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on 30-Jan-2017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길 17Daehak-ro 10-gil 17, Dongsung-dong, Jongno-gu, Seoul, Korea
02)3668-0100~6www.spaf.or.kr
트위터 http://twitter.com/theSPAF
페이스북(영어) http://www.facebook.com/SPAFinSeoul
블로그 http://blog.naver.com/thespaf
인사말 ............ 02
Greeting
연극 ............ 10
Theatre
무용 ............ 36
Dance
복합 ............ 56
Multidisciplinary
티켓 ............ 84
Tickets
공연스케쥴 ............ 88
Schedule
새로운 공연예술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SPAF의 공식 후원사를 찾습니다.
문의 02)3668-0106 I spaf spaf.or.kr
와 함께하는
I Greeting I 축사 I I Greeting I 축사 I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열정의 결실인제 11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을 축하합니다.
I 02 . 03 I
황금빛 들녘에서 오곡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에, 무려 한 달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 무대인 제 11회 서울
국제공연예술제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아름다운 축제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공연 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아울러 우
리 문화를 대표할 만한 작품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참여해 주신 국내 단체 및 예술인 여러분도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공연 예술제를 만들기 위하여 2001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예술 축제입니다. 올해 제 11회 축제를 여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그동안의 성과로 수준 높은 현대 공연예술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예술을 통해 한마음으로 결집되는 문화의 위대한 힘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을 선진 일류 국가로 만드는 데는 문화의
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화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연극, 무용 등 순수 공연 예술 분야가 발전해야 합니다. 예술가는
자신의 생각과 이념을 치열하게 표현하여 창작물을 만들어냅니다. 그 중에서도 공연예술은 여러 예술가들의 창조적인 생각들이 결
집되어, 관객과 호흡하며 완성되는 매력적인 예술의 한 분야입니다. 국내외의 우수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가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융합의 시대, 통섭의 시대에 예술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언어와 국가의 장벽을 뛰어넘는 다양한 공연 예술을 선보이는 서울국제공
연예술제를 통해 문화의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 공연 예술의 수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예술제를 통하여 풍성한 행복감
을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I would like to extend my best wishes to the opening of the 11th SPAF, one of the most prestigious performance arts festivals held in
Korea every year during the harvest season. The autumn event offers an array of performances over a period of a month.
SPAF is the representative international performance arts festivals in Korea which started out in 2001. This year marks its eleventh
season. I believe in the power of culture to bring people together through the medium of arts. Culture is also one of the vital forces that
will allow Koreato emerge as one of the advanced nations in the world. To foster culture and the arts, it is important that performance
arts such as theatre and dance witness innovation and development.
An artist produces his creation after a painful period of deliberation and creative involvement. Performance arts are probably one of the
most attractive areas that demand the fusion of creative thoughts and interaction with the audience. I hope that you will continue to
extend your support for SPAF which has yet again brought excellent performances together.
I sincerely hope this event will provide a meaningfulopportunity to appreciate the power of culture that dismantles and overcomes the
barriers between art genres as well as different languages and cultures. I certainly hope you can participate in this year’s festivities and
savor the abundance that SPAF is going to bring to you as one of the most exciting events in performance arts this year.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최광식 Gwang Sik CHOI
마로니에 공원에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가는 가을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와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문화예술위원회가 오랫동안 자리했던 대학로를 중심으로 축제가 펼쳐진다고 하니 고향을 찾은 듯 반가
운 마음입니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10년이나 지속되고 발전해 온 것은 연극, 무용,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열정의 결실입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해외 초청작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우수한 국내 작품들을 발굴해 해외로 진출시켜 우리의 공연예술이 한 단계 높아지는 데 서울국제
공연예술제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해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2011년 뱅 뉴메리크 국제 디지털 아트 축제 서울 행사를 후원하게 되
었습니다. 프랑스 작품인 <시네마티크>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미디어 퍼포먼스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다채롭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술로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Congratulations on the opening of SPAF 2011, the outcome of hard-work on the part of those involved in performance arts.
Here at the Marronier Park basking in the yellow Gingko leaves, autumn is the true season of festivities. I am personally honored to
have this opportunity to be with SPAF. The festival will be unveiled at Daehangno which had been the home of ARKO for so long. So for
me, it feels like returning to hometown.
The main impetus behind continuous growth of SPAF over the decade has been the dedication of performers in theatre, dance and
performance arts. I believe SPAF has been instrumental in introducing distinguished international works in Seoul. Also, SPAF has been
identifying and introducing Korean works to overseas. For its part, ARKO has provided full support in arts and culture over the years.
We are the proud sponsor of this year’s Bain Numérique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 The French piece, Cinématique, is a digital
art performance set in a world of fantasy. The audience will also enjoy an array of unique performances at the festival.
Once again, I would like to thank all staffs and volunteers for their dedication to enable the arts to enrich our lives.
Thank you.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Chairman of ARKO
오광수 Gwang Su OH
I Director’s note I 예술감독의 말 I
현대라는 작품을 보는 다양한 해석을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I 04 . 05 I
I Greeting I 인사말 I
10년을 아우르는 큰 울림으로 2011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막을 열겠습니다.
2011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날 현대성을 논할 때 아트라는 큰 개념 안에서 예술 장르 간의 경계는 희미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예술가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화두를 내놓고 글로벌 문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SPAF2011에는 동시대적 감각과 형식을 담고 있는 실험적인 작품들 중에서도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관객들 또한 다양화 되어가는 공연들을 수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유하고 논쟁하며, 새로운 예술에 대해 토론하게 될 것입니다.
SPAF에서 다양한 컨템퍼러리 공연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사람부터, 공연을 보고 즐기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현대라는 작품을
보는 다양한 해석을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Allow me to welcome you to SPAF 2011.
In this modern age, boundaries between art genres are becoming less defi ned. In the larger context of the arts, this tendency will
become even more so with time.
Artists should always be vigilantin raising new issues and coming up with ways to accommodate and refl ect the global age. SPAF
2011 will present some of themost accomplished experimental pieces that refl ect these contemporary sentiments and formats.
The audience likewise will be in a constant state of refl ection and discussion on the arts and will hopefully be ready to embrace and
accept these new formats in the arts.
I hope the festival provides everyone participating the opportunity to refl ect on the issues of modernity amid the wide spectrum of
interpretationsfrom those involved in producing the performances to those enjoying them as performances.
무용부문 예술감독 Artistic Director for Dance
안애순 Ae Soon AHN
지금, 한국공연예술센터 무대가 징을 크게 울립니다. 2011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막을 여는 소리입니다. 이는 지난 10년
의 획을 긋고 나서, 새 발자국을 내딛는 울림의 소리이기도 합니다.
SPAF는 지난 10년간의 진정어린 노력으로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 공연예술 축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한
국공연예술센터로 편입되어 안정적인 축제 운영기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공연예술센터는 출범 이후 ‘마로니에 여름축제’, ‘새
개념 공연축제’, ‘대학로 코메디 페스티벌’ 등 축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기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의 공연예술축제를 대표하
는 SPAF를 주최하여 대학로를 세계적인 공연축제의 장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우리의 SPAF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차근히
육성할 것입니다. 한팩 극장이 가장 바빠지는 SPAF의 계절에 관객들의 행복한 걸음도 바빠집니다. 바쁜 관극일정을 짜느라 즐거
운 고민에 빠집니다. ‘놓치면 아까운 공연’들로 준비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SPAF가 지난 10년 간 국내외 우수한 공
연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려는 하나의 목표를 꾸준히 실천해 왔기에 드릴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입니다.
참여하신 모든 국내외 단체 및 작은일 하나에도 열정을 다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축제 사무국과 공연지원부를 비롯한 한팩 식구
들, SPAF와의 해후를 삶의 기쁨으로 여겨주시는 관객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1년 SPAF 무대가 울린 징소
리가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감동의 잔상으로 남을 것을 믿습니다.
The opening bells have been rung for the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2011, marking the beginning of a new direction for SPAF, now
entering its eleventh year.
Overthe past decade, SPAF has emerged as one of the most prestigious international performance arts festivals in East Asia. Having
recently been incorporated into the Korea Performance Arts Center, it has also gained a stable operation base. Since its inception,
the Korea Performance Arts Center has been actively involved in planning and running a variety of festival programs including
the Marronier Summer Festival, the New Concept Performance Festival and the Daehangno Comedy Festival. The Center intends
to continue to transformSPAF into a major arena for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performance arts with the aim of creating
an internationally recognized brand name in the performance arts. This year, the SPAF audiences will encounter a wide range of
performances at the Hanpac Theater. With so many choices to choose from, it will be challenging to select among them! We are certain
that SPAF will again provide not-to-be-missed performances and that visitors to the festival will not leave disappointed.
To all the International and Korean participants, the hard working volunteers who never hesitate to take care of even the most minute
details, the members of the secretariat and performance support team and Hanpac, I would sincerely like to thank you allfor your
efforts in making this festival a great success. I also want to extend my greetings to all the audience members who are always ready to
embrace SPAF with such warmth. I have no doubt that the sound of bells signaling the opening of SPAF 2011 will leave memorable
treasures in your hearts for a long time to come, so please do enjoy the festival.
한국공연예술센터 이사장 President of Hanguk Performance Arts Center
최치림 Chi Rim CHOI
I 06 . 07 I
I Director’s note I 예술감독의 말 I
공연예술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마련되고예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장(場)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I Greeting I 축사 I
제11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많은 감동의 순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는 11회를 맞이했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다행히 모두의 도움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행복한 순간에도 지극히 어
려운 순간에도 분명히 예술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점점 상업화되고 있는 대학로와 신촌에 SPAF의 다양한 공연 장르를 통해 다시 한 번 Classic을 기본으로
한 공연예술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마련되고 예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장(場)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예술은 우리가 꿈꾸
는 것을, 상상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르쳐주는 인생의 가장 좋은 선생님이기 때문입니다. 이 지면을 빌려 열
악해진 조건에도 빛나는 예술혼으로 SPAF의 손을 잡아주신 국·내외 여러 단체와 예술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잔치는 시작되었습니다.
흥에 겨운 예술가들의 몸짓을 신명 나게 즐겨주십시오.
This year marks the eleventh year of SPAF.
Despite an array of difficulties and challenges along the way, the festival has proven to be successful thanks to the ceaseless
efforts of all those involved.
One reason I believe SPAF has beenable to come this far in just eleven years is that whatever the situation may be, art is
indispensable to our lives. I hope the festival provides everyone participating a unique opportunityto reflect on the role of
performance arts and art in general in the midst of the increasing commercialization of art. This can be seen around the world
as well as here in Seoulin the Daehangno and Shinchon areas.
For art is the best tutor that can not only teach us many vital lessons in life and about life, but can also unleash our dreams
and imaginations and allow them to come true.
Taking this opportunity, I would like to extend my words of appreciation to all the international and domestic artistic
companies and artists for their dedication and collaboration with SPAF.
Now let the festivities begin.
Enjoy yourselves to the fullest.
연극부문 예술 감독 Artistic Director for Theatre
서재형 Jae Hyung SEO
올해 11회를 맞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한국과 세계 각국에서 선보인 우수한
작품들이 초청되어 서울 곳곳에서 무대에 올려지며 중요한 예술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입니다. Goethe-Institut독일문화원이 지원
하는 콘스탄자 마크라스의 <메갈로폴리스> 한국공연이 올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기쁩니다. <메갈로폴리스>는
샤우뷔네 베를린, 유럽예술센터 헬러라우, 그리고 사라예보 MESS가 공동제작한 것으로 그간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안무가와 무용수들은 점점 더 정형화되어 가는 세계화된 대도시의 삶의 현상을 보여줍니다. 메갈로폴리스는 특정한 장
소가 아닌 추상적인 장소를 보여주는데 소란하면서 빠르게 움직이고, 날카롭게 부딪치며 동시에 생각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이 작
품은 평단으로부터 지난 시즌에 나온 작품 가운데 중요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작품은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하는 베를린 연극그룹 갑 스쿼드의 <바로 당신의 눈앞에>로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선보일 훌륭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정하고 독일문화원과 협력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
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 11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많은 감동의 순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Wir freuen uns mit dem hiesigen Publikum auf die Eröffnung des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s, das in diesem Jahr zum 11. Mal
in verschiedenen Spielorten der Stadt erstklassige Produktionen aus Korea und dem Ausland präsentiert und eine zentrale Plattform
künstlerischen Austausches geworden ist. Eine besondere Freude ist es, daß die vom Goethe-Institut unterstütze Produktion
„Megalopolis“ der in Berlin lebenden Choreographin Constanza Macras das Festival eröffnet. In ihrer mehrfach ausgezeichneten
performance, einer Koproduktion von Schaubühne Berlin, dem Europäischen Zentrum der Künste Hellerau und MESS Sarajewo,
setzen sich die Choreographin und ihre Tänzer mit Phänomenen des Lebens ins globalisierten Megastädten auseinander, die in
zunehmendem Maße urbanes Leben weltweit definieren. „Megalopolis“ erzählt über einen metaphorischen Ort, ungestüm, temporeich,
schrill und nachdenklich und wurde von der Kritik als eine der wichtigsten Produktionen der letzten Saison gelobt. Dies gilt auch
für die zweite deutsche Produktion, die im Rahmen des Festivals gezeigt wird, „Before your very eyes“ der Berliner gob squad, die
mit ihrer Theaterarbeit mit Kindern einen hochinteressanten Theaterabend versprechen. Unser Dank gilt allen Verantwortlichen des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für die Zusammenstellung eines exzellenten und vielfältigen Programms und für die hervorragende
Zusammenarbeit. Wir wünschen dem 11. SPAF alles Gute und viele magische Momente.
주한독일문화원장 Leiter Goethe-Institut Korea
독일문화원 동아시아지역 대표 Leiter der Region Ostasien
슈테판 드라이어 박사 Dr. Stefan Dreyer
I 08 . 09 I
I Greeting I 축사 I I Greeting I 축사 I
국내외의 뛰어난 공연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를 앞으로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한국-호주 우정의 해에 열리는제 11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매년 국내외 우수한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여러분을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2011년은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호주 우정의 해 입니다. 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호주를 대표하는 두
예술단체인 백투백 시어터(Back to Back Theatre)와 서르카(Circa)가 초청공연을 선보입니다.
호주의 현대극단인 백투백 시어터는 평론가들의 극찬과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작품인 <작은 금속 물체>를 영어와 한국어
공연으로 선보입니다. 또한 호주가 자랑하는 현대 서커스 극단인 서르카는 이번 예술제에서 새로운 실내 서커스 걸작이자 극단의
최신작인 <녹턴>을 세계 최초로 선보입니다. 금번 백투백 시어터와 서르카의 공연은 한국 관객들이 호주의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
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제 11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주최 측에 진심어린 축하를 전하며, 본 예술제가 한국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귀중한 기회
를 제공하여 양국의 문화교류가 계속해서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제 11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들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It is with great pleasure that I welcome you to the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2011, which will present an enticing range of both
domestic and overseas works. I am especially pleased to be doing this in 2011 given that this year is also the Australia-Korea Year
of Friendship marking the 5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Australia-Korea diplomatic relations. Two of Australia’s leading
performance groups, Back to Back Theatre and Circa, are invited to perform as part of the Year of Friendship.
Back to Back Theatre, an exceptional Australian contemporary theatre company, will present a bilingual version of its critically
acclaimed and award-winning work, small metal objects. Circa, Australia’s premier contemporary circus company, will present
the world premiere NOCTURNE, a major work of ‘new chamber circus’ and Circa’s newest creation. I am confident that these
performances by Back to Back Theatre and Circa will further enhance and broaden Korean audiences’ knowledge and appreciation
of Australian performing arts.
I would like to offer my heartiest congratulations to the organisers of the 11th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and hope the festival
will continue to promote cultural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by providing valuable opportunities for Australian performing
groups to meet and entertain Korean audiences. I wish the 11th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every success, and hope that everyone
will enjoy the range of performances that will be on show there.
주한호주대사 Ambassador of Australia to the Republic of Korea
샘 게러비츠 Sam Gerovich
안녕하십니까, 서울시극단장 김철리입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가을이 찾아오면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예술감독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 5년은 세계 공연현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일 년에 150일 가까이 세계 곳곳을 뛰어다니던 행복하면서도 힘든 시간이었습니
다. 하나의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인식되기까지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처음 SPAF 예술감독 직을 맡았을 때의 목
표는 일단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순수예술 축제를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SPAF를 떠날 무렵에는 세계의 유수 공연단체
들과 축제 예술감독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축제가 되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전국에, 전 세계에 국제 공연축제는 많습니다. 그 중에
서도 특화된 축제로서의 싹이 보이기 시작했던 SPAF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해외
의 유명 축제들도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기까지 몇십 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하고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공연장을 대관하여 행사를 치러야했던 SPAF가 이제는 문화의 거리 대학로와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을 기반
으로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모쪼록 국내외의 뛰어난 공연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를 앞으로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 달간의 축제를 위해 일 년 내내 밤낮없이 일해온 스태프들과 대가 없이 기꺼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Between 2006 and 2010, I assumed the position of the artistic director of SPAF. Over thev past five years,I spend almost 150 days
abroad looking for international works of outstanding merit for the festival. It was a period of difficult yet rewarding times. A large
amount of time and effort is needed to raise brand awareness. During the initial years at SPAF as the artistic director, my first objective
was to develop SPAF into a festival of pure arts of the highest caliber in Asia. Today I am proud that SPAF has been accepted among
international companies and artistic directors of international festivals as one of the most lauded and talked about festivals in the world.
There are numerous international festivals both new and long-established in Korea and abroad. Still a seedling in its early years, it is my
hope that SPAF will continue to evolve and reach an even higher level of both quality and recognition over the coming years. No doubt,
this is possible with your continued enthusiasm and strong support. Along the way, we should remember that even the most well-known
international festivals in other countries have had to follow a similar path of trial and error to become what they are today. SPAF,
which until last year had to lease performance halls during the festival, is now blessed with secure performance venues given the recent
acquisition of Arko Arts Theater and Daehangno Arts Theater in the heart of the Daehangno Street of arts and culture. I hope this new
environment and stability will now enable us to enjoy an even wider range of performances presented by SPAF.
Finally, let me take this opportunity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e hard-working and dedicated staff and volunteers who have
steadfastly done their best to insure another successful festival this year.
