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 65주년 선교대회 총회임원 당선자 축하행사...

1
광주전남노회협 체육대회 광주전남노회협의회(회장:이상복 목사)는 10월 17일 곡성 동악축구경기장에서 친선체 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6개 노회에 서 1000여 명의 목사 장로 부부들이 참여해 운동경기로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체육대회 뿐 아니라 예배 오찬 시상식 경품추첨 등으 로 형제애를 나누었다. 대회 결과 축구 종목에서는 동광주노회, 배구 종목에서는 순천노회, 족구 종목에서는 빛고을노회, 계주 종목에서는 전남제일노회 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협의회 임원 들과 각 노회에서 기증한 경품들로 나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성천 목사 사회, 부위원장 오광춘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백 남선 목사 ‘유익’ 제하의 설교, 유근기 곡성 군수 환영사, 호남협의회장 김용희 목사 축 사, 총회서기 정창수 목사와 광신대 총장 정 규남 목사 격려사, 명예대회장 서종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상복 목사는 “주님의 얼굴빛을 함께 누 리는 동역자들이 은혜 가운데 노회의 명예 를 위해 마음껏 뛰고 외치는 복된 하루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등 3개 교단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 연합수련회가 10월 17~19일 경남 산청군 한방가족호텔에 서 열렸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연합수련회에는 3개 교단 전국남전련 임역원 10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 며 전도와 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친목 을 도모했다. 예장고신 김동신 장로의 축시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홍석환 회장 등 3개 교단 회장 들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각 전국남전련 총 무들이 참석한 임역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예찬식에서 3개 교단 전국남 전련 임역원들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장로 교단의 하나 됨을 위해 기도했으며, 교단을 초월해 우애와 협력을 다졌다. 예장합동 전국남전련 주관으로 드린 둘째 날 새벽기도회는 홍석환 회장 사회, 김상윤 증경회장 기도, 최상호 목사(신현교회) 설교 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수의 좋은 병 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최상호 목사 “전국남전련 회원들은 그리스도의 병사 로서, 신분의식을 분명히 갖고, 충성하고 고 난을 각오하고 협력해야 한다”면서, “예수님 안에서 하나인 3개 교단 임역원들이 합력하 여 선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특강 외에도 공기 좋 고 물 좋은 산청의 자연을 만끽했고, 동의보 감한의원을 비롯해 한방 찜질방과 한방 사 우나 등을 부대시설을 체험하며 모처럼 휴 식을 즐겼다. 송상원 기자 [email protected] 캄보디아에 교회 세워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예장백석대 신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선교를 위 해 아름다운 연합을 펼쳤다. 각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은 10월 14~18일 캄보디아 프놈펜 일대에서 선교활 동을 갖는 한편, 연합으로 건축한 프놈펜 벙 크넘교회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일정 에는 예장통합과 예장백석대신 장로회는 참 여하지 못했다. 10월 16일 가진 프놈펜 벙크넘교회 헌당 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예배, 축하와 봉헌선 포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합동) 김경환 장로 사회로 드린 예배는 수 석부회장(합동) 강대호 장로 기도, 서기(고신) 이문규 장로 성경봉독, 회장(합동) 윤선율 장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 설교, 회장(고신) 김재현 장로 인사, 윤선율 회장 선교사 후원금 전달, 서기(합동) 조중길 장로 선물전달, 한혜성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 었다. 동행한 일행들은 봉헌식 외에도 캄보 디아장로신학교와 빛과소금교회(박종규 선교 사) 등을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장학금 및 선교비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병국 기자 [email protected]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가 개교 65주 년을 맞아 선교대회를 10월 15~16일 개최했 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열방을’이라는 주 제로 광신대학교동문선교협의회(회장:최병효 목사)와 동문선교사회(회장:임종웅 선교사)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사역하 는 광신 출신 선교사들이 참여해 동문, 재학 생들과 함께 선교의 비전을 나누었다. 첫날 선교대회에는 환영식과 함께 동문선 교사들의 친목 및 교류행사 그리고 2부 신 대원 선교채플 등이 마련됐다. 동문선교사회 부회장 박문수 선교사 사회로 진행된 선교 채플에는 김정렬 목사(광주 송정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안디옥교회의 세계선교’를 주 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틀째 일정은 광신대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교예배로 시작됐다. 최병효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선교예배는 정규남 총 장 환영사, 고상석 목사(중앙장로교회) 기도, 광신대선교팀의 찬양,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 ‘절대사명 절대축복’ 제하의 설교,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 축 도로 진행됐다. 김정훈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은 선교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명령은 바로 선교의 명령이다”면서 “선교 를 통하여 개인과 민족의 역사를 바꾸고, 하 나님의 마지막 과업을 이루어드리며 승리를 거두는 주의 종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GMS 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의 ‘세 계선교의 과제와 도전’에 대한 선교특강, 김 기주 임종웅 박문수 상명규 김규동 정베드 로 선교사가 참여한 선교포럼이 ‘변화하는 선교 흐름 속에서의 선교사역’을 주제로 계 속됐다. 