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전화 042-252-0100 | 제3422호 dailycc.net 금요일 수학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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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 난도는 국어와 영어의 경우 지난해보다 평이, 수학은 다소 어려웠 던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6·7면 ‘불수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위권 판별을 위한 고난도 문제가 포함돼 어 느 정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지난해 불수 능이라 불리며 논란이 일었던 ‘국어 31 번’을 의식한 듯 대체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국 어영역의 경우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고 설 명했다. 국어 26~29번 ‘내인성 레트로 바이 러스’ 관련 지문의 길이는 지난해와 비 교해 짧아졌다.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등 은 출제과목별로 교육과정에서 제시 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 폭넓 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가지 소재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 문학영역은 신계영의 ‘월선헌십육경 가’와 권근의 ‘어촌기’ 등 고전시가와 수필 복합 지문을 문제화한 문항 (21~25번),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을 소재로 한 지문(30~32번), 작자 미상의 ‘유씨 삼대록’을 소재로 한 고전 소설 지문(33~36번), 윤동주의 ‘바람이 불 어’와 김기택의 ‘새’를 소재로 한 현대 시 지문(43~45번) 등 현대와 고전의 다양한 갈래 작품을 활용해 15문항을 출제했다. 독서영역의 경우 ‘장기 이식과 내인 성 레트로 바이러스’를 주제로 한 과학 지문 (26~29번), 바젤기준의 내용과 변 화양상을 통해 국제 사회에 작용하는 규범성의 특성을 설명한 법·경제 융합 지문(37~42번) 등 15문항이 출제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예년 수능보다 EBS 교재 반영율이 높고 지문과 객관 식 선택지가 짧아 체감 난이도가 낮았 을 것으로 보인다”며 “응시생들이 어 려워하는 독서영역 지문과 선택지가 짧은 점이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가·나형 모두 지 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비슷 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킬러문항’이라 불리는 문항 이 3~4개 출제돼 최상위권 학생을 가 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권을 가를 만한 문항으로는 가형 3개 문항(21·29·30번), 나형은 4개 문항(20·21·29·30번)으로 분석 됐다. 가형은 이과, 나형은 문과 학생이 주 로 선택하는 유형이며, 가형은 ‘미적분 Ⅱ’ 12문항, ‘확률과 통계’ 9문항, ‘기하 와 벡터’ 9문항으로 구성됐다. 나형은 ‘수학Ⅱ’ 11문항, ‘미적분Ⅰ’ 11문항, ‘확률과 통계’ 8개 문항이 출제 됐으며, 두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확률 과 통계’ 3개 문항이 나왔다. 올해 가·나형 고난도 ‘킬러문항’은 예년과 동일하게 30번 문항이었다.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된 문항은 가 형 세 문제, 나형 두 문제가 있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가형은 6월 모의 평가보다는 다소 쉽고 작년 수능과 9 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됐고, 나형은 작년 수능과 6월, 9월모 의평가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분 석했다. 2면에 계속 이관우 기자 [email protected] 국어 · 영어 쉬웠고 수학 다소 어려웠다 수능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EBS 교재·강의 연계율 70% 심사 후 내달 4일 성적 발표 불법 정치자금 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천 안시장( 사진 ) 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800만원 등 이 확정됐다. 관련기사 3면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4 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 된 구 시장에게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징역형이나 100 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 효가 된다. 구 시장은 2014년 사업가 김모 씨로 부터 2000만원을 받은 대가로 김씨를 천안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임명하 고, 이듬해에는 시 체육회 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의 합격을 지시한 혐 의 등으로 기소됐다. 1·2심은 “후원금을 받고 돌려줄 때 회계담당자를 거치지 않은 것은 정치 자금법에 위반된다”며 “불법 후원금을 받고 이 사실을 감추려 돈을 준 사람 을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선임한 것은 매관매직 행위”라고 판단했다. 천안/장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불법 정치자금’ 구본영 천안시장 벌금 800만 원 확정… 당선무효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14일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응원을 하고 있다. 신민하 기자 충북여고 “선배님들 화이팅” 대표전화 042-252-0100 | 제3422호 2019년 11월 15일(단기 4352년 음력 10월 19일) 금요일 dailycc.net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증평· 진천·음성)은 지난 13일 소방복합치유 센터 설치의 근거가 되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 개정안’ 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9일 행정안전위원회 법률 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고 지난달 22일 전체 회의 통과에 이어 오늘 법사 위까지 통과했다. 이제 본회의가 남았지만,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법률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사실상 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를 위한 근거 법률은 국회를 통과 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오는 19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무난하게 통 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예비타 당성 조사는 기재부의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결과도 긍 정적인 분위기다. 계속해서 경대수 의원은 법안 통과, 예타 통과는 물론 내년도 소방복합치 유센터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 고 있다. 해당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예 산 심사에서 설계비 58억원을 반영시 켰고 이 예산의 국회 통과를 위해 예산 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 모든 역 량을 쏟고 있다. 경대수 의원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 다”며 “설치 근거법의 국회 통과, 예비 타당성 통과 그리고 이번 국회에서 내 년도 예산 확보로 명실공히 소방복합 치유센터 건립이 확정되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김정기 기자 [email protected] 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 근거법안 법사위 통과 19일 국회 본회의 통과 남아 일요일자 신문 쉽니다 충북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수출 부진 극복을 위한 긴급 기 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장섭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내 수출기업 대표들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가격하락과 일본 수출규제 조 치 등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 등에 따 라 성장둔화를 보이는 충북수출 전략 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충북 수출은 2016년 160억불을 기록한 이후 2018년에 232 억불을 기록함으로써 평균 21%의 수 출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반도체 가격하락에 따른 성 장둔화가 지속되면서 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9년도 9월말 현재 우리 나라 수출은 4061억불로 전년대비 9.8% 감소했고 충북수출은 4.3% 감소 한 165억불로서 올해 충북도 수출목 표인 230억불 달성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을 활 성화하기 위해 도내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 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충북형 경영’을 적극 추진했다. 또 이차전지 및 중소기업 수출비중 이 큰 기계, 전기·전자, 화학, 플라스틱, 철강·알루미늄 등 히든 수출품목을 집 중 육성해 반도체 중심의 수출을 다각 화 하는 등 반도체 수출 의존도를 개 선하는데 노력했다. 신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 수출환경 타개… 적극 대응 나선다 수출 성장부진 극복 긴급 기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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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 난도는 국어와 영어의 경우