서울시극단장 Conductor of Seoul Metropolitan Theatre
(前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예술감독 Former Artistic Director of SPAF)
김철리 Chul Lee KIM
홀리 이노센트:기이한 파티
The Holy Innocents
갈매기
I AM SEAGULL
리어왕
King Lear
비밀경찰
The Inspector
작은 금속 물체
small metal objects
침입
Invasion
타이터스
TITUS
토스카 인 서울
Tosca in Seoul
예기치 않은
Unexpected
화장(化粧)
Makeup
스카펭의 간계
The Tricks of Scapin
바로 당신의 눈앞에
Before Your Very Eyes
Theatre
Theatre . 연극 I 12 . 13 I
10. 2(일) 7 PM | 10. 3(월) 4 PM(CA) | 10. 4(화) 8 PM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 Arts Theater Main Hall
홀리 이노센트: 기이한 파티The Holy Innocents
연극 Theatre■■■□ 음악 Music■■□□ 영상 Images■■■□ I 콜롬비아 Colombia
공연시간 60분
자막 한국어 Subtitles_Korean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40,000원 | S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연출 롤프 압더할덴 Rolf ABDERHALDEN
하이디 압더할덴 Heidi ABDERHALDEN
단체 마파 극단 MAPA Teatro
출연 하이디 압더할덴 Heidi ABDERHALDEN
훌리안 디아스 Julián DÍAZ
안드레스 카스타니에다 Andres CASTAÑEDA
산티아고 세풀베다 Santiago SEPÚLVEDA
클라우디아 토레스 Claudia TORRES
호세 이그나시오 링콘 Jose Ignacio RINCÓN
마림바/목소리 헤나로 토레스 Genaro TORRES
스태프
구상/극작 하이디 압더할덴 Heidi ABDERHALDEN
음악/음향 후안 에르네스토 디아스
Juan Ernesto DÍAZ
무대디자인 하이디 압더할덴 Heidi ABDERHALDEN
롤프 압더할덴 Rolf ABDERHALDEN
비디오영상 루카스 말도나도 Lucas MALDONADO
하이디 압더할덴 Heidi ABDERHALDEN
조명디자인 아르노 트루신스키 Arno TRUSCHINKI
의상 엘리자베트 압더할덴
Elizabeth ABDERHALDEN
무대 롤프 압더할덴 Rolf ABDERHALDEN
산티아고 세풀베다 Santiago SEPÚLVEDA
무대감독 호세 이그나시오 링콘
Jose Ignacio RINCÓN
제작 히메나 바르가스 Ximena VARGAS
번역 박소영 PARK So Young
공동제작 베를린 헤벨 암 우퍼 극장
Theatre Hebbel am Ufer, Berlín
제작후원 콜롬비아 스위스 문화 기금
Swiss Cultural Fund in Colombia
콜롬비아 최고의 예술단체인 마파 극단은 1984년부터 연극, 퍼포먼스, 설치예술 등을 제작해왔다.
설립자이자 감독인 롤프 압더할덴과 하이디 압더할덴은 연극, 오페라, 미디어 퍼포먼스, 설치미
술 등 전 범위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들은 복잡한 심리적, 사회적, 정치
적 관계를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잘 짜여진 상징을 통해 이야기한다. 정치적 행동주의와 미학적
인 실행을 조합하는 데 아주 능숙한 이들은 실제 삶과 미학적으로 양식화된 상연의 현장을 통해
현실과 묘사 사이의 팽팽한 긴장을 만들어 낸다.
12월 28일 ‘죄 없는 성직자의 날’은 예수가 태어난 후 헤롯왕이 유대인 사이에서 새로운 왕이 나올
것이란 예언을 두려워하여 2살 이하의 아기를 모두 처형한 학살에서 유래된 종교 기념일이다. 관
객들은 한창 벌어진 파티에 초대된다. 남미의 정열적인 색채로 화려하게 치장된 파티에서는 학살
의 증언이 이어진다. 정치 참여적인 시선과 시적인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진 이 작품은 현실과
허구, 진실과 거짓말, 축제와 학살이라는 모순된 자료들의 몽타주이다. 정치 폭력에 반대하는 무
언의 격렬한 채찍질 소리가 무대와 관객의 가슴을 울린다.
Men dressed as women face under the grotesquerie plastic masks, armed with whips
wandering through the street and beat whoever they face. The Mapa Teatro, one of
the most famous theater groups in Colombia understands the piece as a political
engagement and aesthetic approaches, as it premiered in 2005 in Vienna Testigo de las
Ruinas – showing the destruction of their neighborhood right in their eye sight.
Now, it documents the real-Santos Inocentes hard staged as part of birthday celebration
of their director: local marimba virtuoso mingle, video recordings and oral history with
the self-accusations of brutal paramilitaries.
ⓒ ROLF ABDERHALDEN
Theatre . 연극 I 14 . 15 I
10. 3(월) 7 PM | 10. 4(화) 8 PM(CA) | 10. 5(수) 8 PM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갈매기I AM SEAGULL
연극 Theatre■■■■ 영상 Images■□□□ I 아르메니아 Armenia
공연시간 60분
자막 한국어 Subtitles_Korean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연출 야콥 까잔치엔 Hakob GHAZANCHYAN
단체 예르반 스테이트 극단
Yerevan State Youth Theatre
출연
아르까지나 라리사 게본디안 Larisa GHEVONDYAN
뜨리고린 유릭 코스따니안 Yurik KOSTANYAN
스태프
각색/연출 야콥 까잔치엔 Hakob GHAZANCHYAN
무대디자인 안톤 케시시얀 Anton KESHISHYAN
소품 유릭 코스따니안 Yurik KOSTANYAN
번역 안나 아르주만얀 Anna ARZUMANYAN
감수 전정옥 JUN Jung Ok
원작 안톤 체홉 <갈매기>
Anton Chekhov <The Seagull>
야콥 까잔치엔은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연극인으로 2003년 국제 모노극 축제인 암모노 연극제
를 설립한 아르메니아 연극인 연합 대표이다. 그가 이끌고 있는 예르반 스테이트 극단은 1929년
창단된 역사적인 극단이다.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아르까지나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모노
극으로 선보인다.
늙은 아르까지나는 휠체어에 몸을 싣고 뜨리고린과 함께 지금은 묘지가 된 꼬스챠의 극장을 찾는
다. 호수 저편 그대로 남아있는 낡은 무대와 수면 위로 떠오르는 황혼의 신기루가 아른거린다. 무
대 위에서 펼쳐지는 모든 것은 아르까지나의 환상과 현실세계의 교차이다. 그녀는 무대에 올라 니
나의 독백을 읽으며 그리워했던 얼굴들을 떠올린다. 묘지는 곧 객석이 되고, 아르까지나의 공연은
다시 시작된다. 이것은 질투, 우월감, 아니면 더 이상 살아있지 않은 사람들과 그녀가 몹시 그리워
하는 사람들에게 고백하고자 하는 그녀의 염원이다. 아르까지나의 광기어린 연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아르까지나를 이해하는 매혹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This performance is the remake of Anton Chekhov’s famous play . Many
years passed since Treplev’s suicide. Just the same Sorin’s estate. Trigorin who was
radiant formerly and rather weakened at present escorted aged Arcadina who sits in the
invalid carriage. Her senility is darken by jealousy to Nina: she doesn’t leave the idea to
prove that it is she who is the Seagull, the heroine of the story once invented by Trigorin;
she wants to achieve the full acceptance of her superiority over everybody. All happened
at the stage is on the verge of confluence of the real world and the games of Arcadina’s
imagination. The cemetery transforms to auditorium again, the performance begins
soon…
This dramatic composition was created exclusively after the originally text of the
Chekhov’s play . The fragments of Maupassant’s are used in
the composition. This piece was invited to the Chekhov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to
Anton Chekhov’s 150th Anniversary.
Theatre . 연극 I 16 . 17 I
10. 4(화), 10. 5(수), 10. 6(목) 7:30 PM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리어왕King Lear
연극 Theatre■■■□ 음악 Music■□□□ I 한국 Korea
공연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문의 02-940-7699 / 010-4760-2461
연출 임경식 LIM Geong Sik
단체 극단 숲 The Wood
출연
리어왕 이문수 LEE Mun Su
광대 김 영 KIM Yong
글로스터백작 김종구 KIM Jong Gu
켄트백작 김동찬 KIM Dong Chan
올바니공작 김용준 KIM Yong Jun
에드거 김현진 KIM Hyeon Jin
에드먼드 임병찬 LIM Byeong Chan
거너릴 정희라 JEONG Hui Ra
리이건 손은영 SON Eun Young
코딜리어 성미리 SEONG Mi Ri
콘월공작 김장호 KIM Jang Ho
오즈왈드 김성환 KIM Sung Hwan
프랑스 왕 박가람 PARK Ga Ram
전의 권용식 KWON Yong Sik
글로스터 하인, 영국군 최성관 CHOI Sung
리어 하인, 영국군 윤상훈 YUN Sang Hun
버건디 공작 이선호 LEE Seon Ho
프랑스 장교 김성우 KIM Sung Woo
프랑스군인 이원철 LEE Won Chul
영국군 이창근 LEE Chang Geun
코딜리어의 분신 손원미 SON Won Mi
스태프
번역 신정옥 SHIN Jeong Ok
예술감독 최정일 CHOI Jeong Il
연출 임경식 LIM Geong Sik
조명디자인 김명남 KIM Myeong Nam
무대디자인 김만식 KIM Man Sik
의상디자인 이지선 LEE Ji Seon
제작감독 최창수 CHOI Chang Su
무대감독 장윤호 JANG Yoon Ho
조연출 손혜선 SON Hye Seon
기획 정아름 JEONG A Rum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리어왕>
William Shakespeare <King Lear>
소유한 것들은 전부 허상이었으며 결국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극명한 대비를
통해 소유하고자 발버둥 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말한다.
절망과 고통에 휩싸인 리어왕의 곁에서 그와 함께 늙어가는 광대의 모습은 마치 거울처럼 리어왕
의 고통과 삶을 반추하고, 소유하려고 하는 자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자의 결과적인 동일함
을 보여줄 것이다.
국내 초연 명작을 심도 있게 형상화하여 진정한 연극적 재미와 예술로서의 연극성을 통합한 작품
들을 소개하고 있는 극단 숲은 연극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및 전문 스태프들이 단
원으로 있어 타 극단에 비해 확연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
서 실제로 음악을 연주하고 다양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새로운 <리어왕>을 창조하고자 한다.
The Wood ‘s reminds us again that possessions are all empty and that nothing
lasts for ever.
Amid a perfect palace equipped with everything, there is a wilderness filled with grass.
By exposing human folly forever hungering after possessions for what it is and is not,
the audience is given the chance to reflect on themselves.
The desperate last cries of King Lear who appears to ‘have everything’ fills the empty
wilderness with pain. Possessions are worthless. The old clown who is the only person
to be at the side King Lear in pain and despair serves as a mirror that reflects back the
painful life of the old king. Those who have and those who have not that much different.
Theatre . 연극 I 18 . 19 I
10. 11(화), 10. 12(수), 10. 13(목) 8 PM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 Arts Theater Main Hall
비밀경찰The Inspector
연극 Theatre■■■□ 음악 Music■■□□ I 한국 Korea
공연시간 100분
자막 영어 Subtitles_English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문의 02-766-6925
연출 강량원 KANG Yang Won
단체 극단 동 DONG theatre company
출연 김석주 KIM Seok Joo
유은숙 YU Eun Suk
조은데 CHO Eun Dae
윤민웅 YUN Min Woong
조재걸 CHO Jae Girl
김문희 KIM Moon Hi
김미림 KIM Mi Lim
김정아 KIM Jung Ah
김진복 KIM Jin Bok
강세웅 KANG Sae Woong
박한영 PARK Han Young
손인호 SON In Ho
이재호 LEE Jae Ho
스태프
각색/연출 강량원 KANG Yang Won
기획 서혜숙 SEO Hye Suk
홍보 이은미 LEE Eun Mi
주희 JOO Hee
작곡 최덕렬 & 창작국악그룹불세출
CHOI Deok Lyoul & Bulsaechul
무대디자인 홍시야 HONG Siya
안무 금배섭 KEUM Bae Seob
조명 김대희 KIM Dae Hee
원작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검찰관>
Nikolai Vasilievich Gogol
<The Government Inspector>
협찬
* SPAF-PAMS 협력공연
<비밀경찰>은 극단 동과 창작국악그룹 불세출, 그리고 홍시야가 만드는 실험적인 연극으로 전통
연희인 남사당 5가지 놀이로 새로운 공연형식을 창조하려는 시도에서 기획되었다. 연극은 모두
10장면으로 진행되고 각각의 장면은 그 장면의 독특한 형식을 갖고 있다. 가장 연극적이고 가장
자유로운 연극의 모습을 돌아보며 비문학적이고 즉흥적이고 관객과 적극적인 교감을 이루는 축
제로서의 연극을 구현하고자 한다. 희곡 <검찰관>을 뼈대만 남기고 극의 장소와 시간을 없앴다.
생생한 시공간을 탈색시켜 미학적인 측면을 강화하였다. 러시아 극작가 고골의 <검찰관>을 한국
적 상황으로 번안한 이 작품은 내용보다 연기 형식의 창의성이 돋보인다.
극단 동은 스타니슬라브스키의 정교한 훈련체계를 배우의 신체행동을 중심으로 한 연극으로 확
장해보고자 1999년 창단, 배우의 신체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실험을 해왔다. <비밀경찰>은 극단
동의 신체행동연극이 창작국악그룹 불세출의 음악과 미술작가 홍시야의 설치미술을 만나, 음악과
미술, 조명과 무대장치, 소품, 의상이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며 공연을 만들어가는 다성적인 연극
이다. 연극이면서 단순히 연극이라고 할 수 없는 진짜 연극적인 연극을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무대에서 직접 연주하는 창작국악과 딸기 대신 전구를 가득 담고 천정에 매달려있는 빨
간 소쿠리가 환하게 불을 밝힌 별밤이 되었다가 어느 순간 수백 개의 은쟁반이 샹들리에처럼 빛
나는 무대 미술을 감상하는 것 또한 이 공연만의 독특한 체험이다.
is an experimental theatre co-produced by DONG theatre company and
Bulsaechul, a Korean Gukak group. The basic concept behind the piece was to create a
new format of performance using the traditional five Nori songs of Namsadang. With
a total of ten scenes, each scene has its own unique format. Looking back on the most
dramatic and unconstrained aspects of theatre, the piece intends to create theatre as a
festival that fosters direct communication with the audience as well as their impromptu
responses. While the basic foundation of the piece is retained, the concept of location
and time is eliminated. By distorting time and space, the aesthetical elements of drama
are emphasized. A reworked version of Gogol’s this particular
piece is replete with creativity.
Theatre . 연극 I 20 . 21 I
10. 14(금) 8 PM | 10. 15(토) 4 PM, 7 PM(CA) | 10. 16(일) 4 PM, 7 PM
서울역 KTX Seoul Station KTX
작은 금속 물체small metal objects
연극 Theatre■■■■ 음악 Music■□□□ I 호주 Australia
공연시간 55분
통역 한국어 Interpretation_Korean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30,000원(기부공연)
문의 SPAF 02-3668-0100~6
연출 브루스 글래드윈 Bruce Gladwin
단체 백투백 시어터
출연 소니아 튜번 Sonia TEUBEN
사이먼 래허티 Simon LAHERTY
제네비에브 피콧 Genevieve PICOT
크리스토퍼 브라운 Christopher BROWN
스태프
투어 연출 마샤 퍼거슨 Marcia FERGUSON
프로듀서 앨리스 나쉬 Alice NASH
프로덕션 매니저 반 로커 Van LOCKER
무대감독 버니 스위니 Berni SWEENEY
대본 브루스 글래드윈 Bruce GLADWIN
사이먼 래허티 Simon LAHERTY
제네비에브 모리스 Genevieve MORRIS
짐 러셀 Jim RUSSELL
소니아 튜번 Sonia TEUBEN
번역 이경후 Kathy Kyunghoo LEE
감수 김남수 KIM Nam Soo
후원
협찬
<작은 금속 물체>는 사람들로 가득 찬 일상의 공간에서 공연된다. 보행자들로 둘러싸인 도시를 배
경으로, 관객들은 헤드폰이 구비된 객석에 앉아, 군중 속 어느 곳에선가 발생하는 지극히 개인적
인 드라마를 지켜보게 된다. 게리와 스티브는 별 뜻 없는 대화를 나누며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
기 위해 노력한다. 상황이 전개될수록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적인 소재들은 교활하고 음흉하게 묘
사된다. 관객들은 잔잔하지만 때로는 기괴한 음악과 함께 배우들이 하는 말을 헤드폰으로 들으며
다른 이들의 일상을 클로즈업해 보는 듯한 느낌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 작품은 일상과 극
장의 개념을 뒤집어놓고 있으며, ‘꾸밈없이 순수하면서도 숨 막히도록 복잡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인간의 가치에 대해 명상하도록 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백투백시어터는 1987년 창단한 공연예술단체로 전문 배우와 지적장애인이 함께 창작활동 및 순
회공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술감독 브루스 글래드윈은 백투백씨어터를 사회.문화적 대화
의 중심에 위치시킴으로써 이들만의 독특한 예술적 목소리를 키워가고 있다.
An ingenious theatrical gem, unfolds amid the pedestrian traffic
against the backdrop of the city. On a raised seating bank with individual sets of
headphones, the audience is wired in to an intensely personal drama being played out
somewhere in the crowd.
Gary and Steve are the kind of men who normally escape notice. But here they play an
inadvertent but pivotal role in the night of two ambitious executives they’ve arranged to
meet for a transaction. As the intimacy of their situation develops, small metal objects
becomes a sly and luminous depiction of everyday issues most take for granted. Back to
Back Theatre is driven by an ensemble of seven actors considered to have intellectual
disabilities. Here, the company explores how respect is withheld from outsiders – the
disabled or unemployed – who society deems ‘unproductive’. Set against the shifting
backdrop of the city, the notion that everything has its price couldn’t be called into
starker relief.
Theatre . 연극 I 22 . 23 I
10. 19(수) 8 PM | 10. 20(목), 21(금) 4 PM, 8 PM | 10. 22(토) 3 PM, 7 PM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Arko Arts Theater Small Hall
침입Invasion
연극 Theatre■■■■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공연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문의 070-7572-6484
연출 송선호 SONG Seonho
단체 극단 유랑선
Yurangseon (The Floating players)
출연 이정미 LEE Jung Mi
정효인 JUNG Hyo In
박완규 PARK Wan Kyu
오재상 OH Jae Sang
김경민 KIM Gyoung Min
차병호 CHA Byung Ho
김효진 KIM Hyo Jin
스태프
작가 요나스 하센 케미리 Jonas Hassen KHEMIRI
번역/드라마투르그 홍재웅 HONG Jai Ung
무대 표종현 PYO Jong Hyun
조명 김철희 KIM Cheol Hee
안무 이득춘 LEE Deuk Chun
음향 박용신 PARK Yong Shin
영상 최종찬 CHOI Jong Chan
분장 백지영 BAIK Jee Young
미술 이택희 LEE Taek Hee
무대감독 전성모 JEON Sung Mo
후원
협찬
<침입>은 9 .11 이후 유럽 사회에 확산된 이슬람에 대한 공포와 그로 인한 이주민들의 희생을 마이
너리티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스웨덴 내 이슬람계 학생들 사이에 ‘아불카셈’이라는 이름이 유행어처럼 번지면서 이야기가 시작
되고, 극이 전개됨에 따라 이 평범한 아랍인 이름은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점차 뜻하지 않은 방
향으로 확산되어 간다. ‘아불카셈’은 콤플렉스와 자의식의 무의식적 표출에 불과한 이름이지만, 스
웨덴 권력은 실체 없는 인물 ‘아불카셈’을 끈질기게 추적한다.