전철영 선교사는 특강을 통해 “최근 선교 의 흐름은 교단과 지역교회 중심, 제3세계 선교주도, 평신도들의 전문인선교와 비즈니 스선교 약진, ‘언제 어디서나’라는 개념 확 대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우리의 힘과 재 능을 모아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일정은 광주겨자씨교회에서 열린 선교대회가 장식했다. 대회는 임종웅 선교사 사회, 광신대SMTC 이사장 황윤수 목사 기 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음녀 의 도성을 무너뜨려라’ 제하의 설교, 김용대 목사(광신대 법인이사장) 한기승 목사(광주중 앙교회)의 격려사, 김기주 선교사(라오스)와 양호창 선교사(필리핀)의 선교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광신대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인도로 모든 참석자들이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갖 는 것으로 이번 선교대회는 마무리됐다. 광신대학교는 전 세계에 파송된 150명의 동문선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내에 10여 개의 선교회가 조직되어 선교기도회, 단기선 교 등의 사역을 활발히 펼치는 중이다. 또한 GMS와 제휴하여 학내 단기선교훈련(SMTC)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교자원들을 길러내 고 있다. 정규남 총장은 ”선교사들은 죽은 영혼들 을 살리는 하나님의 역군으로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분들“이라면서 ”동문과 선교사 재학생 등 온 광신 가족들을 통하여 복음에 반하는 세력들이 굴복하고 악령들을 제압하는 역사가 계속 나타나기를 소원한다 “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5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제2219호 교 단 광신대 65주년 선교대회 동문선교사들 참여 , 재학생과 선교비전 나눠 전세계 150명 파송 , 학내 선교회 조직도 활발 광주전남노회협의회 체육대회에서 남광주노회와 호남노회가 축구 경기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 제104회기 총회 임원 당선자들을 축하하 는 해당 지역노회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전남노회(노회장:김병옥 목사)는 10월 15일 광주영천교회에서 열린 제119회 가을정기회 도중 총회서기 정창수 목사(산돌교회)의 당 선 감사예배 순서를 마련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김병옥 목사 사회, 증 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나의 나 된 것은’ 제하의 설 교, 증경노회장 안기영 목사와 전우철 목사 의 축사와 격려사, 증경노회장 배광숙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정창수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 광 돌리며, 전남노회와 동역자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역대로 총회를 성 실히 섬겨온 전남노회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총회서기 업무를 충실히 감당하며, 총회장을 열심히 보좌하겠다”고 다짐했다. 북전주노회(노회장:공인식 목사)는 10월 15 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열린 제88회 정기회 중 총회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양정교회)를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박재신 목사는 당 선자 인사에서 “노회의 추천과 기도에 힘입 어 경선을 치르는 힘든 과정 없이 총회회록 서기 직에 오를 수 있었다”면서 “총회를 열 심히 받들어 섬기며, 깨끗하고 신실한 정치 를 펼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노회(노회장:유창진 목사)는 제96회 정 기회를 10월 15일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 서 열고 제104회 총회에서 총회 회계로 당 선한 이영구 장로(서현교회)를 축하했다. 이 영구 장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정직하 고 성실하고 확실하게 소임을 다하겠다. 훗 날 서현교회와 서울노회가 하나님께 칭찬받 을 수 있도록 겸손하게 헌신하겠다”고 다짐 했다. 진주노회(노 회 장:양 석 봉 목 사)는 10월 14~15일 양일간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목사) 에서 제126회 정기회를 열고 총회 부회록서 기로 당선한 정계규 목사(사천교회)를 축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계규 목사는 “경남지 역을 통틀어 17년 만에 총회임원이 배출된 것은 노호의 격려 때문이었다”라고 인사하 “성경과 교단 법에 어긋나지 않게 겸손 하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수원1노회(노회장:최윤영 목사)는 10월 14일부터 양일간 영화교회(박석한 목사)에서 제58회기 정기회를 열고 제104회 총회에서 부회계로 당선된 박석만 장로(화성중앙교회) 를 축하했다. 노회는 수원노회에서 분립 29 년 만에 처음으로 총회임원이 배출된 것을 기뻐하면서 박석만 장로에게 축하패와 꽃다 발을 증정했다. 박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총회임원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오를 수 있 도록 헌신해준 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교 단의 위상 제고와 발전을 위해 주어진 직무 에 충성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 짐했다. 정재영 정형권 기자 광신대 동문 선교사들이 선교사역의 향후 방향을 모색하며 선교포럼을 진행하는 모습. 홍석환 회장(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3개 교단 전국남전련 회장들이 연합수련회 참석자들을 향 해 인사하고 있다.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등 4개 교단의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연합으로 세운 프놈펜 벙크넘교회 헌당 식이 진행되고 있다. 총회임원 당선자 축하행사 이어져 4개 교단 전국장로회 아름다운 연합 3개 교단 남전련 연합수련회 열어 전남노회의 총회서기 당선 감사예배에서 답사를 통해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정창수 목사.

