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셔] 기본 소개 자료

A아쇼카 소개

About Ashoka

Everyone A Changemaker TM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P02 1. 아쇼카 소개P04 - 비전과 미션P06 - 아쇼카 펠로우들의 시스템체인징 아이디어P10 -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을 향한 패러다임의 전환P12 2. 숫자로 보는 아쇼카P20 3. 아쇼카 한국 소개P23 - 한국 아쇼카 펠로우P36 - 펠로우십 프로그램P38 - 더 큰 변화를 위한 커뮤니티 확장P40 - 변화의 동력으로서의 비즈니스P44 - 함께 일하는 사람들P49 4. 아쇼카 한국과 친구되는 법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은 견고합니다.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팀으로 함께 일 하고, 새롭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이끌어나가는 법을 알게 되면, 우리는 문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기 전에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한 사회의 성공은 이제 그 안에 체인지메이커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달렸습니다.

There is nothing unstable about a world where everyone is a changemaker. Once you know how to really understand

and empathize with others, how to work in teams, and how to lead in a new and collaborative way,

problems are solved before they get out of hand. The one single factor that determines society’s success is the percentage of changemakers within it.

빌 드레이튼 아쇼카 설립자Bill Drayton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자신의 아이디어와 자기 주도적인 실행을 통해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개인으로서, 이를 위해 필요한 자질들(공감능력, 팀워크, 리더십, 체인지메이킹 역량)과 목적의식을 분명히 갖고 있는 사람.

Everyone A Changemaker™누구나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가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정체성과 역량을 갖추고 문제 해결에 나설 때 해결책이 사회 문제들보다 많아질 수 있다고 보는 아쇼카의 비전. 특히 세계화와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 모두가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는 가능성과 필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인식 하에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으로의 역사적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글로벌 무브먼트가 시작됨.

팀 오브 팀즈(Team of Teams)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의 방식. 이 방식을 통해 팀 구성원들은 상호 간 더욱 수평적이며 개방적이 되며, 자기주도성과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스스로 움직이게 됨. 또한 개별 팀들은 공통의 목표를 위해 결합하기도 하고 다시 흩어지는 방식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감.

사회혁신기업가(Social Entrepreneur : 소셜 앙터프리너)사회의 가장 시급하고 고질적인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개인들로, 거대한 변화를 추구하는 비저너리(Visionary)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된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전략을 수정해나가는 현실주의자(Realist). 새로운 기회의 포착 또는 강력한 내적 동기에서 기인하는 열정, 기존과는 전혀 다른 접근방식을 찾아내는 창의성, 누군가가 대신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나서는 행동, 위험과 때론 비아냥을 감수하는 용기, 장애물과 도전을 뛰어넘는 불굴의 정신과 같은 특성을 보임. 결국 자신의 아이디어가 사회나 한 분야의 새로운 규범 또는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그 일에 전념하는 사람. 대부분 새로운 조직이나 기업의 설립자이며, 안정적 수입원을 가진 비영리형 조직 또는 미션 중심의 영리형 기업이라는 크게 두 가지 범주의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활동함.

아쇼카 설립자 빌 드레이튼(Bill Drayton)에 의해 1980년대부터 ‘사회혁신기업가’라는 개념과 분야가 확장되기 시작했으며, 아쇼카 펠로우들은 대표적인 사회혁신기업가라고 할 수 있다. 빌 드레이튼은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은 물고기를 잡아주거나 물고기 잡는 법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어업 전반의 혁신을 이뤄내는 사람”이라고도 비유한 바 있다.

체인지메이커의 자질Changemaking Skills

새로운 협력 방식Team of Teams

전 세계의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들이 보여주는 혁신의 양상과 인사이트Insights and Patterns from Leading Social Entrepreneurs around the World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Everyone A Changemaker™

공감능력팀워크리더십체인지메이킹 역량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쇼카 커뮤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Ashoka Community!

오늘날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 문제도 점점 다양해지고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방식의 삶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개인, 비즈니스, 조직, 지역 사회, 국가 모두는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쇼카의 비전인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에서는 모든 사람이 유연성, 창의성, 공감 능력을 갖추고 문제에 빠르고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고, 어떠한 도전에도 협력적인 리더십과 팀워크를 발휘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체인지메이커들은 변화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한 단계 전진하는 변화의 ‘주체’가 되기를 선택합니다.

Welcome to Ashoka Community!

To advance an Everyone A Changemaker™ world, where anyone can apply the skills of changemaking to solve complex social problems.

아쇼카는 누구라도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급변하는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앞당깁니다.

Ashoka's Vision

04 아쇼카 소개 ㅣ About Ashoka/05

Ashoka's Mission

아쇼카는 ‘사회혁신기업가(Social Entrepreneur)’를 지원합니다.

사회혁신기업가들은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의 롤모델로, 체인지메이커들과 협력하여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는 팀 오브 팀즈(Team of Teams) 모델을 구축합니다.

아쇼카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능력, 팀워크, 리더십, 체인지메이킹 경험과 같은중요한 자질들을 배우고 적용함으로써 급변하는 현대 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To support social entrepreneurs who are leading and collaborating with changemakers, in a team of teams model that addresses the fluidity of a rapidly evolving society. Ashoka believes that anyone can learn and apply the critical skills of empathy, team work, leadership and changemaking to be successfulin the modern world.

Everyone A Changemaker™

혁신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쇼카 펠로우들의 시스템체인징 아이디어

아쇼카는 급변하는 시대에 생겨나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문제들을 포착하고, 혁신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Leading Social Entrepreneur)들을 전 세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합니다. 아쇼카 펠로우들은 정확한 문제 인식, 선구자적인 비전, 증명된 해결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사회를 이끌어가는 나침반이자 롤모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현 세대 청소년들이 정치, 사회, 문화 등에 낮은 관심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비영리단체들은 계속해서 지루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캠페인들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앤드류는 이러한 관행을 개선하고 보다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청소년들로부터 이끌어내기 위해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팬덤(Fandom)을 이용했습니다.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해리포터 속 주인공들과 같이 실제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역할을 부여하여 사회적 이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지난 반 세기 동안 전 세계에서 발발한 수많은 전쟁으로 인해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인적·물적자원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폭발의 위험성이 높아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이 어려웠습니다. 바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폭발물을 감식하는 잠재적 능력을 가진 들쥐들을 훈련시켜 안전하고 빠르게,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지뢰 제거가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냈습니다.

『해리포터』 팬들을 시민 운동의 주체로 전쟁의 상흔을 지우는 들쥐 지뢰 제거반

앤드류 슬렉(Andrew Slack)미국 아쇼카 펠로우(2014년 선정)Harry Potter Alliance 설립자

바트 위친스(Bart Weetjens)탄자니아 아쇼카 펠로우(2006년 선정)APOPO 설립자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독일 건강 보험은 유방암 엑스레이 검진 적용 나이를 50세 이상으로 제한해 50세 미만 여성들은 높은 검진 비용으로 조기진단율이 낮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프랭크는 점자 진단검사 맵핑도구를 개발하여 뛰어난 촉각을 가지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새로운 검진자로 고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교육을 마친 시각장애인들의 세밀한 촉진이 가능해 지면서 진단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고용 창출과 조기검진 독려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메리 고든은 현대사회의 만연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집단따돌림에서 비롯되는 사람들의 낮은 감정조절능력과 폭력성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시절부터 타인을 고려하는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감교육을 공교육 내에 도입했습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직접갓난 아기들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그로부터 발현하는 감정들을 느끼고 서로 표현하면서,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건강한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갓난아이를 통해 초등학교 교실에 불러 일으킨 공감능력 시각장애인들의 강점을 살린 유방암 진단

메리 고든(Mary Gorden)캐나다 아쇼카 펠로우(2002년 선정)Roots of Empathy 설립자

프랭크 호프만(Frank Hoffmann)독일 아쇼카 펠로우(2010년 선정)Discovering Hands 설립자


공공선을 위한 체인지메이커가 된다는 것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사랑과 존경심을 행동을 통해 표현하고 싶어하는 강한 내적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직접 행동하고, 어떤 식으로든 기여하기를 원합니다.

체인지메이커의 4가지 자질공감능력(Cognitive Empathy)공감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그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공감은 판단하려 들지 않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다른 사람의 상황을 고려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팀워크(Teamwork)팀워크는 상대방의 역할에 대한 존중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지식중심의 유기적인 그룹들을 조직화하는 능력입니다. 솔루션 중심의 사고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 다른 섹터, 산업, 분야, 팀들과의 연결을 통해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협력적 리더십(Collaborative Leadership)소수의 리더가 조직 전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더 이상 가능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은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과 팀들이 서로 상호의존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함께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할 때 전체의 그림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유도합니다.

체인지메이킹 역량(The Art of Changemaking)체인지메이킹은 행동을 통한 문제 해결을 의미합니다. 벽을 허물고, 기존에 소통하지 못하던 양 측을 논의의 테이블로 데리고 오는 능력입니다. 특정 사회 문제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서 변화를 촉발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계획을 제시하는 능력입니다. 이는 진정한 체인지메이커에게 요구되는 결정적인 마지막 자질입니다.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을 향한 패러다임의 전환 35년 전, 아쇼카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의 손에 들린 대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만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것은 없다’는 핵심 인사이트로부터 시작해 전 세계 소셜 섹터의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아쇼카는 또 한 번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반복과 상하수직적 관계’로 대표되는 낡은 프레임에서 ‘변화와 수평적 관계’로 정의되는 새로운 프레임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21세기 세상에서 남녀노소 누구라도 의미 있는 변화의 주체가 되는 사회를 앞당기는 것입니다. 새로운 게임에서 낡은 규칙들은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쇼카는 이러한 새로운 게임에서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자질들(체인지메이커의 자질)을 강조합니다. 공감능력, 팀워크, 리더십, 체인지메이킹 역량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는 아쇼카가 유 . 초등기 시절부터 공감능력을 배우고 연마하며, 십대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변화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갖는 것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입니다. 이들이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정체성과 스킬을 갖추고 성장하여 사회 각 주요 조직과 커뮤니티 내에서 팀으로 구성된 또 다른 팀들(Team of Teams)을 형성할 때, 강력한 Game-Changer가 되어 더 많은 체인지메이커들을 이끄는 협력적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게 됩니다.

공감능력

체인지메이킹 역량

리더십팀워크

/1110 아쇼카 소개 ㅣ About Ashoka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아쇼카는 전 생애 주기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쇼카 U(Ashoka U)

아쇼카 U는 고등교육에서의 소셜 이노베이션 커리큘럼, 체인지 리더 양성의 중요성에 힘입어 2008년에 런칭했습니다. 아쇼카 U는 뛰어난 소셜 이노베이션 교육 모델을 가진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다양한 대학들의 컨소시엄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혁신 대학들을 ‘체인지메이커 캠퍼스(Change maker Campus)’라는 이름으로 연계하며, 대학이 소셜 이노베이션의 허브가 되어 배움의 기회를 균등히 제공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사회혁신기업가와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아쇼카 U는 최상의 수업 사례와 모델들을 통해 임팩트 중심의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비전을 공유해 가고 있습니다.

공감교육(Start Empathy)

‘공감을 시작하세요’ 이니셔티브의 성공 척도는 ‘모든 아이들이 당연히 공감능력을 학습하고 길러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는가?’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아쇼카는 장기적으로 높은 임팩트를 내기 위해 공감 교육 시스템을 창조한 21명의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하고, 전 세계 60개 이상의 체인지메이커 학교*와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16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하나의 팀으로 결집시켰습니다.