극의 특징은 대담한 모놀로그와 유희성에 있다. 작가 케미리는 편견과 동정의 대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억과 희망을 모놀로그에 담아내고, 거기에 극중극과 역할 변신 등 유희적 방식을 가
미하여 경쾌하게 극을 전개시켜 나간다. ‘아불카셈’의 확산과 추적의 과정은 비약과 아이러니의
연속으로 웃음을 자아내지만 그것이 곧 아무런 책임이 없는 사람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과정이라
는 점에서 비극적 연민을 유발한다. 공연은 음모와 조종을 상징하는 펜타곤 형태의 가설 공간에
서 이루어진다. 극 행위는 객석에 둘러싸인 폭 1.2 미터의 좁은 길 위에서 펼쳐지며, 그 행위의 이
면에 숨겨진 진실이 객석 위에 설치된 스크린에 투영된다.
is a story about immigrants who have moved to Sweden and deals with the
prejudice against and fear of other religions and cultures and legal contradictions
facing immigrants. Taking the form of a play-within-a-play, this is a comedy that is
nonetheless able to handle a heavy theme. The live show format and open broadcasting
framework reinforces the theatricality of this highly unique drama that starts off with
an ordinary episode on the mysterious term of ‘Abulkasem’ and quickly expands into a
political issue.
Theatre . 연극 I 24 . 25 I
10. 20(목), 21(금) 8 PM | 22(토) 3 PM, 7 PM | 23(일) 3 PM | 24(월) 8 PM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Sogang University Mary Hall
타이터스TITUS
연극 Theatre■■■□ 무용 Dance■□□□ I 한국 Korea
공연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일반 25,000원 | 학생 15,000원
문의 070-4412-1526
연출 박해성 PARK Hae Sung
단체 상상만발극장 IMAGINERS’ THEATRE
출연 송흥진 SONG Hong Jin
신안진 SIN An Jin
김수진 KIM Su Jin
허정도 HUR Jung Do
김형석 KIM Hyoung Seok
김훈만 KIM Hun Man
변효준 BYEON Hyo Jun
양명선 YANG Myung Sun
스태프
각색/연출 박해성 PARK Hae Sung
각색/드라마터그 마정화 MAH Jung Hwa
조연출 윤성호 YOON Sung Ho
기획홍보 임선진 LIM Sun Jin
무대디자인 박상봉 PARK Sang Bong
조명디자인 김형연 KIM Hyeong Yeon
의상디자인 오수현 OH Su Hyun
사운드디자인 윤민철 YOON Min Cheol
메이크업디자인 이지연 LEE Ji Yeon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타이투스 앤드로니쿠스>
William Shakespeare
<Titus Andronicus>
후원
공동기획
극단 상상만발극장의 <타이터스>는 셰익스피어 원작 <타이투스 앤드로니쿠스>를 현재화하여 표
현적 무대언어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합리와 풍요를 가장한 현대사회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
는 야만적인 전쟁과 대량살상, 폭력과 분쟁의 원인을 차가운 시선으로 응시한다.
타이터스가 원하던 평화로운 삶은 끝내 오지 않고,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복수를 행
하는 타이터스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도 존재하는 보복의 욕망을 들여다본다.
상상만발극장은 끊임없이 지금의 세계를 응시하고 그것을 인간의 본질적 욕망과 연결시켜 풀어
나가는 주제적 일관성을 세련된 형식과 극장적으로 확장된 무대언어를 통해 진화시키고 있는 역
동적인 단체이다.
2011년 <타이터스>는 상상만발극장이 지금까지 이어온 작품들을 통해 중첩되고 강화된 주제의식
과 형식적 성취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오락성과 예술성으로 양분되어 가는 국내 공연계에 사회적
예술로서의 진보적 절충점을 제시할 뿐 아니라, 보편적 무대언어와 주제의식으로 다양한 문화권
의 관객과 교감할 것이다.
by IMAGINERS’ THEATRE is a modern version of W. Shakespeare’s
which takes a contemporary and critical view of the endless violence,
wars, mass murder and conflicts taking place in the world today under the facade of
rationalism and abundance.
The audience is able to examine at close range the desire for revenge inherent in
humans through , who comes up with the cruelest means of revenge possible to
humans. Unfortunately, is never able to realize the peaceful life that he aspires
to achieve.
Theatre . 연극 I 26 . 27 I
10. 20(목), 21(금) 8 PM | 10. 22(토) 3 PM, 7 PM | 10. 23(일) 3 PM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 Arts Theater Main Hall
토스카 인 서울Tosca in Seoul
연극 Theatre■■■■ I 한국 Korea
공연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40,000만원 | S 30,000원
문의 010-5264-3379 / 011-9974-1806
연출 문고헌 MUN Go Heon
단체 극단 춘추 Theater company Choon-choo
출연 박인환 PARK In Hwan
박철호 PARK Cheol Ho
이태원 LEE Tae Won
이정성 LEE Jeong Seong
김종대 KIM Jong Dae
윤석호 YOON Seok Ho
김선영 KIM Seon Young
지재훈 JI Jae Hun
전성우 JEN Seong Woo
스태프
작가 김영무 KIM Young Mu
조연출 이창익 LEE Chang Ik
무대감독 송훈상 SONG Hun Sang
무대 김충신 KIM Chung Sin
음악 서상완 SEO Sang Wan
조명 이인연 LEE In Yeon
홍보 이한순 LEE Han Sun
진행 남현주 NAM Hyeon Ju
사진 세종스튜디오 SEJONG studio
이 작품은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Tosca)>를 한국적 현실에 대입하여 번안한 희곡이다.
암울했던 우리 현대사의 군부독재 체제 아래 삼각관계 속에 처한 남녀의 이야기이다. 원작이 그
러했듯 시대적 상황은 단지 작품의 배경이 되고 극적 모티브를 만들 뿐 세 사람의 갈등과 사람의
욕망, 그리고 인간의 본성 속에 숨어 있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출과 배우의 충분한 대화로 작품을 이해하며 외적, 내적 표현 모두 사실적인 연기를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는 작품의 배경이나 이야기보다 각 인물들의 내
적갈등을 보는 것에 있다.
또한 연극적인 특성에 오페라의 음악적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오페라와 연극의 접목을 시도한다.
연기자의 연기력과 음악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연극이다.
is a reworked piece based on Puccini’s that takes into account
Korean during the most oppressive and dark period in its history. While the historical
situation does provide a dynamic background to the piece, the main concern is with the
emotional entanglement of the three people.
Rather than focusing on the background and narrative flow, the audience is advised
to concentrate on the internal conflict facing the protagonists. Opera and drama are
brought together to enhance both the acting and the solemnity and beauty of the music.
Theatre . 연극 I 28 . 29 I
10. 21(금) 8 PM | 10. 22(토) 4 PM(CA), 7 PM | 10. 23(일) 4 PM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예기치 않은Unexpected
연극 Theatre■■■■ 무용 Dance ■□□□ I 한국 Korea
공연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문의 02-747-3226
연출 최진아 CHOI Zin A
단체 극단 놀땅 Theater Nolddang
출연 이지현 LEE Ji Hyun
이준영 LEE Jun Young
조하연 CHO Ha Yeon
남수현 NAM Su Hyun
김소영 KIM So Young
스태프
작가 최진아 CHOI Zin A
무대 손호성 SON Ho Sung
조명 신동선 SHIN Dong Seon
동작 이경은 LEE Kyoung Eun
음악 박진현 PARK Jin Hyun
의상 강기정 KANG Ki Jung
촬영 송영범 SONG Young Beom
도움 김민정 KIM Min Jung
디자인 장경진 JANG Kyung Jin
오퍼 전인선 JEON In Sun
배혜진 BAE Hye Jin
조연출 박상영 PARK Sang Young
기획 이보은 LEE Bo Eun
위도와 경도가 다르면 하늘빛이 다르고 물맛이 다르다.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문화와 언어도 따라서 다르다. 그 곳에서 음식을 먹고 잠을 자야하
는 여행자는 자기나라에서보다 훨씬 더 예민하게 관찰하고 반응한다. 그리고 여행자의 감수성은
생기 있게 빛난다. 낯선 나라에서 길을 헤맬 때, 호텔에서 혼자 있을 때, 호숫가에서 낭만에 취할
때 여행자의 감흥은 새롭고 낯설다.
<예기치 않은>은 이같이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자신의 낯선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설렘과 함께 오는 여정의 고단함과 긴장 속에서 여행자는 돌발행동을 하게 되고 자신 안에 숨겨
진 또 다른 나-그림자를 만나는 것이다. 관습적 예의에 갇혀 드러나지 않았던 무례함이나 거칠음
을 다른 문화 속에서 만나는 것이다. 관객들은 이국정취의 여행과 자아를 만나는 내면의 여행을
주인공과 함께 할 것이다.
Traveling abroad offers a chance to encounter other cultures and in the process,
travelers come face to face with the unexpected allowing them to discover hidden sides
of themselves.
concentrates on and highlights this hidden side. People witness unfamiliar
and unexpected behaviors in the course of adapting to unfamiliar locations and
situations. This is when they are most likely to meet their other half.
This interactive piece invites the audience to join in the scenery of the unfamiliar
locations and in doing so, discover themselves anew.
Theatre . 연극 I 30 . 31 I
10. 23(일) 3 PM, 6 PM | 10. 24(월) 4 PM, 8 PM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화장(化粧)Makeup
연극 Theatre■■■□ 무용 Dance■□□□ 음악 Music■□□□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공연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30,000원 | S 20,000원
문의 070-4273-0858 / 011-743-9449
연출 윤우영 YOON Woo Young
단체 극단 청맥 ChungMac Theatre Group
출연 이원재 LEE Won Jae
김호영 KIM Ho Yeong
이한님 LEE Han Nim
최홍일 CHOE Hong Il
백승철 BAEK Seung Cheol
김충근 KIM Chung Geun
조선주 CHO Sun Ju
이미숙 LEE Mi Suk
김범진 KIM Bum Jin
스태프
작가 백하룡 BAEK Ha Ryong
움직임 노준성 NOH Joon Seong
라이브음악 꽃별 Flower Star
무대디자인 최현주 CHOE Hyeon Ju
조명디자인 하종기 HA Jong Kee
의상디자인 최영로 CHOE Yeong Ro
분장 박대현 PARK Dae Hyun
기술감독 김진홍 KIM Jin Hong
무대감독 윤혜성 YUN Hyeo Seong
조연출 박예나 PARK Ye Na
기획 김경진 KIM Gyeong Jin, LHP Company
후원
<화장(化粧)>은 조선 미술의 르네상스라고 할 정조시대, 한동안 색(色)에 무심했던 조선이 한 화가
를 통해 잃어버렸던 색을 찾는 과정과 그 색이 한편으론 사랑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
이다. 정형화된 조선의 화단에서 새로운 예술세계를 찾고자하는 화가의 고뇌가 다음과 같은 요소
와 함께 무대 위에 펼쳐진다.
첫째, <갈매기>·<39계단>의 이원재, <이>·<렌트>의 김호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가하는 본 공연
은 서울연극제 희곡상의 백하룡과 동아연극상 연출상의 윤우영이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 온 작품
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 줄 것이다.
둘째, 화가의 예술적인 고뇌와 함께 게이샤, 여형배우, 몰락한 사무라이와의 얽힌 사랑관계식은
극적인 흥미를 줄 것이며 아야카라는 소녀의 화가에 대한 순수한 사랑은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
동을 선사할 것이다. 셋째, 뉴에이지 해금연주가이며 ‘국악계의 보아’ 로 유명한 꽃별의 라이브 연
주는 드라마를 더욱 애잔하고 극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며, 노준성의 움직임과 안무는 절제된 언어
및 영상과 어우러져 작품의 형식미를 더해줄 것이다.
본 공연은 그동안 <코펜하겐> 등 작품성 높은 공연을 제작해온 극단 청맥이 주요 레퍼토리로 만들
어 갈 예정인 작품으로 예술성과 연극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Under the presumption that Sarakuga, one of the top three portrait artists in Japanese
history, is the same person as a Chosun artist during the reign of King Jungjo, the
narrative illustrates the artist’s search for color and love.
The trials and tribulations the artist faces in pursuit of a new world of art amidst a well-
established and conservative art scene in the Chosun Period are delivered on stage
through controlled language, sets of images and the movement of the actors, turning
the entire stage into a beautiful formula of drama. The love relations between the
geisha, male actors assuming female attire, and Samurai add to the dynamic tension of
the narrative, while the artist’s pure love for a young girl called Ayaka is enough to raise
the heartbeat and compassion of the audience.
Theatre . 연극 I 32 . 33 I
10. 26(수), 27(목), 28(금) 8 PM | 10. 29(토), 30(일) 4 PM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Sogang University Mary Hall
스카펭의 간계The Tricks of Scapin
연극 Theatre■■■■ I 한국 Korea
공연시간 11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문의 02-716-2515
연출 김태용 KIM Tae Yong
단체 극단 수레무대 Wagonstage Theatre
출연 김동곤 KIM Dong Gon
최진석 CHOI Jin Suk
백원길 BAEK Won Gil
진선규 JIN Seon Gyu
박지홍 PARK Ji Hong
장민관 JANG Min Kwan
배수진 BAE Su Jin
강지혜 KANG Ji Hye
스태프
번역 박영옥 PARK Yeong Ok
조연출 박상진 PARK Sang Jin
의상 신인선 SHIN In Sun
조명 이은아 LEE Eun A
음향 이혜리 LEE Hye Ri
기획 김초희 KIM Cho Hee
원작 몰리에르 <스카펭의 간계>
Molière <Les Fourberies de Scapin>
공동기획
<스카펭의 간계>는 극단 수레무대가 몰리에르의 고전희극이라는 탄탄한 구성에, 다양한 극적 장
치와 현대적 양식을 덧입혀 리듬감을 더한 역동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널뛰기, 시소 등 독특한 장치를 이용한 이색적인 등퇴장이 특히 역동적이다. 자유롭고
감각적인 몰리에르 희극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었고, 생동감 있는 템포와 정서가 뒷받침되어 코미
디극의 리듬감을 더했다.
<스카펭의 간계>는 사랑에 빠진 두 쌍의 남녀가 희대의 모사꾼인 스카펭의 도움으로 권위적이고
탐욕스러운 아버지들에게 결혼 승낙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다. 사랑에 빠진 두 쌍의 젊은 연인들
과 사업상 이익을 위해 정략 결혼시키려는 그들의 두 아버지는 어느 한 시대에 국한되지 않는 인
간의 속성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고 있다.
극단 수레무대는 올해로 창단 19년을 맞이한 정통 코미디 전문극단으로 연기자들의 훈련을 중시
해 단원들이 함께 생활하며 작품의 숙련도를 높이고 있다. <스카펭의 간계>는 극단 창단 작품으로
그간 꾸준히 ‘몰리에르’를 고수하며 연구해온, 오랜 시간을 투자한 작품이다.
is a story of two lovers who succeed in gaining the approval of
marriage from their avaricious fathers with the foxy help of Scapin. The two fathers are
greedy and prescriptive individuals who think of marrying their offspring off to richer
spouses. Their characteristics show universal traits that are the subject of criticism in
the piece.
This year Wagonstage Theatre celebrates its nineteenth year as a theater group
specializing in comedy. The superb level of execution is the product of long periods of
training together. is the work they performed as their first major
piece. Since then, the group has committed to studying and staging comic plays by
Moliere.
Theatre . 연극 I 34 . 35 I
10. 29(토) 7 PM | 10. 30(일) 4 PM(CA), 8 PM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 Arts Theater Main Hall
바로 당신의 눈앞에Before Your Very Eyes
연극 Theatre ■■■■ 영상 Images■■□□ I 독일 Germany
공연시간 60분
자막 한국어 Subtitles_Korean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관람가
티켓 R 40,000원 | S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컨셉/디자인/연출 갑 스쿼드 Gob Squad
: 요안나 프리버그 Johanna FREIBURG
션 패튼 Sean PATTEN
베리 스텀프 Berit STUMPF
사라 톰 Sarah THOM
바스티앙 트로스트 Bastian TROST
시몬 윌 Simon WILL
출연 모리스 벨페어 Maurice BELPAIRE
조이 브레다 Zoë BREDA
람세스 드 루익 Ramses De RUYCK
폰스 도스케 Fons DHOSSCHE
타샤 둠 Tasja DOOM
로브 랑거래르트 Robbe LANGERAERT
아이코 반파리스 Aiko VANPARYS
스태프
음향디자인 세바스티앙 바르크 Sebastian BARK
제프 맥그로리 Jeff MCGRORY
갑 스쿼드 Gob Squad
기술 닐 고센스 Korneel COESSENS
바트 휘브레츠 Bart HUYBRECHTS
목소리 리글리 라일리 Rigley RILEY
카메라 필립 디그네페 Philippe DIGNEFFE
폴 헤이베르트 Pol HEYVAERT
연기 지도 파스칼 페트랄리아 Pascale PETRALIA
제작 갑 스쿼드 Gob Squad (독일)
캄포 Campo
겐트 Ghent (벨기에)
공동제작 Hebbel am Ufer, Berlin
FFT Düsseldorf
NoorderzonGrand Theatre Groningen
NEXT Festival, Eurometropole Lille-
Kortrijk-Tournai + Valenciennes
Künstlerhaus Mousonturm, Frankfurt
La Bâtie- Festival de Genève
*본 작품의 텍스트는 연기자들의 즉흥연기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올해의 신작 <바로 당신의 눈앞에>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영국과 독일 아티
스트 그룹인 갑 스쿼드의 고정 멤버들이 출연하지 않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1994년 설립된 갑
스쿼드는 공연과 연극, 비디오와 설치를 아우르는 ‘실험적 대중문화의 명수’이다. 그들은 영화, TV,
팝음악의 언어들을 사용하면서 인생의 복잡성과 부조리함, 모순에 대해 탐구한다. 갑 스쿼드의 작
업은 현대 문화의 어두운 면과 빛나는 면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 인간에
대한 연구이다. 갑 스쿼드는 연극과 진짜 세계와의 충돌을 비디오로 담아낸다. 즉흥적이지만 철저
히 연출된 이 작업은 오락적이면서 매우 도발적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사면이 유리로 된 상자 속 일곱 명의 아이들이 그들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고 어른이 된 자신들
의 미래를 상상한다. 무대 위의 아이들과 사전에 녹화된 영상, 멀티미디어 게임을 통해 이들의 과
거와 미래가 오버랩된다. 시간은 뒤섞이며, 과거의 기억과 미래에 대한 상상이 공존하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유리병 속에 잡아 둔 나비를 보는 듯 아이들의 인생을 목격하면서 우리는 자기 자신
을 발견하게 되는 묘미를 느낄 것이다.