Transcript of 광신대 65주년 선교대회 총회임원 당선자 축하행사...

Page 1: 광신대 65주년 선교대회 총회임원 당선자 축하행사 이어져pdf.kidok.com/2219/221905.pdf이상복 목사는 “주님의 얼굴빛을 함께 누 리는 동역자들이

광주전남노회협 체육대회

광주전남노회협의회(회장:이상복 목사)는

10월 17일 곡성 동악축구경기장에서 친선체

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6개 노회에

서 1000여 명의 목사 장로 부부들이 참여해

운동경기로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체육대회

뿐 아니라 예배 오찬 시상식 경품추첨 등으

로 형제애를 나누었다.

대회 결과 축구 종목에서는 동광주노회,

배구 종목에서는 순천노회, 족구 종목에서는

빛고을노회, 계주 종목에서는 전남제일노회

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협의회 임원

들과 각 노회에서 기증한 경품들로 나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성천 목사 사회,

부위원장 오광춘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백

남선 목사 ‘유익’ 제하의 설교, 유근기 곡성

군수 환영사, 호남협의회장 김용희 목사 축

사, 총회서기 정창수 목사와 광신대 총장 정

규남 목사 격려사, 명예대회장 서종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상복 목사는 “주님의 얼굴빛을 함께 누

리는 동역자들이 은혜 가운데 노회의 명예

를 위해 마음껏 뛰고 외치는 복된 하루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등 3개 교단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 연합수련회가

10월 17~19일 경남 산청군 한방가족호텔에

서 열렸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연합수련회에는 3개

교단 전국남전련 임역원 10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

며 전도와 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친목

을 도모했다.

예장고신 김동신 장로의 축시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홍석환 회장 등 3개 교단 회장

들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각 전국남전련 총

무들이 참석한 임역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예찬식에서 3개 교단 전국남

전련 임역원들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장로

교단의 하나 됨을 위해 기도했으며, 교단을

초월해 우애와 협력을 다졌다.

