 더 잘하기

* 하나님을 잘 믿고 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농구를 잘 했으면 해요.

* 기도를 더 하고 싶어요.

* 축구를 잘 하고 공부를 더 잘 했으면 좋겠어요.

* 체육을 더 잘 하면 좋겠어요.

* 친구들이랑 더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 2012년에는 A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 저는 9학년때 제가 농구팀을 만들고 싶어요.

* 9학년때 축구팀에 들어가고 공부를 더 잘 하는것.

*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친구들과 잘 지내는것.

* 테니스팀에 들어가고 여름에 한국에 가고 싶어요.

* 공부를 더 잘 했으면 좋겠어요.

* 한국에 가고 싶어요.

* 돈을 더 가지고 싶어요.

* 동생한테 더 잘 하고 싶어요.

* 성적을 올리고 싶어요.

* 운동해서 살을 빼고 싶어요.

* 시험을 잘 보고 싶어요.

* 아이폰과 강아지를 가지고 싶어요.

* 여름에 한국에 가고 싶어요.

* 파리하고 한국에 가고 싶어요. 학교에서 잘 하고

싶어요.

* 학교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전화기를 가졌으면 좋

겠어요.

* 가족과 더 친하게 지내고 학교 점수 잘 받기.

* 더 부자가 되고 싶고 한국말을 잘 하고 싶어요.

* 더 많이 사탕을 먹고 싶어요.

* 비디오 게임을 갖고 싶어요.

* 또 다른 강아지를 갖고 싶어요. 한국말을 잘하고 강

아지를 갖고 싶어요.

* 디즈니랜드에 가고 싶어요.

* L.A동물원에 가고 싶어요

* 넛츠베리팜에 가고 싶어요.

* 시월드에 가고 싶어요.

* 축구하고 싶어요.

* 공주가 되고 싶어요.

* 친구들하고 공원에서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 엄마하고 친구하고 식스 플래그에 가고 싶어요.

* 나는 한국에 가고 싶어요.

* 영화 해피핏을 보고 싶어요.

* 샌프란시스코에 가고 싶어요.

* 공부를 1등하고 싶어요.

*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키가 크고 싶어요.

* 줄넘기 많이 하고 키가 크고 싶어요.

* 강아지, 고양이를 갖고 싶어요.

* 친구 하진이를 만나러 케냐에 가고 싶어요.

*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가고 싶어요.

* 자전거를 새것으로 갖고 싶어요.

* 게임을 많이 하고 싶어요.

* 스쿠터를 갖고 싶어요.

* 학교에서 공부 잘하고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어요.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개학: 1월8일 성적표 발송: 1월말 2학기 시작: 2월5일한국학교

아이들의 새해소망

박하나 김무영 최 윤

전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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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충현뉴스

주에스더 <전도사>

이 책은 직업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가장 실감하

는 제드 메디파인드와 에릭 로케스모에 의해 쓰여 졌으

며, 단순한 정보교환을 넘어 타인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수님의 7가지 대화원칙을 기준으로 강력하고 효

과적인 화술과 교훈을 가르친다.

이들은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들로 직업상 새로운 느낌

의 말을 찾고 그것을 강력하게 전달해야 하는 일을 하던

중 예수님이 실천했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야말로 사람

들과 진정한 관계로 이끌 수 있다고 제시한다.

예수님의 대화 속에는 말과 질문, 수단 그리고 그가 선

택한 접근방식을 통해 경험, 그가 전하려 하는 메시지와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그 자체가 전달하려는 내용이었

다. 예수님의 커뮤니케이션은 연마된 기술이나 능숙함에

서 오는 것이 아닌 그의 품성과 실체가 바로 불멸의 커

뮤니케이션 원칙이다.

1. 관심-눈과 귀와 마음을 가까이

소설가 테일러 콜드웰은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간절

하게 원하는 것은 누군가가 ‘환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

서 자기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오늘날도 궂

은일을 하는 하층민부터 사회 최상층의 사람까지 모든

인간은 진실한 관심을 원한다.

