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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바이오재단-약초탐구관

약초야 놀자!

분류 영역□ 자율 □ 봉사 ☑ 진로 ☑ 동아리 □ 교과학습 연계 체험 □ 교과학습 지원

학교급 중등

관련 교과 및 단원명

• 기술․가정 : Ⅵ. 생명 기술과 미래의 기술, 1. 생명 기술의 세계• 역사 : Ⅳ. 고려의 성립과 변천, 5. 고려의 문화, Ⅴ. 조선의 성립과 발전, 민족 문화의 발전

• 과학 : Ⅳ. 소화∙순환∙호흡∙배설, Ⅶ. 자극과 반응,

• 미술 : Ⅵ.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 2. 정보를 전달하는 디자인

핵심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공감각화 능력, 의사소통 능력

관련진로 한의사, 약용식물관리사, 한약사, 한약업사, 약초채집가 등

활동목표약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약초의 효능과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찾을 수 있다.

활동종류 □ 야외답사 ☑ 실내강의 ☑ 시설견학 □ 실험 □ 공연전시관람 □ 신체활동 □ 워크숍 및 토론 □ 캠프활동 ☑ 창작활동 □ 기타( )

활동정원 25명 내외 활동시간 3~4시간 활동비용 8,000원

■ 자원 정보

자원명 제천 한방바이오재단(한방엑스포공원) 지역 충북 제천

유형☑ 체험시설 ☑ 전시·공연시설 □ 문화재, 역사 □ 자연 □ 관공서□ 안전·의료·복지시설 □ 연구시설 □ 기타( )

탐구주제 약초탐구관을 활용한 약초의 효능과 활용 방안 탐구

이용시간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매주 월요일, 법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이용료 무료

주소 27116,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엑스포로 19

전화번호 043) 653-9550~2 홈페이지 http://www.expopar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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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정보

위 치

대중교통

• 고속버스

- 서울→제천/19회운행(약1시간30분) - 청주→제천/44회 운행(약2시간)

- 강릉→제천/7회 운행(약1시간30분) - 동대구→제천/10회 운행(약1시간30분)

- 부산→제천/4회 운행(약 2시간30분)

• 무궁화열차

- 청량리→제천/16회 운행(약2시간30분) - 안동→제천/8회 운행(약1시간30분)

- 대전→제천/9회 운행(약2시간10분)

• 시내 버스

- 제천 시내에서 59, 48, 67번 버스 탑승

안 내

• 관람시설 : 한방생명과학관, 약초탐구관, 국제발효발물관, 약초허브전시관, 수생

식물원

• 교육시설 : 약초탐구관(1층) 내 체험장(약초비누,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국제발

효박물관(1층) 내 한방초콜릿만들기 체험장, 한방생명과학관(1층) 한

방제품 만들기 체험장

• 전문시설 : 한방 특화관, 고기능 LED 약용작물연구소

• 지원시설 : 제천한방바이오재단 사무실

• 3시간 이내

- 무료 : 한방생명과학관 → 약초허브전시관 → 약초탐구관

- 유료 : 한방생명과학관 → 약초탐구관 → 한방제품 만들기

• 3시간 이상

- 무료 : 한방생명과학관 → 국제발효박물관 → 약초허브전시관 → 약초탐구관

- 유료 : 한방생명과학관 → 국제발효박물관 → 약초탐구관 → 한방제품 만들기

- 유료 : 한방생명과학관 → 약초허브전시관 → 약초탐구관 → 한방제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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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 활동

▣ 안전 교육

- 일렬로 줄서기를 하여 차례를 지켜 승하차 질서를 지키고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 달리는 차 창문을 열고 손이나 머리를 밖으로 내미는 등 위험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

- 안내원이나 접수원의 지시에 따른다.

- 예의바르고 공손한 태도로 질문하고 친절히 대답한다.

-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에 체험장에 도착한다.

- 체험장 입장 전에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거나 진동으로 전환한다.

- 체험장에서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 진지한 태도로 체험활동에 임하고, 개인행동이나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는다.

- 몸이 아프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담당 교사에게 알린다.

- 체험학습 후 자신의 주변을 깨끗이 정리한다.

- 체험학습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간다.

▣ 준비물

- 필기도구, 사진기, 활동지, 읽기 자료 등

▣ 수업 계획

차시 교육과정 수업내용 장소

사전

활동1~3

기술․가정과학

역사

창체

▪‘도시 소년들, 약초 도사를 만나다’ ▪동영상 감상하기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안내 받기

▪약초와 관련된 용어 정리하기

▪한약과 양약의 차이점 이해하기

▪한약의 종류 퀴즈 풀기

▪우리나라 약초에 관한 문헌 알아보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체험 계획 세우기

과학실

본

활동4~7

과학

한문

기술․가정창체

▪약초에 대한 이론 수업 듣기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약초 찾기

▪제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초 찾기

▪어려운 약재 이름 알기

▪천연 약초비누 만들기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약초탐구관

사후

활동8-9

국어

미술

창체

▪약초 제품 광고 포스터 만들기

▪약초 제품 광고 포스터 발표회과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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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전 교육활동

▣ 동기유발

- EBS ‘청소년 리얼체험 땀 - 도시 소년들, 약초 도사를 만나다’ 감상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PrFM1W1pm_o&spfreload=10)(30분)

•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약초와 친숙해지도록 한다.

※ 도시 생활에만 익숙한 전국 상위 1% 성적의 두 소년(용인외대부고 2학년 장형욱 학생,

대원외고 1학년 이재림 학생)이 ‘약초 도사’ 최득수 선생님과 함께 1박 2일 동안 자연생

활을 하며 약초에 대한 지식은 물론 자급자족의 삶을 경험해 보는 영상으로 약초라는 것

이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어떤 효능을 지녔는지를 청소년들로 하여금 알

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창의적 체험 활동 내용 안내 받기

• 2010년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였으며 자연치유도시, 한방의 도시로 명성을 쌓은

제천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의 ‘약초체험관’을 활용한 ‘약초야 놀

자!’를 주제로 체험활동이 전개됨을 알려준다.

※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2010년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31일간 한방의 깊이

와 의학적 역량을 공개하고 산업·경제적 가능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후 한방엑스포공원으로 조성, 한방생명과학관, 약

초허브전시판매장, 약초탐구관, 국제발효과학관 등의 상설전시장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 전개

한약, 그 정체가 무엇일까?

- 약초와 관련이 깊은 한약, 생약, 약초, 본초학, 방제 등의 용어를 정리해 본다.

※ 한약(韓藥)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산물인 식물, 동물, 광물 중에 한의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모든 약재를 말한다. 이 가운데서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채취한 식물을 약초라고 한다. 한편, 약물이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

하여 사용되는 모든 물질을 말한다. 또한 약물 중에는 생물체와 무생물체가 있는데, 생물체

는 식물과 동물의 전부 혹은 일부분, 또는 그 삼출물(渗出物, 생물체의 몸 안에서 밖으로 흘

러나온 물질)이나 분비물을 채취한 것으로서, 간단한 가공이나 정제를 하지 않은 것을 생약

이라 한다.

약초는 대개 햇볕이나 그늘에서 말린 다음 잘 고르고, 자르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약으로

사용한다. 약초로 사용하는 부분은 전초(全草, 옹근풀), 뿌리[根], 줄기, 나무껍질[樹皮], 잎

[葉], 열매[果實], 씨앗[種子] 등이다.

한약에 관한 내용을 학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를 본초학(本草學)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본초

에 관한 저서로는 세종 때 출판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과 신길구의 「신씨본초학(申

氏本草學)」, 이상인(李尙仁)의 「본초학(本草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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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퍼온 를 읽고 한약과 양약의 차이점 및 장단점을 정리한 후, 한

약과 양약을 선택하는 바람직한 기준을 세워 본다.

※ 읽기 자료는 한의사, 의사, 약사의 입장에서 쓴 글을 모두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객관적

이고 중립적인 관점에서 한약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 한약의 다양한 종류와 기능에 관한 학습 후 퀴즈를 제시한다.

※ 한약의 종류에는 어려운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본 활동에서 각종 약초의 효능

을 이해할 때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학생들이 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퀴즈를 통해 학

습해 본다. 한약의 종류와 기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해표제 : 땀을 흘리게 해서 병을 치료한다.

▪ 사하제 : 숙변제거를 통해 체내의 다양한 질병을 치료한다.

▪ 청열제 : 몸 속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 온열제 : 몸 안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역할을 한다.

▪ 보익제 : 일반적으로 보약이라 부르며, 인체의 기혈, 음양과 정기의 부족을 치료한다.

