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TECHNOLOGY ASSOCIATE 학생 학습 안내서 · 중요한 IT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 업계 전문가가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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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0일 자동
차용 박스 제조업체 ㈜애니텍(대표
김광수)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애니텍
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6,610.8
㎡(약 2천평)부지에 44억 원을 투자
하여 공장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며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텍은 2016년 법인을 설립하
여 자동차부품박스, 철구조물을 중점
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컬
러 및 규격, 원하는 모델을 모두 제작
할 수 있는 전문 기술력과 넓은 판매
층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
는 기업으로 영광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으로
입주하는 모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기업운영이 잘 되길 바라며
올해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최영근 기자
코스피 : 2,248.05 17.07(+0.77) 코스닥 : 686.52 7.36(+1.08) 코스피200 : 302.78 3.04(+1.01) 미국(USD): 1,161.10 3.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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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금요일 5
제 3080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예타 통과… 내년 9월 첫 삽고양시 1만4천명 고용창출, 3조 1천억 경제 파급효과 기대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의 숙원사
업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
업이 1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
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9월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
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
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통
과 결정을 환영하면서, 신속하고 원활
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
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업무협
약을 체결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은 총사업비
4891억원(예비비, 용지보상비 등 제
외)을 투입해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2023
년까지 건립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제3전시장은 제1, 2전시장 측면부
지에 전시면적 7만90㎡, 연면적 31만
9730㎡ 규모의 전시장과 비즈니스호
텔 330실로 구성된다.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이 건
립되면 킨텍스 전체로는 3만227명
의 고용창출과 6조4565억원의 경
제적 파급효과, 고양시 관내에는 일
자리 1만4448명과 경제파급효과 3
조845억원을 거두는 명실상부한 국
제 전시산업지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인근에 건설될 일산테크노밸
리 · 방송영상밸리, 경기도 3개 기관
이전 등과도 맞물려, 고양시가 아시
아 마이스 · 경제중심도시는 물론 경
기북부 최대의 자족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킨텍스 건립사업은 정부의 수도
권 종합전시장 건립계획(산업자원
부, 1998. 7.)에 따라, 아시아를 대표하
는 대규모 종합전시장을 건립하여 우
리나라를 아시아 무역 중심지로 육
성하기 위해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1999년 4월 지자체 대상 입지공모 결
과 경기도 고양시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킨텍스는 2018년 12월 GTX-A노선
(킨텍스역) · 킨텍스역 복합환승센터
가 정부계획으로 확정되어 전시장 교
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킨
텍스 주변 테크노밸리 · 방송영상밸
리 등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계획이
최근 구체화됨에 따라 사업성을 확보,
이번에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그동안 킨텍스는 산업의 융복합화
· 글로벌화로 전시회가 대형화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제1 · 2전시장
이 10만8000㎡ 규모에 불과해, 아시
아 내에서조차 전시산업 주변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었다.
특히 최근 3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20만㎡ 이상의 대형전시장이 5개가
건립돼 킨텍스의 세계 순위는 50위권
밖으로 추락했고, 아시아 진출을 계획
하던 상당수 글로벌 전시회가 한국이
아닌 대형전시장을 보유한 중국을 선
택하는 등 전시회 개최 무산 등의 위
기를 맞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경쟁력을 갖
추기 위해 3전시장 건립이 시급하다
는 목소리가 커져왔다.
이번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그동안 킨텍스의 규모
한계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 · 서울모터쇼 ·
서울식품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
회를 초대형 전시회로 발전시키고, 세
계 유수 대형전시회들의 국내 유치도
가능해짐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가대
표 전시장으로 도약, 세계 전시장 20
위권 내로의 진입까지 기대된다.
특히 킨텍스는 인천국제공항과 김
포공항이 가깝고, 거대한 산업재까
지 전시개최가 가능한 국내 유일 단
층 · 무주(無柱) 대형 국제무역전시장
이다.
제3전시장 완공 시 총 17만8000㎡
규모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도심형 소
비재 · 국제회의 중심의 8만㎡ 규모
의 잠실 제2코엑스가 건립되더라도
상호 보완관계로 국가 전시산업발전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는 이번 협
약에 따라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차
질 없이 진행되도록 건립추진단과 실
무협의회 등을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만조 기자
한국농어촌公, 안전 중심 경영 노력 인정받았다
김인식 사장, “국민들 실생활 안전까지 이어지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해부터‘안전중심 경영’을 중점
추진해 온 결과, 국토교통부가 주
관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우
수’ 평가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안
전분야 부패근절’분야 대통령 표창
을 받으며, 안전 분야의 노력을 잇
따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는 1월초 국토교통부
에서 실시한 공공 건설공사 발주청
92개 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우수’평가를 받아, 상대적으
로 높은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사장 직속으로 운영
하고 있는 안전경영추진단과 새만
금산업단지 6공구 현장에 대해 이
뤄졌으며, 안전 점검활동과 안전교
육, 재해예방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와 재해율 등 33개 항목을 정
밀 검증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15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분야 부패 근절’협력 포
럼에서는, 안전관리 실태 감사 등
을 통해 내부평가 제도개선과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사 직원이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을 받으며
자체적인 안전 감찰 노력도 인정받
았다.
