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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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제물이신 예수께서 애덕의 결핍으로 인하여 내가 십자가에 못박힐 때 나 역시 사랑의 제물이 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애덕 이야말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상처의 원인입니다. 수도회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2013. 11.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사무실 070-8956-0389 H.P. 010-8623-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 25-10(가리봉동) ()15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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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후원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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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제물이신 예수께서 애덕의 결핍으로 인하여 내가 십자가에

못박힐 때 나 역시 사랑의 제물이 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애덕

이야말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상처의 원인입니다.

수도회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2013. 11.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사무실 070-8956-0389 H.P. 010-8623-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 25-10(가리봉동) (우)15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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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다섯 가지 독약과 묘약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크게 일으킨 찰스 키터링은

나이가 80이 넘어서도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는 등

매사에 적극적이었다.

83회생일 때 그의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 이제는 연구를 중단하고

좀 쉬시지요.”

그러자 키터링이 대답했다.

“오늘만 생각하는 사람은 흉하게 늙는다.

나는 항상 미래를 바라본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을 걱정한다.

건강하고 우아하게 늙고 싶은 것이 한결 같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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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세 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첫째 : 영혼의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둘째 :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셋째 :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야 한다.

사람을 흉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 가지 독약이 있다.

그것은 불평, 의심, 절망, 경쟁, 공포이다.

이 다섯 가지 독약의 양이 많을수록

노년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진다.

반대로 사람을 우아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 가지 묘약이 있다.

그것은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이다.

출처 http://www.godowon.com/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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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우물

마리 드 라 빠시옹

이달에는 저희 수도회의 창립자이신 복녀 마리 드 라 빠시옹 (Marie de la Passion)께서

당신의 수도명을 받게 된 영적 체험을 소개합니다.

창립자의 원 이름 은 엘렌 드 샤뽀 땡 (Hélène de Chappotin) 이었는 데, 수 도 회에 입회하

면서 새로 운 이름 을 부 여 받습 니다. 특 별히 1861년 , 낭트 의 글라라 수 도 원에 입회했을 때

에는 프 랑스 의 교 회는 교 황 비오 9세에 닥친 운 명과 ‚로 마 문 제‛로 인하여 감정이 고 조

되고 있었습 니다. 이탈리아 통 일 운 동 의 주 체들 은 교 황령을 둘 러싼 교 황의 정치적 권위

에 거칠게 도 젂하명서 젂쟁을 벌이고 있었지요 . 낭트 지방의 다른 모 든 이들 과 똑 같이

엘렌 드 싸뽀 땡의 가족 역시 이탈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을 둘 러싸고 불 꽃 튀는

논 쟁이 일어납니다. 사촌 들 과 이웃 들 은 계층 의 차이르 잊고 서 모 두 작지만 국 제적인 ‘교

황 의용 대’의 지원자로 등 록 합니다. 비록 글라라회에 입회하였지만 엘렌은 봉 쇄구 역의

침묵 안에서 하느 님께 자신을 온 젂히 봉 헌하고 젂구 하는 것이 자신의 성소 라 여깁니다.

이때 다시 한 번 신비롭 고 새로 운 길을 하느 님께서 그 녀에게 열어주 십니다. 이번에도

역시 대화의 형태를 띤, 상호 인격적 인 만남으 로 , 그 녀는 수 도 원 가대석 감실 앞에서 하

늘 로 부 터 그 녀에게 묻 는 한 목 소 리를 듣 습 니다.

교황님을 대신하여 기꺼이 십자가에 못박히겠는가?

이 질문 을 듣 자 그 녀의 마음 에는 즉 시 실제로 신체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영상이 떠올 랐

습 니다… 그 리고 우 리에게 말씀하시기를 , ‚저는 큰 두 려움 을 느 꼈습 니다 … 그 렇지만 누

가 감히 그 토 록 뚜 렷하게 말씀하시는 하느 님의 목 소 리에 ‘아니오 ’라고 말 할 수 있겠습

니까!‛

그리고 저는 예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 그 순갂 마치 축성과도 같이 이러

한 말씀과 이름이 제 위로 내려왔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의 제물이

마리아.’ 이후 저는 이 이름을 어떤 인갂적인 선택을 뛰어넘어 하늘로부터 받

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 제가 느꼈던 사랑이 너무나 강렬하여 이 세상에

서 그 사랑을 견뎌낼 수가 없을 것 같아 죽든지, 아니면 그 사랑이 감소되어야

만 할 것만 같았습니다.