▪ 고삽제 : 체내의 기혈과 진액 등이 비정상적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한다.

▪ 이기제 : 기가 한 곳에서 뭉쳐 있을 때, 잘 통하게 한다.

▪ 이혈제 : 지형의 효과가 있으며, 어혈을 제거한다.

▪ 거담제 : 당으로 생긴 병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 우리나라에서 약초에 관한 옛 문헌(향약구급방, 향약집성방, 제중신편 등)을 소개하고 각 문헌이 출판된 시기, 약초와 관련된 특징 등을 정리해 본다.

-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주관하는 한의학 관련 만화공모전 당선 작품들과 ‘해외 전문의가 말하

는 자생한약의 우수성’에 대한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S2ycxEWjN64)

을 감상하고 한약 또는 한의학의 우수성 및 세계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만화공모전 작품들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http://www.akom.org/bbs/?bd=ad_poster)

에서 찾을 수 있다.

- 한약의 우수성 및 세계화의 가능성에 대한 신문기사 및 인터넷 기사를 찾아 스크랩하고

기사 속에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본다.

▣ 정리

제천한방엑스포 견학 및 체험 계획 세우기

- 전화를 통해 견학 및 약초해설가 신청하기

- 본 활동 프로그램 안내하기

*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초 찾기

* 제천 지역에서 재배되는 약초 찾기

* 어려운 약초 이름 알기

* 천연 약초비누 만들기

*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 시설 조감도를 통해 견학 코스 계획하기

- 견학 시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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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 활동

▣ 약초 탐구관 방문

약초에 대한 이론 수업 듣기(제천 약초해설사)

- 제천 약초해설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약초들의 종류와 효능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 제천 약초해설사는 지난 2010년 개최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대비하여 제천시청

에서 주관하여 전문 행사 도우미로 양성된 사람으로 현재는 약초탐구관을 찾아오는 관람

객에서 약초의 종류와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 약초탐구관에는 들과 밭에서 자라는 약초 종, 산에서 자라는 약초, 약으로 쓰는 동물과

광물, 약으로 쓰는 나무, 열매, 채소, 물과 물가에서 자라는 약초 등 총 180여 종의 약초

사진과 실물 약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약재를 만져 보고 냄새 맡아보는

등 오감 체험이 가능하다.

▲ 약초 해설사 강의 모습 ▲ 약초 전시장(오감 체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약초 찾기

- 제천 약초해설사로부터 약초탐구관에 전시된 실물 약초를 직접 만져볼 때 주의 사항을 듣는다.

- 약초탐구관에 전시된 약초 사진을 둘러보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초를 찾아 약

초 사진을 찍고 약초의 이름과 약재의 한방명, 효능과 특징, 냄새, 색깔 등을 활동지에

기록해 본다. 필요 시 약초 사진 대신 약초의 특징을 살려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 각자 기록한 것을 비교해 보고 의견을 나눈다.

▲ 오감 체험이 가능한 약초 전시품 ▲ 약초를 직접 만져보면서 오감 체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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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초 찾기

- 오늘날 3대 약령시장로 인정받는 제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찾아 약초의 이름과

약재의 한방명, 효능과 특징, 냄새, 색깔 등을 활동지에 기록해 본다.

※ 약초탐구관에 전시된 180여종의 약초 중 제천 지역에서 대량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약재

에는 ● 표시가 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의 본향이라 불려왔다. 사통팔달 발달된 교통의 이점을 활용해 서울,

대구, 금산과 함께 4대 약령 시장으로 자리를 굳혔다. 제천 약초시장이 형성된 것은 조선

시대 후기부터이다.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와 석회암의 사질 토양이 좋은 약초를 만들었고,

그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유통의 거점 역할과 한약재 수집을 전문으

로 하는 수집시장의 독보적인 기능 또한 제천 약령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

었다. 황기와 당귀는 제천의 주산품으로 현재 전국 생산량의 80%가 제천에서 유통되고 있

고, 약재 채취와 생산지 중심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건조․절단기술을 중심으로 한약재 가공 능력도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국내 약초시장은 서울의 경동약령시장이 가

장 규모가 커서 전체 유통 물량의 40%가 이곳에서 거래되고, 제천(20%), 대구(15%), 영

천(15%), 부산(10%)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약재 유통 시장은 생산지 시장과 유통지 시장

으로 나뉘는데, 생산지 시장은 제천 이외에 영천, 금산, 영주 등이 있고, 유통지 시장은 서

울, 대구, 부산 등이 있다. 제천에서 대량 생산 및 유통되는 대표적인 약초는 다음과 같다.

황기, 당귀, 황정, 천궁, 작약, 오미자, 길경, 두충, 목단피, 방풍, 산수유, 시호, 의이인,

생지황, 황금, 독활, 천마, 고본, 사삼, 인진호, 삼백초, 어성초, 복분자, 인삼

▲ 제천에서 대량 생산, 유통되는 약초(천궁) ▲ 제천에서 대량 생산, 유통되는 약초(삼백초)

어려운 약재 이름 알기

- 흔히 알고 있는 약초와 이를 가공하여 얻은 약재의 이름을 약초전시관의 약재별 전시 라

벨을 보고 기록해 본다.

※ 활동지에 제시된 약초의 약재 이름은 다음과 같다.

칡 뿌리-갈근, 꽈리 열매-산장, 나팔꽃 씨-견우자, 더덕-사삼, 둥글레 뿌리-위유, 귤 껍

질-진피, 할미꽃 뿌리-백두옹, 패랭이 꽃-구맥, 살구씨-행인, 질경이-차전자, 엉겅퀴 뿌

리-대계, 삼지구엽초-음양곽

다른 약초의 약재 이름은 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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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재 이름을 처음 들을 땐 매우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자어를 풀거나 이름의 유래를 알면

쉽게 외울 수 있다. 예를 들면 백두옹(白頭翁)은 할미꽃의 꽃이 지고난 후 열매에 붙은

흰털의 모습이 머리(頭)가 하얀(白) 노인(翁)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하수오(何首烏)

는 중국의 하전아(何田兒)라는 사람이 그 약초를 먹고 머리(首)가 까마귀처럼 검어(烏)졌

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다. 다양한 약초에 얽힌 설화와 전설, 유래에 대한 자세한 정

보가 필요하면 약용작물종자 종합정보시스템(http://www.hseed.kr/smc/story/tale.jsp)에

서 찾을 있다.

천연 약초비누 만들기

- 약초탐구관 1층 체험학습장으로 이동하여 자신의 피부에 맞는 약초 첨가물을 넣은 천연 약

초비누를 만들어 본다.

- 율피, 진피, 당귀, 삼백초, 어성초 등 각 약초별 특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피부에 맞는 약

초를 선택하도록 하며, 활동지에 활동 과정과 선택한 약초의 효능 및 사용 후 느낀 점을

기록해 본다.

※ 비누 베이스를 정확히 계량하여 중탕하여 녹이되 온도가 75℃를 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뜨거운 재료와 용기를 사용하기에 화상에 유의한다.

천연 비누 만들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를 참조한다.

▲ 약초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1 ▲ 약초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2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 같은 장소에서 당귀, 천궁, 팔각향, 고본, 감국, 인진쑥, 박하, 계피 등의 방향성이 좋은 약초

를 넣어 향기주머니를 만든다. 활동 후 활동 과정과 사용 후 느낀 점을 활동지에 기록한다.

※ 준비된 약초를 가급적 절단기(또는 튼튼한 가위)로 잘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필요 시 약

초에 아로마 오일을 첨가하기도 한다. 향기 주머니를 침대 머리맡, 공부방, 자동차 등에

두면 공기 정화, 진정작용, 세균방지,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몇 개월 후 향기가 약

해지면 속주머니를 꺼내서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면 향기가 살아난다.

향기 요법(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향기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초의

효능은 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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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활동1 ▲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활동2

4 사후 활동

▣ 도입

- 약초탐구관 체험 활동 후 느낀 점과 약초 향기주머니와 약초 비누 사용 후 느낀 점 발표하기

※ 약초탐구관 체험활동 후 느낀 점을 자유롭게 발표해 보도록 함으로써 약초와 친숙해지도

록 한다.

▣ 전개

약초 제품 광고지 만들기

- 기존의 제품 광고 이미지를 몇 가지 제시하고 광고 포스터에 담긴 광고의 여러 요소(일

러스트레이션, 카피, 본문 텍스트 등)를 파악해 본다.

※ 광고 포스터 이미지는 구글 , 네이버 등의검색 사이트에서 ‘공익광고 포스터, ’제품광고

포스터‘등으로 검색하면 많이 찾을 수 있다.