A live show with real children! A rare and magnificent opportunity to witness seven lives
lived in fast forward… For the first time in their 17 year history,
Gob Squad does not appear onstage themselves, instead directing a group of 8-14 year
olds. As the audience observe them in a ‘safe-room’ made of one-way mirrors like
insects in a jam jar, the children onstage peer into the future at themselves as adults,
and nostalgically back at their recent past. And as we try to stop the process of aging
and preserve youth as long as we can, they prepare to leave childhood behind forever.
Through the complex interaction of live performance and recorded material, Gob Squad
turn ideas about the wisdom of age and the innocence of youth on their head. Gob
Squad’s is the last part of the CAMPO trilogy of theatre works with children, made for an
adult audience.ⓒPhile Deprez
메갈로폴리스: 거대한 도시
Megalopolis
관계-빛이 바래다
FADE
휴식
REST
Report W
Report W
불특정한 언어
Unspecific Language
길 위의 여자
Woman on the Street
저기요, 이거........ 조낸 무거운데요.
IT’S........ GRAVITY AGAIN.
율-律
rule
살로메201
for salome
순간
Momentum
컨템퍼러리 댄스드라마_新처용 Contemporary Dance Drama_
New Cheoyong
프레스
Press
라 내추라: 사물의 본질
La Natura Delle Cose
Dance
Dance . 무용 I 38 . 39 I
9. 28(수) 8 PM | 9. 29(목) 8 PM(CA)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 Arts Theater Main Hall
메갈로폴리스: 거대한 도시Megalopolis
연극 Theatre■■□□ 무용 Dance■■■□ 음악 Music■■□□ 영상 Images■□□□ I 독일 Germany
공연시간 105분
자막 한국어 Subtitles_Korean
관람등급 만 1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40,000원 | S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안무 콘스탄자 마크라스 Constanza MACRAS
단체 도키팍 컴퍼니 Constanza Macras/DorkyPark Company
출연 산티아고 블라움 Santiago BLAUM
페르난다 파라 Fernanda FARAH
애눅 프뢰데보 Anouk FROIDEVAUX
김형민 Hyoung Min KIM
데니스 커너트 Denis KUHNERT
요아나 렘케 Johanna LEMKE
다미르 지스코 Damir ZISKO
알멋 러스틱 Almut LUSTIG
로니 마시엘 Ronni MACIEL
아나 몬디니 Ana MONDINI
미키 쇼지 Miki SHOJI
한셀 네차 Hansel NEZZA
스태프
무대감독 알리사 콜부시 Alissa KOLBUSCH
조명디자인 세르지오 드 카발로 페세나
Sérgio de CARVALHO PESSANHA
의상디자인 길판 코엘료 드 올리베이라
Gilvan Coêlho de OLIVEIRA
소피 뒤 비나지 Sophie Du VINAGE
줄리아 바이스 Julia WEIS
음향/비디오 오퍼 스테판 뵈만 Stephan WÖHRMANN
영상제작 콘스탄자 마크라스Constanza MACRAS
마리아 오니스 Maria ONIS
토비아스 괴츠 Tobias GÖTZ
음악 산티아고 블라움 Santiago BLAUM
크리스티나 로쉬 로왼슨
Kristina LÖSCHE-LÖWENSEN
알머트 러스틱 Almut LUSTIG
조연출 막스 루츠 Max LUZ
무대 보조 소피 뒤 비나지 Sophie Du VINAGE
안야 스테글리히 Anja STEGLICH
번역 서지영 SEO Ji Young
제작
공동제작
제작후원
후원 주한독일문화원
‘초거대도시’라는 뜻의 메갈로폴리스는 은유적인 장소이다. 이 거대한 도시는 고도로 발달한 도
시 안에서 이름을 잃어버린 개인과 무질서, 우리를 따라다니는 감시 시스템 등 현대 사회의 패러
다임을 그리고 있다. 세계화의 영향 아래 있는 이 도시는 억제되지 않은 성장과 부패, 끝없는 해체
등 혼돈의 세계로 변해버린 오늘날 대도시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도시의 밀집과 긴장은
개인과 대중 사이의 경계를 점점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 경계의 부재는 우리가 도시를
수많은 인생의 콜라주로 인식하게끔 하는 것이기도 하다. 메갈로폴리스는 끊임없이 요동치는 통
제 불능의 구조물이다. 거대도시는 서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의 공간에 대한 패러다임이다.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아르헨티나계 안무가 콘스탄자 마크라스는 이 작품에서 사회적 약속과 비
평에 대한 진실을 유지하면서 무용, 음악, 언어, 비디오를 사용하여 독특한 연극적 어휘를 형상해
낸다. 그녀의 작업은 인간의 정체성과 거대도시에서의 삶에 집중되어 있다. 그녀는 <메갈로폴리스>
를 통해 자신의 메소드를 발전시켜 날카롭게 관찰한 인간 군상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MEGALOPOLIS is not a specific, but a metaphorical place. The scene is the city under
the impact of globalism. The city is characterized by the illegibility of today’s megacities,
born into chaos. Its features are unbridled growth, decay and endless disbandment.
The city’s density and tightness dissolve the borderline between individual and public
sphere, it almost disappears. At the same time, this boundlessness forces us to
perceive the city as collage which consists of countless biographical scraps. The fight
of two street vendors for the best spot is an existential confrontation today – but will be
forgotten tomorrow. Megacities are a paradigm for spaces in which people live without
knowing each other. The ever present surveillance system not only constantly creates
supervised beings; it also produces a new form of self-perception. Thus, a person’s body
transforms into an expressive device that creates as well as destroys systems and rules.
ⓒThomas Aurin
the Regierender Bürgermeister von Berlin – Senatskanzlei – Kulturelle Angelegenheiten
Dance . 무용 I 40 . 41 I
10.4(화), 5(수) 8 PM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Arko Arts Theater
Small Hall약간은 서로에게 지루한, 또는 지친 두 남녀는 형식적인 키스만 하고 있을 뿐,
둘 사이에서는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 와중에 둘은 지난날의 기억들을 떠올린다.
설레며 만났던, 치열하게 사랑했던, 모질게 상처 주었던...
그리고 아무 느낌 없는 현재가 있다.
A narrative of two lovers looking back on their past history is presented in the refined language
of the body within the confined setting of a single chair. The piece describes in detail the process
of love - the first fluttering encounter, passionate love, cruel wounds and the unfeeling present
marked by frankness. This piece entered the main competition at the Yokohama Dance Collection
2010. And BAEK Howool is now busy shuttling between Europe and Korea.
이리저리 튕기는 공의 이미지와 끊임없이 움직이는 몸을 통해 휴식의 간절함과 공허함을 표현한다. 2009서울댄스
컬렉션에서 <바벨>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재주꾼 이재영은 탄탄한 구성력과 은근한 유머감각을 작품에 녹여낸다. 끊
임없이 공을 튕기며 운동하는 농구의 이미지를 기발하게 포착해 표현하는 역동적인 작품이다.
The image of a bouncing ball and the body in endless motion are juxtaposed to express the dire
need for and hollowness of rest. The talented LEE Jae Young, who has proved his worth with
winning Best Dance atThe Seoul Dance Collection 2009, has done it again employing solid
structure and suggestive humor. This is a dynamic and unusual piece portraying the image of a
basketball game in which the ball moves from here to there without respite.
Report W는 ‘나의 호랑이와 나의 사슴 관찰기’를 통해 그들이 서 있는 조금 다른 세상에서 바라 본 ‘저 너머 세상’
그곳에 대해 관찰한다. 무대는 실험실로 설정되었고, 관객은 무대를 바라보며 관찰하는 마음으로, 훔쳐보는 기분으
로 바라보기를 원한다.
The secret dance society Salon De Ninano created by the unique and bold choreographer of
hues, KWON Ryung Eun will present the first fruit of its labors, at this year’s festival.
A secretive and mysterious experiment called ‘Annals of My Tiger and My Deer’ will reveal
to the audience dynamic elements of the contemporary world. Rather than just delivering an
interpretation of the world, the piece focuses on the observers, suggesting, illustrating, and
emphasizing their points of view.
관계-빛이 바래다 FADE
휴식 REST
Report W
무용 Dance■■■■ I 한국 Korea
공연시간 25분
안무 백호울 BAEK Howool
출연 백호울 BAEK Howool
김광민 KIM Kwang Min
스태프
음악 마티아스 에리언
Matthias ERIAN
조명 이재성 LEE Jae Sung
영상 김정환 KIM Jeong Hwan
공연시간 25분
안무 이재영 LEE Jae Young
출연 이재영 LEE Jae Young
안지형 AHN Ji Hyoung
스태프
조명디자이너 공연화 KONG Yun Hwa
투어매니저 조하나 CHO Ha Na
영상 김정환 KIM Jeong Hwan
후원
공연시간 30분
안무 권령은 KWON Ryung Eun
단체 살롱드니나노 Salon de Ninano
출연 클라라 레이너 Clara REINER
산느 해넨 Sanne HAENEN
주선희 JU Sun Hee
권령은 KWON Ryung Eun
스태프
조명 류백희 RYOU Back Hee
Mentor 이경은 LEE Kyung Eun
영상 김정환 KIM Jeong Hwan
후원
무용 Dance■■■■ I 한국 Korea
무용 Dance■■■■ I 한국 Korea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전석 20,000원
문의 02-764-7462
ⓒ LEE Jae Hoon
ⓒ CHOE Youngmo
ⓒ yokko
Dance . 무용 I 42 . 43 I
잘못된 개념들에 의해 생겨나는 새로운 평형성과 운동성, 그리고 실패의 아름다움을 움직임으로 시도하는 작업이
다. 2010서울국제공연예술제 댄스컬렉션 최우수상 수상작품을 발전시킨 것으로, 2011 독일 포츠담 탄츠타게 페스티
벌(Tanztage Festival), 포르투갈 이마지나리우스 페스티벌(Imaginarius Festival) 초청작이다.
A new-found sense of balance and movement formulated out of inappropriate ideas and concepts
is explored in the piece.
A reworked version of , winner of Best Dance at The Seoul Dance Collection
2010, this particular piece was invited to the Tanztage Festival 2011 in Potsdam, Germany and
Imaginarius Festival 2011 in Portugal.
우리가 알고 있는 진리는 변화하고, 관념은 진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고의 변화는 인간 각각의 삶 속에서 또 각자
서로 다른 모습으로 형성된다.
여자이기에 가지고 있고 표현 할 수 있는 여성성을 극대화하여 잔잔함 가운데 진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그 안의
조화와 관계는 무용공연의 다름을 느끼게 될 것 이다.
이 작품은 공간과 몸만을 가지고 만들었다. 그만큼 공간을 채워가는 우리의 에너지는 집요하고 그 안에서 만들어가
는 우리의 관계와 리듬감, 존재감은 그 어떤 장치보다도 매력적이다. 관객은 <길 위의 여자>를 통해 백 마디의 말보
다 몸이 전해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고 그것은 느껴보지 못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Maximizing the idea of femininity through space and the body, pursues the
notion of beauty that oozes forth with time. The relationship that evolves over the course of the
piece along with the strong sense of rhythm and the presence of the four female dancers draw in
and captivate the audience.
This is a memorable work by gachi project group, brave enough and creative enough to
materialize their inner stirrings and sensations into physical forms that are breathtaking.
불특정한 언어 Unspecific Language
길 위의 여자 Woman on the Street
공연시간 35분
컨셉/안무 노경애 RO Kyung Ae
단체
창작/공연 정언진 JUNG Eon Jin
이래경 LEE Rai Kyung
송명규 SONG Myung Gyu
이효실 LEE Hyo Sil
음악 진상태 JIN Sang Tae
스태프
조명 이인연 LEE In Yeon
후원
공연시간 30분
안무 윤푸름 YOUN Pu Luem
단체 가치 프로젝트 그룹
gachi project group
출연 이윤정 LEE Yun Jung
하미희 HA Mi Hee
나연우 NA Yeon Woo
배유리 BAE Yu Ree
스태프
음악 백정현 BAEK Jung Hyun
조명 이인연 LEE In Yeon
의상 곽고은 KWAK Go Eun
허종서 HEO Jong Seo
기획 이윤이 LEE Yoon Yi
무용 Dance■■■□ I 한국 Korea
무용■■■□ I 한국 Korea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30,000원 | S 20,000원
문의 불특정한 언어_010-9857-5918
길 위의 여자_010-3842-4505
10. 11 (화), 12 (수) 8 PM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Dance . 무용 I 44 . 45 I
이 작품은 열등감을 비롯해 좌절감 등 땅바닥에 처박힌 본인의 극복의지를 얘기한다. 누구나가 공감할 만한 소재라
나누고 싶었고, 그 공감이라는 것이 당신의 밑바닥 어딘가를 건드리기를 원했다. 작품의 키워드는 ‘치열’이었고, 가
제는 ‘땅바닥 PROJECT’였다. <저기요, 이거........ 조낸 무거운데요.>는 SARA BAREILLES의 <GRAVITY>라는 음악을
풀어내는 갖은 노력으로 설명된다. 단 한 번 들려줄 음악을 어떻게 관객에게 스며들게 할 것인가. 무용인들과 이 나
라의 무용작품을 즐겨야할 일반인들 모두를 한 출발선상에서 감상하게 하고 싶었다. 단순한 공감이 아닌 공감의 깊
이를 얘기할 수 있으면 한다.
Surely everyone must have experienced a slump in their lifetime at least once- overwhelmed by
feelings of unworthiness and despair. At such times, we must muster the mental determination
and energy to overcome such periods fraught with negative feelings. In this performance, ex-
b-boy-turned-choreographer, KIM Dong Hyun continuously throws himself onto the floor in
successive movements that vividly capture these moments of despair. It is enough to draw gasps
of amazement and is the ultimate experience in floor dance.
작품 <율>은 젊은 예술가들의 예술적 정서를 미니멀리즘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서울무용제 무대미술상과 연기상
을 수상한 작품이다. 삶과 율에 대한 안무자의 해석과 표현을 새로운 구성 안에 표현해 냄으로써 같은 주제의 다양
한 변주를 통해 안무자로서 발전, 성장해 나가는 과정의 작품이다. 무용수의 몸이라는 매개를 이용하여 공간과의 유
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서 다양한 춤의 이미지가 탄생한다. 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변화를 통하여 ‘여백의 미’
가 갖는 공간적 이미지와 무대에 투사된 영상 속에 등장하는 특수한 공간적 오브제는 공연예술의 또 다른 융합으로
관객에게 새로이 인식될 것이다. 이미 이 세상은 어떠한 종교적 신앙과 법규와 세상의 틀 속에서 사회적 이성이 가
져온 사회적 욕망 만이 고통스러운 자유만을 주고 있을 뿐이다. 개인으로서 존재하고 싶어도 그 개인이 유일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 하에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에 단면적인 인간의 면을 점점
구속하며 억압하는 사회 속에서 내면적 인간의 이성을 고찰하며 이 사회에 순응하며 살아갈 인간의 순수한 희망적
메시지를 제시한다.
“절망하지 말라. 최후에 모든 것이 끝났을 때는 절망할 여유도 없지 않겠는가.” - 프란츠 카프카 -
The interpretation and expression of life and the concept of by the choreographer are reborn
into a diverse range of imagery that is organically interlinked with the dancers’ bodies and space
of the stage. The idea is to deliver a message of hope to all of us who are living according to
various sets of social rules that are at times dictating, constricting and suffocating. The beauty of
spatial emptiness and the expansiveness of spatial objects suggested in the work are especially
poignant and will leave a lasting impression on the audience.
“Do not despair. One cannot afford to despair when everything is finished in the end.”
- Franz Kafka -
저기요, 이거........ 조낸 무거운데요.IT’S........ GRAVITY AGAIN.
율-律 rule
공연시간 20분
안무 김동현 KIM Dong Hyun
단체 툭 댄스 TuuKdance™
출연 김보람 KIM Boram
김동현 KIM Dong Hyun
피아노 사라 킴 Sara KIM
스태프
기획 춤바탕 Chum Batang
공연시간 40분
안무 노정식 ROH Jung Shik
단체 툇마루무용단
Tatmaroo Dance Company
출연 정정아 JUNG Jung Ah
이윤경 LEE Yoon Kyung
황인영 HWANG In Young
김환희 KIM Hwan Hee
이보람 LEE Bo Ram
송보현 SONG Bo Hyun
이동하 LEE Dong Ha
최우석 CHOI Woo Suk
배민우 BAE Min Woo
최진주 CHOI Jin Ju
스태프
연출 이영찬 LEE Young Chan
대본 성진수 SUNG Jin Soo
음악 류선호 RYOO Sun Ho
영상디자인 정호영 JUNG Ho Young
조명디자인 김정화 KIM Jung Hwa
무대디자인 이종영 LEE Jong Young
의상디자인 배경술 BAE Kyung Sul
무대감독 김예곤 KIM Ye Gon
사진 한용훈 HAN Yong Hoon
기획 춤바탕 Chum Batang
무용 Dance■■■■ 음악 Music■■■■ I 한국 Korea
무용 Dance■■■■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R 30,000원 | S 20,000원
문의 춤바탕 070-8884-807810. 16(일) 4 PM | 10. 17(월) 8 PM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 Arts Theater Main Hall
Dance . 무용 I 46 . 47 I
10.25(화), 10.26(수) 8 PM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 Arts Theater Main Hall
살로메2011for salome
무용 Dance ■■■■ I 한국 Korea
무용작품 <살로메2011 - for salome>은 현대 무용의 상징적인 움직임에 한국의 대중가요를 가미하
여 관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1812년 프랑스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저술한 내용을 리하
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가 오페라로 작곡한 이후 영화, 연극, 플라멩코로까지 진화를 거
듭하는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안무가는 한국의 대중가요를 통한 노래방 문화에서 <살로메>라는
작품의 새로운 버전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았다. 대중가요의 언어성이라는 또 다른 해석을 통한
한국식 <살로메>를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70분간 등퇴장 없이 치밀하게 계산된 동선을 따라, 1명의 여성 무용수가 주인공 살로메 역할을 소
화하며 줄거리의 연계에 따른 아름답고 섬뜩한 현대무용의 움직임을 선보인다.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 디자인과 오브제들은 수시로 변화하며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만든다.
오스카 와일드라는 세계적인 작가의 희곡을 한국식 사고의 현대무용으로 바꾸고, 원작의 내용과
그 표현에 따른 특징적 움직임의 원칙을 고수하여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무용 작품으로 제작
하였다. 특히 추상적인 현대무용의 언어적인 해석을 위해 시도된 대중가요를 통한 내용의 전달과
핵심적인 극의 전개는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A contemporary dance piece dissecting every nook and cranny of human desire, this
performance is based on Oscar Wilde’s which examines the relations between
John the Baptist and Salome. The choreographer’s unique stage design combined with
the incorporation of K-pop delivers a fresh interpretation of the often hard-to-grasp
movements of contemporary dance.
This is a unique chance to compare and contrast traditional Korean dance movements
with those of contemporary dance.
