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탐방기 ~덴덴타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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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탐방기 ~덴덴 타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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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두근 일본 여행 후기! 이것으로 해외는 중국 1번, 일본은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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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의 일본은 수학여행이었기 때문에 '진정한 일본'의 모습을 거의 못보고 왔다. 후후후...

이런 성같은거나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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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엔저 타이밍에 다녀오게 된 일본. 10시 30분 비행기였는데 2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다. 덕분에 얼마 잠도 못 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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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예약 표 같은 경우 프린팅을 못했는데. 그냥 pdf파일로 아이패드에 넣어가면 안되나 싶어 가져갔는데 잘 된다. 그냥 넣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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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의 기계는 포켓 와이파이라고 해서 일본에서 쓸수 있는 에그라고 보면 된다. 2박 3일이었는데, 2만원 정도 내고 무제한이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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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공항에서 창렬 아침밥도 먹어주고

이게 거의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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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타군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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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가는 인천 공항 구경 좀 하다가 바로 출국. 혼자 가는 해외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어서 다행.

뭔가 ‘퍼펑’하는 이벤트를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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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입국하면서 자동 출입국 신청을 했는데, 그거 덕분에 입국할 때 줄 길게 설 필요 없이 편하게 들어왔다. 이 부분 시험에 나와요. 메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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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치 항공기는 아주 멀찍이 떨어진 곳이라 공항 내에 있는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한다. 여유 생각하면 한 10분 전에는 면세점을 떠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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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을 기다리면서 일본 여행 가는 커플들 염장도 당하고 어찌어찌 시간을 때운 뒤, 출국. 정말 별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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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탄 것도 이것으로 2번째라 '오오...!'라던가 하는 것도 없고 ‘으으….졸리다….’ 하다가 정말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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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일본. 입국장은 정말 친절했지만 사진은 금지라 못 찍었고, 그리고 바로 앞에 역시나 싶은 광고물이 첫 면에….

숙박 장소? 거주할 곳? 뭐 그런 항목이 있었는데, 호텔 이름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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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오사카를 가기 위해 바로 리무진 버스표를 샀는데 이게 1500엔이다. 왕복이 2700엔에 파니 그걸 사도록 하자. 아, 지하철도 가능하긴 한데 얼마 차이 안난다 길래…. 그리고 이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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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시간 정도로 오사카에 도착했고 다시 전철로 숙소에 갔다. 중간에 예약 취소가 되어 있어서 좀 고전하다가 다행히 잘 해결됨. 에어 에이앤비 쓰는 분들은 꼭 가기 전에 재확인하고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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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본 롯데리아 광고. 이벤트 한다고 보긴 했었지만 정말로 팔고 있을 줄이야. 5천원 정도면 꽤 먹어볼만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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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의 사당. 진짜 한 2블럭 너머에도 비슷한 게 있다. 궁금해서 들어가보곤 싶었는데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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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을 걷다 보면 파칭코 가게가 드문드문 보인다. 아쉽게도 나이가 아직 만 20세를 넘지 못했으므로 또 패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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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굉장해 보여서 찍었다. 저걸 발견한 이후의 길은 전부 오사카의 오타로드인 '덴덴타운'.

오타로드: 오타쿠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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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데마스가 나온 것에 반해 아직 아이마스 상품도 많이 있다.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해당 애니가 부흥한 후 3개월 정도 되에 가면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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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쪽 상점가에서 제일 유명한 애니메이트&메론북스. 그 앞은 많은 메이드들의 호객행위가 있었다. 그래도 일본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강요하지 않으니 쉽게 지나칠 수 있다.

호객행위를 하는 메이드 까페는 대부분 바가지 요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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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여러 유명한 건물들을 쭉쭉 지나가고 (6층사지 야동탑을 발견하고 ㅌㅌ)