- 모둠별로 제천시에서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 제천몰

(http://www.jc-mall.co.kr/)에 접속하여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제품에 포함된 약초의

효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광고 포스터를 만들어 본다.

※ 광고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에 제품과 소비자 분석이 필요하며 광고의 목적을

고려하여 이미지(일러스트레이션)와 카피 및 본문 텍스트를 선택하도록 지도한다.

광고 포스터는 가급적 워드프로세서, 파워포인트, 프레지 등을 활용하여 수정이 용이하고

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각종 이미지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제품에 포함된

약초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포함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정리

- 최고의 제품 광고 포스터 작품 선정 및 발표

•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학급 내에 발표한다.

- 우수 작품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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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항목 잘함 보통 노력요함

내용

약초 제품의 효능이 알리

기 위한 카피의 아이디어

가 뛰어나고, 전반적인 작

품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약초 제품의 효능이 알리기

위한 카피의 아이디어가 평

범하며, 전반적인 작품의

완성도가 다소 떨어진다.

약초 제품의 효능이 알리

기 위한 카피의 아이디어

가 미흡하고, 전반적인 작

품의 완성도도 높지 않다.

표현일러스트레이션이 독창적이

고 성의있게 표현되였다.

일러스트레이션이 다소 식상

하지만 성의껏 표현하였다.

일러스트레이션이 매우 식상

하고 무성의하게 표현되었다.

태도

모둠원이 각자의 역할을 제대

로 수행하고, 협동하여 광

고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모둠원의 역할이 고르지 않았

지만, 협동하여 광고 포스

터를제작하였다.

모둠원 중 1~2명만이 참

여하여 광고 포스터를 제

작하였다.

5 심화 활동

▣ 심화 탐구 주제

무비 메이커, 프리미어, 팟인코더 등을 활용하여 우리 약초를 소개(약초의 정의, 약초의 종

류, 우리 약초의 우수성 등)하는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여 봅시다.

▣ 유사체험기관

유사기관 홈페이지 및 주소(연락처) 비고

산청

동의보감촌

http://donguibogam-village.san

cheong.go.kr/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

감로 555번길 45-6

055) 970-7216

-산청군이 조성·운영하는 한방 관련 복합공간

으로, 주요시설은 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

원,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등이 있다. 한

의학박물관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무료로 개

방된다.(한의학박물관 입장료: 청소년 개인

1,500원, 단체 700원)

-한의학박물관의 동의보감관은 한의학의 전통

을 만들고 미래의학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동의보감의 가치와 위상, 우수성을 전달

하고 대체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이 아닌 5,000

년의 임상의학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인 학문으로서의 한의학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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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도움자료 목록

▪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주요 전시장 안내

▪ 우리나라 약초활용의 역사 – 약초(재)와 관련된 의서들

▪ 한의학 관련 만화공모전 작품 모음

▪ 한의학의 특성과 우수성

▪ 한약의 우수성

▪ 한의학이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

▪ 약초와 약재 이름

▪ 천연 약초비누 만들기

▪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

▪ 제품 광고 포스터 모음

▣ 참고 도서

▪ 동의 보감 사계절 약초 도감, 자연을 담는 사람들, 글로북스(2012)

▪ 한국의 약초 도감, 산과사람, 글로북스(2012)

▪ 약초도감, 솔뫼, 넥서스BOOKS(2010)

▪ 초보자를 위한 한방 산약초 백과, 장기성, 이비락(2014)

▪ 산과 들에 있는 약초, 최수찬, 지식서관(2014)

▣ 참고 사이트

▪ 제천한방엑스포공원 http://www.expopark.kr/

▪ 대한한의사협회 http://www.akom.org/

▪ 약용작물종자 종합정보시스템 : http://www.hseed.kr/smc/main/main.do

▪ 산청한방약초 http://www.jiriherb.net/main/

▪ 한방바이오 제천몰 http://www.jc-mall.co.kr/

▪ 한국전통지식포털 http://www.koreantk.com/ktkp2014/

▪ 약초생활건강 http://yakcholife.com/y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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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연계

관련 직업 활동 내용

한의사

한방치료술인 한약과 침술 등 한방의료 원리 및 기술을 바탕으로 인체의 질

병과 장애를 진료하고 예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의사도 분야별로 전문

화되어 2000년부터 한의사 전문의제도가 실시되었다. 전문한의사는 한방내

과의사, 한방부인과의사, 한방소아과의사, 한방신경정신과의사, 한방재활의

학과의사 등으로 나뉜다. 면허취득 후 대부분 한의원을 개원하며, 이외에도

개인한의원, 한방병원, 종합병원의 한방진료부에 취업할 수도 있다

한약사

환자에게 병력이나 체질 등을 물어보고 조제 계획을 수립하여 한약을 조제

한다. 부황기, 뜸기 등 한약재 조제 관련 기구를 판매한다. 한약재 및 한약

제재를 구입·저장·공급한다. 한약재 포제를 관리하고 한약재의 제조, 제조공

정, 품질 등 한약제제를 관리한다. 한약의 외관관능, 형태학적 검사, 이화학

적 검사, 생물학적 검사를 수행하여 성분을 분석하고 독성이나 이물질 포함

여부를 판단한다. 한약재 및 한약제재의 개발 및 보급에 대해 연구한다. 국

민보건을 위한 보건정책을 입안하고 품질심사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한약업사

기성 한약서에 기재된 처방 또는 한약사의 처방전에 의해 한약재를 혼합판

매 한다. 탕제기를 사용하여 한약제를 탕제로 가공한다. 한약재에 따라서

탕제, 환제, 산제, 고제, 기타 제형을 만든다. 환자 및 고객에게 전탕, 투약,

복약을 지도한다. 부황기, 뜸기 등 한약재 조제 관련 기구를 판매한다.

약용식물

관리사

약용식물과 관련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가 있는 식물을 보관하며,

또 관리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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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활동지 1 한약, 그 정체가 무엇일까요?

한약과 관련된 용어 정리

※ 한약과 관련된 다음 용어가 무엇인지 기록해 보세요.

▪ 한약

▪ 생약

▪ 약초

▪ 본초학

▪ 방제

한약과 양약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 한약과 양약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기록해 보세요.한약의 장단점 양약의 장단점

한약과 양약을 선택하는 바람직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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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종류와 기능

※ 한약의 종류와 기능을 바르게 연결해 보세요.해표제 ▪ ▪ 몸 안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역할을 한다.

사하제 ▪ ▪ 몸 속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청열제 ▪ ▪ 숙변제거를 통해 체내의 다양한 질병을 치료한다.

온열제 ▪ ▪ 땀을 흘리게 해서 병을 치료한다.

보익제 ▪ ▪ 인체의 기혈, 음양과 정기의 부족을 치료한다.

고삽제 ▪ ▪ 지형의 효과가 있으며, 어혈을 제거한다.

이기제 ▪ ▪ 기가 한 곳에서 뭉쳐 있을 때, 잘 통하게 한다.

이혈제 ▪ ▪ 체내의 기혈과 진액 등이 비정상적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한다.

거담제 ▪ ▪ 담으로 생긴 병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우리 나라 약초 활용의 역사※ 약초를 활용한 옛 문헌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다음 문헌이 출판된 시기와 특징을 정리해 보세요.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제중신편(濟衆新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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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우수성과 세계화

※ 한약의 우수성과 세계화에 관한 기사나 인터넷 자료를 찾아 스크랩 해보세요.

※ 위 기사에서 제시한 한약의 우수성과 세계화 가능성에 대해 정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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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1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 약초?

민들레

왼쪽에 보이는 사진 속의 식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맞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입니다. 민들레는 한방에서 ‘포공영(蒲公英)’이라 불리며 음식을 잘못 먹어 배가 아플 때 민들레를 달여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 밖에 기침, 폐결핵, 위궤양에 좋고,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나물로 먹거나 뿌리를 달여서 차로 먹어도 좋답니다. 우리나라 자생 식물민들레는 하얀 민들레입니다. ‘산삼’처럼 구하기 어려운 희귀한 약초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았던 식물들이 약초가 될 수 있답니다. 이곳 ‘약초탐구관’에는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약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자주 보았던 식물들 중 몇 가지를 선택하여 약초 사진과 이름(한방에서 부르는 말 포함), 효능과 특징을 아래 학습지에 기록해 봅시다.

이름(한방명)

약초 사진

(그림을 그려도

좋아요)

효능과 특징

이름(한방명)

약초 사진

(그림을 그려도

좋아요)

효능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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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2 제천에는 어떤 약초가 재배되고 있을까?

