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IDEAS 10 KEY TRENDS FOR 2015 Pack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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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LIST 1.  Celebrated Places 2.  Edible and Dissolvable 3.  Straightforward Lettering 4.  Boxed Wood

5.  Minimalist Solutions 6.  Portable Formats 7.  Soft Materials 8.  Transparent Surfaces 9.  Triangular Facets

10. Wrapped and Enveloped

DESIGN IDEAS 10 KEY TRENDS FOR 2015 Packaging

제품의 영감을 주었던 장소들이 디자인 소재로 사용된다

소비자들의 지역적 Originality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제품의 유래가 되는 장소들이 패키지에서 강조되고 있다.

런던 증류소의 ‘Square Mile gin’이 그 대표적인 예.

Juniper Ridge는 산과 숲을 드로잉으로 표현해 병의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는 산을 병에 담겠다.”라는 기업의 모토를 그대로 보여준다.

Pilot and Captain의 candle 라벨에는 초를 만드는데 영감을 받았던 장소들의 지역적 방위가 표시 되어있다.

1. 유명한 장소들(Celebrated Places)

2. 먹을 수 있고 녹을 수 있는(Edible and Dissolvable)

먹을 수 있고 물에 녹기도 하는 생분해성의 필름들

과일 껍질에서 영감을 받은 식품 패키지, ‘WikiPearl’

먹을 수 있고, 물에 녹는다는 생분해성 패키지가 혁신적인 푸드 패키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물에 녹는 MonoSol의 ‘Vivo Films’ 패키지는 식용 재료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먹을 수도 있다.

영국의 친환경 패키지 기업인 Harmless Packaging은 이러한 분해 성분을 활용한 패키지를 통해

신문이나 매거진을 포장하거나 쓰레기 봉투나 쇼핑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간단한 레터링(Straightforward Lettering)

한 글자, 짧은 단어가 브랜드나 제품을 표현한다.

간단한 문자들이 정사각형, 직사각형 박스와 같은 단순한 형태 위에 배치된다.

서로 다른 문자가 씌여진 패키지들은 함께 모였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데,

그 브랜드를 표현할 수도, 혹은 특정한 단어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Zara Kids 패키지는 그 자체로 쌓고 놀 수 있는 블럭처럼 보여지도록 패키징 되었다.

4. 우드 패키지 (Boxed Wood)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위한 또 하나의 선택

커피콩에서부터 보석 류에 이르기까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나무 상자들이 럭셔리 패키지로 떠오르고 있다.

나무의 자연스러운 마감이 보여지는 재료를 사용하고, 브랜드 로고는 우드버닝 기법으로 패키지에 새겨진다.

Kenji Huang은 제품이 액자에 담긴 것 같은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미니멀한 버전의 나무 상자를 디자인하고 있다.

5. 가장 최소한의 솔루션들(Minimalist Solutions)

리본과 야자섬유 끈이 옷감과 식기류를 포장하는데 사용된다

매대 선반에서 제품들이 눈에 띄게 하기 위해, 패키지가 최소한의 형태로 줄어 들고 있다.

런던의 가구 상점인 John Lewis and West Elm은 빠르고, 쉽고, 값싼 포장을 위해

패브릭과 라피아(야자섬유)로 만들어진 간단한 리본들을 활용한다.

캐나다 출신의 디자이너 Laurence Grégoire는 색연필 세트를 보다 효과적이고 간단하게 포장하기 위해 종이 끈을 사용한다.

6. 이동식 형태(Portable Formats)

운반을 용이하게 하는 손잡이 패키지

비용대비 효율성을 위해, 손잡이 달린 패키지가 쇼핑백을 대신한다.

형태는 음식부터 헬스클럽 용품을 위한 것까지 다양하다.

판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인데, John Lewis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죽 끈과 같이 간단한 아이디어들로도

재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7. 부드러운 소재(Soft Materials)

면직물, 펠트 소재가 패키지의 촉감을 완성시킨다

촉감을 이용한 패키지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제품을 열었을 때 소비자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주는 것은 물론, 필름이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직물과 펠트로 가방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

8. 투명 재질(Transparent Surfaces)

소비자의 직관적인 결정을 도와주는 투명 패키지

제품은 명쾌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져야 하는데, 간단한 방법으로도 그러한 혁신을 이룰 수 있다.

투명 패키지는 소비자가 제품을 분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즉각적인 결정을 하도록 도와준다.

나이키에 사용되는 Ralf Schröder의 공기충전 패키지와 Annegret Kellner의 화분용 진공백이 그러하다.

IKEA에서 사용되고 있는 심플한 투명 상자들도 이렇게 소비자와의 직관적인 소통을 이끌어 낸다.

9. 삼각형의 면(Triangular Facets)

대칭적인 모양의 기하학 트렌드가 뜨고 있다.

삼각형은 대칭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선반과 캐비닛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패키지가 쌓여지도록 돕는다.

Natalia Bivol의 ‘tre-tea’ 패키지와 Blow에서 디자인한 과자 상자가 그 예이다.

베이직한 기하학 모양들은 작고 섬세한 프린트와, 컬러 블로킹*을 통해 디자인이 풍성해 진다.

(*컬러 블로킹: 강조를 위해 2~3개 색깔들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

10. 둘러싸고 감싸고(Wrapped and Enveloped)

빠르고 비용대비 효과적인 솔루션에 유니크함을 더한다.

식품과 의류 아이템에서 나온 이 패키지 트렌드는 액세서리, 주방용품, 섬유, 가정용 직물제품, 장식용품 등에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들은 문자 그대로 종이에 감싸지게 되는데, 이는 구매 과정에서 독특함과 즉흥적인 경험을 더한다.

또한 봉투는 빠르고 효과적인 솔루션이 되는데, 스탬프, 라벨, 스티커 등으로 각 브랜드의 특색을 살려 표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