지난해보다 평이, 수학은 다소 어려웠

던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6·7면

‘불수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위권

판별을 위한 고난도 문제가 포함돼 어

느 정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지난해 불수

능이라 불리며 논란이 일었던 ‘국어 31

번’을 의식한 듯 대체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국

어영역의 경우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고 설

명했다.

국어 26~29번 ‘내인성 레트로 바이

러스’ 관련 지문의 길이는 지난해와 비

교해 짧아졌다.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등

은 출제과목별로 교육과정에서 제시

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 폭넓

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가지 소재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

문학영역은 신계영의 ‘월선헌십육경

가’와 권근의 ‘어촌기’ 등 고전시가와

수필 복합 지문을 문제화한 문항

(21~25번),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을

소재로 한 지문(30~32번), 작자 미상의

‘유씨 삼대록’을 소재로 한 고전 소설

지문(33~36번), 윤동주의 ‘바람이 불

어’와 김기택의 ‘새’를 소재로 한 현대

시 지문(43~45번) 등 현대와 고전의

다양한 갈래 작품을 활용해 15문항을

출제했다.

독서영역의 경우 ‘장기 이식과 내인

성 레트로 바이러스’를 주제로 한 과학

지문 (26~29번), 바젤기준의 내용과 변

화양상을 통해 국제 사회에 작용하는

규범성의 특성을 설명한 법·경제 융합

지문(37~42번) 등 15문항이 출제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예년 수능보다

EBS 교재 반영율이 높고 지문과 객관

식 선택지가 짧아 체감 난이도가 낮았

을 것으로 보인다”며 “응시생들이 어

려워하는 독서영역 지문과 선택지가

짧은 점이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가·나형 모두 지

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비슷

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킬러문항’이라 불리는 문항

이 3~4개 출제돼 최상위권 학생을 가

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권을 가를 만한 문항으로는

가형 3개 문항(21·29·30번), 나형은

4개 문항(20·21·29·30번)으로 분석

됐다.