보이는 사진은 예로부터 기운이 쳐진 사람에게 몸을 보(補)하는데 이용되어 온 황기입니다. 인삼 대용의 보약이라 일컫습니다. 한방에서는 ‘황시’ 또는 ‘단너삼’으로 불리며 기운이 없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 삼계탕의 재료로 많이 이용됩니다. 여러분! 제천에서 생산되는 황기가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서

늘한 기후와 석회암 사질토양에서 자랐기에 잔뿌리가 없고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약효가 좋기 때문에 다른 지역 황기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고장 제천에서 재배되는 약초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곳 ‘약초탐구관’에 전시된 180종의 약초 중 ●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은 제천 지역에서 대량 생산 및 유통되는 약재입니다. 이 중 몇 가지를 선택하여 약초 사진과 이름(한방에서 부르는 말 포함), 효능과 특징을 아래 학습지에 기록해 봅시다.

이름(한방명)

효능과 특징

이름(한방명)

효능과 특징

이름(한방명)

효능과 특징

이름(한방명)

효능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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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3 약재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ㅠㅠ

길경, 갈근, 대계, 견우자, 백굴채, 대조, 백두옹... 한방에서 사용하는 약재들입니다. 약재 이름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 않나요? 사실 이 약재들은 우리가 흔히 보았거나 알고 있는 식물(약초)을 재료로 하여 만든 약재입니다. 예를 들면 ‘갈근’은 ‘칡 뿌리’, ‘길경’은 ‘도라지 뿌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여기 약초탐구관에 전시된 약재를 살펴보고 다음 약초의 약재 이름을 찾아보세요.길경 도라지 뿌리

약초의

종류

칡 뿌리 꽈리 열매 나팔꽃 씨

약재이름

약초의

종류

더덕 둥글레 뿌리 귤 껍질

약재이름

약초의

종류

할미꽃 뿌리 패랭이 꽃 살구씨

약재이름

약초의

종류

질경이 엉겅퀴 뿌리 삼지구엽초

약재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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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4 내 피부에 맞는 천연 약초비누 만들기

준비물▪도구 : 저울, 비커, 중탕용기, 유리막대, 비누틀 ▪재료 : 비누 베이스, 에센셜 오일, 글리세린, 에탄올, 약초 추출물

과정

1. 사용하고자 하는 양의 비누 베이스를 계량하여 비커에 담는다 2. 비누 베이스를 중탕으로 완전히 녹인다.(비누베이스의 온도가 75℃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비누베이스가 탈 가능성이 있다.)

3. 베이스가 완전히 녹으면 첨가물(약초 추출물 포함)을 넣는다. ※ 첨가물에는 글리세린, 오일, 분말 등이 있다. 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비누가 쉽게 물러지거나 거품이 잘 안날 수 있고 여름철엔 액상첨가물보다는 분말형태의 고체 첨가물이 좋다. ※ 비누의 산패를 막기 위해 천연 보존제인 비타민E를 넣기도 한다.4. 틀에 부어 넣고 굳힌다. 굳은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틀에 부은 직후 거품이 생기면 스프레이로 에탄올을 분무하여 거품을 없

앤다. 상온에서는 3-4시간, 냉동실에 넣으면 30분 정도 지나면 굳는다. 상온에서 굳힐 때에는 틀에 넣기 전에 기름을 바르면 분리하기 쉽다.

약초 첨가물 진피, 율피, 삼백초, 어성초, 당귀, 계피, 인진쑥, 팔각향, 천궁, 하수오 등

활동 과정

내가 선택한

약초 첨가물과

효능

약초 사진을붙여 보세요. 효능을 써보세요.

약초이름을 쓰세요

사용 후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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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5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여러분 ‘향기요법’ 또는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로마테라피’란 AROMA(향)와 THERAPY(치료)의 합성어로 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성 오일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건강의 유지증진을 도모하는 자연의학의 한 형태입니다. 우리 몸에 좋은 몇 가지 약초를 주머니에 담아 침대 머리맡,

거실, 공부방, 화장실, 신발장, 자동차 등에 넣어 두면 약초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공기를 정화시켜 주고 대뇌 진정작용과 세균방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약초 향기주머니는 건망증, 불면증, 정신불안, 두통, 편두통이 있는 사람, 화학성분의 방향제 냄새가 싫은 사람, 자연약초의 향을 좋아 하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오늘 가격이 저렴하고 향이 좋은 당귀, 천궁, 고본, 감국, 쑥, 박하 등 10여 종의 약초로 향기주머니를 만들기 좋습니다. ※ 3개월 정도 후 향기가 약해지면 속주머니를 꺼내어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면 향기가 살아난다.

준비물▪ 재료 : 당귀, 천궁, 팔각향, 고본, 감국, 인진쑥, 박하, 계피 등 ※ 아로마 오일을 첨가하면 좋음

과정

1. 준비한 약초를 향기주머니에 넣기 편하게 작은 크기로 잘라준다.

2. 준비된 재료는 속주머니에 담는다.

3. 손수 만든 천연 염색 주머니 등에 넣는다.

활동 과정

사용 후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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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활동지 1 약초 제품 광고지 만들기

제목 : 한방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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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엑스포공원 주요 전시장 안내

▪입장시간: 폐장 30분전까지▪운영시간 : 하절기 09:00~17:30 / 동절기 10:00~17:00▪휴관안내 :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1월 1일, 설날, 추석▪입 장 료 : 무료▪홈페이지 : http://www.expopark.kr/▪기타시설 : 약초 판매장, 약초야 놀자!(약초비누만들기,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 건강

한 나들이(한방족욕체험, 한방다도체험 등), 어린이 공원(한방 체험)

전 시 장 전시 내용

한방생명과학관

생명을 살리는 한의학의 전통과 원리를 세계에 알리고 한방의 과학화된 미래상을 보여주는 역할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의약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1층: 기획전시실, 우리 몸 퍼즐▪2층: 건강한 내 몸 만들기, 내 몸속 분비물(탐험관), 한의학 놀이터(체험관), 우리 가족 건강

하우스, 제천출신 어의 이공기 전시관, 건강 식단(체질과 음식) 등▪3층: 인류의학 역사 문화실, 한의학 과학원리실(사상체질분석체험, 눈높이 오장육부, 내몸의

생명선, 체지방측정), 으뜸 한의학 도시 제천, 한의학진단 과학교실, 한약 만들기 체험, 4D상영관 등

약초허브전시관

국내에서 재배, 생산되는 약초 및 자생하는 한방약초와 외국의 약용 허브식물이 나라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관이다.

국제 발효박물관

우리 몸에 유익한 발효식품과 발효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전통발효음식에 숨겨진 비밀과 발효와 부패의 차이 등 전 세계 발효식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1층: 생약초가공시설, 산업관, 발효전시실▪지하1층: 발효와 미래산업, 제천지역 발효식품, 발효주 전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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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약초활용의 역사 – 약초(재)와 관련된 의서들

1.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의서(醫書)로서 약재의 자급자족을 위하여 1236년(고종 23)에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간행한 향약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의 부록 방중향약목초(方中鄕藥目草)에 향약 180종에 대한 속명(俗名)·약미(藥味)·약독(藥毒)·채취방법 등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 방서는 고려 중기의 의약적 지식을 고찰하는 자료가 될 뿐 아니라 당시의 본초학 및 약용식물 등의 연구, 고려어(高麗語)의 연구 및 이두(吏讀)로 표기하는 한자 사용법 고증(考證)에 있어서도 귀중한 문헌이다.