* 체인지메이커 학교아쇼카 체인지메이커 학교들은 커리큘럼 및 학습문화, 교육환경 전반의 혁신을 통해 아이들을 체인지메이커로 육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쇼카에서는 이러한 선구적인 학교를 선별하여, 이들과 협력하며 교육 모델을 강화시키고, 공감 교육이 더욱 굳건히 자리잡는 데에 방해가 되는 장벽을 찾아내어 그것을 허물기 위해 노력합니다.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

유스벤처(Youth Venture)

1996년에 시작된 유스벤처는 12~20세의 젊은 세대들이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자신을 자각하고, 현재 본인이 속한 지역사회와 자신의 삶, 그리고 그 미래를 한 단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변화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체인지메이커의 자질(공감능력, 팀워크, 리더십, 체인지메이킹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게 합니다. 고교 자퇴율이 얼마나 줄었는지, 자신감과 협력적 리더십이 얼마나 생겼는지, 본인의 프로젝트로 인해 그 지역의 봉사활동 참여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해당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등을 변화의 임팩트로 봅니다.


아쇼카 펠로우유스벤처체인지메이커 학교

253

1

4,216

64

2,577

926

숫자로 보는 아쇼카(2015년 4월 기준 누적 통계수치)

16%

18%

17%

20%

16%

11%

유스벤처5개 대륙(23개 국가)1만 개 이상의 유스벤처 팀 선발

체인지메이커 학교4개 대륙(17개 국가)110개의 학교 선정

교육

인권

시민참여

경제개발

건강 보건

환경

아쇼카 펠로우5개 대륙(85개 국가)3천 명 이상의 펠로우 선정


927

510

92

1,041

24

416

3

1,394

414

20

5610

아쇼카는 1982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85개국에서 3,000여명의 펠로우들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사회혁신기업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습니다. 1992년부터 시작된 유스벤처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1만개의 청소년 유스벤처 팀이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체인지메이커 학교 선정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 누구나 감정을 읽고 쓸 줄 아는 공감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펠로우로 살펴보는 아쇼카의 역사

아쇼카는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사회 혁신에 관한 살아있는 백과사전입니다.지미 웨일즈(Jimmy Wales) , 위키피디아 창립자,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

1978

빌 드레이튼 (Bill Drayton), 미국아쇼카 설립자.인도,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등지에서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찾기 시작

출처『사회적기업가와 새로운 생각의 힘』출처『체인지메이커 혁명』출처『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저서『KaBOOM! 단 하루의 기적』저서『열혈교사 도전기』저서『공감의 뿌리』주요 아쇼카 펠로우 시니어 펠로우이미 도약기를 지나 본인의 활동 분야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리더

◆

1982

글로리아 데 소우자(Gloria De Souza), 인도최초로 선정된 아쇼카 펠로우. '환경에 대한 희망' 이라는 뜻을 지닌 단체 '파리사르 아사 환경 교육 센터(Parisar Asha Environmental Education Centre)'를 설립. 체험 기반 교육을 통해 당시 영국 식민시대의 잔재로 남아있던 기계적인 주입식 공교육을 개혁

『사회적기업가와 새로운 생각의 힘 』

1989

파비오 로사(Fabio Rosa), 브라질전기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값싸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솔라 홈 시스템 설립. 이를 통해 저소득계층의 생활의 질과 농업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도시로 떠났던 농촌 지역민들의 재유입을 통해 지역 활성화 촉진


1993

베라 코르데이루(Vera Cordeiro), 브라질빈곤층 아이들의 반복적인 입원과 이러한 아이를 둔 가난한 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 병원과 가정을 연계하고 부모 교육과 심리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브라질 23개 지역의 보건의료시스템 변화


1997

에르제베트 세케레시 (Erzsebet Szekeres), 헝가리수백 명의 장애인을 위한 작업 및 주거 복합단지 조성. 헝가리 전역의 장애인에게 직업교육, 고용기회, 보호서비스, 자활서비스, 여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

로샤네 자파르 (Roshaneh Zafar), 파키스탄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가족 내부의 빈곤 완화를 위해 소액금융재단인 '카스프 재단(Kashf Foundation)' 설립.여성들에 의한, 여성들을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트레이닝과 지원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


1995

알비나 루이즈 (Albina Ruiz), 페루페루 및 라틴 아메리카의 위생시설과 건강 상태 향상을 위해 지역 기반의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 소기업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위생시설 관리 주기의 매 단계마다 고용과 수입 창출 극대화

『체인지메이커 혁명 』

카일라시 사티야티 (Kailash Satyarthi), 인도2014 노벨평화상수상자. 인도에서 카페트 산업 아동 노동 근절을 위한 인증 제도 '러그마크 (Rugmark, 현 GoodWeave)' 최초 창안.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행동이 기업의 행동을 바꾸도록 하는 윤리적 비즈니스 모델을 최초로 형성. 이후 '어린시절 살리기 운동' 을 통해 어린이들을 노동 착취에서 벗어나게 함

펠로우 누적수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아쇼카 펠로우가 이틀에 한 명 꼴로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1978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1990

누적 선정 펠로우 3명

연간 선정 펠로우 10명



1998

제루 빌리모리아 (Jeroo Billimoria), 인도거리의 아동이 당하는 신체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아동 긴급전화 '차일드라인(Childline)' 과 국제 아동 구제 전화 '아플라툰(Aflatoun)' 창립. 제도권 금융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아이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 청소년 금융(Child and Youth Finance International)'을 세운 인물로 아동 폭력을 근절시키는 일을 다각도로 진행

웰링턴 노게이라 (Wellington Nogueira), 브라질'행복한 휴머니즘'을 추구하는 '기쁨의 의사들 (Doctors of Joy)'을 설립하여 병원에서 광대 예술 공연을 진행. 광대활동의 유머를 통해 병원 내 심각한 질병을 가진 아이들과 그들의 가족, 병원 내부 직원들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


2001

알레타 마골리스 (Aleta Margolis), 미국'인스파이어드 티칭 (Inspired Teaching)' 센터의 수석팀장. 교사가 학생을 가장 효과적으로 격려하는 방법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제공.미국 공교육 시스템의 혁신 주도


프라딥 쿠마르 사마 (Pradip Kumar Sarmah), 인도인도 인력거꾼들의 빈곤의 대물림을 없애기 위해, 그들이 실제 인력거의 소유주가 될 수 있도록 '인력거 은행'을 설립.은행대출과 보험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듦


2002

폴 라이스(Paul Rice), 미국미국의 공정무역 시장을 확대하고 장기적 성장을 가능하게 한 장본인. '트렌스페어 USA(TransFair USA)'를 설립하여 공정무역을 통해 농부-소비자-기업이 지속가능한 공생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 제시. 기업들이 단순히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사회적 책임으로 공정무역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이익을 발생시키는 성장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득.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공정 무역에 대한 수요를 높일뿐 아니라, 농민협동조합의 역량 증대 프로그램까지 운영

메리 고든 (Mary Gorden), 캐나다'공감의 뿌리(The Roots of Empathy)'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갓난아기 사이에 오가는 상호작용을 그대로 초등학교 교실에 적용. 갓난아기와 함께하는 동안 아이들이 '공감'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느끼게 함으로써 공감도 학습할 수 있는 자질임을 널리 확산

저서『공감의 뿌리』

알프레도 올리베라(Alfredo Olivera), 아르헨티나 '미치광이들'이라는 뜻을 가진 라디오 방송 '라 콜리파타 (La Colifata)' 를 설립. 정신병원에서 송출하는 세계 최초의 라디오 방송으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



2003

데럴 해먼드(Darell Hammond), 미국아이들의 '놀 권리'를 주창하며 미국의 모든 아이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안전하고 멋진 놀이터를 만드는 '카붐(Kaboom)' 설립. 200명 이상의 자원 봉사자들이 마을의 놀이터를 하루만에 완성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저서『KaBOOM! 단 하루의 기적 』

릴리 타파 (Lily Thapa), 네팔네팔의 지속되는 내란으로 생긴 수많은 미망인에 대한 전통적인 관습과 금기들을 뒤엎고, 그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시민운동 진행


트레볼 듀드리(Trevor Dudley), 우간다 우간다의 학교와 거주지는 계층 별로 구분되어있기 때문에 또래 간 사회적 교류가 부재하고, 교육 외의 아동 발달에 대한 관심이 전무. 이를 혁신하기 위해 '캄팔라 아동 리그 (Kampala Kids League, KKL)' 출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축구, 농구, 야구 등의 운동을 통해 서로 만나고 팀워크, 리더십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모델을 동아프리카 전 지역에 확산

가보르 곰보스 (Gábor Gombos), 헝가리헝가리 전역에 정신질환자 협회와 그들의 지원 및 육성 기관인 '정신의학포럼 (Psychiatric Interest Forum)' 설립. 환자들이 직접 다양한 사회 복지 시설에 방문, 인권 침해와 프로그램 실행 현황 등을 조사해 헝가리 의료 시스템 개혁을 주도할 수 있게 함

2006

기욤 밥스트(Guillaume Bapst), 프랑스식품 또는 식권만 제공하는 식품나눔방식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불공평한 식료품 공급 현황을 바꿔나가기 위해 '안데스 (ANDES)' 라는 빈곤층 대상의 식료품 가게 연합체 설립. 가난한 고객들은 시중가의 10~20%에 해당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 고안

압델파타 (Abdelfattah Abusrour), 팔레스타인 '인생 개척자들' 이라는 의미의 '알 로와드(Al Rowwad)' 를 설립. 갈등지역 중심에 살고 있는 아동과 여성들이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예술활동을 통해 폭력 없는 사회, 인권과 가치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있음

바트 윗젠스(Bart Weetjens),탄자니아쥐를 이용하여 지뢰를 제거하는 비영리기구 '아포포(APOPO)' 설립자


2004

질 바이얼렛 (Jill Vialet), 미국미국 모든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플레이웍스(Playworks)'를 설립. 아이들의 신체 활동시간을 늘리고 학교 폭력을 감소, 학습 환경 전반을 개선

조아킴 데 멜로 네토 (Joaquim de Melo Neto), 브라질공동체 성장과 경제적 평등을 위해 서민들의 은행인 '방코 팔마스 (Banco Palmas)' 설립. 해당 지역 안에서만 운영되는 대안화폐 사용


이부 파텔 (Eboo Patel), 미국'인터페이스 액션 (Interfaith Action)'을 설립. 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 리더 육성.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는 행동가 양성


카렌 체 (Karen Tse), 스위스저개발 국가의 시민들이 불합리한 고문으로 유죄판결을 받는 상황을 개혁하고자 '정의를 향한 국제적 가교(International Bridges to Justice, IBJ)' 설립. 공정한 재판을 위한 법률시스템과 교도관 대상 인권 교육 프로그램 창안. 이를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전 세계에 확산

『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

무하마드 알리 (Mohamad Ali), 파키스탄어린이들의 집인 '카팔 콜 (Khapal Kor)'을 설립. 파키스탄의 고아들을 위해 양육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고안.학교의 기능과 고아원의 역할을 통합하여 가난 속 아이들을 미래 사회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Kailash Satyarthi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아쇼카 펠로우가 이틀에 한 명 꼴로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2005

이작 듀로자이예 (Isaac Durojaiye), 나이지리아이동화장실 'DMT (Dignified Mobile Toilet)' 설립자.공중화장실이 없던 나이지리아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플라스틱 화장실을 공급. 화장실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 제공

안드레아스 하이네케 (Andreas Heineke), 독일, 시니어 펠로우'DSE (Dialogue Social Enterprise)' 창립자. '어둠속의 대화', '침묵속의 대화', '시간속의 대화' 전시를 통해 시청각장애인, 노인 등이 가진 다름을 새로운 강점으로 재정의. 관람객들과 사회 전반의 인식을 전환하는 글로벌 무브먼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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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누적 선정 펠로우 1,000명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하겠습니까? 당신도 아니면 누가 하겠습니까? 만약 우리가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인간의 노동력을 노예화한 인류의 오점을 닦아낼 수 있습니다.카일라시 사티야티 (Kailash Satyarthi)1993 아쇼카펠로우 선정 / 2014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2014