가형은 이과, 나형은 문과 학생이 주

로 선택하는 유형이며, 가형은 ‘미적분

Ⅱ’ 12문항, ‘확률과 통계’ 9문항, ‘기하

와 벡터’ 9문항으로 구성됐다.

나형은 ‘수학Ⅱ’ 11문항, ‘미적분Ⅰ’

11문항, ‘확률과 통계’ 8개 문항이 출제

됐으며, 두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확률

과 통계’ 3개 문항이 나왔다.

올해 가·나형 고난도 ‘킬러문항’은

예년과 동일하게 30번 문항이었다.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된 문항은 가

형 세 문제, 나형 두 문제가 있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가형은 6월 모의

평가보다는 다소 쉽고 작년 수능과 9

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됐고, 나형은 작년 수능과 6월, 9월모

의평가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분

석했다. ▶2면에 계속

이관우 기자 [email protected]

국어·영어 쉬웠고…수학 다소 어려웠다수능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EBS 교재·강의 연계율 70%

심사 후 내달 4일 성적 발표

불법 정치자금

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천

안시장(사진)에

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800만원 등

이 확정됐다. ▶관련기사 3면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4

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

된 구 시장에게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징역형이나 100

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

효가 된다.

구 시장은 2014년 사업가 김모 씨로

부터 2000만원을 받은 대가로 김씨를

천안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임명하

고, 이듬해에는 시 체육회 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의 합격을 지시한 혐

의 등으로 기소됐다.

1·2심은 “후원금을 받고 돌려줄 때

회계담당자를 거치지 않은 것은 정치

자금법에 위반된다”며 “불법 후원금을

받고 이 사실을 감추려 돈을 준 사람

을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선임한 것은

매관매직 행위”라고 판단했다.

천안/장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불법 정치자금’ 구본영 천안시장

벌금 800만 원 확정… 당선무효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14일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응원을 하고 있다. 신민하 기자 충북여고 “선배님들 화이팅”

대표전화 042-252-0100 | 제3422호 2019년 11월 15일(단기 4352년 음력 10월 19일) 금요일 dailycc.net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증평·

진천·음성)은 지난 13일 소방복합치유

센터 설치의 근거가 되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 개정안’

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9일 행정안전위원회 법률

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고 지난달

22일 전체 회의 통과에 이어 오늘 법사

위까지 통과했다.

이제 본회의가 남았지만,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법률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사실상 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를 위한 근거 법률은 국회를 통과

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오는 19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무난하게 통

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예비타

당성 조사는 기재부의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결과도 긍

정적인 분위기다.

계속해서 경대수 의원은 법안 통과,

예타 통과는 물론 내년도 소방복합치

유센터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

고 있다.

해당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예

산 심사에서 설계비 58억원을 반영시

켰고 이 예산의 국회 통과를 위해 예산

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 모든 역

량을 쏟고 있다.

경대수 의원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

다”며 “설치 근거법의 국회 통과, 예비

타당성 통과 그리고 이번 국회에서 내

년도 예산 확보로 명실공히 소방복합

치유센터 건립이 확정되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김정기 기자

[email protected]

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 근거법안 법사위 통과

19일 국회 본회의 통과 남아

▶토・일요일자 신문 쉽니다

충북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수출 부진 극복을 위한 긴급 기

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장섭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내 수출기업 대표들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가격하락과 일본 수출규제 조

치 등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 등에 따

라 성장둔화를 보이는 충북수출 전략

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충북 수출은 2016년

160억불을 기록한 이후 2018년에 232

억불을 기록함으로써 평균 21%의 수

출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반도체 가격하락에 따른 성

장둔화가 지속되면서 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9년도 9월말 현재 우리

나라 수출은 4061억불로 전년대비

9.8% 감소했고 충북수출은 4.3% 감소

한 165억불로서 올해 충북도 수출목

표인 230억불 달성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을 활

성화하기 위해 도내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

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충북형 경영’을

적극 추진했다.

또 이차전지 및 중소기업 수출비중

이 큰 기계, 전기·전자, 화학, 플라스틱,

철강·알루미늄 등 히든 수출품목을 집

중 육성해 반도체 중심의 수출을 다각

화 하는 등 반도체 수출 의존도를 개

선하는데 노력했다.

신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 수출환경 타개… 적극 대응 나선다

수출 성장부진 극복 긴급 기업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