예수님의 관심은 훈련을 통해 모든 감각기관을 의도

적으로 집중시키는 작업이었다. 예수님은 소경 바디메오

와 같이 무시당하고 사랑받지 못하며 병마에 시달리고

거부당한 사람들이나 사건에 관심을 돌렸으며 작은 것과

하찮은 것들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의 관심은 같이 느끼

고 고통까지 함께 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관심이었다.

2. 관계모색-그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의 말로

대화는 말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사이의 관

계에서 시작된다. 의사소통은 두 사람의 영혼이 가깝게

다가와서 만날 때 이루어진다. 그러기 위해서 상대방이

있는 장소와 그가 사용하는 말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미안 신부는 1864년 나환자들이 사는 하와이 몰로카

이 섬에 들어가 그들도 하나님의 귀한 자녀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섬기다가 나환자로

사망했다. 그의 행동은 몰로카이 섬에 전 세계로부터의

관심과 지원을 불러오는 축복을 가져왔다.

진정한 의사소통은 절대 독백이 아닌 문화와 언어, 나

이와 거리감, 사상과 인종의 차이로 나뉘어졌어도 두 사

람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

의 핵심이다.

예수님의 전하는 말은 화려한 미사여구나 모호한 교

리가 들어가지 않은 만질 수 있고, 맛볼 수 있으며 냄새

맡을 수 있는 분명한 말들이었다. 이를테면 빵굽는 효

소, 밀밭, 양과 염소, 무너지는 탑, 짠맛을 내는 소금 등

어린이나 문맹자까지도 알아 들을 수 있는 것들을 비유

로 사용하셨다.

3. 질문하기-혁명의 작은 씨앗

질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의 부족함이나 불확실함,

혼동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의사 전달자는

선언, 단언, 잘 만들어진 주장으로 자신의 뜻을 표현한

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며 청중

을 운전석에 앉히는 것과 같아서 전달자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예수의 질문은 “너희들은 내가 누구라

고 말하겠는냐?” “너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해주기를 바

라느냐?” “왜 나를 선한 목자라 부르느냐?” “이 세 사

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진정한 이웃이 되겠느냐?”

등 직설적이면서도 청중들이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진

리를 얻도록 이끈다.

4. 진실함-실체를 묘사하기

겸손하고 정직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은 따뜻함과 관

심을 불러온다.

세상 속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자신의 이미지의 허상

이 깨어질까 두려워 진실함이 가려져 있다. 그러나 예수

님은 진실 그 자체였다. 그는 십자가 앞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나를 떠날 것이냐?” “내 영혼이 죽을 만큼 슬

픔에 싸여 있도다. 여기에 머물러 나를 지켜봐다오” 등

놀랄만한 약점을 보여주었고,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눈

먼 지도자’ ‘독사의 새끼들’ 등의 직설적 표현을 쓰셨다.

5. 이야기하기

예수님은 이야기를 통해 의사를 전달하셨다. 이야기는

듣는 사람이 스스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

겨준다. 들은 내용을 소화시키고 그것을 삶에 적용시킬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다.

예수님께 나온 모든 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자기가 찾

고자 하는 것을 얻었다.

6. 홀로 있기

현대를 사는 우리는 모두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으나

희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부름, 열정을 바칠 만한 일들

을 갈망한다. 즉 비전에 굶주려 있다.

예수님은 수많은 군중들이 따라다니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지셨다. 그 시간

은 외로운 시간이 아닌 힘을 얻는 원천이 되었다.

혼자 있는 시간은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기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헨리 나웬은 “고독은 변화의 용광로다”

라고 말했고, 파스칼은 “인간의 모든 불행은 자신의 방

안에서 조용히 혼자 있을 수 없다는 한 가지 사실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7. 성공의 정의

대부분의 사람에게 성공이란 ‘할 수 있을 때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세상은 성공의 정의를 청중의 반응에

따라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감동을 줄 수 있을까?’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 등으로 결정한다.

예수님의 제자들까지도 그들의 성공은 세상 사람들과

다름 없이 권력과 지위를 놓고 다퉜던 것을 어렵지 않게

복음서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노예가 하는 행동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제

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처럼 제자들도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라고 말씀하신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대화의 단절을 경험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대화기법은 많은 부분에서 크리

스찬이 어떻게 매력적으로 불신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까 혹은 가정과 직장에서 산소와 같은 대화로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귀한 서적이라 하겠다.