줄리안 유가트 (Julian Ugarte), 칠레3000번째 선정된 펠로우. 칠레와 남미 지역의 경제 발전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소셜랩 (Socialab)'이라는 단체를 조직하여 활동. 청소년들을 주체적 존재로 만들어 그들 스스로 각종 사회 운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함

카일라시 사티야티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2014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2006

기욤 밥스트(Guillaume Bapst), 프랑스식품 또는 식권만 제공하는 식품나눔방식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불공평한 식료품 공급 현황을 바꿔나가기 위해 '안데스 (ANDES)' 라는 빈곤층 대상의 식료품 가게 연합체 설립. 가난한 고객들은 시중가의 10~20%에 해당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 고안

압델파타 (Abdelfattah Abusrour), 팔레스타인 '인생 개척자들' 이라는 의미의 '알 로와드(Al Rowwad)' 를 설립. 갈등지역 중심에 살고 있는 아동과 여성들이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예술활동을 통해 폭력 없는 사회, 인권과 가치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있음

바트 윗젠스(Bart Weetjens),탄자니아쥐를 이용하여 지뢰를 제거하는 비영리기구 '아포포(APOPO)' 설립자


2009

토킬 손 (Thorkil Sonne), 덴마크자폐 성향을 가진 컴퓨터 컨설턴트들을 소프트웨어 회사와 연결시켜주는 컨설팅 회사인 '스페셜리스턴(Special-isterne)' 설립. '전문가'라는 뜻의 이회사는, 자폐 증세가 오히려 한 개인의 핵심 역량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의 전환으로 고용 창출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동시에 수행

안드레스 윌림슨 (Anders Wilhelmson), 스웨덴박테리아에 의해 무해 물질로 분해되어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일회용 화장실 가방을 개발·보급하는 '피푸플 (Peepoople)' 설립.가방이 땅에 묻히면 오염물질이 비료로 전환되어 위생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


Kailash Satyarthi

2013

하이레텐 카라카 (Hayrettin Karaca), 터키, 시니어 펠로우가장 나이가 많은 92세의 시니어 펠로우. 환경운동가로서 시민운동 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결합하여 국가 토양 및 자연 서식지 보호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 그가 설립한 'TEMA'는 독일, 벨기에, 네델란드 등 유럽으로 확산

서명숙(Myung-sook Seo), 한국한국 최초로 선정된 아쇼카 펠로우. 제주 올레를 통해 새로운 시민참여형 지역개발 방식을 증명. 급격한도시화와 정부 주도 지역개발의 부작용을 겪는 동아시아의 주변국가로 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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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마스에 카타야마 (Masue Katayama), 일본, 시니어 펠로우일본 최초로 선정된 아쇼카 펠로우.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인식되는 장애인, 노숙인, 외국인 등을 고용하여 그들이 직접 노인을 간호하는 민간 양로원을 설립. 품질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 및 확산

니콜라스 메트로 (Nicolas Metro), 프랑스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산림황폐화를 막기 위해 '나무의 눈'이라는 뜻을 지닌 '키노메 (Kinomé)' 설립. 전 세계에 4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해 인해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 산림황폐화 문제를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 발전 모델로 전환하는 '윤리적 리더십' 적용, 지역 주민들의 근본적인 생활 개선

마틴 홀리넷츠 (Martin Hollinetz), 오스트리아오픈 테크놀로지 실험실 네트워크, '오텔로 (OTELO)' 설립.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농촌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창조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지역사회로 환원하여 변화에 대응하는 능동적인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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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공동 수상자들과 아쇼카 이야기

인도에서 30여년 동안 아동 노동 반대 운동을 해 온 카일라시. 그는 1993년에 선정된 아쇼카 펠로우입니다. 아쇼카는 한 분야와 지역을 넘어 해당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기업가의 도약기 단계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지원합니다.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는 동시대를 사는 청소년들과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젊은 체인지메이커입니다. 그녀는 2005년에 선정된 파키스탄의 아쇼카 펠로우 무하마드가 세운 크팔 코르(Khpal Kor) 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그곳에서 얻은 자신감과 공동체의 지지를 통해 파키스탄 소녀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 옹호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08

지미 웨일즈 (Jimmy Whales), 미국, 시니어 펠로우 '워키피디아(Wekipedia)' 설립자. 누구든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서 직접 지식과 정보를 올릴 수 있고, 기존에 등록된 지식과 정보를 수정·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백과사전을 만들어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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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술라 슬라덱 (Ursula Sladek), 독일시니어 펠로우'슈나우 전력공장(EWS)'의 창립자. 에너지 공급의 민주화와 공급권의 분권화를 목표로 시민이 운영하는 유럽 최대의 친환경 전기 공급업체 운영


저서『열혈교사도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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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07 20102005 2008 2011 20132006 2009 2012 2014 2015





연간 선정 펠로우 수 200명

누적 선정 펠로우 3,000명(2014.08)

3541986 / 브라질(남미)1987 / 네팔(남아시아)1988 / 방글라데시(동남아시아)1989 / 태국(동남아시아)1990 / 짐바브웨(동남아프리카)1991 / 나이지리아(서북아프리카), 동티모르(동남아시아)1992 / 가나·말리·세네갈·코트디부아르(서북아프리카)

1985

-199

2

141982 / 아시아에서 최초 아쇼카 펠로우 선정, 인도(남아시아)1983 / 인도네시아(동남아시아)

1978

-198

4

단체명을 '국제공익협회(Society for the International Public Interest)'로 하고,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지원하고 투자하는 것에 주력

단순히 공익적 차원의 일(Public Interest Work)을 대신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혁신과 그것을 주도하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의 역할을 사회에 강조하는 것이 중요함을 발견

1987년 6월 10일, 단체명을 ‘국제공익협회’에서 ‘아쇼카 (Ashoka:Innovators for the Public)’로 변경

펠로우들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사회 변화가 가능함을 증명

1 5

1978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남미 최초 진출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동남아시아 확장

미국 워싱턴 DC 국제공익협회 설립초기 아시아 중심 확장인도, 인도네시아 지부 설립

글로

벌 사

회 혁

신 생

태계

의 확

장지

리적

확장

아쇼

카의

이니

셔티

브누

적 펠

로우

수 및

선정

국가

펠로

우 선

정 국

가 수

1,0631994 / 카메룬(중앙아프리카), 기니비사우·부르키나파소(서북아프리카), 우루과이(남미)1995 / 미국(북미), 폴란드·슬로바키아(동유럽), 볼리비아·아르헨티나·에콰도르·칠레· 파라과이·페루·콜럼비아(남미)1996 / 베네수엘라·코스타리카(남미), 파키스탄(남아시아)1998 / 멕시코·엘 살바도르(중미), 잠비아(중앙아프리카)1999 / 감비아(서북아프리카), 보츠와나(남아프리카)2000 / 리투아니아(동유럽), 터키(유라시아), 과테말라(중미)

1993

-200

0

3541986 / 브라질(남미)1987 / 네팔(남아시아)1988 / 방글라데시(동남아시아)1989 / 태국(동남아시아)1990 / 짐바브웨(동남아프리카)1991 / 나이지리아(서북아프리카), 동티모르(동남아시아)1992 / 가나·말리·세네갈·코트디부아르(서북아프리카) 2,274

2001

-200

8

당시 선정된 400명의 펠로우 특징 조사 결과, 펠로우 중 80% 이상이 10대 시절에 아이디어를 실제 행동으로 옮겨서 어떤 일을 시작해 본 경험이 있음을 발견

아쇼카 펠로우들과 글로벌 스텝들이 함께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모여 자라나는 세대들이 사회변화의 주체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논의 시작

‘유스벤처 (Youth Venture)’이니셔티브 시작유스벤처란? (youthventure.org)12~20세의 청소년들이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한 팀당 3-5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커뮤니티에 기반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를 기획·시작·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지원해 줌. ‘교장-교사-학생-부모’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의 체인지메이킹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

단순히 공익적 차원의 일(Public Interest Work)을 대신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혁신과 그것을 주도하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의 역할을 사회에 강조하는 것이 중요함을 발견

1987년 6월 10일, 단체명을 ‘국제공익협회’에서 ‘아쇼카 (Ashoka:Innovators for the Public)’로 변경

펠로우들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사회 변화가 가능함을 증명

글로벌 무브먼트의 확장Everyone A Changemaker™

Skoll Foundation 출범 고질적인 사회 문제를 이미 해결하고 있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이 보다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이들을 연결·홍보함으로써 대규모 변화를 이끌어 내는 단체

Harvard Business School Social Enterprise Initiative 출범'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과 소셜 섹터에서의 비즈니스 개념을 하버드 경영대학과 MBA 과정에 도입

Avina Foundation 출범다양한 섹터의 이해관계자 커뮤니티로부터 포괄적인 개발방식을 추진, 라틴아메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자선단체

아쇼카-맥킨지 사회적기업가정신센터 출범지속가능한 사회혁신 기업가정신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시민 섹터를 위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비지니스 전략 설계 과정 진행

Endeavor 출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개발도상국에서 높은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을 증진하는 단체

New Profit 출범새로운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사회적 유동성(계층이동) 증대 방안 모색, 관련 사업 지원금 제공. 자선적 비영리 단체

Stanford University Center for Social Innovation (CSI) 출범 사회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새로운 인물을 양성, 인재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스탠포드 대학 부설 기관

10 30 501989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Echoing Green 출범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킬만한 대범한 아이디어로 활동을 시작한 초기 사회혁신기업가들에게 씨드머니 및 임팩트 향상을 위한 지원 제공

Acumen Fund 출범세계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과 조직을 자선적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비영리 기구

GlobalGiving 출범삶을 긍정적으로 바꿔 줄 수 있는 사람과 조직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잠재 고객들과 기부자를 연결, 지리·문화적 장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를 주도하는 자선 단체

Schwab Foundation for Social Entrepreneurship 출범사회혁신기업가에게 투자하고, 이들을 연결·홍보함으로써 세계경제포럼(WEF)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생태계를 조성해가는 플랫폼

동유럽, 중앙아프리카, 중남미 확장미국 지부 설립

캐나다 지부 설립서유럽, 서아시아 확장

3,0002009 / 덴마크, 스웨덴(북유럽), 네델란드(서유럽), 쿠웨이트(서남아시아)2011 / 노르웨이(북유럽), 오스트리아(서유럽), 토고(서북아프리카), 니제르(중앙아프리카)2012 / 일본(동북아시아), 헝가리(동유럽), 포르투갈(남유럽), 르완다(중동아프리카)2013 / 한국(동북아시아), 필리핀(동남아시아), 말라위(동남아프리카), 베넹(서북아프리카), 아이티(중미)2014 / 아랍에미리트연합(서남아시아), 튀니지 . 리비아(북아프리카), 벨리즈(중미)

2009

-201

5

2,2742001 / 슬로베니아(동유럽), 우간다(중동아프리카)2002 / 캐나다(북미), 니카라과(중미), 케냐(중동아프리카)2003 / 라트비아(동유럽), 스리랑카(남아시아), 이집트(북아프리카), 탄자니아(중동아프리카)2004 / 아이슬란드(북유럽), 스위스(서유럽), 모잠비크(동남아프리카)2005 / 독일(서유럽)2006 / 프랑스(서유럽), 아일랜드(북유럽), 레바논·팔레스타인·아프가니스탄(서남아시아)2007 / 스페인(남유럽), 영국(서유럽), 싱가폴(동남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서남아시아), 모로코(서북아프리카)2008 / 이탈리아(남유럽), 벨기에(서유럽), 요르단(서남아시아)

빌 드레이튼과 교육 관련 아쇼카 펠로우들이 모여 체인지메이킹 역량의 근본은 공감 능력이라는 인사이트 추출. ‘Every child must master empathy’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감능력을 연습하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논의 시작