*향약(鄕藥): 우리나라에서 나는 약재 *속명(俗名): 민간에서 흔히 부르는 이름 *약미(藥味): 약재의 맛 *약독(藥毒): 약의 독성 *방서: 약방문(약을 짓기 위하여 약 이름과 약의 분량을 적은 종이)을 적은 책

2.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세종 13년(1431년) 가을에 집현전 직제학 유효통(兪孝通), 전의감정 노중례(盧重禮), 동 부정 박윤덕(朴允德)에게 명하여 1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1433년 6월에 완성한 책이다. 이 책에 포함된 향약본초에는 우리나라의 약제에 대한 전체적인 이론과 각 조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는 세종이 우리나라 사람

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우리나라 풍토에 적합하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재가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병과 약에 대한 의토성(宜土性)을 강조하여 의약 제민(濟民)에 대한 자주적 방책을 세우고자 편찬한 것이다. *의토: 어떤 식물을 재배하기 적당한 땅 *제민: 어려움에 빠진 백성을 구함

3. 제중신편(濟衆新編) 조선 정조 때 어의 강명길이 편찬한 제중신편은 신체 각 부위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고, 또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들로 처방한 것이 장점이다. 국가적으로 향약의 이용이 강조되는 시점에 아무리 좋은 처방이라도 구성약물이 너무 고가이거나 구하기 어렵다면 실용적인 문제에서 커다란

장애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중신편에서는 임상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들을 위주로 중복되지 않게 하여 일반 백성이 이해하기 쉽도록 편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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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관련 만화공모전 작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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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특성과 우수성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기를 원하며, 인간의 건강에 대한 권리는 모든 사람의 기본권이라고 할 수 있다. 한때는, ‘건강은 질병이 없는 상태’라고 정의되어, 사람이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이라고 막연히 여겨져 왔으나, 1950년대 세계보건기구(WHO) 헌장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건강이란, ‘신체적으로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평안한 상태’라고 정의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좀더 넓은 의미에서 ‘건강은 개인이 모든 차원에서 평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그의 내적, 외적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상태’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나아가 ‘각 개인의 사회적인 역할과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의학은 이러한 바람직한 건강 상태를 영위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겨났다고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현존하는 의학은 크게 한의학과 서양의학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이 두 의학은 성립과 발달 과정에서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서양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주로 외부적 인자, 즉 세균이나 바이러스라고 보아 치료방법도 이를 제거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한의학은 질병의 발생 요인을 주로 사람의 기운, 즉 정기(正氣)가 허약해져서 사기(邪氣)를 방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정기의 보강에 주력하였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인체의 저항 능력이 약화되어 질병이 발생한다고 본다. 예를 들면, 감기의 경우 병균이 인체에 침입하였더라도 그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면 병이 일어나지 않으나, 몸이 약하여 저항력이 떨어지면 미약한 병균일지라도 인체에 침입하여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또 어느 질병의 발생을 단순히 몸의 일부분에 국한된 것으로 보지 않고, 몸 전체의 생리적인 부조화, 즉 인체 내의 음과 양의 불균형으로 보고 있다.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서양의학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질환을 잘 다루는 우수성에 있다. 그 중에 ‘사상의학’이라는 분야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사람마다 각기 특이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똑같은 식탁에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어떤 사람은 식중독에 걸려 두드러기가 나거나 소화가 안 되어서 두통을 일으키고 구역질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다. 이러한 예는 약물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작용을 하는 보약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땀을 내서 병을 치료하는 발한(發汗) 요법의 일종인 한증이나 사우나로 감기가 낫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땀을 내면 오히려 기운이 빠지면서 증세가 더욱 심해지고 마침내 천식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봄에서 여름까지는 몸이 노곤하여 쩔쩔매다가도 찬바람이 불고 가을로 접어들면 생기가 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을부터 혈압이 오르는 사람도 있으며, 또 이와 반대인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마다의 차이를 관찰하여 각각 독특한 질병의 진행 과정 즉 체질 의학이라는 ‘사상의학(四象醫學)’으로 정립시켜 만들었다. 이는 이제마(李濟馬)선생의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사람의 성정(性情)에 따라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少陽人), 소음인(少陰人)으로 분류하여 치료를 한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병이 발생하기 전에 막는 예방의학적인 측면에서 체질을 중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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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우수성

1. 한약약물요법의 치료원리로 볼 때 한방에서는 대부분의 질병의 원인이 몸의 밸런스 즉, 조화와 균형이 깨어져 생긴다고 봅니다. 이에 반해 우리 인체는 깨어진 균형을 회복하려는 향상성이 있는데 한약은 이러한 향상성을 유지시켜주어 인체가 자연스럽게 질병에서 벗어나 조화와 균형의 상태로 되돌아가게 합니다.

2. 체질과 한약치료 한방에서는 사람이 각자 자신의 성격과 체형과 환경에 따라 체질이 결정되고 이러한 체질이 일생동안 변하는 부분과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체질적 특성에 맞게 치료할수있는것이 한약치료의 최대 장점이며, 요즘 들어 양방에서 재기되는 유전자적 성향에 의한 개인치료약물이 바로 한방에서 5000년전부터 사용되어왔던 한약치료입니다.

3. 면역력과 한약치료 현대 만성병의 대부분은 뚜렷한 발병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대부분 면역계통의 문제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암, 백혈병, 간질환, 관절염, 비염, 천식, 알러지성 피부염 등 많은 급성만성 질환에 있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범주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4. 여러 가지 치료비전 이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면역력의 향상을 통한 체질의 강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통증의 경우 진통제는 신경을 차단하여 통증을 없애지만, 한약은 통증부위에 긴장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적절히 제거시킴으로써 통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같은 통증치료라 하더라도 한약치료는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고 몸의 균형을 맞추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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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

한의학은 세계적인 의학으로 소개되어 전파·확산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에도 한의과 대학이 있다. 이처럼 한의학이 인기가 있는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다.

첫째, 서양 의학의 한계를 인식하게 됨 서양 의학이 인류의 건강 증진에 큰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이나 모든 병에 대한 완벽한 의학으로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 이 점을 보충할 수 있는 의학이 필요한 것이다. 서양 의학은 사람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체의 가시적(可視的)인 대상(對象)을 연구하는 데 비하여, 한의학은 보이지 않는 기능적인 현상(現象)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의학의 척도가 되는 외과적인 수술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있음을 점차 인식하게 됨 신체의 한 부분을 절개하여 수술을 하면 질병이 회복된다 해도 본래와 같은 완벽한 재생이 어렵고, 마취에 대한 거부 반응이나 기타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약물의 거부작용, 내성작용, 축적작용 등의 위험 부담이 커짐 특정 약물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환자가 의외로 많고, 장기간 약물을 투여하면 내성이 생겨 그 약물의 효능이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축적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그 피해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예를 들어 만성 신경통 환자가 스테로이드 부신 호르몬제 등을 장기간 사용하여 신경통은 회복되었으나 약물 부작용으로 골다공증이 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넷째, 환경 호르몬에 대항하는 자연 치료가 요구됨 문명이 발달하면서 유해 화합물질이 함유된 식기나 도구 등, 우리 식생활에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너무나 많이 산재되어 있다. 농약과 기타 유해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그래서 자연의 식품과 자연의 한약을 찾게 된다. 1999년 말 현재, 미국에 한의과 대학이 48개나 있다는 것은 이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

다섯째, 대체 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제 3의학을 더 많이 찾게 됨 동양에서는 서양 의학이 공존하기 때문에 대체의학이란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으나 외국에서는 다르다. 한의학이란 개념이 낯설기 때문에 서양 의학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질병을 한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약은 자연 그대로의 약을 쓰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거의 없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건강하고 장수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데, 외국에서도 한의학적인 진단과 처방으로 서양 의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으므로 한의학은 인기가 높고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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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와 약재 이름갈근 : 칡뿌리 길경 : 도라지 뿌리 목단피:모란뿌리 껍질 사상자:뱀도랏 씨강활 : 감초 뿌리 낭탕근:미치광이풀뿌리 목통:으름덩굴속대 산사:아가위건강 : 말린생강 낭탕초:미치광이 풀 무이:느릅나무열매 산수유:산수유열매건지 : 애기풀 노근:떡갈나무 뿌리 반하:반하 줄기 산약:참마줄기 뿌리건지황 : 자황 뿌리 당귀:승검초 뿌리 방기:댕댕이덩쿨뿌리 산장:꽈리검실: 가시연곷 열매 대계:엉겅퀴뿌리 방풍:병풍나물 산장근:꽈리 뿌리검인:가시연밥 알맹이 대극:버들옷 뿌리 백개자:흰갓 씨 서여:마견우자:나팔꽃 씨 대마:역삼 백굴채:애기똥풀 선복화:금불초 꽃계지:계수나무 잔가지 대조:대추 백금:대왐 풀 소엽:차조기고본 : 산천궁 대황:장군 풀 백두옹:할미꽃 뿌리 수근:미나리고삼 : 고삼 뿌리 도교:복숭아나무 진 백부자:흰바꽃 뿌리 승마:승마줄기 뿌리과루근:하늘타리뿌리 독활:멧두릅 뿌리 백지:구릿대 뿌리 시호:멧미나리 뿌리과루인:하늘타리 동규자:아욱씨 백질려:납가새 씨 신이화:개나리 꽃곽향 : 곽향의 전초 등심:골풀속대 백축:흰나팔꽃 씨 압척초:닭의장풀관동화:머위곷봉우리 마도령:쥐방울 열매 백출:삽주 뿌리 야국화:들국화구맥 : 패랭이 꽃 마치현:쇠비름 백합:참나리 어성초:멸나물권백 : 부처손 마황:떨기나무 줄기 복령:소나무 균체 연교:개나리열매금앵자:금앵자 열매 만청자:순무 씨 부평초:개구리밥 오약:천태오약뿌리금은화:인동덩쿨 꽃 모근:띠 뿌리 사간:범부채 뿌리 용규:까마중급성자:봉선화 씨 모려분:굴 껍질 사삼:더덕 용담:괴남풀 뿌리우방자:우엉씨 조협:주염나무 열매 청피:푸른 귤껍질 포황:부들 꽃가루우슬:쇠무릎 뿌리 죽여:담죽의속껍질 초용담:용담초 해백:부초울금:심황의 뿌리 지골피:구기자뿌리껍질 초오:놋젓가락 풀 행인:살구씨원지:애기풀 뿌리 지부자:대싸리 초호:제비쑥 향부자:향부자덩이뿌리위령선:으아리 뿌리 지실:탱자나무 열매 총목:느릅나무 뿌리 현삼:현삼위유:둥글레 뿌리 지유:오이풀 뿌리 충위자:익모초 형개:정가 잎줄기육계:계수나무 껍질 진교:망초 뿌리 택란:쉽싸리 잎 호미자:참깨의 씨앗음양곽:삼지구엽초 진피:귤 껍질 택사:쇠귀나물 뿌리 홍화:잇꽃인삼:인삼 뿌리 차전자:질경이 씨 토복령:청미래 뿌리 황금:속썩은풀 뿌리자단향:향나무 창이자:도꼬마리 토사자:새삼 씨 황기:단너삼자완:개미취 뿌리 창출:삽주 뿌리 파극:부초 뿌리 황련:깽깽이풀 뿌리자초:지치 천궁:궁궁이 뿌리 파극천:호자나무뿌리 회향:회양풀 열매자초령:지치 싹 천남:정풍초 패장:마타리 후측:나팔꽃 씨작약:함박꽃 뿌리 천초근:꼭두서니뿌리 편축:마디풀조각자:쥐엄나무 천화분:하늘타리뿌리 포공영: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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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약초비누 만들기