[저자소개]

제드 메디파인드: 웨스트몬트

대학에서 경제학과 언론학

을 전공. 캘리포니아 주의

회의 공보부장을 역임. 여

러 선거 캠페인에서 왕성

한 활동을 벌였다.

에릭 로케스모: 워싱턴 D.C.의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공

보학 석사과정을 수료하

고 정부산하 문화기관의

공보부장으로 재직 중. 대

통령 자문위원으로 수많

은 연설문을 집필하고 하

원의원들의 선거 캠페인을

지휘했다.

제드 메디파인드,

에릭 로케스모 공저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대화소통의 7가지 원칙이 달의 추천도서

화술의 달인 예수

Page 21: INDEX []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고 말씀하시 기 때문이다. 세상 속에서의 신자는 결코 세상 에 지는 사람이 아니라, “어린 양의

충현뉴스 23

탄생이라는 말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요? 탄생이라는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는 “

사람이 태어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

다. 하지만 영어로 좀 더 구체적인 의미를

보면 탄생에는 “Come into the World(세상으

로 나아옴)”라는 뜻이 있습니다. 12월 25일

은 아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거룩한 날입

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세상 가운데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날이지요. 저희 Vision

드림 청년부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

하고 축하하기 위한 Banquet의 시간을 가

졌습니다.

청년부에서 직접 준비한 식사를 나누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 임상훈 목사님의 크리

스마스의 기원과 그 참된 의미에 대한 말씀,

청년들 한 명 한 명씩 돌아가며 그 사람에

대해 짧게 편지를 쓰는 Rolling Paper의 시간

과 각자 준비해온 선물들을 교환하며 즐거

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상훈 목사님의 말

씀을 통하여서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알지 못

했던 산타클로스의 유래와 고대 로마시대의

동지제에서 유래가 되었던 12월 25일의 크

리스마스의 기원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

익한 시간이 되었죠. 그저 맹목적으로 연인

들의 날,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날 정도로

만 알고있던 저희들에게 사랑의 나눔과 베품

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씀속에 그 참된 성

탄의 의미 또한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를 통해 보고 참 많이 배운다”, “항상

옆에서 수고해 줘서 고맙다”, “진실하려 애

쓰는 모습 내게도 참 은혜가 됩니다.”와 같이

늘 누군가에게 마음속에 품는 말들이 있지만

평소에 쉽게 꺼내놓기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

다. 저희 Banquet 중간에 그러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짧은 말들을 서로의 이름이 적힌 종

이위에 써 내려가는 Rolling Paper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군가의 나에 대한 평소의 생

각... 나의 평소 그 누군가에 대한

생각을 서로 솔직하게 나누고 격

려하면서 그 소소한 감동을 모두

에게 전해준 시간이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앞으로의 삶속에서 작

지만 마음에 품은 말들을 서로에

게 더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삶

이 되기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보

게 됩니다 !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청년들

한 명 한 명이 준비해온 선물들

을 모두가 함께 나누어서 갖는

시간을 가졌고 그렇게 2011년

청년부 Christmas Banquet을 마무

리 했습니다. 어떻게 본다면 크

게 성대한 잔치는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청년

부 Christmas Banquet이 청년들에

게 남긴 것은 생각 이상으로 소

박하지만 큰 감동이었다고 생각

이 듭니다. 그 시간을 통하여서

무엇보다 청년들 서로에게 서로

감사하는 시간과 그 마음을 고백하며 더 격

려하고 용기를 주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

고 무엇보다 세상의 축제로써 치부되기 쉬웠

던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참다운 의미를 다

시한번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

다고 믿습니다.

청년부의 한 자매님께서 이렇게 고백하였

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가

그저 하나의 Holiday나 연인들의 날이 아닌

주님이 태어나신 기쁜 날이라는 깨달음이 마

음속에서 우러나 나도 모르게 기뻐서 눈물이

납니다”라고 말이죠.”