2000년대 중반,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Everyone A Changemaker™)’ 을 앞당기기 위한 글로벌 무브먼트를 만들어 가기 시작

글로벌 무브먼트의 확장Everyone A Changemaker™

50 85201320102008 20112003 2004 20072005 2006 2009 2012 2014 2015

‘공감을 시작하세요(Start Empathy)’이니셔티브 시작최초의 ‘체인지메이커 학교 (Changemaker School)’ 선정미국 내 차터스쿨 16곳, 사립 학교 12곳, 공립학교 32곳으로 구성된 60개의 시범학교를 최초의 ‘체인지메이커 학교’로 선정. 학교 내 공감교육 확산을 위한‘Start Empathy’ 시작 체인지메이커 학교란?공감능력을 비롯한 체인지메이커 자질을, 자라나는 세대가 습득할 수 있도록 기존의 교육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선두 학교

StartEmpathy.org 온라인 사이트 개설공감교육 무브먼트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컨텐츠를 보급하고, 네트워크의 중심 매개체 역할을 함. 개설 첫 해 30만 명 방문

‘아쇼카 U (Ashoka U)’ 이니셔티브 시작아쇼카 U란? (ashokau.org)교내외에서 사회혁신을 앞당기는 데 일조하는 전 세계 선두 대학들을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컨소시엄’으로 연결하는 대학교 네트워킹 프로그램. 선정된 대학교는 입학생 자격 요건부터 커리큘럼, 커리어 센터 운영, 졸업생 연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치를 통해 체인지메이커 문화 확산에 이바지

아쇼카 U

유스벤처

공감교육

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멕시코에서 총 30개 학교를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선정. 사회혁신을 위한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네트워크의 확장

23개국에서 1만 개 이상의 유스벤처 팀 런칭. 누적 참가자 수는 25만 여 명(전체 팀의 80%가 직접 자금을 조달하여 프로젝트 진행)

영국 5개, 아일랜드 6개, 벨기에 4개, 터키 3개, 나이지리아 2개, 세네갈 3개, 가나 4개, 우간다 4개, 케냐 5개 학교를 ‘체인지메이커 학교’로 선정하여 파트너십을 맺고, 공감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

Acumen Fund 출범세계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과 조직을 자선적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비영리 기구

GlobalGiving 출범삶을 긍정적으로 바꿔 줄 수 있는 사람과 조직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잠재 고객들과 기부자를 연결, 지리·문화적 장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를 주도하는 자선 단체

FASE (Financing Agency for Social Entrepreneurship) 출범 사회혁신기업가의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실행하고, 사회혁신 내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비영리 기구

Rock Your Life 출범전문 분야의 기업가들과 조직 내부의 혁신가인 ‘인트러프러너 (intrepreneur)’들의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Solutionl Journalism Network 출범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언론의 보도방법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Fair Observer 출범무관심한 일반 대중을 글로벌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비영리 단체

Sparknews 출범솔루션에 근간을 둔 미디어의 보도를 촉진하기 위해 ‘솔루션 저널리즘’을 전세계로 알리는 프랑스의 비영리 단체

Social Finance 출범다양한 사회문제를 가지고 있는 전 세계 국가에 사회성과연계채권(SIB)과 임팩트 투자를 알리고 관련 지원을 하는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

BONVENTURE 출범사회혁신기업가에게 컨설팅과 네트워킹, 파트너십, 직접지원 등의다양한 자금조달 지원방법을 제공하는 독일 최초의 사회적 벤처케피털 단체

캐나다 지부 설립서유럽, 서아시아 확장

한국, 일본 지부 설립동북아시아, 북유럽 확장

2013년 3월, 아쇼카 한국 출범식


2013년 3월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은 한국의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 . 지원하며,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그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널리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나아가 청소년, 대학, 기업 등 사회 각계 각층이 주도적인 문제 해결사가 되도록 도움으로써, 한국이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출범 이래 아쇼카의 비전인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 인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두 가지 주요 전략을 위한 초석을 닦는 일에 매진해왔습니다. 두 가지 전략이란, 첫째로 사회혁신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의 확립 및 확산, 둘째로 차세대 체인지메이커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Growing up Years)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입니다.

아쇼카 한국은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을 포함하는 동아시아에서 사회 혁신의 흐름을 주도하고 동아시아와 나머지 세계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Ashoka Korea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한국을 위하여 한국 아쇼카가 거대한 변화를 위한 디딤돌을 쌓아 갑니다. 혁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합니다.

아쇼카는• 사업이 아닌 사람에 투자합니다. •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는 사회 혁신을 다룹니다.• 영리와 비영리간의 경계를 허무는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변화의 실행을 위한 벤처 프로그램,펠로우 발굴과 선정아쇼카 한국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앙터프리너적인 실행력을 가지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벤처(Venture)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쇼카 펠로우 후보자를 언제든지 추천 해 주세요! Korea.ashoka.org/nominate

아쇼카 펠로우 선정 기준

1. 새로운 아이디어 후보자는 해당 사회 문제가 존재하는 분야의 패턴을 바꿀만한 새로운 아이디어, 솔루션, 접근 벙법을 가지고 있습니까?

2. 아이디어의 사회적 임팩트 후보자의 아이디어는 한 국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3. 앙터프리너로서의 자질 후보자는 뛰어난 앙터프리너에게서 보여지는 결단력, 진정성, 현실성, 세부 전략에도 주목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까?

4. 창의성 후보자는 어떠한 기회와 장애물에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대처합니까?

5. 윤리적 소양 후보자는 신뢰할만하고, 높은 수준의 윤리적 기준을 지니고 있습니까?

아쇼카 펠로우 선정 절차

1. 추천/지원추천인이 양식에 따라 간단한 추천서를 작성하여 아쇼카 한국팀에 제출합니다. 후보자 본인 스스로 작성하는 자가추천도 가능합니다. 아쇼카의 비전에 공감하고 아쇼카 펠로우 선정 기준을 이해한다면 누구나 펠로우 후보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2. 현지 국가 벤처팀 인터뷰아쇼카 한국 팀은 추천서를 검토한 뒤 1단계 인터뷰를 진행할 후보자를 결정합니다. 후보자와의 여러 차례 대화를 통해 후보자의 아이디어와 삶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아쇼카 펠로우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인지 판단합니다.

3. 아쇼카 글로벌 벤처팀 담당자 인터뷰아쇼카 글로벌에서 한국을 방문하여 후보자와 대화를 나눕니다. 후보자가 전 세계 아쇼카 펠로우들과 비견될 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선정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후보인지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4. 선정 위원회 심사 국내 사회혁신기업가와 비즈니스기업가 3인과 글로벌 담당자로 선정위원회가 꾸려집니다.현지 선정 위원들이 후보자와 1:1로 대화를 나누며 심사를 합니다. 그 후 글로벌 담당자와 토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결정된 후보자를 최종 단계로 추천합니다.

5. 아쇼카 글로벌 이사회 승인아쇼카 글로벌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합니다.아쇼카 한국팀은 선정절차를 통해 파악한 정보와 의견을 수렴하여 후보자의 핵심 아이디어와 전략이 담긴 프로필을 작성하여 글로벌 이사회에 제출합니다.


한국 아쇼카 펠로우한국 아쇼카 펠로우들을 소개합니다.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의해 선정되는 아쇼카 펠로우들은 각자가 속한 활동 분야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판을 바꾸는 일들을 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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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카 펠로우 선정 패널에 참여하기 전과 후가 많은 변화로 제게 남을 것 같습니다. 세상을 스스로 바꾸어 내기 위해 세상의 상수가 아니라 변수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아쇼카라는 단체가 있다는 것에 감동받았습니다.

아쇼카를 통해 어떻게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그걸 지지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새로운 한국 사회의 리더들인 아쇼카 펠로우들을 통해 누구나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을 응원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2014년 한국선정위원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2013년, 2015년 한국선정위원


시민 참여

서명숙 아쇼카 펠로우 2013년 선정, 제주올레 이사장

▪ 정부 주도가 아닌 제주 지역 주민 주도에 의한 ‘걷는 길’ 개발 기회 창출▪ 제주의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자연 자원의 가치 있는 발굴▪ 시민 주도의 지역 변화 모델 수립 및 국내외 전파

www.jejuolle.org

경제 개발 환경


www.jejuolle.org아쇼카 펠로우 선정은 저희 조직에게 ‘아이디어의 전파와 확산’이라는 소명을 더욱 강하게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정 이후 저희는 더 큰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주올레는 아시아의 여러 개발도상국가들에게 난개발이나 과도한 자본 투자 없이도 지역을 지속 가능하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을 최대한 보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보여행길을 만드는 일을 하자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The Problem The New Idea

지역민의 삶과 동떨어진 하향식 지역 개발국민 인구와 GDP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한국 사회에서 지역 균형 개발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지역 균형 개발은 중앙 정부가 몇몇 성장 거점을 지정해 인프라 및 산업을 개발하는 수직적인 방법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유명 대회나 기업체를 유치해 대규모 투자와 인구 유입을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천편일률적인 지역 개발 방식은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한 채 오히려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훼손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외부 투자 유치 중심의 개발 방식은 발생한 수익 대부분이 지역민이 아닌 외지 투자자에게 돌아가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은 지자체의 예산 우선순위 결정에 대한 의견을 내거나, 환경을 파괴하는 대규모 건설 사업에 반대하는 정도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현지 주민들은 경제적 가치가 충분한 자연 자원과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할 능력을 발휘할 수 없었고, 따라서 의견을 표출할 의지마저 잃어갔습니다.

자연 자원과 지역 사회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민 주도의 지역변화서명숙 펠로우는 하향식의 일률적이고 자본 집약적인 기존 개발 방식의 대안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발전 방식을 창안했습니다. 서명숙 펠로우는 제주올레를 설립해 시민들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걷는 길(Trail)’을 발굴, 개척, 유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지역 개발 방식에서 소외되어 있던 지역민들은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들 지역의 문화와 자연,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주올레는 올레길의 모든 코스가 적어도 세 개의 마을을 지나도록 해, 도보여행이 단순 관광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민과 도보 여행자가 길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명숙 펠로우는 제주올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발판 삼아 관광업에 직접 연관되어 있지 않은 지역 주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을 올레길 주변 마을과 연결해 주는 등 올레길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경제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쇼카의 접근방식 중에서 제게 가장 인상적인 것은 ‘누구나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신념,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점입니다. 제주올레가 전국적으로 걷기 문화의 롤모델이 되고 나아가 일본 규슈 등에 브랜드 수출까지 하게 된 이유는 제주올레길이 단순한 트레일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과 마을을 전부 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올레길 코스 주변 곳곳에 지역공동체에 기반한 수 많은 작은 비즈니스들이 생겨나면서 제주올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단한 기여를 했습니다. 제주올레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은 21세기의 새로운 경제 모델, 생태모델, 시민운동 모델, 문화산업모델을 우리 눈앞에 실현한 것이며, 그 가운데에 서명숙 이사장이 있습니다.

