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림장관협의회 팩트 시트 - CCFM · 캐나다 산림장관협의회(CCFM)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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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면적을 자랑하며 태평양에서 대서양, 북극에 걸쳐 열 개의 주(province)와 세 개의 준주 (territories)가 펼쳐져 있다. 국토 면적 9억7천9백십만 헥타르(24 억천9백4십만 에이커) 중 3억 9천7백3십만 헥타르(9억8천1 백7십만 에이커)가 산림과 기타 수목지구이다. 캐나다 산림의 93%는 공유지로써, 77%는 주/준주 소유이며 16%는 연방정부 소유이다. 나머지는 45만 여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국토 일부 지역은 토지분쟁이 해결되면서 원주민 관할지로 반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주/준주 및 연방 정부의 역할 캐나다의 주/준주는 산림을 포함한 자연 자원의 관리를 관장한다. 이들 정부들은 독점적 권한을 가지고 산림 자원의 개발, 보존 및 관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규와 기준, 프로그램 등을 만들고 시행한다. 이들 법규 및 정책은 토지 이용 계획, 산림경영, 공공협의, 원주민 참여, 보호지역, 면허발급, 목재배당 등 다양한 분야를 관장한다. 각 주의 법은 다를 수 있어도 결과는 같다. 즉, 경제, 사회 및 환경적 가치를 모두 고려한 지속가능 산림경영이다. 주/준주 정부들은 벌목 회사들과의 계약을 통해, 이들 회사들이 계약상의 의무를 수행하는 조건 으로 역내에서 벌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정부는 엄격한 규정을 정해서 벌목회사가 수확 후 산림 재생에 관한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요구한다. 연방정부는 임산품의 국제거래와 연방소유지 및 연방공원의 관리를 책임진다. 원주민 업무도 연방정부 소관이다. 연방정부가 소유한 산림은 거의 벌목 수확대상이 아니다. 캐나다의 산림 비전 2008년 캐나다산림장관협의회 (CCFM-Canadian Council of Forest Ministers)는 장기 전략적 국가산림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지속가능 산림경영 정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했다. 캐나다 산림 비전: 2008년을 넘어서에서 캐나다는 20여 년 동안 산림 전략을 통해 보여준 리더십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산림 비전: 2008년을 넘어서는 지속가능 산림경영에 대한 캐나다 산림장관협의회(CCFM) 의 의지를 재확인함은 물론, 임업 개혁과 기후변화라는 새롭게 중요해진 두 가지 국가적인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두 가지 사안은 임업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되는 도전이다 www.ccfm.org에 게재된 캐나다 산림 비전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 산림경영과 혁신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매김 하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의 도입이 가능하다. 캐나다의 지속가능 산림경영 정책 캐나다의 산림 정책의 중심 개념은 지속가능 산림경영이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산림 제품과 혜택 제공에 대한 부담과 산림 건강 및 다양성 간에 균형을 이루는 것이 정책 목표의 근간이다. 캐나다가 산림경영을 얼마나 잘 해오고 있는가는 캐나다 최초 산림의 90% 이상이 보존되어 있고 보호지구 네트워크도 점점 증가하는 등 오랜 시간을 걸쳐 입증된 바 있다. 입증된 이력 기록 WWW.SFMCANADA.ORG 캐나다 산림장관협의회 팩트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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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면적을 자랑하며 태평양에서 대서양, 북극에 걸쳐 열 개의 주(province)와 세 개의 준주(territories)가 펼쳐져 있다. 국토 면적 9억7천9백십만 헥타르(24억천9백4십만 에이커) 중 3억9천7백3십만 헥타르(9억8천1백7십만 에이커)가 산림과 기타 수목지구이다.

캐나다 산림의 93%는 공유지로써, 77%는 주/준주 소유이며 16%는 연방정부 소유이다. 나머지는 45만 여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국토 일부 지역은 토지분쟁이 해결되면서 원주민 관할지로 반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주/준주 및 연방 정부의 역할캐나다의 주/준주는 산림을 포함한 자연 자원의 관리를 관장한다. 이들 정부들은 독점적 권한을 가지고 산림 자원의 개발, 보존 및

관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규와 기준, 프로그램 등을 만들고 시행한다. 이들 법규 및 정책은 토지 이용 계획, 산림경영, 공공협의, 원주민 참여, 보호지역, 면허발급, 목재배당 등 다양한 분야를 관장한다. 각 주의 법은 다를 수 있어도 결과는 같다. 즉, 경제, 사회 및 환경적 가치를 모두 고려한 지속가능 산림경영이다.