예장합동 전국남전련 주관으로 드린 둘째

날 새벽기도회는 홍석환 회장 사회, 김상윤

증경회장 기도, 최상호 목사(신현교회) 설교

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수의 좋은 병

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최상호 목사

는 “전국남전련 회원들은 그리스도의 병사

로서, 신분의식을 분명히 갖고, 충성하고 고

난을 각오하고 협력해야 한다”면서, “예수님

안에서 하나인 3개 교단 임역원들이 합력하

여 선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특강 외에도 공기 좋

고 물 좋은 산청의 자연을 만끽했고, 동의보

감한의원을 비롯해 한방 찜질방과 한방 사

우나 등을 부대시설을 체험하며 모처럼 휴

식을 즐겼다.

송상원 기자 [email protected]

캄보디아에 교회 세워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예장백석대

신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선교를 위

해 아름다운 연합을 펼쳤다.

각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은 10월

14~18일 캄보디아 프놈펜 일대에서 선교활

동을 갖는 한편, 연합으로 건축한 프놈펜 벙

크넘교회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일정

에는 예장통합과 예장백석대신 장로회는 참

여하지 못했다.

10월 16일 가진 프놈펜 벙크넘교회 헌당

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예배, 축하와 봉헌선

포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합동) 김경환 장로 사회로 드린 예배는 수

석부회장(합동) 강대호 장로 기도, 서기(고신)

이문규 장로 성경봉독, 회장(합동) 윤선율 장

로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 설교,

회장(고신) 김재현 장로 인사, 윤선율 회장

선교사 후원금 전달, 서기(합동) 조중길 장로

선물전달, 한혜성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

었다. 동행한 일행들은 봉헌식 외에도 캄보

디아장로신학교와 빛과소금교회(박종규 선교

사) 등을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장학금 및

선교비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병국 기자 [email protected]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가 개교 65주

년을 맞아 선교대회를 10월 15~16일 개최했

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열방을’이라는 주

제로 광신대학교동문선교협의회(회장:최병효

목사)와 동문선교사회(회장:임종웅 선교사)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사역하

는 광신 출신 선교사들이 참여해 동문, 재학

생들과 함께 선교의 비전을 나누었다.

첫날 선교대회에는 환영식과 함께 동문선

교사들의 친목 및 교류행사 그리고 2부 신

대원 선교채플 등이 마련됐다. 동문선교사회

부회장 박문수 선교사 사회로 진행된 선교

채플에는 김정렬 목사(광주 송정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안디옥교회의 세계선교’를 주

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틀째 일정은 광신대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교예배로 시작됐다. 최병효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선교예배는 정규남 총

장 환영사, 고상석 목사(중앙장로교회) 기도,

광신대선교팀의 찬양,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 ‘절대사명 절대축복’

제하의 설교,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 축

도로 진행됐다.

김정훈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은 선교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명령은 바로 선교의 명령이다”면서 “선교

를 통하여 개인과 민족의 역사를 바꾸고, 하

나님의 마지막 과업을 이루어드리며 승리를

거두는 주의 종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GMS 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의 ‘세

계선교의 과제와 도전’에 대한 선교특강, 김

기주 임종웅 박문수 상명규 김규동 정베드

로 선교사가 참여한 선교포럼이 ‘변화하는

선교 흐름 속에서의 선교사역’을 주제로 계

속됐다.

전철영 선교사는 특강을 통해 “최근 선교

의 흐름은 교단과 지역교회 중심, 제3세계

선교주도, 평신도들의 전문인선교와 비즈니

스선교 약진, ‘언제 어디서나’라는 개념 확

대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우리의 힘과 재

능을 모아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일정은 광주겨자씨교회에서 열린

선교대회가 장식했다. 대회는 임종웅 선교사

사회, 광신대SMTC 이사장 황윤수 목사 기

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음녀

의 도성을 무너뜨려라’ 제하의 설교, 김용대

목사(광신대 법인이사장) 한기승 목사(광주중

앙교회)의 격려사, 김기주 선교사(라오스)와

양호창 선교사(필리핀)의 선교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광신대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인도로

모든 참석자들이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갖

는 것으로 이번 선교대회는 마무리됐다.