The Impact

제주올레는 지역 사회와 외지인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제주올레는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변화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타 기관, 타 국가에 전파하는 센터이자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 중국, 레바논, 인도네시아 등지로 제주올레의 모델을 전파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의 빈민촌이 집중된 롬복 지역민이 지역의 자원을 새롭게 발견하고 활성화 시키는 프로젝트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병남 LG 인화원 사장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2013년 선정, 인폴루션 ZERO 대표

▪ 디지털 환경 오염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인폴루션 제로 교육 플랫폼 개발▪ 싱가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폴루션 제로 무브먼트 진행 중▪ 플랫폼과 콘텐츠 확산을 위한 글로벌 무브먼트 지속

www.infollutionzero.or.kr

교육

인폴루션(Inpollution)은 Information 과 Pollution 의 합성어로 음란물, 사이버 폭력 등 디지털 환경 오염을 이르는 말 입니다.



www.infollutionzero.or.kr 아쇼카 펠로우가 되는 순간,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 및 서포트 네트워크가 저에게 열렸습니다. 아쇼카 팀과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저희 조직에 꼭 필요한 파트너와 자문 기관과 일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상상할 수 없는 능률과 임팩트가 만들어 질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점점 더 어린 나이에 디지털 환경 오염에 노출되는 아이들21세기의 아이들은 점점 더 어린 나이에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만 3~9세 사이 국내 아동의 88%가 정기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 접하는 폭력성이나 선정성의 문제 역시 심각합니다. 한국의 13세 이하 아동 중 96%가 온라인을 통해 성인 음란물을 접한 경험이 있으며, 38%는 사이버 폭력의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폭력, 성인음란물에의 노출, 디지털 중독 현상이 심각해 어린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신체적 발달에 악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식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정부 규제, 콘텐츠 심의, 등급제 위주의 구태의연한 방법들은 문제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해왔습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역기능 교육 프로그램은 일방향적 정보 전달 위주였기 때문입니다. 그나마도 10대 청소년에 집중되어 있어서 더 낮은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은 간과되어 왔습니다.

제가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입니다. 당시 제가 소속되어 있던 싱가포르 국립교육대학에서는 아이들의 IT 사용으로 인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일방적인 설명과 하향식 정보 전달 프로그램 위주인 기존의 접근 방법과 달리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가 설립한 인폴루션 ZERO는 게임을 활용한 경험 위주의 교육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독특한 것이었습니다.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는 쉬는 법을 모릅니다. 정말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하며 시도 때도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iZ Hero는 단순히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가 하는 ‘일’이 아니며, 그녀의 삶이자 박유현 그 자체입니다.

The Impact

iZ HERO 프로그램은 2013년 싱가포르 국립 교육 대학이 진행한 학술 연구에서 어린이들의 사이버 위험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는 가장 과학적이고 세계적으로 뛰어난 Cyber Wellness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14년 싱가포르 정부, 기업들과 함께 ‘iZ HERO Challenge 디지털 리더쉽 운동’의 파일럿을 현지의 약 60개 초등학교 2만 5천여 명의 학생들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2015년을 기점으로 싱가포르 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 뿐 아니라, 유네스코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한국과 아시아 전역으로 iZ HERO 글로벌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을 윤리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세우다박유현 펠로우는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게임과 같은 디지털 미디어에 본격적으로 접하기 전인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디지털 리더쉽’을 기르는 글로벌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리더쉽’이란 어린이들이 사이버 왕따, 게임 중독, 개인정보 침해 등을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질 뿐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존중 및 공감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박유현 펠로우는 어린아이들을 잠재적인 인폴루션 피해자 혹은 가해자로 보는 대신, 자신의 주체적인 디지털 윤리의식에 따라 오프라인 공간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공간에서도 성숙한 시민으로 행동할 수 있는 주체로 길러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책임 있는 정보 생산을 요구하는 유의미한 규모의 수요로 작용하여 미디어와 게임 업계가 변화되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박유현 펠로우는 iZHERO.net 웹 플랫폼과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나라에서 어린이들이 디지털 리더쉽을 기르는 것이 당연한 규범으로 여겨지도록 글로벌 무브먼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ngie Khoo 싱가포르 국립교육대 심리학과 조교수

▪ 학교 폭력 예방과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법 제정 ▪ 학교 폭력 당사자들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개발▪ 환태평양 국가들과의 정기적 포럼 개최 및 합의를 통한 교류

www.jikim.net 김종기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2013년 선정, 푸른나무 청예단 명예 이사장

교육

시니어 펠로우 : 이미 도약기를 지나 본인의 활동 분야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리더


아쇼카의 일원으로 일하면서 저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희 청예단은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청소년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이 세계의 학교 폭력 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문과 정책 제시가 이루어지는 포럼 및 다양한 네트워킹을 기획 중입니다. 이러한 일을 해나갈 때 국제적인 조직인 아쇼카와 손을 맞잡고 더 강력한 영향력을 세계로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무지와 소극적인 태도대한민국 24세 미만 인구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며, 청소년의 자살 원인 중 ‘학교폭력’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7명 중 1명이 학교폭력의 피해자인데, 학교폭력의 피해를 경험한 학생들의 자살 충동은 폭력을 당하지 않았던 학생들과 비교해 현저히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책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학교 고위관계자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학교폭력의 실태가 공공연하게 드러날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초기 학교 및 교육당국 관계자들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축소하거나 무시하고, 심지어 숨기기까지 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김종기 펠로우가 설립한 단체의 이름에 ‘학교폭력’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막기도 했습니다.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은 더디게 발전하고 있었던 반면, 학교폭력 문제는 빠르게 진화했습니다. 학교폭력의 규모와 심각성을 미리 감지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했습니다.

학교 폭력을 ‘아이들 다툼’이 아닌, 하나의 사회 문제로 인식시키다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공공의 문제로 인식되도록 누구보다도 먼저 체계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기존의 대응시스템은 학교폭력을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문제로만 인식했지만,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이 학생, 가족, 학교 등의 여러 이해관계자가 관계되어 있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그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특별법’ 제정에 관한 시민들의 지지를 얻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사회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해당 법안은 마침내 2004년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법률 제정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폭력 문제의 주요관계자들 모두가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나설 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나섰습니다. 학교폭력 문제는 권위자나 전문가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만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푸른나무 청예단)을 설립해 지난 20년 간 교사, 경찰관, 변호사, 청소년 상담기관, 기업 등 다양한 집단들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각 단계에 참여하는 방법을 마련하였습니다.

The Impact

학교폭력의 예방 . 파악 . 개입에 이르는 문제 해결의 과정을 정립해온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와 푸른나무 청예단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건설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 집중하는 ‘중재 및 화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폭력의 사후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한 ‘치유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일궈온 성과와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미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의 환태평양 국가들과 연대해서 정기적 포럼을 개최하고, 각 국가의 합의를 통해 국가별 압력 수단을 형성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저는 김종기 이사장님을 90년대 말 처음 뵈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생활지도 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련 시민단체의 한 분으로 만난 것입니다. 김 이사장님은 국가가 미처 챙기지 못한 일을 민간인 신분으로 손수 개척해오신 분이십니다. 학교폭력 관련 법률 제정에 앞장서 오심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장학사업, 출판 등 학교폭력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인 약자인 청소년과 고통받는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고 계십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반평생 온 정성을 쏟고 있는 김 명예이사장님의 값진 노력이 여러 나라에 알려진다면 다른 나라의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영윤교육부 학교정책관

www.jikim.net


▪ 범죄 청소년 재범을 막기 위한 ‘그룹홈 클러스터’ 모델 개발▪ 부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위기청소년 리더 양성▪ 법 제도 제정과 인적자원 양성으로 전국적 그룹홈 클러스터 확장을 촉진

www.sepuma.or.kr명성진 아쇼카 펠로우 2014년 선정, 세상을품은아이들 대표

교육



아쇼카와 만남의 시작은 고통이었습니다. 아쇼카는 저에게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고통스러웠지만 그 질문들에 대답하며 제 아이디어들은 점점 더 구체화되었습니다. 지금의 아쇼카는 또 다른 패턴의 삶으로 저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아쇼카는 다양한 만남 속으로 저를 초대하며 체인지메이커의 삶의 핵심에 파트너십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쇼카는 제게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위기청소년 재범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사법시스템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연간 170억 원이 넘는 정부 자금이 투입되지만, 국내 소년범의 숫자뿐 아니라 재범률도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기준 청소년 재범률은 41%로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특히 명성진 펠로우가 활동하는 부천시는 5대 강력 범죄율이 전국 1위라는 점에서도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이 심각했습니다. 사실 위기청소년의 비행이 범죄로 심화되는 데에는 ‘가정 붕괴’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법무부 조사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청소년 비행 원인의 80%가 결손 가정이거나 저소득층 가정인 경우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 임시적인 거처인 쉼터나 드롭인센터 또는 한두 명의 복지사가 교대로 근무하는 대안 가정 체계로는 ‘가정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명성진 펠로우는 소년범이 다른 지역의 보호시설로 보내지면서, 전국 단위로 모방 범죄가 퍼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위기청소년들을 유배 보내 듯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끊어버리는 기존 사법시스템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원래 생활하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자활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박탈된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1명의 ‘쎈’ 아이가 100명의 위기청소년을 변화시키다. 명성진 펠로우는 많은 범죄청소년이 부모의 부재, 감정적인 지지의 결핍으로 인해 재범의 악순환을 끊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가족 관계의 효과적인 대안으로서 ‘그룹홈 클러스터’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룹홈 클러스터는 5~7명의 청소년이 생활하는 그룹홈 3개를 묶어 총 20명 규모의 확대 가정 형태를 갖춘 범죄청소년 보호시설입니다. 이 그룹홈 클러스터에서는 아버지, 어머니뿐 아니라 삼촌, 이모의 역할을 하는 어른들이 있는데, 이들은 과거의 비행 경험을 딛고 일어선 어른들로, 범죄청소년들의 부모 역할을 가장 잘 해내고 있습니다. 명성진 펠로우는 또한 범죄청소년들을 타 지역 소년원으로 보내는 대신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핵심 범죄청소년 세력을 변화시키는 데 힘을 쏟아 그 영향력이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네트워크 내 또래 압력(Peer Pressure)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도록 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은 부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던 바이러스 같은 존재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세상을품은아이들 (이하 ‘세품아’)는 지방 정부, 법원과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변화 의지가 있고 지역사회 내 영향력이 있는 핵심 범죄청소년들을 발굴해왔습니다.

The Impact

명성진 펠로우는 그룹홈 클러스터(사법형 그룹홈)의 성공적 운영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법형 그룹홈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세품아는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법 제도를 만들고, 이러한 무브먼트에 함께할 사람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일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향후 구로, 양천 지역으로의 확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뉴얼 작업 및 R&D 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K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인천법원에서 재판받는 연간 3,500명의 청소년 범죄자 중 10%를 세품아와 연결해 현재 재범률 38%를 목표치 5%로 감소시킨다면 사회적 비용 172.5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청소년 문제를 청소년들의 책임으로 전가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앞에는 부정적인 수식어가 유난히 많습니다. 가출청소년, 비행청소년, 성매매청소년, 위기청소년, 거리청소년... 명성진 목사는 청소년들을 ‘사회문제로서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주역으로 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을 인정했습니다. 청소년들이 ‘MG(Miracle Generation)밴드’를 결성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또 사회적 기업을 통하여 자립의지를 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했습니다. 세상에 희망이 없다고 포기한 아이들이 ‘세상을 품은 아이들’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에게 아쇼카 펠로우는 잘 어울립니다. 청소년들을 청소년문제 해결의 리더로, 체인지메이커로 세우는 일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김현수(사)들꽃 청소년세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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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률이 높은 한국인의 정신 건강 문제의 심각성에 걸맞는 치유 해결책 마련▪공감을 바탕으로 한 상처 입은 치유자의 훌륭한 상담사로의 역할 지원▪서울시를 시작으로 일반 시민들의 치유 릴레이 모델의 전국적 확대

이웃.kr 정혜신 아쇼카 펠로우 2014년 선정, 치유공간 이웃 대표, 공감인 설립자

건강 보건시민참여



아쇼카를 깊이 접하면 접할수록 세상과 사람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따뜻한 통찰을 가진 조직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30여 년간 아쇼카가 사람들 마음속에 불을 지펴 피워낸 수많은 혁명적 프로젝트들의 근원도 그 신뢰와 사랑이 아니었을까요. 저도 아쇼카 펠로우가 된 이후 하루하루 ‘부드러운 혁명가’가 되어갑니다.