상영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R 30,000 | S 20,000 | 학생 10,000
문의 010-3706-9264
안무 김남식 KIM Nam Sick
단체 김남식&댄스투룹-다
Kim namsick&dance troupe-daha
출연
살로메 박은영 PARK Eun Young
서사자 김남식 KIM Nam Sick
노래 만약에: 민희은 MIN Hee Eun
난 괜찮아: 김보배 KIM Bo Bae
무대진행 최명현 CHOI Maung Hyun
스태프
예술감독 손관중 SOUN Kawon Jung
대본/무대디자인
음악구성/오브제 김남식 KIM Nam Sick
조명 최형오 CHOI Hyoung O
음향 도명호 DO Myeong Ho
무대감독 천원욱 CHEON Won Wook
분장 윤수영 YOON Soo Yung
의상 김소윤 KIM So Yoon
원작 오스카 와일드 <살로메>
Oscar Wilde <Salome>
ⓒ RYOO Ik Sang
Dance . 무용 I 48 . 49 I
10.27(목), 28(금) 8 PM | 10.29(토) 4 PM, 7 PM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순간Momentum
무용 Dance■■■□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상영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일반 30,000원 | 학생 15,000원
문의 02-3775-3880
안무 이나현 LEE Na Hyun
단체 유빈댄스 UBIN Dance
출연 신혜진 SHIN Hye Jin
김성원 KIM Seong Won
강민정 KANG Min Jeong
조진혁 JOE Jin Hyeok
김정아 KIM Jeong A
김희정 KIM Hui Jeong
김수진 KIM Soo Jin
이나현 LEE Na Hyun
스태프
영상 김성철 KIM Sung Chul
조명 공연화 GONG Yun Hwa
무대감독 박기남 PARK Ki Nam
사진 서지연 SEO Ji Yeon
기획홍보 코리아트ENT
후원
우리의 현재는 ‘지금 이 순간’으로만 온전히 내 것이 되고 곧 사라져 버린다.
순간의 예술인 무용이 순간의 영원을 꿈꾸는 사진과 영상이라는 매체를 만나 시간을 그려본다.
순간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무용이 순간의 기록을 목표로 탄생한 사진이라는 매체와 여기에서
발전된 영상을 만나 시간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순간의 포착과 사라짐이라는 대립된 성격을 가진 듯 보이는 이들 매체는 순간의 ‘절대적인 시선’
을 필요로 하는 공통된 성격을 지니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들이 만나 어제를 기억하는 오늘을
다양한 방법으로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춤이 넘쳐나는 무대로 알려져 있는 유빈댄스의 공연은 관객들로 하여금 춤추고 싶은 충동을 느끼
게 한다는 피드백을 받아왔고 이를 반영하여 관객들이 움직여 보고 이것이 무대 위의 스크린에
투사되고 결국 관객이 춤추며 끝나는 무대를 만든다. 안무가 이나현은 몸이라는 춤의 주요매체에
대한 탐구에서 한발 나아가 시간과 공간이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Dance and life are both ephemeral. In this piece, the evanescent art form of dance
meets the medium of photography and film, which strives to capture the eternity of a
moment, in order to examine the theme of temporality.
The theme is explored through photos and images. UBIN Dance’s performances tend to
inspire the audience to get up and dance and join in the performance. Once again, UBIN
Dance has left the choice up to the audience.
ⓒSEO Ji 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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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 무용 I 50 . 51 I
10.27(목), 28(금) 8 PM | 10.29(토) 4 PM, 8 PM | 10.30(일) 4 PM
대학로예술극장 3관 Daehangno Arts Theater 3 Hall
컨템퍼러리 댄스드라마_ 新처용Contemporary Dance Drama_ New Cheoyong
연극 Theatre■■□□ 음악 Music■■□□ 무용 Dance■■■■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문의 02-704-6420
안무 홍혜전 HONG Hye Jeon
단체 홍댄스컴퍼니 Hong Dance Company
조안무 권용상 KWON Yong Sang
출연 권용상 KWON Yong Sang
노정식 ROH Jeong Sik
전미라 JEON Mi Ra
정정아 JUNG Jung Ah
최용원 CHOI Yong Won
스태프
대본 홍혜전 HONG Hye Jeon
연출 이영찬 LEE Young Chan
의상 배경술 BAE Kyung Sool
조명 김정화 KIM Jeong Hwa
무대 이종영 LEE Jong Young
영상 정호영 JEONG Ho Young
음악 김지훈 KIM Ji Hoon
이건환과 악사들 LEE Geun Hwan and Musicians
김재철 KIM Jae Chul
후원
<컨템퍼러리 댄스드라마_新처용>은 한국의 대표적 전통무용인 ‘처용무’를 놀이와 유머라는 코드
로 21세기에 어울리는 현대적 문법으로 풀어낸 댄스드라마이다.
‘처용무’는 민간설화에서 잉태되어 신라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온 예술성이 뛰어나고
독특한 양식의 궁중무용이면서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이며 2009년 9월에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현대 인간의 다중적 특성과 사회적 인식 사이를 연결하고 환기 시키는 주요 오브제로
블랙유머를 사용한다. 더불어 연극적 상상력으로 접근한 무용퍼포먼스를 통해 인간의 미묘한 감
정을 이해하고 공감을 이끌어낸다.
해학과 유머라는 코드를 바탕으로 각각의 무용수들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 작품의 밀도를 만들어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무가 홍혜전이 전통문화유산인 처용무와 컨템퍼러리 댄스를 접목하
여 시도하는 전통문화의 재해석이다.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시한다.
Hong Hye Jeon, known for performances embedded with uniqueness, wit and the
acrobatic capabilities of dancers, provides us with a fresh interpretation of Cheoyong
dance by combining contemporary movement with traditional culture.
Named one of the most significant non-tangible cultural assets by Unesco, Cheoyong
dance is the very subject and heart of this piece. Conflict among the protagonists is
portrayed with the use of the five traditional colors in Korea as well as a mask used as
an object. The contemporary twist to this traditional dance piece raises anew emotional
sensitivity and empathy.
Dance . 무용 I 52 . 53 I
10. 29(토) 7 PM | 10. 30(일) 4 PM(CA)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Arko Arts Theater Small Hall
프레스Press
무용 Dance■■■■ I 프랑스 France
가로 3m, 세로 2.5m의 작은 방에 갇힌 한 남자. 방 안에는 스탠드 조명 하나뿐이다. <프레스>는 정
밀하면서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다.
수수께끼 같은 복합적인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세트와 조명, 음악의 변화는 남자의 움직임에 영
향을 미치면서 점차 이들의 대화로 발전해 간다. 2008년 초연된 이 작품은 무용수와 공간의 상호
작용에 대해 탐구하는 동시에 인간이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해 나가는 지 보여주고 있다.
<프레스>는 알 수 없는 소리가 뒤섞여 반복되는 상황 속에 평범한 현대 남성의 이미지를 그린다.
남자는 충격적이지만 세련되게 움직인다. ‘몸’은 좁은 공간에 맞추어 자동으로 움직여지고 이러한
동작들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이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환경의 기계적인 변조는 그의 몸이 공간
에 적응하여 움직이게 한다.
피에르 리갈은 최악의 고비를 겪거나 극도의 상황도 마치 한 장의 사진을 촬영하듯 멋지게 연출
해낸다.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피에르 리갈은 수학과 경제학, 영화학을 공부하였고 허들육상선수
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는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puts in situation the image of the modern man in his immense commonness and
at the same time in enigmatic sound complexity. The body of this individual-product,
disturbing dandy, is moved by the standardized chain of his own automatisms, but also
by the cogs of his narrow living space.
Maybe with assent, he meets itself captive in an almost empty room. The mechanical
modifications of this physical and mental environment act on its body, obliging him to
adapt permanently its location and its movement. He is then entailed in an absurd and
alarming impasse…
ⓒ f.stoll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전석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연출 피에르 리갈 Pierre RIGAL
단체 데르니에 미뉘트 컴퍼니
Compagnie Derniere Minute
출연 피에르 리갈 Pierre RIGAL
스태프
무대 프레데릭 스톨 Frédéric STOLL
음악 니힐 보듀어스 Nihil BORDURES
조연출 멜라니 샤트로 Mélanie CHARTREUX
프러덕션 소피 쉬네이더 Sophie SCHNEIDER
제작 compagnie dernière minute
Gate Theatre London
공동제작 Rencontres chorégraphiques
internationales de Seine-Saint-Denis,
Théâtre Garonne - Toulouse
후원 DRAC Midi-Pyrénées, Ville de Toulouse
Région Midi-Pyrénées
Conseil Général de la Haute-Garonne
and convention Cultures france
Ville de Toulouse
Fondation BNP Paribas for
its project development
Dance . 무용 I 54 . 55 I
10. 30(일) 7 PM | 10. 31(월) 8 PM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라 내추라: 사물의 본질La Natura Delle Cose
무용 Dance■■■■ 음악 Music■□□□ I 이탈리아 Italy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40,000원 | S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안무 비르질리오 시에니 Virgilio SIENI
단체 비르질리오 시에니 컴퍼니
Compagnia Virgilio Sieni
출연 라모나 카이아 Ramona CAIA
니콜라 시모네 치스테르니노
Nicola Simone CISTERNINO
야코포 옌나 Jacopo JENNA
챠바 몰나르 Csaba MOLNÀR
다니엘레 니나렐로 Daniele NINARELLO
스태프
극작 조르조 아감벤 Giorgio AGAMBEN
음악 프란체스코 조미 Francesco GIOMI
나레이션 나다 말라니마 Nada MALANIMA
의상 제랄디네 타야르 Geraldine TAYAR
조명 마르코 산탐브로조 Marco SANTAMBROGIO
비르질리오 시에니 Virgilio SIENI
팽창 구조물 플라이 인 벌룬(유) Fly In Balloons s.r.l.
가면 키아라 오키니 Chiara Occhini
무대장치 조반나 아모로소 Giovanna Amoroso
이스트반 짐머만 Istvan Zimmermann
소품 템포레 알레 피렌체 Tempo Reale Firenze
번역 조원정 CHO Julia Wonjung
후원
<라 내추라>는 루크레티우스의 철학시 <만물의 본질에 대하여>에 기초하고 있다. 인간의 현신이며
동시에 인형인 비너스는 오랫동안 부유하며 움직이던 몸을 천천히 조금씩 내려와 마침내 땅에 닿
는다. 이러한 테마들을 통해, 작품은 오늘에 대해 숙고하면서 로마 철학자인 루크레티우스의 영혼
및 의도와 만난다.
무대는 신체를 나신으로 표현한 것과 같다. 매 순간 더 연약해진다. 마치 하나의 몸처럼 5명의 무
용수로 이루어진 그룹은 공간에 몸짓을 부여한다. 의례적인 몸짓이 아니며, 하나의 몸짓은 계속하
여 다른 몸짓으로 자유롭게 해방된다.
비너스는 세 가지 연령을 거친다. 먼저 13살, 그리고 2살의 어린 아이, 마지막으로 80세의 노인이
다. 정확한 삶의 주기를 따르지 않고 시간을 비약하며, 성인의 몸에서 기억의 자취를 쫓는다. 예
측불가의 천재라 불리는 비르질리오 시에니의 <라 내추라>는 아름다운 서사시 같은 작품이다. 미
약할 정도로 섬세한 움직임과 대비되는 팽팽한 긴장이 느껴지는 음악이 공간을 채운다. 관객들은
이 작품을 통해 비어 있으면서도 가득 채워진, 기쁨과 괴로움 사이의 공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The nature of things, the scene as a stripping naked of the body.
Every moment is tenuous, and the group of five dancers, intended as a single body,
produces gestures in the space, not ritual gestures, but a continuous liberation of one
gesture into another.
Venus passes through three ages.
She is first an eleven-year-old, then a two-year-old baby, and finally an eighty-year-old
woman. It is not a precise cycle, but a rebound in time; not a temporal inversion but the
traces of memory in the adult body. In this sense, the structure has been determined by
the posture of the body and how it is constructed in various stages of life.
ⓒ paolo porto
ⓒ paolo porto
Multidiscip linary
IF
IF
에코 ECHO
해결의 행동 Acts of Resolution
무사 마마이- 사람과 인형이 노는 판타지아
A Batyr Mamai- A Fantasia Playing with ‘Man & Puppet’
히로시마-합천: 두 도시를 둘러싼 전람회 서울ver.
Hiroshima-Hapcheon: Doubled Cities in Exhibition Seoul ver.
더 라스트 월
THE LAST WALL
시네도키, 노라 Synecdoche, Nora
기 도 Pray
녹턴 Nocturne
시네마티크 Cinématique
김이박의 고백 Confessions of Mr. Kim, Lee and Park
S.U.NSeon. Universel. Numérique
Multidisciplinary . 복합 I 58 . 59 I
10. 6(목), 7(금) 8 PM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Arko Arts Theater Main Hall
IF
연극 Theatre■■□□ 무용 Dance■■■■ 음악 Music■■■□ I 한국 Korea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티켓 R 20,000원 | S 10,000원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안무 김선이 KIM Seon Yi
단체 김선이프로젝트그룹
Kimseonyi project group
출연
무용수 김문구 KIM Moon Gu
김석중 KIM Seok Jung
한승훈 HAN Seung Hun
안지혜 AN Ji Hye
하미희 HA Mi Hui
박윤화 PARK Yoon Hwa
김민경 KIM Min Kyung
홍민지 HONG Min Ji
배우 홍민아 HONG Mi Na
장영진 JANG Young Jin
이정선 LEE Jung Sun
박보환 PARK Bo Hwan
스태프
예술감독 김선이 KIM Seon Yi
연출 송형종 SONG Hyoung Jong
드라마투루기 김진호 KIM Jin Ho
음악감독 김태근 KIM Tae Geun
의상 홍인수 HONG In Soo
조명감독 진용남 JIN Yong Nam
무대감독 전홍기 JUN Hong Ki
사진 및
홍보물디자인 한승연 HAN Seung Yeon
영상기록 김정환 KIM Jung Hwan
후원
우리 모두는 어느 날 태어났다가 어느 날 죽는다.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죽는다.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이 평범한 진리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각하고 산다.
자신의 삶과 현실에 급급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많은 타인의 죽음을 스쳐지나가기
도 하고 그것을 목격하기도 하지만 금세 망각하고 살아간다.
만약 지금 내 옆에 타인의 죽음을 당신이 보게 된다면 그 죽음을 당신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겠는가?
그 사람의 외모. 냄새, 품성, 물건, 자신과 연관된 삶에 작은 단편, 추억 등 그것들이 타인의 죽음
이라도 한번쯤 죽음이라는 것은 살아 있을 때의 삶의 단편들을 생각해 보게 하고 때론 그것은 우
리의 삶에 낯선 풍경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이승과 저승 사이의 가상공간 안에 생애 끈을 놓지 못해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슬픈 혼령들의 이
야기,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가슴 아파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죽음이라는 거울을 비춰 삶을 되돌
아보게 하는 화두를 던지며 우울하고 슬프기만 한 죽음을 유쾌한 축제로 우스꽝스럽고 유머러스
한 캐릭터들이 댄스 씨어터적인 이미지로 풀어간다.
Kimseonyi project group is a pure art company based on production cast composed of
actors, musicians and dancers. Its the newest piece, , is a story about sad spirits who
are not able to move onto the next world as they have strong links to the living world.
They are placed in a virtual space between the living and the next world. The piece will
help the audience look back on their lives through the mirror of death and the grieving
process. Despite the heavy theme of death, the piece unravels through the humorous
and hilarious protagonists.
Multidisciplinary . 복합 I 60 . 61 I
10. 8(토) 7 PM | 10. 9(일) 4 PM, 7 PM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에코ECHO
연극 Theatre■■□□ 무용 Dance■■□□ 음악 Music■■■■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상영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8세 이상 관람가
티켓 일반 30,000원 | 학생 15,000원
문의 02-742-0283
연출 김태훈 KIM Tae Hoon
제작 무직테아터 Musiktheater
출연
배우 오일영 OH Il Young
소프라노 이지현 LEE Ji Hyun
무용수 홍세희 HONG Sae Hee
한재용 HAN Je Yong
김효인 KIM Hyo In
한철수 HAN Cheol Soo
연주 TIMF 앙상블 Ensemble TIMF
스태프
작곡/기획 신나라 SHIN Nara
대본 김경주 KIM Kyung Joo
영상 이진준 LEE Jin Joon
안무 홍세희 HONG Sae Hee
전자음악 양용준 YANG Yong Joon
조연출/무대감독 박희범 PARK Hee Bum
무대디자이너 박상봉 PARK Sang Bong
조명감독 신호 SHIN Ho
음향감독 이주호 LEE Joo Ho
의상 홍문기 HONG Moon Ki
분장 김근형 KIM Geun Hyung
지휘 김영언 KIM Young Eon
연주 TIMF 앙상블 Ensemble TIMF
프로듀서 장영환 JANG Young Hwan
후원
음악극 <에코>는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예술의 각 분야가 일관적, 통일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연을 제시한다.
<에코>는 한국의 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는 ‘책 읽는 소녀 동상’에 관한 상상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 ‘에코’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창작된 3막 구성의 작품이다. 작품은 소년이 오랜 시간
떠나있던 섬을 성년이 되어 다시 찾아오면서 시작되어 현재와 과거 다시 현재를 오가며 인물의
내면 혹은 무의식을 펼쳐 보인다.
<에코> 기획자인 신나라는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 국립음대의 작곡과(석사, 최고 전문가 과
정)를 졸업하고 ‘음악극’이라는 장르에 주력하고 있는 현대음악 작곡가이다. 2008년 베를린에서
열린 ITI(국제극예술협회)에서 음악극 <그림자>로 소극장 오페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를 살
아가는 사람들에게 바닷가 파도소리처럼 우리 마음에 조용하고 편안하게 스며드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can be described as a total arts form that takes the shape of a music theatre
describing the memory of a man who studies the nature, origin and transformation of
sound.
Composer SHIN Nara has enhanced the production, image composition and
choreography of the piece since its premiere at the Tongyou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0 in collaboration with media artist, LEE Jin Jun, who provided the series of
beautiful images. The urban fable of ‘A Girl Reading a Book’ is explored in juxtaposition
with the image of an island and memories of a rural girl.
Multidisciplinary . 복합 I 62 . 63 I
10. 9(일) 5 PM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해결의 행동Acts of Resolution
현대무용가 김성용 & 재즈아티스트 써니 킴의 Joint Stage
무용 Dance■■■■ 음악 Music■■■□ I 한국 Korea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50,000원 | S 30,000원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연출 김성용 KIM Sung Yon
소리 써니 킴 Sunny KIM
단체 김성용 & 써니 킴
KIM Sung Yong & Sunny KIM
출연
현대무용가 김성용 KIM Sung Yon
재즈아티스트 써니 킴 Sunny KIM
무용수 이준욱 LEE Jun Uk
박은영 PARK Eun Yeong
김은지 KIM Eun Ji
김찬식 KIM Chan Sik
스태프
라이브편집 지미 Jimmy
무대 정승재 JUNG Seong Jae
조명감독 이주환 LEE Ju Hwan
음악감독 도명호 DO Myeong Ho
후원
몸짓과 소리짓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소통의 도구로서 인간의 모든 역사 속에서 인
간 공동체의 공존을 가능케 하였고, 공동체 내의 정신적인 결합과 연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
였다. 언어란 소리짓의 연장으로 많은 편리함을 낳았지만 더불어 많은 오해와 갈등을 일으켰다.