마리 드 라 빠시옹 이 걸어가도 록 불 림받은 영적 여정은 예수 님의 삶과 수 난까지 함께

나누 는 것을 받아들 이는 것이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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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회 소식

출입국 소식

입국 : 연피정을 위하여 전 종장님이신 크리스티안수녀님께서 오

셨습니다. 한달동안 저희들과 함께 피정지도를 하시면서 계실 예정입니

다. 이미 첫번째 피정이 시작 되었고요. 좋은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주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11월 29일은 프란치스코회의 모든 성인의 날 대 축일

이며, 최연희 루시아 수녀님의 기일입니다. 천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처럼

멋진 어르신 수녀님들의 모

임이 있었습니다. 수녀님들

께서 계심이 저희 관구의 보

물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10월 4일은

사부 성프란치스꼬의 축일을

맞아 추도식을 하였습니다.

성프란치스꼬의 딸들 답게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아가기

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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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이달에는 본회가 현존하고 있는 인도를 소개합니다. 세계인구 2위인 11억 5천마여

명이며 행정구역은 28개주와 7개 연합주로 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이 국가수반인 연

방공화제입니다.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로 있었기에 언어는 힌디어와 영어를 사용

합니다. 본회는 인도에 5개관구가 있는 큰 대륙입니다.

인도/코임바토르 - 프리밀라 야두 수녀님 “탁월한 의사”상 수상

프리밀라 야두 수녀님은 남부 타밀지역의 방갈로르 성 요한 의대에서 의학부와 석

사를 끝마친 뒤, 원죄 없으신 성모 수도회 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있었습니다. “사람

이 인류에게 건강을 주는 것보다 더 신께 기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키케

로, 프리밀라 자매는 자신이 2010년 “탁월한 의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

었을 때 ‘생명’수호의 책임에 대한 키케로의 이 말을 다시금 상기하였습니다.

KG 사립병원재단은 2년에 한번 남 인도의 타밀나두 전역에서 추천된 50명의 유능

한 의사들에게 ‘탁월한 의사’상을 수여합니다. 그 선정 조건은: 최고의 전문 기술과

경험을 갖춘 자로; 환자와 의사들에 의해 환자 치료에 있어 탁월함이 평가되어야 하

며; 농촌 건강프로그램에 적극적이며 유능하게 참여해온 경험과 최대한 많이 가난

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손길을 펼친 경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불과 삼 년 안에, 프라밀라 자매는 코임바토르 인근의 10개 마을과 물리와 도다푸

람(우리 공동체들이 있는 곳)부족 마을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인권이 박탈된 여성들

과 아동들에게 손을 뻗쳐 치료하였습니다.

우리의 정기 의료캠프와 프로그램의 목적은 이와 같이 기회가 없는 여성들과 어린

이들의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건강을 지키는데 있습니다. 2010년 7월 4일은 프라밀

라 자매와 ICC 병원에게 있어 완전히 하나가 된 결정적인 날이었습니다.

수상식은 수백 명의 의사와 수천 명의 저명인사들로 가득찬 코임바토르 나이두 강

당에서 프라밀라 자매가 상을 받을때 KG병원재단 이사장인 박타브타살람 박사는

자매가 ICC 병원과 교회 안에서 실천한 가난한 이들에 대한 끊임없고 헌신적인 봉

사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의료 실천가이며 외과의사로서 프라밀라 수녀님은 수천

명의 비참한 사람들을 매일 만납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그런 취약성 속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나의 믿음을 깊게 하며 하느님의 섭리에 대해 의탁하게 합니

다. ‘우리가 관상하는 그리스도는 우리 형제, 자매들에게로 우리를 보내며,…그들은

그리스도를 관상하도록 또 다시 우리를 되돌려 보낸다.’(회헌3항)라는 우리 회헌의

말씀이 제 안에서 메아리 칩니다.”

카타리나 타틸, f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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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희생과 수고, 사랑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에 감사 드리며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청하면서 내역을 소개합니다.

지로 9월28일부터 ~9월 30일 까지

김득수 김득현 김성용 김영준 김주옥 박성근 박재용 변복자 윤미숙 윤보미 이경희 이동건 이영혜 정영자안

젤라 조국제 최선애

은행 9월 28일부터 ~9월 30일 까지

권순익(김상미) 김병렬 김수자 김춘자 남칠관 문성환 민소영 박덕수 박병옥 박숙자 박양순 박인호 박혜진

박회수 방혜숙 백성대 손정례 송광희 송득선 유은분 윤명희 이성혜 이연신 이윤신(조베로) 이정숙수산나

인용석 임지원 정부강

*9월에 누락되신 분: 소재록(윤영미)