저 개인적으로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그 참

된 의미를 가슴에 새겨보고자 조금 더 애썼

던 Christmas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지만 큰

감동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2012년을 새롭

게 맞이하였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앞으로의

시간 속에서도 예수님의 탄생과 그가 우리

에게 보여주신 삶의 참된 의미를 늘 기억하

고 사는 한 저희 청년들은 더욱 더 용기를

내어 하루하루를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 땅에 오셔서 저희를

구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2년에도 청년부와 늘 동행하여 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서경 기자

성탄절의 참의미 되새긴‘Christmas Banquet’

Visoin드림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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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 성탄찬양제

2011년 구역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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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뉴스 25

게시판

2011년 12월 31일 저녁, 겨울답지 않게

푸근한 날씨 속에 떡국을 대하는 충현가족들

의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떡국상을 물리자

마자 박정남 집사의 사회로 2011년의 마지

막을 장식하는 충현 송구영신 대잔치의 열전

에 돌입하였다. 각 지역별 윷놀이와 빙고, 제

기차기, 알까기 등의 각종 게임이 친교실 이

곳 저곳에서 펼쳐졌고 속이 꽉찬 만두만큼

푸짐한 상품들이 많은 성도들의 도네이션으

로 마련되었다.

명화(김향로, 안병성), 손목시계(김장규, 김

기은), 휴지(최승일), 스포츠 백(정재현), 한약

(주철규), 오일 교환권(정봉현), 분재(김태열),

담요(최현구), 골프백과 수트(장덕찬), 상품권

(한성수) 등이 그것이었다. 그리고 떡볶이, 오

뎅, 고구마 등 푸짐한 음식장터도 350여 참

가자들의 입맛을 유혹하였고 베스트 드레서

상과 거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은

세모의 기쁨을 더해 주었다. 이날 초미의 관

심이 집중된 행운권 대상 아이패드는 많은

이들의 한숨 속에 김만수 집사에게 돌아갔

다. 하지만 한 해의 감사, 그리고 내년의 풍

요와 축복을 기약하며 각 가정당 한포씩 무

료로 증정된 쌀을 받아들고 친교실을 빠져

나가는 충현 성도들의 얼굴에는 보름달같은

미소가 가득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안

수집사회(회장 이정우, 부회장 최익훈 집사,

행사 담당 정태걸 집사)에 큰 박수를 보낸다.

2011년 마지막 날 밤에 시작된 송구예배

는 전도서 7장 1-10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민종기 목사는 ‘끝에서 얻는 지혜’라는 제

목의 설교를 통해 한해를 주님 안에서 거룩

하게 마무리하는 지혜를 구할 것을 강조하

였다. 이윽고 새벽별 찬양대(지휘 김형수 집

사)의 '깨어라 먼통 튼다'의 힘찬 찬양으로 시

작된 예배에서 민 목사는 이어지는 전도서

7:11-14절을 중심으로 ‘시작하며 얻는 지

혜’라는 말씀을 통해 2012년에도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하나님이 그 가운

데 하심을 믿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리는 성찬식

이 이어졌고 올해는 특별순서로 2011년 동

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위해 수고한

10명의 성도들에게 특별 공로상이 수여되었

다. /김용순 기자

충현선교교회 체육부는 지난해 12월 18일

한필립 장로 집에서 2011년 송년 및 결산 모임

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체육부는 2012년 새해

1월 2일 교역자 대 평신도가 펼치는 테니스대

회의 개최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신년 체육

활동에 대한 첫 스타트를 갖기로 했다.

2012년 체육부의 가장 두드러진 계획은 전교

인 대상을 목표로 둔 체육활동의 개최이며 이

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사항도 논의됐다.

실천사항으로는 이사회 조직및 정관 수립 ,

체육 바나바 실행등이며 충현뉴스를 통한 월

별 체육활동의 홍보 노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이밖에도 테니스회 탁구회 등산회 골프회

축구회 배구회 족구회 소프트볼회의 분과별 행

사 계획도 수립했다.

충현토요학교

충현토요학교는 자녀들을 위한 음악, 체육,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공자들을 강사로 모

시고 교회는 물론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습니다.