공사는 2018년부터 농어촌정비
사업 건설현장 등의 안전관리실태
에 대한 특정감사와 성과감사를 실
시하고, 사업 단계별로 취약한 분
야에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시행
하는 제도 개선과 가설 시설물 설
치 개선 등 일선 현장의 안전 실천
에 노력해 왔다.
특히, 경영진과 사업부서장이 참
여하는 재해율 저감 간담회를 반기
별로 열어 안전관리 감사 결과를
공유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
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안전업무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사장 직속
의 안전관리 컨트롤 타워인 안전경
영추진단을 신설하고 전국 공사 현
장의 안전 분야 기술지원과 상시점
검을 추진하는 등 안전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위험공종 작업허가제,
단독작업 금지제도를 도입하고 안
전관리 부적합사항을 신고할 수 있
도록 안전관리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장치
를 마련했다.
김인식 사장은 “안전을 위한 노
력은 국민 삶을 위한 가장 기초적
인 노력인 동시에 경쟁력과 생산성
을 높이는 투자”라며“공사가 관리
하는 현장과 함께 공사의 전문화된
기술력과 인력을 활용하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로 국민들의 실생활 안
전까지 이어지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성 기자
지난해 3월 경남 산청군 방곡지구 현장 방문한 김인식 사장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00% 분양 발돋움
영광군-㈜애니텍과 투자협약 체결…20여명 고용창출
송도국제업무단지 미개발지 개발 가속화 전망
IFEZ-NSIC, 종합적 개발전략 수립 양해각서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
국제업무단지 미개발지의 종합적
개발전략 수립을 통해 개발이 가
속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15일 송도국제도
시 G타워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청
장과 신문식 송도국제도시개발유
한회사(NSIC) 대표가 ‘송도국제업
무단지 미개발지 등의 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
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인천경제청과
NSIC 상호협의 하에 미개발지에
대한 실현가능한 개발전략을 연
말까지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대내외적 여건을 검
토한 실현가능한 투자유치 목표
설정과 다양한 집단의 의견 수렴,
관련 행정절차 이행과 관련된 사
항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업무
를 추진키로 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는 개발사업
은 송도 1·3공구 일대 5.80㎢에 업
무·상업·교육·주거시설 등을 건
립하는 것으로 인천시와 NSIC가
사업시행자이며, 현재 약 74%의
개발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포스코
타워 송도, 송도컨벤시아, 채드
윅 국제학교, 센트럴파크, 아트
센터 인천 등 건립으로 송도국제
도시의 핵심기능을 담당해왔으
나, 부동산시장의 침체 및 투자여
건의 악화, NSIC 주주사간 갈등
등으로 개발사업이 다소 주춤했
었다.
양해각서 체결로 미진했던 업
무용 건물의 개발이 가속화되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이 활성
화되어 커낼워크, 아트포레 등의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인천경
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NSIC
와 협력체계를 구축, 조속하고 원
활한 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구민 기자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
술인 인공지능(AI) 분야 산업정책의
총괄 및 조정, 자문을 수행할 ‘AI산업
전략관’을 공개 채용한다.
2급 상당(전문임기제 가급)으로 채
용되는 ‘AI산업전략관’은 ‘도지사 직
속 기구’로서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
터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정책의
총괄 및 조정을 위한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것은 물론 각 사업
부서별 자문 및 업무조정 등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 지능형로봇 등 AI분
야와 관련한 혁신적 정책을 발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노(No) 스펙(spec) 전형’을
통해 선발했던 ‘경기도 청년비서관’
에 이은 민선 7기 경기도의 2번째 열
린 공개채용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에 적극 대비해 나가야한다”는 이재
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
됐다.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
흘간 진행될 예정으로 IT, 미디어, 바
이오, 정보통신 등 AI 적용이 가능한
분야의 기술 확산을 통해 경기도의
‘AI산업정책’을 총괄하고 기획, 조정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
접심사 등이며 면접심사에서는 정책
발표, 심사위원 Q&A, 역량면접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면접 전 과정은 인
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AI 및 관련
산업종사자, 기업관계자, 전문가 등
30~50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면
접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이번 공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
이다.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16일 이후 경기도 홈페이지(www.
gg.go.kr)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www.gojobs.go.kr)의 공고문을 확인
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 031-8008-4063, 4064)으로 전화
해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AI 산업전략관을 중
심으로 AI 분야에 관한 보다 선제적
이고 체계적인 육성 전략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역량, 열정을 두루 갖춘 이
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현재용 기자
경기도, AI산업 이끌 ‘AI산업전략관’ 공개채용
4차산업혁명 정책총괄 도지사 정책결정 보좌 기능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