지로10월 1일부터 ~10월 24일 까지

오인근(1~12월)강숙희 강정희 고준현 고지영 구영희 김도영 김동일 김숙자수산나 김순의 김영신 김영일

김영회 김용식 김현희 나인준 류재우 민희원 박노성 박일영 박현혜 배인호 백선화 서덕순 서승범 송혜경

신재진 신희식 양동두 오정자 우복명 원용희 유미경 이강모 이연재 이영애 이유순 이정란 이준우 이현순

이홍식 임진수 장양주 장양주 전영선 전태웅 정경원 정옥자 조근미 조영희 지정희 진성자 최금영 최미라

은행 10월 1일부터 ~10월 28일 까지

(주)고영테크놀로지 (주)고영테크놀로지 FMM평신도3기 가나스텐레스 강경아 강상호 강승완 강신연 고월

순 고유연 고재영 고정숙 공해용 곽길남 곽병숙 구윤정 구인순 권영오 금차연 김계점 김광자 김남기(김민

정) 김덕영 김도상 김명자 김명진(박은희) 김명희 김미리 김미숙 김미애자 김민규 김병식 김상률 김상훈 김

성환 김수경 김숙자만나 김영랑 김영민 김영순 김영옥 김영재 김영주 김옥림 김옥주 김용국 김 용수 김용

자(윤소라) 김용자(윤소라) 김용주 김용준 김유정 김재원 김정숙 김정연 김정옥 김정웅 김정임 김정자 김정

주 김정화 김정희 김준연 김진미 김진숙 김진식 김춘자 김태욱 김현숙 김호생 나숙희 노미경 노병덕(권병

오) 노병례 노석심 노정애 마다가스카르 문준식 박고우니 박규성(정현정) 박규태 박노창 박덕수 박말순 박

민선 박상진 박소영 박원옥 박재우 박정식 박찬순 박태분 박현희 박형순(김상연) 박형순(김상연) 박홍권 배

수정 배장열 배철희 백미자 서춘자 서현수 성모여고총동 창회 성상모 성영주 손순덕 손은주 송광희 송영희

신주화 심귀선 심재경 심주현 안병기 양영자 양윤석 오삼숙 오숙자 오인근 오지연 우영희 운남동 빈첸시오

원선주 원세경 유춘성 윤경희 윤만중 윤문섭 윤석현 윤순자 소재록(윤영미) 윤영호 윤한희 윤현숙(변태식)

윤현숙(안양비산) 이갑수 이관훈 이광희 이귀순 이금주 이기혁 이남순 이동세 이동준 이동현 이명근 이미

자 이미정 이상문 이상철마태오 이선영(이명순) 이선자젬마 이성욱 이숙재 이순영 이승우 이승준 이영자

이용길 이윤영 이은주 이점순 이정숙데레사 이정언 이정원 이항남 이항남 이해일 이현덕(고사랑) 임수남

임승욱 임우정 장민정 장세옥 장영표(장은오) 장원태 전순자 전영관 전영진 전은자 전인섭 전인섭 전정숙

전충엽 전현주 정경필 정기태 정득근(이성남) 정락완 정미영 정복순 정선숙 정성심 정승한 정영숙,정말순

정영자헬레나 정예린 정옥희 정일배 정진명 조기문 조석금 조성진 조진면 조혜영 조화숙 주명화 진숙인 진

신아 차형기 철산성당 최남현 최민양 최성순 최숙규 최영경 최옥자 최원단 최일순 최지은 최향미 최혜정

추영숙 추종현 태계남 하옥경 한기훈 한미주 한순영 한순옥 한순희 한영미 한옥선 한효정 현경미 홍말숙

홍명숙 홍성본 홍승희 홍은숙 황경희 황달수 황인복

감사합니다!♥

Page 8: 2013년 11월 나눔

기도해 주십시오!

실직과 구직으로 힘들어하시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수도원 가

족들이 함께 기도하오니 힘을 내시고, 주님의 자비가 함께하시길 간구합니다.

* 이홍식 비오형제님께서 머리를 다치셨습니다. 영육간에 빠른 쾌유를 빌며 기도하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 주루피나 수녀님께서 선교가 계신 마다카스

카르에 학교 지원을 위해 한윤조님께서 특별봉

헌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나누어요

1.위령성월입니다. 연옥 영혼들과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는 기도의 시간입니다.

깊은 묵상의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주소지,전화번호가 변경되면 꼭 연락주세요. 문자메시지라도 넣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아주 잘 도와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3.미사 예물은 후원금이 아니기에 아래 별도의 통장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

다.

*후원회 담당자가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그동안 소식전하실 분들은 본원

02-865-8174 또는 안영미 데레사(010-3135-0824)수녀님께 연락해주

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피정이나 성지순례를 하지 않는 대신, 전체 회원님들께 성탄 선물을

드릴 계획입니다. 12월 소식지가 나갈 때 달력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예금주: 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

국민은행 362737-04-000395

농 협 100072-51-060834

신한은행 590-05-002669

우리은행 072-475366-13-401

우 체 국 013078-01-001984

*후원금이 아닌 미사예물 이나

봉헌금은 다음 계좌로 보내주세요.

제일은행 453-20-333154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