<2012년도 겨울학기>

등록: 1월14일(토)~ 15일(일)

개강: 2112년 1월 21일

기간: 1월 21일~3월 10일(8주)

과목: 피아노,플릇,드럼,기타,첼로,바이올린,난타,

미술, 종이접기, 발레, 테니스, 수학,스페

니쉬, 중국어

문의: (213)915-7091 조혜은 부장

**토요학교 사무실은 교육관 2층에 있습니다.

충현샬롬대학

외롭고 고독한 어르신들에게 주님안에서 기쁨

과 즐거움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된 충현

샬롬대학이 성령의 큰 은혜를 경험하며 2012년

에eh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

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2년 충현샬롬대학 계획>

-봄학기: 02/14-06/12 (18주과정)

-가을학기: 09/04-11/27 (13주과정)

-날짜: 매주 화요일

-시간: 오전 9시~오후 12시30분

-등록비: 봄학기:$60, 가을학기:$70

-과목: 노래교실, 라인댄스, 편물반, 컴퓨터반,

건강한방반, 영어교실, 성경공부, 탁구교

실, 종이접기(9과목)

-문의: 진태용 전도사 (213)280-5346

구역대항 윷놀이 열전… "주님의 동행하심으로 어려움 헤쳐나가자" 다짐

"스포츠로 교인 화합에 앞장"

송구영신 대잔치/예배

체육부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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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충현뉴스

이름 전화번호 구역 인도자 및 기타

현봉례 성도현은석 성도(아들)

818-548-9335818-636-1709

베들레헴 5한동안 출석하시다가 등록하심

이경 집사Moon, BruceSoo, James

818-649-4353 서머나 3 이진형 집사

이춘근 집사김은정 집사

213-393-2266818-344-0188

서머나 6 재등록

배예은 성도 714-392-7377 비전청년부 성령님 인도

송진영 성도인희 호준

213-663-8547 예루살렘 1 김은화 권사

김정훈 목사이영주 사모시원, 예원

626-200-8728 빌라 8 성령님 인도

변기철 선교사변광숙 사모

818-939-5900213-505-4207

갈릴리 8 이창건 장로

주/일/예/배

● 1부 예배 오전 8:00

● 2부 예배 오전 9:45(열린예배)

● 3부 예배 오전 11:30

● 주일학교 오전 11:30(영아~고등부)

● 비전드림청년부 오후 2:00(청년부실)

● 대 학 부 1부: 오전 9:30

2부: 오전 11:30(EM채플)

성경공부 주일 오후 2:30

● 영어 예배 1부: 오전 9:30

2부: 오전 11:30(EM채플)

주/중/예/배

● 수요 찬양예배 오후 7:30(수요일)

● 새벽 예배 매일 새벽 5:30

● 중고등부 성경공부 매주 금요일 6:30~9:00

● 청년부 모임 금요일 오후 8:00 (2층 청년부실·비전관)

● EM 소그룹모임 토요일 오전 10:00

● 중보 기도회 오전 10:00(주일, 목요일)

● 금요 치유기도회 오후 9:00(금요일)

특/별/활/동

● 한국학교 주일 오전 9:45∼11:15 (유치부~고등부)

● 어 와 나 주일 오후 2:00(유치~고등부)

● 충현샬롬대학 화요일 오전 9:00

● 충현토요학교 토요일 오전 10:00

● 가베/오르다 교실 토요일 오전 9:00~오후 2:00

●충현뉴스 2012년 1월호

<통권 217호>

발행인l 민 종 기

편집인l 이 혜 경

편집장l 김 병 모

사 진l 김윤수 현병길 손선희

발행처l 충현선교교회

홈페이지l www.choonghyun.org

전 화l (818) 549-9191

팩 스l (818) 549-9199

이메일l [email protected]

● 낱말퀴즈 당첨자 명단

-당첨자: 박혜경, 정인규, 김혜정

-낱말퀴즈 당첨을 축하합니다. 당첨자들은 구 본

관 1층 도서상품대에서 이 달의 추천도서를 받

아 가시기 바랍니다

>>> 교회 오시는 길 >>> 12월호 낱말퀴즈 정답

충현선교교회 예배안내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새로 등록한 가족들

이경 집사 가정.

이춘근, 김은정 집사. 배예은 성도.변기철 선교사, 변광숙 사모.

송진영 성도 가정.

김정훈 목사, 이영주 사모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