1. 천연비누와 일반비누의 차이점 가. 100% 고급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고 상온에서 만들기 때문에 오일자체의 미네랄과 각종 영양소

가 그대로 살아 있으며 여러 가지 첨가제에 따라 기능성 비누를 만들 수 있다. 나. 천연비누 제조 중에 생기는 천연보습제 글리세린이 비누 중에 남아 있어서 세안 후 당기는 감이

없고 글리세린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어 세안 후에도 피부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다. 허브, 한방재료 등의 첨가로 항균ㆍ살균기능과 영양공급으로 문제성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라. 일체의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알레르기나 민감성 피부에도 부작용이 없다. 가.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하여 동물성 기름 등 저급의 오일을 원료로 사용하고 비누를 만드는 과정

에서 생기는 피부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을 추출하여 로션, 크림 등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글리세린 성분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나. 세정력을 높이기 위한 합성세제, 보존기간을 높이는 방부제, 응고제, 색소, 인조향 등의 각종 화학 첨가물을 넣습니다. 이러한 첨가물들은 비누를 사용할 때 피부가 건조해져 당기거나 각질이 생기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피부에 남아있어야 할 피부 보호막까지 씻어내 피부가 건조하게 되기 때문에 피부를 손상시킵니다.

2. 천연비누의 재료와 성분 가. 천연비누의 재료 1) 비누베이스(비누소지) : 식물성 오일을 고온법으로 비누화시켜 만든다. 팜과 코코넛 오일이 주

로 많이 쓰이며 그 외의 다른 식물 열매나 씨앗의 오일로 만들기도 한다. 2) 베이스 오일 : 비누에 여러 가지 기능을 더하기 위해 첨가하는 첨가제의 일종 가) 올리브유(olive oil) : 올리브 열매에서 얻는 오일로 고급비누를 만들 때 사용하는 지방산으

로 매우 부드러우며 좋은 보습효과를 갖고 있고 모공을 막지 않는다. 나) 코코넛유(coconut oil) : 코코넛의 건조 과육인 코프라(COPRA)에서 얻는 오일로 보습 기능

과 함께 비누의 거품을 잘 일어나게 한다. 다) 팜유(palm oil) : 팜 열매에서 얻는 오일로써 비누 거품을 풍부하고 빠르게 일게 하고 단단하게 한다. 라) 포도씨유 (grapeseed oil) : 오일의 끈적임이 적고 순하며, 기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오일로 피부에 자극이 없다. 포도씨 오일에는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세포노화 방지에 좋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비누 만들 때 첨가하면 산폐를 막아 비누의 보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피부와 세포막에 중요한 리놀레인산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여 마사지 오일, 목욕 오일 또는 캐리어 오일로 쓰인다.

마) 피마자유 : 비누를 만들 때 거품을 증가시켜 주고 보습력이 좋으며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고 피부병, 피부염, 화상, 상한 머리카락의 트리트먼트에 사용된다. 투명비누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료로 투명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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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연재료 첨가물 1) 한방재료 : 어성초, 삼백초, 인삼, 당귀, 계피, 백봉령, 감초, 은행, 현미, 녹두, 도인, 살구씨,

녹차, 솔잎, 인진쑥, 율무, 백강잠, 마치현, 백년초, 토사자 등

약초 효능과 특징약쑥(애엽) 해독기능, 혈액순환, 면역력 증강, 기운을 돋움, 집중력 증강

삼백초 해독기능, 피를 맑게 해줌, 피로회복, 피부 탄력에 좋음하수오 노화방지, 불면증과 신경쇠약에 좋음.측백엽 지혈작용, 천식 치료당귀 피부 미백, 찬 증상 개선, 혈색 불량 개선감초 아토피 치료, 소염작용, 노화 방지, 해독 작용, 피부 탄력, 소독 작용약콩 피부 미백, 여성호르몬 촉진, 자외선 피부 보호, 노화방지, 항산화 작용

구기자 혈색 불량 개선, 피부노화 방지미강 피부 미백, 보습, 아토피 치료

2) 건조허브 : 라벤더, 로즈마리, 캐모마일, 카렌듈라, 자스민, 페퍼민트 등. 다. 천연비누베이스의 성분 : 올리브유(olive oil), 코코넛유(coconut oil), 팜유(palm oil), 포도씨유

(grapeseed oil), 피마자, 미강유, 호호바, 아보카도, 아몬드, 동백유, 카놀라유, 쉬아버터, 코코아버터 등 식물성 오일을 많이 사용한다.

3. 다양한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가. 녹여 붓기 비누 : 말 그대로 녹여 붓기 방식으로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다. 가성소다를 사용하지

않아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무색무향의 비누 베이스를 녹인 뒤 원하는 향기와 컬러를 첨가해 비누 틀에 붓기만 하면 비누가 완성된다. 예쁜 모양의 비누 틀을 이용해 만드는 재미를 맛보고 천연비누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비누 제조법이다.

나. 저온법 비누 : 베이스 오일 과 가성소다를 혼합해 만들지만 끓이는 과정이 없어 비교적 간단하다. 자신이 원하는 베이스 오일과 컬러, 향기 등을 사용해 개성 있는 비누를 만들 수 있으며, 피부 타입이나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비누를 만들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다. 고온법 비누 : 물비누나 투명비누, 샴푸, 폼클렌저 만들기 등이 여기에 속한다. 베이스오일과 가성소다를 이용해서 만든 비누를 끓여서 중화시킨 뒤 만드는데, 저온법 비누보다는 다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거품을 많이 내기 위하여 계면활성제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라. 리베칭 비누 : 저온법이나 고온법으로 만든 비누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형태와 기능을 재구성하는 비누 만들기다. 다른 제조법에 비해 비누의 질감이 독특하고 저온법 비누를 만들고 남은 재료나 싫증난 비누를 알뜰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누가 어느 정도 굳으면 손으로 주물럭거려 원하는 모양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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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

1. 향기요법이란? 향기요법, 즉 ‘AROMATHERAPY(아로마테라피)’란 AROMA(향)와 THERAPY(치료)의 합성어로 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성 오일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건강의 유지증진을 도모하는 자연의학의 한 형태이다. 고대 이집트부터 호주 원주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식물에서 추출한 유지를 활용한 치료법은 많이 있어왔지만, 특히 현대에 들어 공격적인 치료에 대한 부작용과 화학성분에 대한 중독등으로 자연에 의한 치료나 관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아로마테라피가 이미 자리잡고 있다. 아로마 오일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 풀, 꽃, 뿌리등에서 추출하며 그 종류만도 수백종에 이르고 효능 및 효과는 인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증상들과 연결된다. 정유의 사용용도는 점차 넓어져 의학 및 미용차원 외에도 방향이나 업무능률 향상의 차원으로도 쓰인다.