언어의 한계로 말미암아 제한되는 현대 문명 속에서의 존재론적 인간의 관계를 인식하고, 복잡하
고 얽혀있는 관계를 원초적인 몸짓과 소리짓으로 해결하고자하는 퍼포먼스 프로젝트이다. 어떠한
악기의 연주나 사운드를 배제하고 몸과 소리 에너지와의 교감을 시각화한다.
<해결의 행동>은 해외 공동작업 및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현대무용가 김성용과 최근 한국에
서 가장 두드러지는 재즈 보컬리스트 써니 킴의 듀엣공연이다. 두 사람은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원초적이고 실험적인 둘만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두 예술가는 가장 인간미 있고 솔직한 표현을
원하고 있다. 이들의 충분한 훈련을 바탕으로 펼치는 자유로운 공연은 즉흥적이지만 철저히 계산
된 하모니로 관객과의 교감을 일으킬 것이다.
Choreographed by KIM Sung Yong and delivered by Jazz vocalist, Sunny KIM,
carefully examines human language, the most basic and inherent means of
communication, its benefits, and the problems such as misunderstanding and conflict
that can arise.
Through the use of basic sounds and movements, the project attempts to review human
relationships and to resolve the complexities of relations we encounter in contemporary
civilization that are often restricted by the limitations of language.
Multidisciplinary . 복합 I 64 . 65 I
10. 9(일) 3 PM, 7 PM | 10. 10(월) 8 PM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Arko Arts Theater Small Hall
무사 마마이-
사람과 인형이 노는 판타지아A Batyr Mamai - A Fantasia Playing with ‘Man & Puppet’
연극 Theatre■■■■ 음악 Music■■□□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문의 070-7618-1027(최효훈)
연출 윤정섭 YOON Jeong Seop
단체 한국예술종합학교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출연
재즈테르나크/페리 이아란 Lee Aran
마마이 이창수 Lee Changsoo
목소리
마마이 이선균 LEE Seon Gyun
정회장 강신일 KANG Sin Il
김시인 이화룡 LEE Hwa Ryong
미스지 공상아 GONG Sang A
앵커 정은진 JEONG Eun Jin
악사
기타 옴브레 Ohmbre
대금/소금 김동근 KIM Dong Geun
멜로디/마림바 우현주 WOO Hyeon Ju
스태프
극작 김광림 KIM Kwang Lim
각색 박춘근 PARK Chun Geun
협력연출/조명 김상호 Kim Sang Ho
무대/소품 양한일 YANG Han Il
송태선 SONG Tae Seon
영상/에니메이션 김세훈 KIM Se Hoon
김완진 KIM Wan Jin
의상/분장 이지혜 LEE Ji Hye
음악/음향 조용욱 JOE Yong Uk
사진/포스터 전용성 JEON Yong Seong
기획 류준호 Yoo Jun Ho
차화숙 CHA Hwa Suk
인형팀
인형연기지도 문재희 MOON Jae Hee
인형팀장 임은주 LIM Eun Joo
인형연기 장미 JANG Mi
나성길 NA Sung Gil
인형제작보 문창혁 MOON Chang Hyeok
제작지원
한국인 사업가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관광객들이 마마이 마을을 방문하여 노인 마마이의 젊은 시
절의 꿈 이야기를 듣게 된다. 괴물 제즈티르나크를 만나 괴물을 해치우는 첫 번째 꿈 이야기와 우
물가 요정 처녀들과 결혼 할 뻔 했던 두 번째 이야기이다. 마마이는 한국인 사업가들에게 잠들지
않고 지켜야 할 불은 무엇이고, 내 안의 제즈티르나크는 무엇인지 말해준다. 이를 통하여 신화속
의 무사 마마이가 괴물과 싸우고 요정을 만나며 얻게 되는 깨달음과 교훈을 통하여 오늘의 우리
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신화의 현대적 표현, 신화와 현대의 교감 확대, 지역과 지역의 소통확대 등을 위하여 본 공연은 기
존 연극적 요소와 더불어 다양한 오브제와 멀티미디어 요소를 활용하여 극의 전달력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의 적극적 활용을 통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관극체험을 경험
하게 하며 오브제의 적극적 활용을 통하여 관객과 소통의 언어로 접근한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꿈과 욕망, 그 상징으로 등장하는 이불 등의 현재적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은
아시아를 넘어 보편적 신화의 의미를 탐색하는 ‘신화열차’의 여정이 된다.
The story of the mythical warrior Mamai provides the theme and setting for this
multimedia and arts technology based performance.
The lessons gained from this central Asian myth still have meaningful implications for
all of us living in the modern world. In fact, the search for the aspirations, desires and
symbolism in the myth goes beyond the boundaries of Asia and remains an open travel
book for all of us to explore.
Multidisciplinary . 복합 I 66 . 67 I
10. 14(금) 7 PM | 10. 15(토) 1 PM, 6 PM *예술가와의 대화(CA)_10.15(토) 4PM 아르코예술극장 로비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 Arko Arts Theater Studio Darak
히로시마-합천:
두 도시를 둘러싼 전람회서울ver.
Hiroshima-Hapcheon:Doubled Cities in ExhibitionSeoul ver.
연극 Theatre■■■■ 영상 Images■■□□ I 일본, 한국 Japan, Korea
공연시간 180분(평균관람시간 60분)
자막/통역 한국어
Subtitles/Interpretation_Korean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전석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연출 마쓰다 마사타카 Masataka MATSUDA
단체 마레비토 씨어터 컴퍼니
Marebito Theater Company
출연 아키 타케다 Aki TAKEDA
다이스케 코마다 Daisuke KOMADA
에리나 코다마 Erina KODAMA
사토시 이쿠자네 Satoshi IKUZANE
치아키 키리사와 Chiaki KIRISAWA
지춘성 JI Choon Sung
정영두 JUNG Young Doo
송은지 SONG Eun Ji
오선아 OH Sun Ah
스태프
사운드 마사미츠 아라키 Masamitsu ARAKI
조명 야스히로 후지와라 Yasuhiro FUJIWARA
영상 미키히로 엔도 Mikihiro ENDO
모니터 프로그래밍 요시토 오니시 Yoshito ONISHI
사토시 하마 Satoshi HAMA
의상 쿄코 도모토 Kyoko DOMOTO
무대감독 타쿠로 이와타 Takuro IWATA
조연출 유리코 마이야 Yuriko MAIYA
츠요시 다나베 Tsuyoshi TANABE
프로덕션 매니저 마오 니시무라 Mao NISHIMURA
케이코 코노 Keiko KONNO
프로듀서 마리코 모리 Mariko MORI
서울 Ver. 스태프
협력 연출 성기웅 SUNG Ki Woong
프로듀서 성무량 Claire SUNG
무대감독 스탭서울 STAFFSEOUL
코디네이터 장원석 CHANG Won Suk
통·번역 이시카와 쥬리 ISHIKAWA Juri
공동제작 FESTIVAL/TOKYO, KYOTO EXPERIMENT
후원
‘두 도시를 둘러싼 전람회(서울 Ver.)’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히로시마-합천>은 두 도시에
대한 출연자들의 생각을 보고의 형식으로 ‘전시’한다. 모든 대사와 대본은 출연자들이 여러 생각
의 파편들로 함께 대화하고 연기하며 다듬어 만들어 낸 공동창작물이다.
연출가는 히로시마와 합천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각각의 방식으로 접근한 출연자들의 실연으로
작품을 구성한다. 그리고 그 모든 요소들은 역사의 단상들이 표류하고 있는 하나의 인공적인 도
시경관 안에서 ‘전시’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은 과거를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치, 경제, 외교 국면을 함께 맞고 있
다. 관객들은 그들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거기에서부터 관점을 넓혀 현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지
게 될 것이다. 보통의 공연이 특정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고 관객은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는 형
식이지만, <히로시마-합천>은 그러한 형식의 틀에서 벗어났다. 각각의 출연자들은 열 곳이 넘는
극장 여기저기에서 자신들을 ‘전시’하고 관객들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어떤 작품을 얼
마동안 감상할지를 스스로 선택한다.
On the heels of at the Tokyo Festival, is the third
in the Marebito Theater Company’s The scope of the series
has been expanded to include Hapcheon, Kyunggsang-do in Korea, dubbed as the
‘other Hiroshima’ for the number of residents who suffered from the aftermath of the
Hiroshima bombing.
The gathered sounds, images, text and ‘acting bodies’ of the cast are unveiled in a
single space that overflows and overlaps with the images of the two cities. The ongoing
narrative of suffering in Japan in the aftermath of the magnitude 9.0 earthquake and the
tsunami of March 2011 could not be ignored and has also been added in.
Multidisciplinary . 복합 I 68 . 69 I
10. 15(토) 7 PM | 10. 16(일) 3 PM, 7 PM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더 라스트 월THE LAST WALL
연극 Theatre■■■□ 무용 Dance■■■■ 음악 Music■■■□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R 40,000원 | S 30,000원
문의 02-889-3561~2
안무·연출 김윤정 KIM Yun Jung
단체 YJK 댄스 프로젝트 YJK DANCE PROJECT
제작
제작자 노소영 ROH Soh Yeong
출연
배우 김호정 KIM Ho Jung
제프리 아머 Geoffrey ARMOUR
댄서 류장현 RYU Jang Hyun
조형준 JO Hyung Jun
김종기 KIM Jong Gi
김호연 KIM Ho Yeon
박상미 PARK Sang Mi
정주령 JUNG Ju Ryung
스태프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 KIM Tae Eun
음악 장영규 JANG Young Gyu
무대 디자인 이윤수 LEE Yoon Soo
무대 감독 천원욱 CHEON Won Wook
조명 감독 신호 SHIN Ho
의상 정호진 JUNG Hojin
김민채 KIM Min Chae
극본 지경화 JI Kyung Hwa
조연출 현지예 HYUN Ziyea
제작기획 류병학 RYU Byung Hak
대외협력 유석진 RYOO Suk Jin
제작감독 신동훈 SHIN Dong Hoon
제작조감독 허문경 HUR Moon Kyoung
영상기록 지화충 JI Hwa Chung
백원기 BAEK Won ki
안정은 AHN Jeong Eun
박효준 PARK Hyo Jun
이상아 LEE Sang Ah
사진기록 한용훈 HAN Yong Hoon
정일권 JUNG Il Kwon
기술지원 이영호 LEE Young Ho
김민수 KIM Min Su
홍보마케팅 코르코르디움 Cor Cordium
이경 LEE Kyoung
협력 Bain Numérique #6
<더 라스트 월>은 현대무용, 연극, 음악, 미디어아트, 패션, 건축 등 다양한 장르들을 통섭하는 실
험적인 무용극이다.
작품 속 두 배우가 극을 끌어가고 6명의 댄서들은 그 내면을 확장하여 다양한 움직임으로 극을
표현한다. 라이브 뮤지션들 역시 단순히 연주만을 위해 존재하기보다는 작품 속 등장인물이 된다.
여자는 작가이며 남자는 여자의 작품 속 등장인물이다. 여자는 자신이 만든 작품 속 인물과 사랑
하게 되지만 결국 벽에 부딪혀 작품을 지우려한다. 남자는 위태로워진다. 살아남기 위해 여자를
설득하려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 벽이 자신이 만든 남자, 눈에 보이는 그 어떤 이유도 아닌 자기
자신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공연을 통해 무대 위의 다양한 형태의 몸짓들, 언어들로 세상의 벽을 어떻게 소통으로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여러 장르의 예술이 서로 다른 언어로 재창조되고 재해석된 이후
의 상태로 다시 얽혀 하나의 총체적 공연이 될 것이며, 관객의 입장에서는 그 벽과 소통의 의미를
각자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될 것이다. 다소 무거운 질문이지만 신바람 나는 춤과 놀이
한 판이 벌어진다.
is an experimental dance theatre that combines various genres such
as contemporary dance, theatre, music, media art, fashion, and architecture.
Two actors lead the story and 6 dancers extend their inner conflicts by expressing
the story through various movements. Also, live musicians become characters
in the performance. The woman is a writer and the man is a character within the
woman’s work. The writer falls in love with the character that she made in her story,
but ultimately comes to a dead end and tries to erase her work. The man becomes
precarious. In order to survive, he persuades the woman. But the woman realizes that
the wall is not the man she created or any other reason visible to the eye, but herself.
Multidisciplinary . 복합 I 70 . 71 I
<시네도키, 노라>는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공연 예술과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통하여 인터렉
티브 미디어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예술 영역을 선보인다. 진정한 자아를 잃은 채 사회적 도구로서 존재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모습을 무대 위의 실존과 영상의 교감을 통해 시공간을 확장함으로써 관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
한다.
Finding inspiration from Ibsen’s , this multi-media project makes use of a range of
multi-media technology and images to portray the womanhood of the 21st century. Aspects of
women in the contemporary capitalist world are shaped using such images. Placing emphasis on
the interactive elements of multi-media, this piece is true to its multi-genre origin.
동양 철학에는 기(氣)가 존재 한다. 기(氣)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만물 또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물질의 근
원 및 본질이다. 이런 기는 분명이 우리와 함께 존재 한다. 기(氣)의 흐름, 즉 호흡의 흐름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몸짓
언어로 대화한다. 이런 작업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기(氣)의 미학을 찾고자 한다. <기도>는 무용수들의 춤과 음악
으로 작품을 이야기한다. 음악은 장구, 북, 징, 꽹과리, 공, 거문고 등 국악기와 서양 음악을 결합하여, 한국의 멋을
국악을 통해 결합한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참가팀 중 유일하게 한국무용을 전공한 무용수와 안무가로 구성된 팀이다. 각종 콩쿠르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한국창작무용의 차세대 선두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무용단이다. 한국 춤의 진정한 멋
과 정서, 역동성 있는 움직임과 정적인 움직임의 조화, 타악 연주자와 무용수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Come and discover the aesthetics of ‘Ki’, the invisible component and energy of all things
including space. Stripped of all stage props, dance and musicalone are employed to convey
the true value and sentiments of Korean traditional dance rooted in this pure and unaltered
foundation of all matter. The calm balance of movements is taken to new heights allowing the
audience to encounter both the dynamism and serenity of ‘Ki’.
시네도키, 노라Synecdoche, Nora
기 도 Pray
공연시간 40분
연출 정호영 JUNG Ho Young
단체 다다스빔 Dada’s Beam
출연 홍기준 HONG Ki Joon
배수진 BAE Su Jin
스태프
기획 춤바탕 Chum Batang
예술감독 송현옥 SONG Hyun Ok
조연출 김유진 KIM You Jin
드라마트루기 김유진 KIM You Jin
안무 이영찬 LEE Young Chan
무대디자인 이종영 LEE Jong Young
영상 정호영 JUNG Ho Young
음악 박병주 PARK Byung Ju
원작 헨릭 입센 <인형의 집>
Henrik Ibsen <Et dukkehjem>
후원 극단 물결 The Flow Theatre
공연시간 27분
안무 김재승 KIM Jae Seung
단체 아이고 I Go
출연 김재승 KIM Jae Seung
장윤나 JANG Yun Na
장혜림 JANG Hye Rim
배아란 BAE Ah Ran
이종섭 LEE Jong Sub
스태프
음악 연주 이종섭 LEE Jong Sub
음악 편곡 김재승 KIM Jae Seung
의상 선미수 SEON Mi Su
협찬 KDS 한국드라이빙방송
연극 Theatre■■■□ 무용 Dance■■□□ 음악 Music■■□□ 영상 Images■■■■ I 한국 Korea
무용 Dance■■■■ 음악 Music■■■□ I 한국 Korea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전석 20,000원
문의 <시네도키, 노라>_070-8884-8078
<기도>_02-2277-9286
10. 15(토) 7 PM | 10. 16(일) 4 PM, 7 PM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Multidisciplinary . 복합 I 72 . 73 I
10. 16(일) 7 PM | 10. 17(월) 8 PM(CA)
서강대학교 메리홀 Sogang University Mary Hall Main Hall
녹턴Nocturne A Circa and SPAF Co-Production
연극 Theatre■■■■ 영상 Images■■□□ I 호주 Australia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연출 야론 리프쉬츠 Yaron LIFSCHITZ
공동제작
출연 캐트린 오키페 Kathryn O’KEEFFE
킴벌리 로시 Kimberley ROSSI
빌리 윌슨-코페이 Billie WILSON-COFFEY
스태프
의상/비주얼디자인 리비 맥도넬 Libby McDONNELL
협력연출 벤 크냅톤 Ben KNAPTON
서르카는 서커스를 새로운 창작의 모험으로 접목시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오며 400회가 넘는
공연과 13개국 5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녹턴>은 서르카의 최신작으로 2011서울국제공연예술제
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녹턴>을 통해 상업예술로 치부되던 서커스에 예술적 감성을 접목시켜
현대 예술의 한 형태로서 새로운 서커스를 보여준다.
기쁨을 주고 도전하면서 현대적인 예술 형태로서의 서커스, 다양한 서커스 기술을 갖고 있는 공
연자들이 1년의 시간 동안 서커스가 할 수 있는 한계를 탐험하고 확장하였다. 예술감독인 야론 리
프쉬츠의 작품은 환상적이고 특별하며 다른 모든 서커스들이 열망하는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밤이 되면 꿈이 이루어지고, 그림자는 흐릿해지며 몸의 긴장이 풀린다. 서정적이고 놀라운 춤사
위. 지면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장막의 완벽한 조화로 무용과 신체극, 그리고 서커스 사이의 경계
가 허물어진다. 모든 행동 속 신체는 아름답고 위트있으며 시적이다. 음악은 쇼팽과 현대적인 요
소들을 접목시켰다. 진실하고 감정이 배제된, 그러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녹턴을 발견하게 될 것
이다.
Dreams come, shadows loom, bodies unwind. Infused with the aesthetic of the night,
dissolves the lines among circus, dance, movement and physical theatre.
Music from Chopin, Schubert and Varese accompany aerial and ground based acts that
merge into a seamless whole where the lyrical and the terrifying dance.
Created and Directed by Yaron Lifschitz, is one of a kind circus with incredible
artistic sensibility.
후원
Circa acknowledges the assistance of the
Australian Government through the Australia
Council, its arts funding and advisory body
and the Queensland Government through Arts
Queensland.