광신대학교는 전 세계에 파송된 150명의

동문선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내에 10여

개의 선교회가 조직되어 선교기도회, 단기선

교 등의 사역을 활발히 펼치는 중이다. 또한

GMS와 제휴하여 학내 단기선교훈련(SMTC)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교자원들을 길러내

고 있다.

정규남 총장은 ”선교사들은 죽은 영혼들

을 살리는 하나님의 역군으로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분들“이라면서 ”동문과

선교사 재학생 등 온 광신 가족들을 통하여

복음에 반하는 세력들이 굴복하고 악령들을

제압하는 역사가 계속 나타나기를 소원한다

“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52019년 10월 22일 화요일제2219호 교 단

광신대 65주년 선교대회동문선교사들 참여, 재학생과 선교비전 나눠

전세계 150명 파송, 학내 선교회 조직도 활발

광주전남노회협의회 체육대회에서 남광주노회와

호남노회가 축구 경기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

제104회기 총회 임원 당선자들을 축하하

는 해당 지역노회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전남노회(노회장:김병옥 목사)는 10월 15일

광주영천교회에서 열린 제119회 가을정기회

도중 총회서기 정창수 목사(산돌교회)의 당

선 감사예배 순서를 마련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김병옥 목사 사회, 증

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나의 나 된 것은’ 제하의 설

교, 증경노회장 안기영 목사와 전우철 목사

의 축사와 격려사, 증경노회장 배광숙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정창수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

광 돌리며, 전남노회와 동역자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역대로 총회를 성

실히 섬겨온 전남노회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총회서기 업무를 충실히 감당하며,

총회장을 열심히 보좌하겠다”고 다짐했다.

북전주노회(노회장:공인식 목사)는 10월 15

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열린 제88회 정기회

중 총회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양정교회)를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박재신 목사는 당

선자 인사에서 “노회의 추천과 기도에 힘입

어 경선을 치르는 힘든 과정 없이 총회회록

서기 직에 오를 수 있었다”면서 “총회를 열

심히 받들어 섬기며, 깨끗하고 신실한 정치

를 펼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노회(노회장:유창진 목사)는 제96회 정

기회를 10월 15일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

서 열고 제104회 총회에서 총회 회계로 당

선한 이영구 장로(서현교회)를 축하했다. 이

영구 장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정직하

고 성실하고 확실하게 소임을 다하겠다. 훗

날 서현교회와 서울노회가 하나님께 칭찬받

을 수 있도록 겸손하게 헌신하겠다”고 다짐

했다.

진주노회(노회장:양석봉 목사)는 10월

14~15일 양일간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목사)

에서 제126회 정기회를 열고 총회 부회록서

기로 당선한 정계규 목사(사천교회)를 축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계규 목사는 “경남지

역을 통틀어 17년 만에 총회임원이 배출된

것은 노호의 격려 때문이었다”라고 인사하

며 “성경과 교단 법에 어긋나지 않게 겸손

하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수원1노회(노회장:최윤영 목사)는 10월

14일부터 양일간 영화교회(박석한 목사)에서

제58회기 정기회를 열고 제104회 총회에서

부회계로 당선된 박석만 장로(화성중앙교회)

를 축하했다. 노회는 수원노회에서 분립 29

년 만에 처음으로 총회임원이 배출된 것을

기뻐하면서 박석만 장로에게 축하패와 꽃다

발을 증정했다. 박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총회임원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오를 수 있

도록 헌신해준 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교

단의 위상 제고와 발전을 위해 주어진 직무

에 충성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

짐했다. 정재영 정형권 기자

광신대 동문 선교사들이 선교사역의 향후 방향을 모색하며 선교포럼을 진행하는 모습.

홍석환 회장(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3개 교단

전국남전련 회장들이 연합수련회 참석자들을 향

해 인사하고 있다.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등 4개 교단의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연합으로 세운 프놈펜 벙크넘교회 헌당

식이 진행되고 있다.

총회임원 당선자 축하행사 이어져

4개 교단 전국장로회 아름다운 연합

3개 교단 남전련 연합수련회 열어

전남노회의 총회서기 당선 감사예배에서 답사를

통해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정창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