*칸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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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마 코스프레 전문 몰? 아, 그리고 요괴 워치도 엄청 많이 보이더라. 통신사랑 엮어서 뭐 하는 것도 있고…. 한국의 어린이들도 많이 빠졌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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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일본 도로는 정말 자전거가 많다. 그래서 가끔 이런 참사도 벌어지는 모양. 지하철이 180엔이나 하니까 다들 자전거를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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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쭉 걸어 올라가면 도톰보리가 있다. 저 광고물 내가 4년 전에 왔을 때도 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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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유명해서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다. 앞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만세 포즈로 사진을 찍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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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발견한 건축물. 뭔가 신전? 아무튼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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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줄을 서서 먹는 치즈 케이크 가게를 발견했지만 구경만 하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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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 큰 오락실 건물에 들어 갔는데, 정말 많은 오락기기들이 있었다. 심지어 장르 별로 층이 다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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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기했던 게임. 자신의 카드를 게임에 올려두면 그걸 인식해서 진행한다. 장르는 대충 전략 시뮬레이션 정도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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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게임조차 트레이딩 카드 게임 요소를 포함 하고 있다…! 돈을 벌면서 컬렉터들을 양산하다니 역시 무서운 니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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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터치 펜이 따로 있는 게임. 우측 상단을 보라, 뭔가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 사이퍼즈와 같은 AOS 장르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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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레포데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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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모바일로 나왔다가 NHN쪽에서 사업을 접고 뭐 하는가 싶었더니 오락실에 있다! 정말 일본의 오락실 문화는 세계 최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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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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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게 앞에서 진행한 이벤트! 꼴등이 우마이 봉, 4등 상이 초콜렛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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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자 운인가? 4등 상으로 딸기 초콜렛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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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는 거의 대부분의 오타로드 상점이 닫혀있었지만, 닥터 페퍼를 팔고 있는 마키세 크리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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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트는 아마 10시? 정도로 늦게까지 여는 듯하여 입장! 한 3층쯤 가서 알았는데 여기 카메라 금지라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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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당황했던 곳. 진짜 정말 자연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늘어서서 구경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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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구매한 소드아트 온라인 빵! 더럽게 맛 없다. 가격도 창렬. 심지어 캐릭터를 씹어먹는 배덕감도 느껴진다.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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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편의점 도시락도 사먹었었는데 정말 퀄리티가 좋다. 가격은 한국과 비슷한 반면, 내용물이 충실해서 이거 먹고 일이 되겠냐는 게 이거 먹고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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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료수는 전부 환타. 한 번 다른 음료수를 선택했다가 피보고 나서 결국 무난한 환타만 사서 마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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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뜬금없겠지만, 이 사진이 집으로 돌아가는 사진이다. 구매한 물품을 넣을 케리어를 안 가져 왔기 때문에 박스에 넣어서 열심히 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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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 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진짜 완전 개 고생했다. 우산이랑 우비 비용 때문에 추가 지출도 있었고 ㅠㅠ

우비를 쓴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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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오사카역에 도착했다. 엄청 비싼 음식점이었지만 그냥 물 쓰듯이 비자카드로 긁어줬다. 그래도 사람이 먹고 살아야지.

박스: 날 버려라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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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맛은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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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에서 파르페 비스무리한거라도 먹어봐야지 해서 시킨 것. 어떻게 먹나 했더니 그냥 콘은 따로 빼서 먹고(과자 안까지 아이스크림이 가득하다!) 어찌어찌 퍼먹다가 배불러서 결국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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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을 위기를 몇 번 넘기고 다시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왔다. 아, 참고로 오사카역에서 익스프레스 버스와 리무진 버스를 다른거니까 헷갈리지 말길. 리무진은 확실히 영어로 리무진 버스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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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맡기고 어깨가 가벼워져서 구경 구경. 하.. 리락쿠마&네코라니 이건 무슨 신의 조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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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만쥬도 있었다. 사실 도쿄 바나나를 사려고 했는데 실수로 바나나 파이를 사서(비슷하니 주의) 아직도 도쿄 바나나를 못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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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다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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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들고 무사히 집으로 도착! 사실 이걸 들고 입국장을 나가는데 하나 해프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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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관: 저기 이 박스, 안에 뭐 들었어요? 나: 네…? 네, 아 그게…. 감시관: ? 나: 피…피규어요…. 감시관: 아…. 네. 가격은 어떻게 되죠?" 나: 그…. 1000엔에서 1500엔 사이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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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항에서 강제 덕밍이라니 이거 너무한 거 아닙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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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이렇게 수상하게 생긴 박스를 옮겼으니 제 잘못이지만 그렇지만..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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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서진 거 없이 잘 가져왔으니 다행이네요. (절반 이상이 지인들이 부탁한 물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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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포켓 와이파이 반납을 깜빡 했네요. 결국 우편으로 배송했습니다. 따로 벌금은 없었지만 웬만하면 공항에서 반납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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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