사회적 트라우마로 인한 한국인의 정신건강 심각성에 대한 무지와 기존의 의료중심적 접근의 한계지난 60년간 한국 시민들은 세대마다 거대한 폭력의 물결을 경험해 왔습니다. 6.25 전쟁부터 70~80년대 군사 정권의 국가 폭력, 직업의 안정성과 경제적 유동성에 대한 믿음을 파괴한 90년대 말 금융위기와 거대한 경제적 구조조정까지, 폭넓게 공유된 폭력의 경험과 연이은 세대의 집합적인 트라우마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한국의 자살률(하루 평균 38명 자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높은 자살률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신 건강 돌봄 시스템은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집단적인 트라우마의 부정적 영향을 제대로 해결하기에는 크게 부족합니다. 그동안 한국의 자살예방 대책은 주로 의학적 모델 중심의 접근, 질병 위주의 개념으로 전개됐습니다. 자살 고위험군은 곧 우울증 환자라는 전제하에 지역 사회복지사와 보건소 직원들을 ‘자살예방지킴이(Gatekeeper)’로 교육한 후 그들이 자살 고위험군과 위험 징후를 발견하여 이에 대해 의학적인 대응만을 할 수 있도록 해 온 것입니다. 정신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한 의료중심적 접근의 한계 때문에 중앙정부와 서울시 지자체는 연간 수십억 원의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자살률을 낮추는 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 들의 시민 치유 릴레이정신과 의사 출신인 정혜신 펠로우는 고문 피해자나 집단해고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 치유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 경험을 통해, 누구에게나 그 내면에는 치유적인 힘이 존재함을 발견했습니다. 1970-80년대 군사정권 하에서 이뤄진 고문 피해자들을 위한 <진실의 힘>,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살아남은 피해자들을 위한 <광주트라우마센터>, 2009년 자동차 제조 대기업의 구조조정 해고자들 치유를 위한 <와락 센터>를 설립하여 특정 집단이 공유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핵심 원리를 알게 된 것입니다. 정혜신 펠로우는 극심한 심리적 내상을 겪은 사람이 오히려 비슷한 상황에 놓인 타인의 심리적 고통과 회복 과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사회가 근대사 속에서 겪은 여러 집단적 트라우마는 사회적 부담이 아닌, 오히려 공감을 위한 자산이 됩니다. 정혜신 펠로우는 문제의 사슬을 끊기 위한 전략적인 출발점으로 특정 집단이 공유하고 있는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을 돕고, 그 후에 그들이 스스로 특정 지역사회를 넘어서 치유를 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정혜신 펠로우는 일반 시민들에게 정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권한과 도구를 제공해, 한국의 정신 건강 위기 규모에 걸맞은 해결책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The Impact

정혜신 펠로우는 여러 집단 상담의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상처 입은 치유자를 양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서울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이끌며 <누구에게나 엄마기 필요하다> 프로젝트를 발족하여 1기 24명, 2기 200명, 3기 1,200명이 8주 상담 워크샵을 통해 서울 각지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어서 <공감인>이라는 시민단체를 설립하고 이러한 시민 치유 릴레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에는 안산에 <치유공간 이웃>을 설립하고, 세월호 유가족 및 관계자들과 치유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굴곡 많은 한국 현대사는 셀 수도 없을 고통과 상처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민주화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오랫동안 그런 피해의 현실, 개개인이 현재까지 겪고 있는 고통의 현실에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2007년 여름, 국가폭력 생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하기 위한 모색을 하던 차에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선생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인권운동가, 인권변호사와 함께 피해자들의 고통과 치유문제를 이야기했고, “당장 지금부터 시작하자!”는 공감대를 가졌습니다. 그렇게 우리나라 최초의 ‘고문피해자 치유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때 뿌린 씨앗이 움터 싹이 돋았습니다. 이제는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갑니다. 정혜신 선생은 ‘거리의 의사’가 되려고 합니다. 아니 이미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사람, ‘거리의 의사’ 정혜신이 꿈을 꿉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일에 아쇼카가 함께 한다고 합니다. ‘거리의 의사’ 정혜신이 꾸는 꿈과 실천은 이미 우리 가운데 이루어진 ‘현실’인가 봅니다.

이웃.kr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 한국의 불필요한 사교육 과열 현상 속 공교육 시스템을 재건하는 시민 운동 창조▪ 학부모를 교육 문제 해결의 주체로 재정의 하는 무브먼트를 실행 ▪ 끊임없는 입법 청원 운동과 정부 정책 개선 운동으로 잘못된 학교 관행 철폐

about.noworry.kr 송인수 아쇼카 펠로우 2015년 선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교육시민참여



그동안 입시 경쟁과 사교육 문제는 서구의 노예제, 인종차별 문제처럼 해결이 불가능한 과제라고 모두가 절망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의 의표를 찌르는 새롭고 창의적인 길을 모색해왔고, 더러 열매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 길을 미리 걸어간 사람들을 찾지 못해, 족보 없는 운동처럼 자주 외로웠습니다. 그러던 중 아쇼카를 알고 나서 무척 기뻤습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족보’를 찾게 된 느낌이랄까요. 벌써 아쇼카가 주는 새로운 지혜와 통찰로 우리의 가슴은 설렙니다.



불필요한 사교육 과열 현상 뒤에 무너진 공교육 시스템한국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 유치원, 국제중학교, 과학고.외고.자사고에 다니고, 소위 ‘SKY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자녀 양육의 성공 지표처럼 인식되는 현실에서 학부모들과 학생의 불안감은 더해 갑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력이 좋을수록 좋은 직장을 구하기 쉽다는 데 동의할 정도로 교육은 경제적 성취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사교육은 어느새 공교육을 보충하는 수준을 넘어 대체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자살 충동을 겪어본 13~19세의 한국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성적, 진학 문제 때문이었다고 대답한 통계청의 조사 결과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 학업 스트레스, 학업 노동에 시달리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동안 공교육 재건, 교육 개혁이라는 거대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한꺼번에 힘을 합칠 기회가 없었습니다. 교육계 시민운동은 교원 운동, 학부모 운동, 전문가 운동 등으로 파편화되어 있었으며, 주로 전문가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교육 이슈를 다뤄왔습니다. 그 누구도 모든 이해당사자를 하나의 판에 불러 모아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교육 문제를 공교육 개혁의 지렛대로 삼는 새로운 시민운동송인수 펠로우는 사교육에 밀린 공교육 시스템을 시민들 스스로가 재건하도록 힘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사교육 문제를 ‘시민운동’의 영역으로 보는 시각이 없었습니다. 사교육 과열은 개인의 이기적 선택의 폐단으로만 여겨졌고, 그 배경에는 공교육 부실화와 채용 시장에서의 학벌 관행이라는 너무나도 거대한 사회 구조적인 요인들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송인수 펠로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관점에서 ‘사교육의 피해자’ 혹은 ‘사교육의 가해자’라는 프레임으로만 보여지던 학부모에게 ‘교육 문제 해결의 주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했습니다. 누구나 피부로 와 닿는 문제로 여길 수 있는 ‘사교육’ 문제를 내세워 시민운동 참여의 지렛대로 삼은 것입니다. 송인수 펠로우는 “2022년까지 사교육비 제로, 학업 고통으로 자살하는 학생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참신한 목표를 가지고 학부모들을 낡은 입시경쟁 제도나 대학 서열체제 및 학벌 중심의 채용 관행을 고치는 일에 핵심 세력으로 나서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설립해 지식 공유 플랫폼이자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써 학부모, 교사, 사교육업자, 교육 정책가, 언론인 등과 함께 잘못된 제도와 의식, 관행들을 변혁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The Impact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일반 시민들의 전국적 지지를 발판 삼아 3,700명의 후원 회원으로부터 연간 13억 규모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입법 청원 운동과 정부 정책 개선 운동을 해왔습니다. 그 예로 2009년 외고와 특목고 입시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해 사교육비 2조 원을 경감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2014년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17개의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줄 세우기’라는 잘못된 학교 관행을 철폐하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원도와 전라북도 교육청과 함께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 학교들을 토대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영향력을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멈추어있는 사람을 많이 만납니다. 스스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남을 설득하려고 하는 이들입니다. 박제된 세계를 만나는 것 같습니다. 15년을 만난 송인수선생님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배우고 싶어하고 들으려 합니다. 정보와 인맥에 대한 욕심이 있어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사회에 대한 뿌리깊은 사랑은 그를 안달하게 하고 겸허하게 합니다. 그는 그 사랑이 송인수 개인을 넘어서는 거대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연약하고 열려있습니다. 가끔 우리는 여린 꽃잎을 보고 영원을 경험합니다. 따뜻한 온도, 즐거운 소음, 행복한 맛은 우리를 ‘잠깐’하며 다른 세계로 옮깁니다. 송인수 선생의 눈빛은 ‘하늘이 이긴다’고 늘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 속에 있는 하늘의 창을 바라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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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우 도움과 나눔 대표


아쇼카 펠로우는 평생 지속되는 멤버십입니다. 펠로우들은 펠로우십 초기에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아쇼카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임팩트를 극대화하게 됩니다. 현재 85개국의 3,000명 이상의 펠로우들이 이 펠로우십 커뮤니티에 속해 있습니다.

펠로우 지원과 임팩트의 극대화펠로우십 프로그램

새로운 정체성(Identity)

아쇼카 펠로우는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게 됩

니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하는 데에는 오해와 저항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아쇼카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소셜 앙터프리너들의 헌신과 리더로서의 외

로움을 잘 이해합니다.

펠로우 커뮤니티 (Peer-to-Peer Community)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되면 서로에 대한 전적인 신뢰에 기반한 아쇼카 커뮤니티에 속하게 됩니다. 펠로우들은 각자가 가진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서로를

지원합니다.

생활비 지원(Stipend)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되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본인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온전히 투자할 수 있도록 평균 3년 간 소정의 생활비를 지원합니다. 정확한 지원 금액은 펠로우 개개인의 재정 상황과 필

요를 바탕으로 결정합니다.

직·간접적 홍보 효과 (Visibility)

아쇼카 펠로우들은 아쇼카의 명성과 다양한 대외 활동 및 파트너십을 통해 직·간접

적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혁신

(Collaborative Entrepreneurship)

아쇼카는 수많은 펠로우들의 활동에서 나타나는 트렌드를 읽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비슷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세계의 펠로우들을 연결하고

협력합니다.

비전의 확장 (Expanded Vision)

많은 아쇼카 펠로우들은 선정절차를 거치며 자신의 아이디어가 가진 진정한 잠재력을 발견합니다. 자신이 속한 분야의 규범을 바꾸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전국적, 국

제적인 차원의 변화를 만드는 데 매진하게 됩니다.

네트워크 효과 (Network Effect)

아쇼카는 아쇼카 펠로우들이 각 분야의 리더, 투자자, 혁신기업가

(Business Entrepreneur), 프로보노 파트너 등과의 교류를 통해 더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펠로우십 혜택


아쇼카는 단기적 성과만이 아닌, 펠로우들이 창출하는 10~20년 후의 장기적인 임팩트를 바라봅니다. 임팩트에 기반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닌 아쇼카 펠로우들은 본인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환경적 이슈들의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구사합니다. 아쇼카는 Social Reporting Standard(SRS)라는 임팩트 측정 보고 방식을 사용하여 펠로우들의 임팩트 확장 과정을 장기적으로 트레킹합니다. SRS는 임팩트에 기반한 보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총체적인 접근 방법을 활용하여 임팩트 체인(Impact Chain), 임팩트 로직(Impact Logic)에 집중합니다.