ⓒ ustin Nicholas, Atmosphere Photography
Multidisciplinary . 복합 I 74 . 75 I
10. 18(화) 8 PM | 10. 19(수) 8 PM(CA)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시네마티크Cinématique
연극 Theatre■■□□ 무용 Dance■■□□ 영상 Images■■■■ I 프랑스 France
상영시간 75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40,000원 | S 30,000원
문의 SPAF 02-3668-0100~6
연출 아드리앙 몽도 Adrien MONDOT
단체 아드리앙 엠 컴퍼니 Adrien M / Claire B
출연 아드리앙 몽도 Adrien MONDOT
사치 노로 Satchie NORO
스태프
컨셉 아드리앙 몽도 Adrien MONDOT
무용 사치 노로 Satchie NORO
음악/사운드 크리스토프 사토리 Christophe SARTORI
로렌 뷔손 Laurent BUISSON
조명 창작 엘사 레볼 Elsa REVOL
드라마 샤를로뜨 파르세 Charlotte FARCET
기술개발 알렉시 르샤르팡띠에
Alexis LECHARPENTIER
무대감독 및 조명 제레미 샤르띠에 Jeremy CHARTIER
에르베 롱샹 Hervé LONCHAMP
음향조정 로렌스 르슈노 Lawrence LECHENAULT
후원
협력
<시네마티크>는 디지털 미디어 퍼포먼스로 영상과 착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어우러져 마
치 공연장에서 입체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프랑스 디지털 아트 축제인 제 4회
뱅 뉴메리크 페스티벌 ‘댄스 및 뉴 테크놀로지’ 공모전 대상작으로 환상적인 가상의 공간에서 우
리가 항상 원하던 꿈, 여행, 놀이를 몸동작으로 표현한다.
높은 파도에 흔들리는 뗏목은 상상의 풍경을 건너 여행을 시작한다. 무대 표면에 투사된 선, 점,
문자와 같은 디지털 오브제들은 신체, 몸짓과 결합하면서 시적인 공간을 만들어 낸다. 상상력은
욕망과 무한한 자유를 드러내며 불투명하게 변한다. 무대는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형태로 변화한다. 이러한 독특한 무대에 조명과 무용이 더해져 새로운 예술세계가 펼쳐
진다. 누구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들은 어느 순간 다시 떠올라 우리의 현재를
지탱하고 있는 이성적인 원칙을 뒤엎는다. 2004년 설립된 아드리앙 엠 컴퍼니는 컴퓨터 그래픽,
조명, 저글링, 무용을 혼합하여 극예술과 디지털 예술 사이의 감각적 상호작용을 사용하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This powerful digital media performance allows the audience to fall into a
misconception, as if they are watching a 3D film. This is how real the images, trompe
l’oeil effect and live the performance of the actors are! As the winner of the Bains
Numériques #4 for ‘Dance and New Technology’, this piece gives vivid expressions to
all the aspiration, travels, and games of our dreams in an imaginary space that seems
surreal. The invitation to a dream that everyone carries with since childhood may
reappear through the time and collide with the rational principles that now guide our
modern existence. A raft in the assault of the waves appears, and then the journey
begins crossing the virtual materials looking just like a real scene. Lines, points, letters,
and digital objects projected on flat surfaces, weave poetic spaces along with the
body and the gesture. Imagination transforms the opaque and the flatness using the
transparency and the movement, to reveal the freedom, the desire, and the infinity that
everyone possesses within them.BAIN NUMÉRIQUE #6
Multidisciplinary . 복합 I 76 . 77 I
10. 25(화), 26(수), 27(목) 8 PM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Arko Arts Theater Small Hall
김이박의 고백Confessions of Mr. Kim, Lee and Park
연극 Theatre■■□□ 무용 Dance■■■□ 음악 Music■■■□ I 한국 Korea
상영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 전석 2만원
문의 010-4760-2461
연출 마리온 스코베르트 Marion SCHOEVAERT
단체 극단 우투리 WUTURI PLAYERS
출연 박준미 PARK Junmi
조운 JO Woon
신동선 SHIN Dong Sun
한강우 HAN Gang Woo
스태프
작가 김광림 KIM Kwang Lim
각색 마리온 스코베르트
Marion SCHOEVAERT
이보람 LEE Boram
드라마트루기 이보람 LEE Boram
프로듀서 정아름 JEONG A Rum
최보미 CHOI Bo Mi
안무 박준미 PARK Jun Mi
Text rhythm compose 김동근 KIM Dong Kun
고기혁 GO Gi Hyuk
전광표 JEON Gwang Pyo
사운드디자인 전광표 JEON Gwang Pyo
의상 디자인 최원 CHOEE One
조명 디자인 배상필 BAE Sang Phil
원작 김광림 <고백>
KIM Kwang Lim <Confessions>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3인의 회사원 Mr. 김, 이, 박의 일상을 무용, 리듬 언어, 연극을 통해 적나
라하고 코믹하게 보여준다. 압박감으로 점철된 한국 회사원들의 삶과 그 영향에 대한 총체적 탐
구이다. 4명의 댄서/배우 그리고 3명의 음악가들이 참여하게 될 본 작품은 Mr. 김, 이, 박이라는
세 사람들을 통해 바로 지금 여기 서울 회사원들의 현실을 탐구한다. 비즈니스가 각 개인의 정신
과 가정생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한 ‘비즈니스 문화’가 한국 사회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
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는 김광림의 원작 <고백>에 나오는 문장들과 더불어, 비즈니스 계획표, 경찰 보고서, 정신과
기록, 신문 기사, 구인 광고, 성매매 가격표, 주류 리스트 등의 다양한 텍스트를 콜라주할 것이다.
이렇게 ‘실제’ 텍스트의 사용을 통해 관객들은 불편할 정도로 자신의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며,
웃음을 터뜨림과 동시에 비애를 느끼게 될 것이다.
한국의 전통 드라마를 현대화하는 우투리 극단은 한국의 연희 전통과 서양의 연극 전통을 접목시
켜 ‘새로운 전통’을 탄생시키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연극을 공부하고 미국에서 4개의 단막 희곡을 번역, 제작, 연출한 마리온 스코베르트는 우투리 극
단 배우들과 함께 여러 작품을 함께 했고 프랑스 국립극단을 순회하기도 했다.
is a story about three salary men in Korea. In
this comic piece filled with dance, rhythmic language and drama, the harsh reality of
the business men who feel oppressed by the weight of life is vividly portrayed. More
importantly, what this piece tries to show is not only the everyday life of business men
who are obliged to wear business suits, commute by subway, attend business meetings
and pay taxes but also its impact on their mental health and family life. In other words,
this is an examination of the repercussions of ‘corporate culture’ on the identity of
Korean society. The piece is closer to a collage of various texts both hilarious and sad.
The use of an open stage structure is captivating.
Multidisciplinary . 복합 I 78 . 79 I
10. 27(목), 28(금) 8 PM *예술가와의 대화(CA)_10.24(월) 6PM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 카페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S.U.NSeon. Universel. Numérique
무용 Dance ■■■□ 음악 Music ■■□□ 영상 Images ■■□□ I 한국, 프랑스 Korea, France
공연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R 40,000원 | S 30,000원 | 학생 15,000원
문의 010-9704-7230
연출 남영호 NAM Young Ho
단체 남영호무용단, 태싯그룹 외
Coreé‘graphie, Tacit Group and Others
출연
무용 남영호 NAM Young Ho
카리나 판타레오 Karina PANTALEO
마리 르카 Marie LECA
프랑크 데르발레 Franck DELEVALLEZ
음악 태싯그룹 Tacit Group
: 장재호 CHANG Jae Ho
가재발 Gazaebal
남상원 NAM Sang Won
과학자 프랑시스 레스티엔느 Francis LESTIENNE
무대장치 및 의상 제랄딘 파오리 Géraldine PAOLI
영상 스테판 쿠조 Stéphane COUSOT
스태프
조명감독 셀린 도미 Céline DOMY
무대감독 조지 또끼 Georges TORKY
비디오아티스트 필립 뷰 Philippe VU
보조연구원 파트릭 프누이 Patrick FENOUIL
프랑스 행정 실비 슈 Sylvie SUIRE
한국 행정 장성은 JANG Sung Eun
<Seon. Universel. Numérique>는 과학예술 융합공연이다. 현대무용과 한국전통무예의 동질성과
이질성의 연구비교와 대조를 과학첨단기술, 디지털과 함께 접목시켜 새로운 융합공연형태로 구
성, 시도하는 포스트휴먼시대의 한·불 국제교류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안무가인 남영호의 호흡기법으로 시작되는 현대무용과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
어아트 공연그룹인 태싯그룹의 음악, 프랑스의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동시에 영상예술가인 스테판
쿠조의 비디오영상, 멀티예술가이자 모로코 카사블랑카 다윈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제랄딘 파오리
의 무대장치와 의상 그리고 선무도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핵심역할을 하는 프랑스 캉대학 MODESCO의 책임자였고 세계적인 뇌생리학자인 프
랑시스 레스티엔느의 움직임 분석과 첨단과학기술인 EMG시스템 활용을 기반으로 한 움직임, 음
악, 영상, 그리고 무대장치는 실시간으로 무대 위에서 과학예술의 추상적 미학을 추구하는 포스트
휴먼시대의 대표적인 융합공연이 될 것이다.
As a Franco-Korean joint production aimed at studying contemporary dance and
traditional martial arts, this piece is a hybrid performance that combines martial arts,
science, digital music and images.
The dancers’ movements are linked to the EMG of a neuroscientist of MODESCO. Music,
images and stage devices are used to create this hybrid performance intended to convey
a greater understanding of the significance of breathing and energy use and to identify
similarities between contemporary dance and traditional martial arts.
MODESCO
협력제작
레지던시
Montpellier Danse 2011
CCN de Montpellier
MODESCO
후원
I Satellite Events I 부대행사 I I Collaborative Events I 협력행사 I
역량 있는 신인 안무가들을 위한 자유로운 창작의 공간이자, 새로운 무브먼트가 움트는 실
험의 현장 서울댄스컬렉션!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인 안무가를 위한 보다 실
질적인 창작 지원에 나선다. 작가 정신이 돋보이는 신예 안무가 9명을 선정하여 심사위원들
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심화·발전시키고, 대회 종료 후 국내외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심사평을 들려준다. 또한 서울댄스컬렉션 수상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는 ‘글로벌
커넥션’ 프로그램은 일환으로 마련된 한·일 안무가 공동 창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무용계
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자 하는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낼 것이다.
제 5회 서울댄스컬렉션&커넥션The 5th Seoul Dance Collection and Connection
• 일시 : 10.12 (수), 14 (금), 16 (일) 7pm •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티켓 가격 : 전석 10,000원
• 본선 참가 안무가 : 9명 (곽고은, 김경신, 문신하, 박은영, 안지형, 이영선, 이준욱, 임진호, 황인영)
• 커넥션 참가 안무가 : 노경애 (RO Kyung Ae)_제4회 서울댄스컬렉션 수상자 유미 오사나이 (Yumi OSANAI)_’09, ’10 요코하마댄스컬렉션 수상자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젊은 비평가상을 통해, 폭넓은 시각과 해석으로 한국 공연예술의 미
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비평가를 발굴하고 추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응모 기간 : 9.28 (수) ~ 11.25 (금)
• 대상 : 제 11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을 대상으로 한 평론
제 8회 젊은 비평가상The 8th Young Critic’s Awards
대학로의 중심에서 축제를 외치다! SPAF2011의 대변신! 축제의, 축제에 의한, 축제를 위
한 SPAF 센터가 부활한다. 리플렛, 포스터, 프로그램, 홍보영상 등 각종 축제 정보가 모여
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센터는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만남의 장
이자, 관객을 위한 소통의 중심이 될 것이다. 예쁘고 알찬 기념품도 판매된다.
• 일시 : 10.2 (일) ~ 31 (월) 2pm ~ 10pm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1층
SPAF 축제 센터Festival Center
공연을 보고, 작품 설명을 읽고, 아무리 곱씹어도 공연이 어려운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특별
한 시간. 예술가와의 대화는 일반 관객들에게는 작품의 이해를 돕고, 아티스트들에게는 새
로운 영감을 주는 신선한 아이디어 교환의 시간이다. 올해는 인터뷰, 간담회,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꾀한다.
예술가와의 대화Conversation with the Artist : CA
작품명 일시 장소메갈로폴리스: 거대한도시 9. 29 (목) 8pm 공연 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홀리 이노센트: 기이한 파티 10. 3 (월) 4pm 공연 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갈매기 10. 4 (화) 8pm 공연 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히로시마-합천 (서울ver.) 10. 15 (토) 4pm 아르코예술극장 로비
작은 금속 물체 10. 15 (토) 7pm 공연 후 서울역사
녹턴 10. 17 (월) 8pm 공연 후 서강대 메리홀
시네마티크 10. 19 (수) 8pm 공연 후 씨어터 카페 (대학로예술극장 1층)
예기치 않은 10. 22 (토) 4pm 공연 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S.U.N. 10. 24 (월) 6pm 씨어터 카페 (대학로예술극장 1층)
프레스 10. 30 (일) 4pm 공연 후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바로 당신의 눈앞에 10. 30 (일) 4pm 공연 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상기 일정은 공연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기간에 개최되는 2011서울아트마켓에 SPAF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해외 축제 및 공연장
프로그래머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SPAF 국내 초청작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PAMS 부스 운영
10. 11(화), 12(수), 13(목) | 국립극장
I 80 . 81 I
폴란드 연극계에서는 새로운 세대가 두각을 나타내며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연극계를 리드
하는 폴란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연출가 크쉬슈토프 가르바체브스키(Krzysztof GARBACZEWSKI)
를 초빙하여 배우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후 지속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크쉬슈토프 가르바체브스키의 연기 워크숍Krzysztof GARBACZEWSKI‘s Theatre Workshop • 일시 : 10. 12 (수) ~ 17 (월)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스튜디오 하이
• 후원 : • 신청기간 : 9. 22 (목) ~ 10. 5 (수)
공연시간 100분 |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자세한 내용은 작품정보 18p 참고
비밀경찰 The Inspector 자막연출단체원작문의
영어
강량원
극단 동
고골
02-766-6925
10. 11(화), 12(수), 13(목) 8 PM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연극■■■□ 음악■■□□ I 한국 Korea
| SPAF2011 국내 초청작 | 2011 팸스 초이스 선정
SPAF-PAMS 협력공연
공연시간 100분 |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지난 해 공동 제작한 <칼로막베스>가 2011서울아트마켓의 팸스 초이스에 선정되어 다
시 한 번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무대에 선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원작으로 한 신개념 무협 액션극 <칼로막베스>는 2010년 동
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자막연출단체원작문의
영어
고선웅
극공작소 마방진
윌리엄 셰익스피어
02-3668-0113
10. 11(화) 8 PM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연극■■■■ I 한국 Korea
칼로막베스 KILLBETH | SPAF2010 국내 공동제작 | 2011 팸스 초이스 선정
SPAF-PAMS 협력공연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두 지역을 연결하는 텔레마틱 공연으로 호주의 멜버른 시 페더레이션 광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과 대학
로의 관객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마주한다. 국경을 넘어 서로의 움직임을 느끼는 이번 공연은, 하나 된 움직임 속에서 경계를 허물
고 지구 반대편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고 춤추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할 것이다.
헬로우 프로젝트 : 한국-호주 텔레마틱 퍼포먼스Hello Project : Korea-Australia Telematic Performance
10. 7(금) 6 PM |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
무용■■■■ 음악■□□□ 영상■■□□ I 한국 Korea, 호주 Australia
공연시간 90분 |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 티켓가격 무료
안무
단체
공동제작
협찬
박순호
레베카 힐튼
아트센터 나비
호주 멜버른 대학교
호주 멜버른 대학교
아트센터 나비
페더레이션 스퀘어
호주 문예진흥원
한국공연예술센터
I Satellite Events I 부대행사 I I Collaborative Events I 협력행사 I
The Seoul Dance Collection is an opportunity to select young talented
choreographers in a space of unfettered creativity and experimentation. A
range of hands-on support program is on offer to young choreographers
such as mentoring, comments from judges, and Connection. The Connection
is a long-term training program sponsored by SPAF, made possible thanks
to its world-wide connection with overseas partners. This year, a creative
Korea-Japanese collaborative piece is put on stage on the last day of the
competition. The Choreographers Ro Kyung Ae (the winner of the 4th
Seoul Dance Collection) and Yumi Osanai (the winner of Yokohama Dance
Collection in 2009, 2010) present the work-in-progress.
The 5th Seoul Dance Collection and Connection
• 10. 12 (Wed), 14 (Fri), 16(Sun) at 7pm
• Venue : Arko Arts Theater Small Hall • Ticket : All Seats 10,000 KRW
The Festival Center is “of the festival, by the festival and for the festival!” Leaflets,
posters, programs and promotional ads and almost all modes of information on SPAF
are here to add dynamism to the fervor of festivities. The Festival Center located in the
heart of the Daehangno will be the main meeting ground for artists to interact with
each other and communicate with the audiences and festival participants. Virtually
every mode and type of information on SPAF2011 can be found here!
• Date : 10. 2 (Sun) ~ 31(Mon) 2pm ~ 10pm • Venue : 1st Floor Lounge, Daehangno Arts Theater
Festival Center
SPAF provides the chance to identify young critics to allow them to forge
wide perspective and interpretative potential to help them grow into next-
generation critics who will lead the performance arts scene in Korea.
The 8th Young Critic’s Awards
•Application: 9. 28(Wed) ~ 11. 25(Fri)
•Subject: The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2011” performance critic
A SPAF booth will be in operation at the Seoul Arts Market 2011 which is held during the SPAF. Networking
with programmers of international festivals and performing arts centers will help the SPAF promote to
overseas.
SPAF Booth at PAMS2011
10. 11(Tues), 12(Wed), 13(Thu) | The National Theatre of Korea
This is a special chance for audience having difficulty understanding the
performance even after much viewing, reading of leaflets and deliberation of a
performance. It is also an occasion to help the audience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a particular piece and to exchange views with the artists themselves. This year, a
series of interviews, discussion sessions and Q&A are on offer.
Conversation with the Artist : CA
* The schedule is subject to change.
Performance Time Venue
Megalopolis 9. 29(Thu) 8pm(After the performance)
Arko Arts Theater Main Hall
The Holy Innocents 10. 3(Mon) 4pm(After the performance)
Arko Arts Theater Main Hall
I AM SEAGULL 10. 4(Tue) 8pm(After the performance)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Hiroshima-Hapcheon(Seoul ver.) 10. 15(Sat) 4pm Arko Arts Theater Lobby
small metal objects 10. 15(Sat) 7pm(After the performance)
Seoul Station
Nocturne 10. 17(Mon) 8pm(After the performance)
Sogang University Mary Hall
Cinématique 10. 19(Wed) 8pm(After the performance)
Theatre Café(Daehangno Arts Theater 1st Floor Lounge)
Unexpected 10. 22(Sat) 4pm(After the performance)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S.U.N. 10. 24(Mon) 6pm Theatre Café
(Daehangno Arts Theater 1st Floor Lounge)
Press 10. 30(Sun) 4pm(After the performance)
Arko Arts Theater Small Hall
Before Your Very Eyes 10. 30(Sun) 4pm(After the performance)
Arko Arts Theater Main Hall
I 82 . 83 I
Duration 60mins | Rating Suitable for all ages | Ticket Free
Overcoming spatial limitations, the telematic performance will bring the crowd at the Federation Plaza in
Melbourne and that at Daehangno together. This is a chance to feel the other’s presence by overcoming
national boundaries and to break down the boundary between the two countries by experiencing this feeling
of togetherness.