주/준주 정부들은 벌목 회사들과의 계약을 통해, 이들 회사들이 계약상의 의무를 수행하는 조건 으로 역내에서 벌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정부는 엄격한 규정을 정해서 벌목회사가 수확 후 산림 재생에 관한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요구한다.

연방정부는 임산품의 국제거래와 연방소유지 및 연방공원의 관리를 책임진다. 원주민 업무도 연방정부 소관이다. 연방정부가 소유한 산림은 거의 벌목 수확대상이 아니다.

캐나다의 산림 비전2008년 캐나다산림장관협의회(CCFM-Canadian Council of Forest Ministers)는 장기 전략적 국가산림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지속가능 산림경영 정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했다. 캐나다 산림 비전: 2008년을 넘어서에서 캐나다는 20여 년 동안 산림 전략을 통해 보여준 리더십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산림 비전: 2008년을 넘어서는 지속가능 산림경영에 대한 캐나다 산림장관협의회(CCFM)의 의지를 재확인함은 물론, 임업 개혁과 기후변화라는 새롭게 중요해진 두 가지 국가적인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두 가지 사안은 임업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되는 도전이다

www.ccfm.org에 게재된 캐나다 산림 비전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 산림경영과 혁신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매김 하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의 도입이 가능하다.

캐나다의 지속가능 산림경영 정책

캐나다의 산림 정책의 중심 개념은 지속가능 산림경영이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산림 제품과 혜택 제공에 대한 부담과 산림 건강 및 다양성 간에 균형을 이루는 것이 정책 목표의 근간이다.

캐나다가 산림경영을 얼마나 잘 해오고 있는가는 캐나다 최초 산림의 90% 이상이 보존되어 있고 보호지구 네트워크도 점점 증가하는 등 오랜 시간을 걸쳐 입증된 바 있다.

입증된 이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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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진척도 추적 캐나다 산림 현황, 산림경영 관행 및 지속가능성의 진전 등을 설명하고 측정하는 기본 체계로 각종 기준과 지표 등이 사용된다. 이들 기준과 지표는 변화 추적과 연구 목표 설정 및 지속가능 산림경영 정책 개발을 위한 소중한 도구이다. 생물학적 다양성, 생태계 현황과 생산성, 토양과 수자원, 글로벌 생태 순환계, 경제/사회적 혜택 및 사회적 책임 등 6대 기준이 있다.

캐나다는, 전세계가 합의하는 온한대림(temperate and boreal forests)의 판단 및 보존을 위한 기준과 지표 개발 및 이행을 목표로 1994년 발족한 몬트리올 프로세스의 창립 멤버이다. 캐나다의 온한대림은 캐나다 국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으로, 전통적인 수목으로서의 가치를 넘어 야생동식물 서식지, 수질관리, 생물다양성, 원주민 참여, 레저와 지역사회 안정 등의 가치를 포함하는 것이다. 이 지표들은 매우 과학적이며 기준 달성의 진척도를 평가하는 기준들이 사용된다.

캐나다 국민참여 유도캐나다의 모든 주/준주는 개발에 앞서 산림 보존과 지역사회 목표를 사전에 규정하는 폭넓은 전략적 토지 이용 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공유지에서 활동하는 산림 회사가 수확, 산림재생 혹은 기타 활동에 대한 산림 부처의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공공여론을 수집하고 반영했다는 것을 산림경영계획안을 통해 입증해야 한다.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태평양 연안의 온대우림(temperate rainforests)에서 북쪽의 한대림(boreal forests)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산림 개발 및 보존 관련 분쟁을 지역사회, 각급 정부, 산업 및 다양한 이익집단들이 참여하는 대화로 전환시킬 수 있었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당사자들이 서로의 필요와 가치의 차이를 인정함으로써, 생물다양성에서 기후변화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다각적으로 함께 모색하고 모두가 동의하는 해결책을 찾아 가고 있다.

결론지속가능 산림경영은 분명 캐나다 각급 정부가 최우선시 하는 핵심 정책 과제이다. 변화하는 환경과

조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지속가능 산림경영의 개념도 달라지고 있고, 이를 반영하여 지속가능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산림정책 및 이니셔티브 등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열네명의 산림부처 장관으로 구성된 캐나다산림장관협의회(CCFM)는 연방정부와 주/준주 정부의 중요한 협의체로서 공통적 이해가 걸린 주요 사안들을 협력하여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본 협의회는 국내외적인 리더십을 제공하고 캐나다 산림의 관리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방향을 설정한다.

산림 협력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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