2. 아로마 테라피의 역사 기원전 4500년경에 이집트에서는 이미 많은 종류의 정유를 사용해 왔다는 것이 미이라를 통해 알려졌고 상류층의 무덤에서도 시체가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로마 성분을 사용했던 기록이 있다. 1922년에 발견된 기원전 1352~1311년의 통치자 투탄카멘의 무덤에서도 아로마제품을 사용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아로마 성분의 효과와 방향성으로 인해 이집트인들은 당시에는 종교적, 의학적, 미용학적으로 사용이 매우 활발했다. 히포크라테스는 ‘건강유지의 길은 아로마 목욕과 마사지를 매일하는 것이다’라고 했을 만큼 정기적인 아로마 관리는 신체를 릴렉스 시켜주고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금세기에 들어서 프랑스를 중심으로 화학자들에 의해 정유의 인체 흡수경로가 증명되었고 제 2차 세계대전 때 외과의사 출신인 장 발네에 의해 각 정유의 치료의학적 특성이 검증되었으며 특히 그는 군인들의 화상이나 상처치료에 정유를 사용하였다. 로버트 티저랜드라는 사람은 영국에 처음으로 영어로 아로마 책을 소개했으며 1974년 영국최초로 정유의 시판을 시작했다. 현재 서구 각국의 여러 연구소들에서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많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임상 데이터 등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각 증상들에 대한 치료적 경험 등에서 아주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와 있다.

3. 기억의 연상 작용 인간의 후각은 어느 다른 감각보다 예민하며 개개의 세포는 뇌의 작은 가지라 할 만큼 반응속도가 빠르다. 감각별 반응시간을 보면 후각은 0.5초, 압각 0.9초, 청각 0.15초 정도로 후각은 빠른 편이다. 향이 코를 통하여 신경을 따라 뇌의 후각수용기에 의해 감지되면, 그 메시지는 후각신경계에 전달되고, 그 향기 입자의 분석이 시작된다. 분석된 결과는 대뇌의 변연계를 통해 두뇌로 전달된다. 이렇게 두뇌로 전달된 방향입자는 기억력, 감정 상태에 영향을 미치며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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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밸런스를 조절한다. 때문에 향은 우리의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향긋한 음식냄새를 맡았을 때 이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여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 것 특정냄새가 과거의 한순간을 연상시키는 것 등은 이러한 향입자의 움직임 때문이다. 건강한 후각기관은 10,000가지 이상의 다른 향을 구분해 내는데 단점은 쉽게 피곤해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 가지 향을 지속해서 맡을 경우 감지능력을 상실한다. 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중 가장 독특한 것은 기억의 연상 작용이다. 특정 향에 대해 독특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감정과 연관된 개개의 과거의 경험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사건뿐만 아니라 그때의 감정 상태까지 연상시켜준다. 예를 들어 아주 어렸을 때 맡았던 엄마의 향수 냄새는 그와 유사한 냄새를 맡을 때마다 푸근한 느낌을 떠올리게 한다. 이렇듯 향은 아주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처음 아로마테라피를 접하는 환자에게 얼마나 편하고 좋은 느낌을 남기냐가 관건이 아닐 수 없다. 향은 또한 주관적이기도 한데, 그 말은 사람마다 같은 향을 대하면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같은 향수를 사용하더라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데 이는 개개인이 지닌 체취가 다르기 때문이며 이러한 체취의 원인은 페로몬이라는 분비물 때문이다.

4. 향기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초의 효능 가. 당귀 당귀는 옛 문헌에 ‘산후의 나쁜 피를 없애고 원래의 피로 되돌아오게 한다’고 하여 예로부터 대표적인 보혈 한약재로 부인병이나 산후조리에 특별한 효험이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되어 당귀차, 당귀죽 등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나. 천궁 천궁은 뱀이 냄새를 싫어한다고 하여 뱀이 피하는 풀이라는 뜻으로 ‘사피초’라고도 부른다. 향이 강해 책상이나 머리맡에 놓으면 방향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약재로 기와 혈의 원활한 순환을 도우며 몸 안으로 침입한 풍의 기운을 없애는 동시에 지통의 효과도 있어 월경통이나 불규칙한 생리, 복통, 옆구리 통증, 타박상, 두통 등의 증상에 이용된다. 다. 곽향 식물명은 배초향이며 잎은 콩과 비슷하게 생겼고 식물체에서 특이한 향이 있다고 하여 곽향이란 이름이 전래되었다. 한방에서는 두통,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치료에 이용되어 왔으며 민간에서는 생선찌개 같은 요리에 비린내를 없애는 향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간장과 된장의 향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라. 회향 회향은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소화를 돕고, 입 냄새를 없애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고 잠을 잘 자게 한다. 본래 회향은 썩은 간장이나 물고기에 이것을 넣으면 본래의 냄새로 돌아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식품의 향료로 냄새를 없애는데 흔히 쓰인다. 마. 백지 식물명은 구릿대이고 벌과 나비를 유혹하는 진한 향을 풍긴다. 한방에서 백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염 및 배농작용과 항균 작용을 가자고 있어 진정, 진통약으로 감기, 두통, 치통, 안면신경통 등에 쓰이고, 담배 제조 시 부재료로 이용된다. 바. 인진쑥 쑥은 신비한 약효를 지니는 식물로 예로부터 귀중히 여겨왔다. 쑥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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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쑥, 황해쑥의 잎만 말린 것을 애엽(艾葉)이라고 하며, 조금 다친 약한 상처에 잎의 즙을 바르기도 한다. 옛날에는 말린 쑥을 화롯불에 태워 여름철에 날아드는 여러 가지 발레, 특히 모기를 쫓기도 했고, 집에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단오에 말린 쑥을 집에 걸어두기도 했다. 사. 목향 목향은 다년생 초본식물인데 마치 나무같이 보이고 향기가 좋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다섯 가지 향기가 난다고 하여 오향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목향은 진통작용과 방향성 건위작용, 거담 작용을 하므로 토사, 설사 등에 효능이 있다. 주성분인 알란토락탄(alantolactone)은 강한 살충력이 있어 회충구제에도 효과가 있다. 아. 정향 정향은 향신료로 쓰이며, 육류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한방에서 소화기능을 강화해 주는 약재로도 쓰인다. 기원전 3세기 중국 후한의 ‘한관의’ 라는 책에 의하면 궁중 관리들이 황제를 알현할 때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 이것을 입에 품었으며 ‘계설향’이라고 불렀다. 매우 향기롭고 식품, 약품, 방부제 등에 쓰인다. 자. 어성초 식물명은 약모밀이며 어성초에 대한 이름의 유래는 이 약초의 잎과 줄기에서 생선의 린내와 같은 냄새가 풍겨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에서는 어성초가 해열, 해독, 소염 등에 효능이 있고 폐질환 치료제로 이용된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시에서 제일 먼저 소생한 풀로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이 약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아토피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의약품은 물론 건강식품, 미용제까지 개발하여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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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광고 포스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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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양약의 차이점

한의사의 입장에서 쓴 글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약'하면 한약을 의미하였다. 그런데 서양의학이 들어오면서 양약과 한약의 구분이 생겨났다. 음식에도 양식 한식 중식 일식이 있고 의복에도 양복한복이 있지만 약에 있어 양약과 한약처럼 상반된 개념으로 구분되는 분야는 드물다. 양약이나 한약이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는 목적에서는 다를 바 없지만 왜 상반된 개념으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일까? 서양 약리학에서 말하는 양약은 생명과정에 영향을 주는 화학적(chemical) 물질인 약(drug)의 개념이다. 이 화학적 물질은 인체조직의 기본인 세포의 기능 이상이 질병의 근원이라는 세포병리학과 세포에는 일정한 화학적 구조를 갖는 물질과만 결합하는 특수한 수용체가 있다는 수용체 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생겨난 서양약학(phamacology)의 부산물이다. 약학(phamacology)이란 약(drug)과 생체가 상호작용하여 일으키는 생물활성인 '화학구조'와 '활성상관관계'를 근간으로 하는 학문이다. 　 　 반면에 한약은 자연에서 채취한 물질을 한의학적인 원리인 음양오행이나 사상체질에 따라 그 성(性) 기미(氣味) 승강(昇降) 장부귀경(臟腑歸經) 주치(主治)에 따라 '자연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예를 들어 인삼이나 도라지 같은 약초가 있다고 하자. 이 약초를 한의학적인 이론과 방법으로 사용하면 한약이 되고 서양약학 이론에 따라 사포닌(saponin) 같은 유효성분을 추출, 분석하여 사용하면 양약이 된다. 　 양약은 유효성분만 추출, 합성한 화학약이므로 보관과 운반이 용이하여 복용하기 간편하고 응급 시에 급히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어느 한 병에 선택적으로(specific) 작용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한 성분만 추출해 만들었기 때문에 약물 자체의 면역(免疫)이 낮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게 된다. 약물자체의 면역이 낮으면 그 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생기거나 인체의 면역을 떨어뜨려 생명력을 감퇴시킬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약물 자체를 실험실에서 실험해 보면 분명히 병원균을 죽이는 데는 탁월한 효능을 보이지만 면역실험에서는 면역세포까지 함께 파괴해 버린다. 그러므로 인간의 몸에 그 약물을 투여하면 병원균은 소멸시킬 수 있지만 인체 자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또다른 질병을 부르게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이런 화학 성분의 약제를 장기 투여하면 인체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하시켜 평생 약에 의존해 살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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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입장에서 쓴 글