펠로우십의 일환으로 아쇼카는 비즈니스 섹터의 기업가와 소셜 섹터의 기업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산업, 분야간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섹터 간 파트너십을 위해서는 서로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뢰에 기반한 펠로우 서포트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아쇼카는 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 기업가들과 아쇼카 펠로우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선정된 두명의 아쇼카 펠로우와 함께 한 Access Dinner

저와 아쇼카의 관계는 마치 가공되기 전의 원석과 금세공 장인과의 만남 같았습니다. 제 프로젝트는 아쇼카를 만나기 전까지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원석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펠로우로 선정되고 난 후, BCP는 나이지리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법임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툰드 파분미 나이지리아 아쇼카 펠로우, Bee Conservation Project 설립자

펠로우의 장기 임팩트 측정

영역을 넘나드는 사회 혁신의 임팩트 확장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 된 후 10년 안에 해당 분야의 국가 단위 시스템을 바꿨습니다.

83% 91%아쇼카 펠로우의 아이디어가 해당 국가를 넘어 글로벌 단체, 조직에 의해 복제되었습니다.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 된 후 5년 안에 국가의 공공 정책을 바꿨습니다.

57%

91%

89%

87%

85%

84%

새로운 관점으로 나의 활동을 바라보게 되었다.

아쇼카로 인해 외부로부터 더욱 큰 지지와 인식을 얻을 수 있었다.

임팩트를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활동하는 데 있어 중요한 사람들을 연결 해 주었다.

나의 활동에 아쇼카는 조건 없는 승인과 지지를 보여 주었다.

아쇼카 펠로우들이 말하는 아쇼카의 가치

Value of Ashoka


더 큰 변화를 위한 커뮤니티 확장

국내 체인지메이커와 아쇼카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결아쇼카의 비전 -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앞당기고, 더 많은 체인지메이커들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아쇼카 한국은 국내 체인지메이커 커뮤니티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의 역할 만큼 다양한 체인지메이커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체인지메이커들은 서로를 알아보고 공통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며, 시스템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전파합니다. 이들은 아쇼카 펠로우와의 만남, 수십 년 간 소셜 앙터프리너십 분야에서 활동해 온 아쇼카 글로벌 임직원들과의 만남, 다른 체인지메이커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회 변화의 방식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나가는 기회로 삼습니다.

독일 아쇼카 펠로우 안드레아스 하이네케와 함께 한 Ashoka Inside & Insight 2014


각국의 아쇼카 펠로우 선정을 위해 아쇼카 글로벌 벤처팀 담당자는후보자를 만나러 현지 국가를 방문합니다. 아쇼카 한국에서는 방한하는 아쇼카 글로벌 담당자가 단순히 펠로우 후보자들만 만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국내 체인지메이커들이 아쇼카 글로벌 커뮤니티의 핵심가치를 경험하고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합니다. 기존에 선정된 한국 아쇼카 펠로우, 창립 파트너 및 협력 파트너사, 미디어, 한국선정위원회를 비롯한 각 분야의 체인지메이커들을 초청하여, 아쇼카의 비전에 공감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영감을 주고받는 장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전 세계 각 오피스들과 함께 팀으로 일하는 아쇼카는 해당 프로그램 혹은 대륙별 리더를 국내에 초청합니다. 글로벌 임직원의 전문성과 활동 내용에 따라 이들을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을 앞당기는 데 필요한 국내 핵심 커뮤니티와 연결합니다.

• 아쇼카 싱가폴 설립자• 지난 14년 간 아쇼카 펠로우 선정 담당 및 아쇼카의 아시아 진출 핵심 역할 수행• 아쇼카 합류 전 7년 간 동남아시아 지역의 시민 인권 단체에서 활동

크리스는 2014년도 하반기 펠로우 선정 과정에 참여한 글로벌 벤처팀 담당자이자 ‘Ashoka Inside & Insight’ 주요 해외 연사로,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 아쇼카 펠로우들의 뉴 아이디어와 파트너십’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아쇼카 글로벌 프로그램 ‘Entrepreneur-to-Entrepreneur’의 아시아 디렉터로서 비즈니스와 소셜 섹터 기업가 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크리스 쿠사노Chris Cusano

• 아쇼카 아프리카 프로그램 부회장• 1981년 - 아쇼카 초기 인도네시아 프로그램 런칭 담당 • 수력 발전 전문 기업 Long Lake Energy 공동 설립자 •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다양한 관리 개발 사업 담당

빌은 2014년도 상반기 펠로우 선정 과정에 참여한 글로벌 벤처팀 담당자이자 ‘Ashoka Inside & Insight’ 주요 해외 연사로 ‘아쇼카의 역사와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글로벌 트렌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아쇼카 창립 멤버이자 리더십 그룹 멤버로 지난 30년 간 아쇼카 이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빌 카터Bill Carter

해외 펠로우의 임팩트 확산 및 국내 이해관계자, 즉 체인지메이커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유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과 해외 펠로우를 연결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펠로우들의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각자가 활동하고 있는 분야의 임팩트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01 해외 아쇼카 펠로우와 국내 체인지메이커들의 만남 02아쇼카 글로벌 임직원과

국내 체인지메이커들의 만남

• 오스트리아 아쇼카 펠로우(2012년 선정)• 2010년 - 오픈 테크놀로지 실험실 네트워크 OTELO 설립• 오스트리아 북부 농촌 7개 지역에서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활동 조직. 독일, 남아공, 인도 등으로 확장 계획

마틴은 OTELO를 통해 누구나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끄집어낼 수 있도록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 커뮤니티들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방한하여 ‘커뮤니티 활성화, 창의성 . 앙터프리너십 교육’ 등의 키워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8개 유관 단체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 독일 아쇼카 펠로우(2005년 선정)• 1988년 - 시각 장애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위한 교육 체험 공간 –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개발, 전 세계 35개국 전시(국내에는 2010년에 전 세계 10번째 상설전시장 개관, 누적 관람객 18만명, 2014년 신촌에서 북촌으로 상설전시관 이전)• 1997년 - ‘침묵 속의 대화(Dialogue in Silence)’를 통해 청각장애와 관련된 전시 프로그램 개설• 2008년 - Dialogue 시리즈의 국제화를 위해 the ‘Dialogue Social Enterprise’ 단체를 설립

안드레아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던 특정 집단, 신체적 다름에 대한 인식을 깨뜨리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오고 있습니다. 그는 본인의 아이디어를 연속적으로 실현시키는 데 지칠줄 모르는 사회혁신기업가(Serial Social Entrepreneur)입니다. 2012년에는 ‘시간과의 대화(Dialogue with Time)’ 를 통해 ‘노화’ 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없애는 인식 전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북촌으로 이전한 ‘어둠 속의 대화’ 상설 전시관 개관시 방한하여 ‘고령화, 시니어 사회 참여, 전시’ 등의 키워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8개 유관 단체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안드레아스 하이네케 Andreas Heineke

마틴 홀리넷츠 Martin Hollinetz


기업들 역시 사회 문제를 풀기 위한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더욱 복잡해 지는 비즈니스와 사회적 이슈들에 대처하기 위해 임직원들은 일터에서 섹터간 협력 모델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체인지메이킹 역량을 연마하여야 합니다. 아쇼카는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가져오는 세상을 만들기 원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CSR을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사회 문제 해결과 연결하고, 다가올 미래의 도전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합니다. 또한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비즈니스 기업가들이 각자 가진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소셜과 비즈니스가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아쇼카는 섹터를 넘나드는 업무를 하는 뛰어난 개인들, 프로젝트, 팀을 연결합니다. 각 부문간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차원의 협력 모델을 보여주기 위해서 비즈니스와 소셜, 공공 부문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갑니다. 아쇼카는 아쇼카의 비전에 공감하고 다음과 같은 지원을 해줄 수 있는 파트너들과 계속해서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변화의 동력으로서의 비즈니스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은 그리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를 움직이는 더 많은 주체들이 함께할 때 변화의 속도는 빨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쇼카는 비즈니스 영역에 주목합니다.

▪아쇼카 펠로우 선정을 위한 재정적 지원▪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아쇼카의 프로그램 스폰서십▪새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작업에 동참▪프로보노 지원

아쇼카 한국의 창립파트너현대해상, 현대백화점, 루트임팩트

아쇼카는 비전을 공유하는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창립파트너인 현대해상, 현대백화점의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아쇼카가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어떤 분야의 시스템을 바꿀만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고 활동하는 사회혁신기업가를 ‘아쇼카 펠로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도 선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들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들은 사회혁신기업가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또 그들의 역할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에 대해서 한국 사회 전반의 인식과 지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파트너십을 통한 임팩트▪한국 사회의 주요 사회 문제들에 대해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의 선정 및 재정적 지원▪출범 이후 첫 2년간 한국에서 지금까지 6명의 아쇼카 펠로우 선정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제약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은 2011년부터 아쇼카와 함께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Making More Health(MMH)를 시작하여 전 세계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를 비전으로 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은, 헬스케어 영역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더욱 건강한 개인, 가족,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부문 우승팀 RAIN : 차세대염기서열결정법과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한 희귀질환자 진단 및 연구 촉진 방안 / 아이디어 부문 우승팀 Healive : ‘아픈 아이(병아)-병아보육사-보육시설-의료기관’을 연계한 병아 돌봄 플렛폼

파트너십을 통한 임팩트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을 위한 재정적 지원 : 파트너십 첫 3년간(2011~2013년)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약 50명의 아쇼카 펠로우 선정(2014~2016년 사이에 추가 50명의 새로운 펠로우 선정 예정) → 어떻게 건강을 증진시킬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약 800개의 혁신 사례 발굴 → 3천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각자가 속한 커뮤니티에서 사회혁신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에 대해 이해하고, 헬스케어의 혁신에 기여하는 과정에 참여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십 Making More Health의 일환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 2014년, 첫 번째 ‘MM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헬스케어 분야만 전문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발굴 프로젝트에 다양한 체인지메이커들이 지원하였으며, 최종적으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 부문 각 1개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아쇼카는 언론, 기업, 정책 부문의 국내 헬스케어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한국 사회의 보건의료 분야 혁신 솔루션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솔루션 중심의 사고를 확대해 나가는 첫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1회MMH 체인지메이커발굴 프로젝트

우승팀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는 새로운 방식의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 입니다. 혁신을 추구하는 공통된 비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 과 ‘공공선을 위한 혁신’ 이라는 두 글로벌 기관의 핵심비전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오랜 기간 많은 시간을 가지고 대화했습니다. 보건의료 분야에 지속 가능한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서로의 지식 가치를 나누고, 기존의 통념을 벗어난 새로운 해결방법을 창출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Making More Health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국내의 사회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크 밴 니커크BIK 대표이사


아쇼카 글로벌 파트너십


창립 파트너

아쇼카 한국 창립 파트너 및 협력기관

협력기관


아쇼카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각국의 아쇼카 오피스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쇼카 한국 역시 전 세계 23개 국가에 퍼져있는 아쇼카 글로벌 스텝들과 각 프로그램에 연결되어 있으며, 펠로우 선정 과정부터 이니셔티브 실행까지 아쇼카 전체 전략을 공유 하며 긴밀히 협력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Ashoka Korea

Venture & FellowshipEmpathy

Nutrients for All

Ashoka U

Youth Venture

Changemakers

Full Economic CitizenshipLaw for All

Entrepreneur to Entrepreneur

Ashoka Support NetworkGlobalizerExecutive in Residence

김하늬 매니저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s)

정호윤 디렉터재무, 인사&운영

(Finance , Talent & Operations)

김신혜 디렉터파트너십 & 펠로우 지원

(Partnership & Fellowship)

이혜영 대표(Country Representative)

노유진 매니저펠로우 선정(Venture)

Amsterdamㅣ Athnesㅣ Bamakoㅣ Bandungㅣ Bangaloreㅣ Bangkok l Berlinㅣ Bogotaㅣ Budapestㅣ Budapestㅣ Buenos Airesㅣ Cairoㅣ CairoㅣCaracasㅣ Colomboㅣ Dakarㅣ Dhakaㅣ Dublinㅣ Fortalezaㅣ Frankfurtㅣ Genevaㅣ Hong kongㅣ Istanbulㅣ Johannesburgㅣ KampalaㅣKarachiㅣ Kathmanduㅣ Lagosㅣ Lamaㅣ Lausanneㅣ Madridㅣ Mexico cityㅣ Nairobiㅣ New Yorkㅣ Parisㅣ Quezonㅣ Romaㅣ Sao Pauloㅣ SeoulㅣSingaporeㅣ Stockholmㅣ Tel Avivㅣ Tokyoㅣ Torontoㅣ Viennaㅣ Warsawㅣ Washington D.C.ㅣ Zurich

전세계 아쇼카 오피스


아쇼카의 힘은 3,000명의 아쇼카 펠로우와 강력한 비전을 가진 나의 오랜 친구 빌 드레이튼으로부터 나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전 세계 수 많은 아쇼카 펠로우를 만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혁신적인 활동을 지켜 봤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제가 세상을 희망차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줬습니다. 아쇼카 펠로우는 단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아니라, 주위 모든 이들에게 자신도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빌 클린턴(Bill Clinton)

21세기를 살아갈 성숙한 시민으로 아이들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읽기나 수학 능력만큼 공감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변화의 창조자로 만들겠다’는 아쇼카의 신념과 맞닿아 있으며, 아쇼카가 지난 2012년부터 전 세계에서 공감교육에 힘쓰는 학교들을 ‘체인지메이커 스쿨’ 이라는 이름으로 발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동아비즈니스리뷰(DBR)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쇼카 펠로우는 기업들에게 영원히 마르지 않는 ‘혁신 샘물’과 같습니다.

이코노미조선아쇼카는 개인과 기업이(사회혁신) 생태계로 모여 팀을 이루고, 다시 이들이 모여 하나의 큰 팀으로 일하는 방식의 '팀 오브 팀즈 (Team of Teams)’모델로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아쇼카는 국내외 미디어와 오피니언리더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받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디어와 오피니언리더들의 지지

빌 드레이튼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시작한지도 수 십 년이 흘렀습니다. 이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정치 참여나 운동을 넘어서 변화를 퍼뜨릴 수 있는 충분한 해결책을 가진 단체들을 스스로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사회혁신기업가의 가장 강력한 힘은 사람들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에서 개인을 연결해 그들을 움직이게 하고, 인생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리 안의 잠재성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놀라움 속에서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The New York Times

아쇼카의 비전은 모두가 체인지메어커인 세상입니다. 아쇼카 펠로우들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뚜렷한 임팩트를 창출해냅니다. 펠로우들의 가장 큰 임팩트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들은 각 지역의 또 다른 수 천명의 체인지메이커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전파해 나가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확산하게 만듭니다.

The World Bank

구글 공동 창업자앤 워치츠키(Anne Wojcicki) ,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우리의 세상은 더 많은 사회적 혁신이 필요합니다. 아쇼카 펠로우들은 열정적이고 상상력이 넘치며, 혁신적입니다. 무엇보다 ‘무언가를 바꾸고자’ 합니다.


건강하고 안녕한 세상을 원하는 사람서동일 동아일보, 기자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문제의 뿌리를 찾아 해결하려하는 행동가유동주 KOA Co.,Ltd. 대표

현상에 안주하지 않고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신효철 아쇼카 한국, 인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허아람 인디고서원, 대표

Changed Person by The Maker고직한 YOUNG2080, 대표

잘 보이지 않지만 그 존재와 흐름으로 모든 걸 바꿔내는 바닷속 밑물(해류)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

게으름과 무지함을 깨뜨리는 망치조부관 두산 인프라코어, 상무

따뜻한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행복한 실천으로 맺는 사람고은희 자유활동가, 아동교육

나를 변화시키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것임계희 포도재무설계, 이사

생각은 크고, 마음은 따뜻하며, 몸을 움직여 실행에 옮기는 사람엄윤미 C 프로그램, 대표

세상은 스스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알고 있는 우리 모두!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

협업을 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는 사람이다이유진라이프스퀘어, 이사

번뜩이는 지혜와 뜨거운 가슴으로 사회변혁의 중심이 되는 자권영준 경희대, 교수

자신이 믿는 가치를 찾아, 그것을 행하여 가는 것황수진 (주)디지아트프로덕션, 프로듀서

사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강기효 사단법인 나눔과이음, 사무국장

진정한 소통을 꿈꾸는 사람조용혁RAIN, 팀원

빈곤과 전쟁이 없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꿈꾸며 행동하는 사람김우경 법무법인 루츠알레, 고문 변호사

인터스텔라 속의 세상이 오지 않도록 최전선을 뛰는 사람들김동훈 더프라미스, 국장

희망을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가치의 혁명을 가져다 주는 사람세계의 구조를 바꾸는 사람박용준 인디고서원, 편집장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고 항상 노력하는 사람권혁일 해피빈재단, 이사장

좋은 생각을 나누고 행동하는 용기 있는 사람김지민 Pavilion Investment, 이사

든든한 지원군 최윤호 변호사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이해하여 해결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사람정경선 루트임팩트, 대표

나도 남도 같이 귀하다는 사실을 실천하는 사람박유현인폴루션ZERO, 대표아쇼카 펠로우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도하는 사람강정훈 현대해상, 팀장

당신이 생각하는체인지메이커란 무엇입니까?

문제로 인해 낙심하지 않고 문제속에서 꿈을 꾸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 명성진세상을품은아이들, 대표아쇼카 펠로우

덜 행복한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최성민 RAIN, 공동대표

System Changer!김양미 Daumkakao, Director

세상의 사각지대를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가이자 혁신가!윤태상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차장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자기 자신이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실행하는 사람김정민동그라미재단, 홍보 담당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가능성손주영 현대해상, 차장

사람들이 일상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낸 사람정선애NPO 지원센터 센터장

전태일 동지 한문호 바라봄사진관, 사무국장

지구에서 인간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지구촌 모두의 커다란 비전전경호 아쇼카 한국, 인턴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를 만들어내고 Call to Action 하는 사람송인혁 라이프 스퀘어, 대표

따뜻한 세상이 되기위해 꼭 필요한 존재나종민 바라봄사진관, 대표

옳은 일에 대한 갈망과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용기를 동시에 갖춘 사람김종규 주) 이든스토리 (RAIN), 최고기술책임자

끊임없이 움직이는 자심영신 컨티늄, 수석연구원

나의 나 됨을 아는 것다른 사람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는 것그래서 해결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어호선 월드비전, 마케팅 부문장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임정택 향기내는사람들, 대표이사

먼저 자기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주변을 변화시키고, 급기야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송석리 선린인터넷고, 교사

인어공주 - 우리가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꿈꾸게 하는 것손인식 MBC 영상미술국 영상 1부, 부장

행복한 개척자김승혜푸른나무 청예단, 부장

Maker에 의한 Peacemaker. 화평케 하는 사람김보라 디자이너

막연한 생각을 시각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권민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People who read and lead최경인 진저티프로젝트, 팀장

왜 안돼? of 안돼서민규 아쇼카 한국, 인턴

내가 느낀 문제를 우리가 알고, 모두가 공감하도록 하는 사람오시혁 RAIN, 공동대표

Do something !박근우 Project Noah, 대표

변화를 상상하고, 그것을 과감하게 실현에 옮기는 사람김수진 KOICA 민관협력실, 대리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 세상에 새로운 방식을 여는 사람서현선 진저티프로젝트, 팀장

기회의 격차가 큰 곳을 발굴하고 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집요하게 움직이는 사람김인수 동그라미재단, 사무국장

당신은 체인지메이커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해 갈 파트너(팀원)를 찾으세요.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문제, 파트너, 워크시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워크샵을 할 수 있습니다. * iOS, 안드로이드, PC 전 기기 지원 / 워크시트는 웹에서 다운로드

나의 솔루션이 변화의 큰 흐름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명확히 알게 해 줍니다. 기존에 내가 세웠던 가설과 접근 방식을 재검토 하고, 문제를 새롭게 볼 수 있게 합니다. 더 큰 규모의 임팩트를 만들어 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의 근본원인을 찾아가는 스킬을 기르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자기인식(Self-awareness), 협력(Collaboration), 진실성(Authenticity), 집중력(Focus) 등과 같은 다양한 체인지메이커의 자질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쇼카는 1980년 설립 이래 지난 35년 동안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수 많은 솔루션을 봐왔습니다. 그 결과, 성공적인 체인지메이커들의 공통된 스킬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The Discovery Framework Tool은 체인지메이커들이 스스로 그 핵심적인 스킬을 연습할 수 있도록 아쇼카 글로벌 체인지메이커스팀에서 제작한 툴 입니다. 아쇼카의 체인지메이커스팀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Changemakers.com을 통해 사회 혁신과 관련된 솔루션을 누구나 공유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85개 국의 15만 명이 가입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Changemakers.com은 체인지메이커들을 위한 각종 툴과 최신 글로벌 리포트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셀프 워크샵 제작 이야기

셀프 워크샵 진행방법

셀프 워크샵 효과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필수코스, The Discovery Framework Tool

총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이 셀프 워크샵 코스는 체인지메이커들이 앙터프리너(Entrepreneur), 즉 ‘혁신기업가’의 시각을 익혀서 보다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 변화를 위한 솔루션을 고안해 내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각 단계별로 음성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평소 해결하고 싶었던 사회 문제가 있나요?당신이 열정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사회 변화 활동은 무엇인가요?사회 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이미 진행 하고 있거나, 시작하려고 하나요?

지금 바로 접속하세요!korea.ashoka.org/changemakers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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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사항은 [email protected]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채용Join Our Team!

직원 채용 5가지 기준1) Everyone A Changemaker™ 비전에 대한 확신과 이해2) Entrepreneurship/Intrapreneurship3) Social and Emotional Intelligence4) Ethical Fiber5) Self Definition

Innovation Spotter 인턴십한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조사하고 사회 혁신 트렌드를 짚어냅니다. 모집 시기는 4월, 8월, 12월 입니다.

펠로우 추천Nominate a Fellow!

주변에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전반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혁신기업가가 있다면, 아쇼카 펠로우 후보자로 추천해주세요.

혁신을 위한 투자 Invest in Innovation!

아쇼카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스템 변화를 만들고 있는 뛰어난 사회혁신기업가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전세계의 다양한 개인,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혁신을 위한 투자로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세요.

아쇼카 한국은 체인지메이커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기 원하는 여러분과 협력하길 원합니다. 아쇼카 한국팀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자)- 통역/번역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 공식 행사 보조 (아쇼카 한국 공식 행사 기획/진행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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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카 서포트 네트워크는 아쇼카 펠로우에게 전략적 조언, 새로운 관점, 새로운 시장과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명백한 사회적 임팩트를 확산하는 글로벌 리더의 네트워크입니다. 전세계의 기업가 및 사회혁신기업가와 자유롭게 교류하며, 연간 1천만원을 3년간 약정합니다.

한중일을 포함하는 동아시아의 20~40대의 젊은 리더들의 네트워크입니다. 연간 1회 이상의 동아시아 Ashoka Friends 네트워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Everyone A Changemaker™ 무브먼트 확산에 동참하게 됩니다. 연간 100~300만원을 3년간 약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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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카의 심벌마크인 상수리 나무는‘작은 씨앗이 거대한 나무로 성장한다’는의미를 표현합니다.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가뭄에도 잘 견디고, 가지와 잎은 넓게 뻗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상수리 나무의이미지는, 모두를 위한 혁신으로 커다란 사회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아쇼카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아쇼카’는 산스크리트어로 ‘슬픔을 적극적으로 사라지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기원 전 3세기 남아시아 대부분을 통일한 인도의 옛 황제 이름이기도 한 아쇼카 대왕은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동시에 가져온 개혁가이며, 아쇼카 설립자 빌 드레이튼이 영감을 받은 인물입니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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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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