예나 지금이나 약은 질병의 치료에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양약과 한약, 그리고 각종 민간요법에 대한 온갖 잡다한 지식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모르면 정말 손해 볼’ 약에 대한 상식들을 짚어봅시다.* 양약과 한약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양약은 오래 먹으면 해롭고, 한약은 식물이니 먹어도 절대 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치료를 위하여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민간요법이나 한약 등을 기웃거리다가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아서 뇌졸중이나 심장병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고생하시곤 합니다. 아주 오래전 인류의 조상들은 몸이 아플 때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 기도나 제사 등의 주술적인 방법에 의존하다가, 아픈 부위를 주물러도 보고, 그래도 안되면 좀 특별해 보이는 식물같은 것을 먹어보았겠지요. 어떤 증상에 특정 식물을 먹고 낳은 사람들의 경험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그러한 식물들은 소위 ‘약초’로 기억되었을 겁니다. 여기까지는 서양이나 동양이나 별 구분이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서양인들은 그러한 약초의 어떤 성분이 치료효과를 발휘하는가 하는 다분히 물질적이고 분석적인 접근을 시도한 반면, 동양인들은 철학적인 해석에 몰두하였습니다. 즉, 질병과 약초사이의 상호 관계속에서 음양의 원리와 중용의 철학같은 것을 도입하여 나름대로의 병인론과 치유론을 세워 나갔습니다. 대표적인 양약인 페니실린은 푸른 곰팡이의 살균능력을 우연히 발견한 한 서양인이 (푸른곰팡이를 환자에게 바르거나 먹인 것이 아니고) 수많은 반복연구 끝에 ‘단일성분을 추출하여’ 이름붙인 최초의 항생제입니다. 반면, 동양에서는 이러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식물의 성분을 분석하기보다는 다른 먹거리를 가감해보면서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했습니다. 이렇게 동,서양 약의 발달과정을 상상해보면, 한약과 양약이 차이는 원래의 치료경험이 담긴 먹거리 그 자체인가(한약), 추출되거나 합성된 순수성분인가(양약)로 구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약은 부작용이 많고, 한약은 없다는 생각이 별로 근거있는 주장이 아님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도 양약이 부작용이 더 많은 거 아닌가요? 양약이나 한약이나 모두 어느 정도의 부작용은 있습니다. 어느 정도 흔하게 나타나는가가 문제이지만 거의 모든 양약은 나름대로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특히 진통제 계열의 약들은 장기 복용시 대부분 위장자극증세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한약도 그 성분에 따라서는 위나 간등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마황’이라는 한약제를 다량 복용한 후 사망한 환자가 있어서, 그 성분을 분석해 보니 ‘에페드린’(감기약으로 흔히 처방되는 물질)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B형간염 보균자와 같이 간에 위험요인이 있는 분 중에 간에 좋다는 첩약을 드시고 나서 독성간염으로 얼굴이 노랗게 되어 응급실 신세를 지시는 분들을 적지 않습니다. 한약이라도 인삼이나 감초와 같이 경험적으로 잘 알려진 단일성분이 아니고, 수십종의 약초가 섞인 첩약의 경우는 처방하는 사람조차도 그 상호작용이나 부작용을 미리 예측하기가 용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양의학은 그들이 개발한 약물들의 각종 부작용들을 세세하게 밝혀내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투약지침들을 명시해 놓았습니다. 예를 들면, 진통제를 오래 드셔야 하는 분이라면 위장보호제(제산제, 위산억제제 등)를 함께 처방하는 것은 모든 의사와 약사에게 상식입니다. 따라서 약의 부작용을 무조건 무서워하기보다는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약과 한약을 선택하는 바람직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우선 여러분의 진단명이 확실하고, 그 병의 치료효과가 확실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인정된 양약이 있는 경우라면 주저할 것 없이 그 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일 병원을 다니며 여러 가지 검사로도 확실한 진단명이 나오지 않아서, 신체 특정부위의 질병이라기 보다는 전신적인 항상성, 혹은 저항력의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라면, 강장효과가 있는 보약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상식적으로 완치가 어려운 질병들에 대하여 ‘한번만 먹으면 직효’라고 주장하는 비방들은 99.99% 엉터리 상술이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정말 그런 비방을 가진 분이 국내에 숨어 계시다면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의학상 수상자감이 돈벌이만 하고 있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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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입장에서 쓴 글

한약과 양약을 비교하여 이야기를 하자면 책 한 권으로도 부족하겠지만 상식적인 것 몇 가지만 올리고자 한다. 약국에 약을 지으러 오면 "한약으로 지어 주세요"하는 말을 종종 듣게 되는데 질병에 따라 한약으로만 가능하지 않을 때가 많다. 옛날에 임금도 종기가 나서 고치지 못하고 죽었다는 얘기가 실록에 종종 나타난다. 이는 수술을 할 수도 없었겠거니와 요즘 같은 항생제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균성 질환에는 아무리 한약을 잘 써도 항생제(마이신) 한 알만 못하다. 물론 종기가 커져 있을 경우 고약이나 한약의 소염제가 상당히 우수한 효과를 줄 수도 있지만 항생제의 효과를 당할 수는 없다. 당장 혈압을 조절해야 하는 혈압약이나 당뇨약, 정신병 질환 치료약 등은 그 치료 효과에 있어서 양약이 우선적이다. 한약의 경우 이런 질병에는 근원적인 치료효과를 위해서 양약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환자가 한약을 사용한다고 해서 양약을 갑자기 중단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경우가 많으며, 한약의 효과로 증세가 호전되면 그에 맞춰 양약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약의 경우 양약으로 큰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상당수의 질병과 주로 만성적인 진행을 보이는 질병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많다. 또 양약보다 질병의 근원적인 치료에 접근할 때도 많다. 이는 한약이 인체의 저항성(면역 능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흔히 보약을 먹고 나니 감기를 덜 앓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인체의 저항력을 한약이 증가 시켜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저는 신경 과민증에 신경안정제(주로 졸리는 부작용이 많고 장기간 복용 시 습관성이 되기 쉽다.) 대신에 한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약의 경우 양약으로 좀처럼 잘 듣지 않을 때 양약과 한약을 병용하여 좋은 효과를 거둘 때도 많다. 이뇨제의 경우 양약은 부작용이 대체로 많고 약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몸속의 수분을 무제한으로 제거하지만, 한약의 경우 몸속에 불필요한 수분이 많으면 많이 제거하고, 불필요한 수분이 줄어들면 약을 계속 사용하여도 더 이상 수분을 제거하지 않는 바람직한 특성을 가진 것을 경험할 때가 많다. 주로 양약은 빨리 한약은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한약의 경우도 단 한 번 복용으로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한약과 양약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한다면 질병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현재에는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환자가 병의원이나 한의원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한약으로 치료 받아야 할 병에 양약을 쓰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고, 반대로 양약을 써야 할 환자가 한약만 쓰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요즘에 약간씩 시행되고 있는 양한방 협진 제도는 상당히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환자는 병원에 가기만 하면 한약을 쓸 것인지 양약을 쓸 것인지 둘 다 함께 쓸 것인지를 의사가 결정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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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활동지 1 – 한약, 그 정체가 무엇일까?(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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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활동지 1 – 한약, 그 정체가 무엇일까?(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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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활동지 1 – 한약, 그 정체가 무엇일까?(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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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1 –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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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2 – 제천에는 어떤 약초가 재배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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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3 – 약재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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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4 – 내 피부에 맞는 천연 약초비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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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활동지 5 –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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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활동지 5 – 약초 제품 광고지 만들기1

사후 활동지 1 약초 제품 광고지 만들기

제목 : 한방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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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활동지 5 – 약초 제품 광고지 만들기2

사후 활동지 1 약초 제품 광고지 만들기

제목 : 기억력 개선 방향제(총명탕 원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