Hello Project : Korea-Australia Telematic Performance
10. 7(Fri) 6PM | Front lawn of Arko Arts Theater
Dance■■■■ Music■□□□ Image■■□□ I Korea, Australia
Choreographer
Company
Joint Production
Support
PARK Soon Ho
Rebecca HILTON
art center nabi
University of
Melbourne
University of
Melbourne
art Center nabi
Fed Square Pty Ltd
The Australia Council
Hanguk Performing
Arts Center
Subtitles
Director
Company
Original Work
English
KOH Sun Woong
Play Factory
Mabangzen
W. SHAKESPEARE a joint production between SPAF and Play Factory Mabangzen is selected PAMS Choice 2011
and presented at SPAF2011. Based on Shakespeare’s original work of , this piece is a martial arts
performance that exudes Korean sentiments and action scenes while preserving the dynamism of the
original piece. A stylish piece that merges the speedy flow of language and martial arts mis-en-scènes,
was awarded the Donga Theatre Awards for Best Work and Best Director in 2010. It is going on
tour in Minsk, Belarus and Ankara, Turkey in 2011.
KILLBETH
10.11(Tues) 8PM |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Theatre■■■■ I Korea
Duration 100mins | Rating 7 and over | Ticket All seats 30,000 KRW
SPAF-PAMS Collaborative Performance
Subtitles
Diretor
Company
Original Work
English
KANG Yang Won
DONG theatre
company
Gogol
Please refer to the programmes page 18 for detaild information.
The Inspector
10. 11(Tues), 12(Wed), 13(Thu) 8PM | Arko Arts Theater Main Hall
Theater■■■□ Music■■□□ I Korea
Duration 100mins | Rating 12 and Over | Ticket All seats 30,000 KRW
SPAF-PAMS Collaborative Performance
A new generation of theatre critics and actors is enthusiastically emerging in Poland.
The purpose of this workshop is to invite leading producers from Poland to discuss with
actors. Also, it will continue to collaborating between Korean and Polish counterparts.
Krzysztof GARBACZEWSKI‘s Theatre Workshop
•Date : 10.12(Wed) ~ 17(Mon) •Venue : Daehangno Arts Theater Studio High
•Support : •Application : 9. 22(Thu) ~ 10. 5(Wed)
| SPAF2010 Domestic Co-production | PAMS Choice 2011
| SPAF2011 Domestic Work | PAMS Choice 2011
I Tickets I 티켓 I I Tickets I 티켓 I
예매처
SPAF/HanPAC 예매 시 혜택 :예매 수수료 없이 좋은 자리 선점 전작품 오픈
How to book
조기예매
7.28(목) - 8.17(수) 예매 시 30% 할인 *국내작은 적용 할인율 별도 확인
홈페이지 회원 할인 회원이면 누구나 SPAF2011 10% 할인
학생 할인
26세 이하 또는 대학생 30% 할인 *국내작은 적용 할인율 별도 확인[본인만 할인 적용 / 티켓 수령 시 학생증 확인 필수 / 대학원생은 제외]
SPAFolic 할인
SPAF2001~2010년 유료티켓 소지자 20% 할인 *올해부터 지난 10년간 유료티켓이 모두 적용됩니다.[티켓 1매당 1작품 할인 / 공연 당일 유료티켓 미소지시 차액 지불]
제휴사 할인
LG아트센터, 레드망고, 코엑스, 프랑스문화원 회원 20% 할인 *해외작만 해당
공연 당일 확인증 [본인 명의 회원카드 및 회원 증빙서류] 미소지시 차액 지불
카드 할인 외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해외작만 해당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동반 1인 포함 50% 할인 *공연 당일 복지카드 또는 국가유공자확인증 미소지시 차액 지불
단체 할인일반단체 : 15인 이상 단체 관람 시 30% 할인
학생단체 : 학생 15인 이상 단체 관람 시 특별 할인가 *문의 및 접수 02)3668-0114 / 국내작은 적용 할인율이 다를 수 있으며, 각 해당 단체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패키지 안내
축제를 마음껏 누리자! 진정한 매니아를 위한 선물
할인 안내
다양한 SPAF 할인나에게 맞는 할인을 찾자!
매니아 패키지해외초청작 9작품! 단 1주일 동안만 절반 가격!
7.28 (목)~8.3 (수) 1주일간 해외초청작 모두 선택 시 총 가격의 50%할인 (한정판매)
국내 자유 패키지 국내초청작 내 마음대로 고르고 할인받자!
8.11 (목)~8.24 (수)
국내초청작 중 5편 이상 자유 선택 시 총 가격의 40% 할인 (한정판매)*패키지티켓은 SPAF, HanPAC 홈페이지에서만 구입 가능
Online Visit our online ticket agency, ‘Interpark’ http://ticket.interpark.com/Global
* If you have further questions, please contact : tickethelp@interpark.com
Telephone 02-3668-0101
Call the SPAF office and give us your details.
Email or FaxDownload an application form from http://www.spaf.or.kr/ and send it to
the SPAF Office via e-mail: englishbooking@gmail.com or fax 02-745-7924
※ 각 예매처별로 판매 작품과 적용되는 할인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변경 및 취소, 환불은 해당 예매처의 규정을 따르오니 직접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Package tickets can be purchased only via the SPAF office, by phone, email or fax.
* Limited availability
* If you buy package tickets, no other discount is available.
• Mania Package
July 28 (Thu) ~ August 3 (Wed)
50% off when booking all the overseas works, for this one week only!
• Korean Package
Your choice of domestic works at reduced prices!
August 11 (Thu) ~ August 24 (Wed)
40% off any selection of at least five domestic works
Package Options
I 84 . 85 I
서울국제공연예술제
02-3668-0007
www.spaf.or.kr
한국공연예술센터 www.han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클럽발코니 1577-5266 www.clubbalcony.com
티켓11번가 1599-0110 www.ticket.11st.co.kr
사랑티켓 02-741-1566 www.sati.or.kr
Group Discounts * Discount rates for domestic works may vary
* Discount rates for overseas works are as follows:
• General Group: 30% discount for groups composed of 15 or more individuals.
• Student Group: Special rates available for 15 or more students.
• Group booking will be available by phone to the SPAF office 02-3668-0101
Other Offers * When collecting tickets, individuals (excluding website members) are required
to show valid documentation (student ID, tickets, member’s card etc.) If you
cannot provide this credentials, you may be liable to pay the remaining cost of the
ticket.
• Student Discounts (not for graduate students)
30% off for those under 26 or university students * Available for overseas works only
* Discount rates for domestic works may vary
• SPAFolic Discounts
20% off for SPAF 2001-2010 ticket holders *Reduced price rate applicable on production of a ticket from previous SPAF seasons.
A ticket may only be used once to gain a discount
• Affiliate Membership Discounts
20% off for members of LG Arts Center, Red Mango, COEX and the French
Cultural Institute *Available for overseas works only
• KEB(Korean Exchange Bank) Credit Card
20% off for purchasing tickets by KEB credit card *Available for overseas works only
• Offer for disabled and National Merit Award holders
50% off reduction for any eligible person and one accompanying guest
Early Bird Discounts July 28 (Thu) ~ August 17 (Wed)
* 30% off regular ticket prices for performances, in this period only.
* Discount rates for domestic works may vary
I How to Get to the Venue I 공연장 안내 I I Credit I 크레딧 I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3관
서강대메리홀
Arko Arts Theater
Daehangno Arts Theater
Daehangno Arts Theater 3 Hall
Sogang Univ. Mary Hall
한국공연예술센터 Hanguk Performing Arts Center
이사장 President_ 최치림 CHOI Chy Rim
사무처장 Executive Director_ 김영수 KIM Young Soo
예술감독 Artistic Director_ 안애순 AHN Ae Soon(Dance)
서재형 SEO Jae Hyung(Theatre)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프로듀서 성무량 Claire SUNG
이윤숙 YI Yoon Sook
이세정 LEE Se Jung
정지윤 JEONG Ji Yun
정재은 Jane JUNG
노서화 ROH Seo Hwa
최미란 CHOI Mi Ran
한다희 HAN Da Hee
박병민 PARK Byeong Min
김다움 KIM Da Woom
장원석 CHANG Won Suk
문화사업부 Development & Public Programs Division
부장_ 이제승
임수연, 정소은, 이효정, 박초아, 이성갑, 황진상, 김종화
공연지원부 Technical Support Division
부장_ 최형오
조명_ 이인연, 신호, 진용남, 이주환, 김재억, 김건영, 강지혜, 곽현주, 이재균
음향_ 김동수, 도명호, 김경남, 이주호, 이한규, 허선영
무대_ 천원욱, 김예곤, 이동선, 도성종, 김경원, 신동환, 박민호, 김성철, 김인성, 이백용
경영총괄부 General Management Division
부장_ 이홍직
김석현, 이기복, 김선욱, 김소연, 강운석, 강수정, 유영호, 이지영
공연기획부 Programming & Publicity Division
부장_ 엄국천
황금실, 송윤정, 왕우리, 김자은, 조용주, 이혜규, 김진이, 김혜리, 소유미, 정진경,
이지혜, 김동영, 최민호, 신하늘
하우스매니저 House Manager_ 민세정, 이상미, 권지원, 박정은
고객지원센터 Box Office Manager_ 백수미, 심은주
그래픽 디자인 및 인쇄_ 디자인 필 대표_ 김정규, 과장_ 박민정, 곽연희
홈페이지 및 웹홍보물 제작_ INOZ 원성연
옥외홍보_ 오메가
홍보영상 제작_ 미디어 빈
공연 촬영_ 국립예술자료원
사진_ 최영모
설문_ 문화리서치 피오
기술지원_ (주)스탭서울
홈페이지 텍스트 번역_ 최수전(영어), 이시카와 쥬리(일어), 주모화•진연운(중국어)
영어 감수_ 개럿 마샬 Garett Marshall
공연화물운송_ (주)로얄에어앤씨
스파플
가수지, 강미숙, 강혜선, 권미영, 김다희, 김민영, 김민환, 김예지, 김지수, 김희수,
류도균, 박동은, 박진아, 박한결, 봉정혁, 선혜경, 신영진, 심혜주, 안경희, 안서련,
안희주, 양송이, 양정화, 엄주현, 오주연, 오한솔, 이덕현, 이민아, 이선, 이유리,
이유진, 이윤지, 이은지, 이정현, 이준섭, 이혜령, 임현식, 임혜진, 전하영, 정경인,
정다빈, 정상민, 정수연, 정유진, 정혜원, 주빛나, 최고은, 최수연, 최원기, 최은
혜, 최자운영, 홍범선, Affan Alkindi, Beryl Margaret Sinclair, Caroline
F. Manzano, Diane Marie Padua, Emmerich Jacqueline, Jean Song,
Jonathan Eli Aranzamendez Libut, Karina Marie Ang Chua, Nia
Wong, Nivaggioli Christophe, Nurshazila binti Shairudin, Raechelle
Agustin Montalbo, Romaric Masson
주최 •주관 Hosted by
후원 Supported by
협찬 Sponsored by
협력 Collaborated by 폴란드대사관, 독일대사관, 프랑스대사관, 이탈리아대사관, 벨기에대사관, 콜롬비아대사관, 아트센터나비, 한국철도공사,
2011서울아트마켓, 서울연극센터, 서울시창작공간, 국립예술자료원,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한국공연예술축제협의회,
한국춤평론가회, 한국춤비평가협회, 해피빈, 코엑스, 텐바이텐, Daum
Embassy of Poland, Embassy of Germany, Embassy of French, Embassy of Italy, Embassy of Belgium,
Embassy of Colombia, art center nabi, Korea Railroad,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2011,
Seoul Theater Center, Seoul Art Space, The Korea National Archives of the Arts,
The Korean Association of Theatre Critics, Korea Network of Performing Arts Festival,
The Korean Society of Dance Critics, The Association of Dance Critics, Happybean, Coex, 10x10, Daum
I 86 . 87 I
주한독일문화원
SinchonRailroad Station
신촌로터리
대흥로터리
Marronnier Park마로니에공원
구분 | Genre 공연명 | Performance 단체 | Company 공연장 | Venue 티켓 | Ticket 28 29 3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연극 | Theatre 홀리 이노센트: 기이한 파티 | The Holy Innocents 마파 극단(콜롬비아) | MAPA Teatro(COL) 아르코_대 | Arko_M 40,000 | 30,000 7pm 4pm 8pm
갈매기 | I AM SEAGULL 예레반 스테이트 극단(아르메니아) | Yerevan State Youth Theatre(ARM) 대학로_소 | DAT_S 30,000 7pm 8pm 8pm
리어왕 | King Lear 극단 숲 | The Wood 대학로_대 | DAT_M 20,000 7:30 pm
7:30 pm
7:30 pm
비밀경찰 | The Inspector 극단 동 | DONG theatre company 아르코_대 | Arko_M 30,000 8pm 8pm 8pm
작은 금속 물체 | small metal objects 백투백 시어터(호주) | Back to Back Theatre(AUS) 서울역KTX | Seoul Station 30,000(기부공연 Donation) 8pm 4pm
7pm4pm
7pm
침입 | Invasion 극단 유랑선 | Yurangseon 아르코_소 | Arko_S 30,000 8pm 4pm
8pm4pm
8pm3pm
7pm
타이터스 | TITUS 상상만발극장 | IMAGINERS’ THEATRE 서강대 메리홀 | Mary Hall 25,000 8pm 8pm 3pm
7pm 3pm 8pm
토스카 인 서울 | Tosca in Seoul 극단 춘추 | Theater company Choon-choo 아르코_대 | Arko_M 40,000 | 30,000 8pm 8pm 3pm
7pm 3pm
예기치 않은 | Unexpected 극단 놀땅 | Theater Nolddang 대학로_소 | DAT_S 30,000 8pm 4pm
7pm 4pm
화장(化粧) | Makeup 극단 청맥 | ChungMac Theatre Group 대학로_대 | DAT_M 30,000 | 20,000 3pm
6pm4pm
8pm
스카펭의 간계 | The Tricks of Scapin 극단 수레무대 | Wagonstage Theatre 서강대 메리홀 | Mary Hall 20,000 8pm 8pm 8pm 4pm 4pm
바로 당신의 눈앞에 | Before Your Very Eyes 갑 스쿼드(독일) | Gob Squad(GER) 아르코_대 | Arko_M 40,000 | 30,000 7pm 4pm
8pm
무용 | Dance 메갈로폴리스: 거대한 도시 | Megalopolis 도키팍 컴퍼니(독일) | Constanza Macras/Dorky Park(GER) 아르코_대 | Arko_M 40,000 | 30,000 8pm 8pm
관계 - 빛이 바래다 | FADE 백호울 | BAEK Howool
아르코_소 | Arko_S 20,000
* 8pm 8pm
휴식 | REST 이재영 | LEE Jae Young 8pm 8pm
Report W 살롱드니나노 | Salon de Ninano 8pm 8pm
길 위의 여자 | Woman on the Street 가치 프로젝트 그룹 | gachi project group대학로_대 | DAT_M 30,000 | 20,000 * 8pm 8pm
불특정한 언어 | Unspecific Language 8pm 8pm
율 - 律 | Rule 툇마루 무용단 | Tatmaroo Dance Company 아르코_대 | Arko_M 30,000 | 20,000 * 4pm 8pm
저기요, 이거……… 조낸 무거운데요. | IT’S........ GRAVITY AGAIN. 툭 댄스 | TuuKdance™ 4pm 8pm
살로메2011 | for salome 김남식 & 댄스투룹 - 다 | Kim namsick & dance troupe-daha 아르코_대 | Arko_M 30,000 | 20,000 8pm 8pm
순간 | Momentum 유빈댄스 | UBIN Dance 대학로_소 | DAT_S 30,000 8pm 8pm 4pm
7pm
컨템퍼러리 댄스드라마 - 新처용 | New Cheoyong 홍댄스컴퍼니 | Hong Dance Company 대학로_3관 | DAT_3 20,000 8pm 8pm 4pm
8pm 4pm
프레스 | Press 데르니에 미뉘트 컴퍼니(프랑스) | Compagnie dernière minute(FRA) 아르코_소 | Arko_S 30,000 7pm 4pm
라 내추라: 사물의 본질 | La Natura Delle Cose 비르질리오 시에니 컴퍼니(이탈리아) | Compagnia Virgilio Sieni(ITA) 대학로_대 | DAT_M 40,000 | 30,000 7pm 8pm
복합 | Multidis ciplinary
IF 김선이 프로젝트그룹 | Kimseonyi project group 아르코_대 | Arko_M 20,000 | 10,000 8pm 8pm
에코 | ECHO 무직테아터 | Musiktheater 대학로_소 | DAT_S 30,000 7pm 4pm
7pm
해결의 행동 | Acts of Resolution 김성용 & 써니 킴 | KIM Sung Yong & Sunny KIM 대학로_대 | DAT_M 50,000 | 30,000 5pm
무사 마마이-사람과 인형이 노는 판타지아 | A Batyr Mamai 한국예술종합학교 |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아르코_소 | Arko_S 20,000 3pm
7pm 8pm
히로시마-합천 (서울 ver.) | Hiroshima-Hapcheon(Seoul ver.) 마레비토 시어터 컴퍼니(일본) | Marebito Theater Company(JPN) 스튜디오 다락 Studio Darak 30,000 7pm 1pm
6pm
더 라스트 월 | The Last Wall YJK댄스프로젝트(한국, 프랑스) | YJK Dance Project(KOR, FRA) 대학로_대 | DAT_M 40,000 | 30,000 7pm 3pm
7pm
기도 | Pray 아이고 I GO대학로_소 | DAT_S 20,000 * 7pm 4pm
7pm
시네도키, 노라 | Synecdoche, Nora 다다스빔 | Dada’s Beam 7pm 4pm
7pm
녹턴 | Nocturne 서르카(호주) I Circa(AUS) 서강대 메리홀 | Mary Hall 30,000 7pm 8pm
시네마티크 | Cinématique 아드리앙 엠 컴퍼니(프랑스) I Adrien M/Claire B(FRA) 대학로_대 | DAT_M 40,000 | 30,000 8pm 8pm
김이박의 고백 | Confessions of Mr. Kim, Lee and Park 극단 우투리 | WUTURI PLAYERS 아르코_소 | Arko_S 20,000 8pm 8pm 8pm
S.U.N 남영호무용단(한국, 프랑스) | Coreé‘graphie(KOR, FRA) 대학로_대 | DAT_M 40,000 | 30,000 8pm 8pm
부대행사 | Satellite Events 서울댄스컬렉션&커넥션 | Seoul Dance Collection and Connection - 아르코_소 | Arko_S 10,000 7pm 7pm 7pm
협력행사 | Collaborative Events
헬로우 프로젝트 | Hello Project 아트센터 나비, 호주 멜버른 대학교(한국, 호주)art center nabi, University of Melbourne (KOR, AUS) Free 6pm
칼로막베스 | KILLBETH 극공작소 마방진 | Play Factory Mabangzen 대학로_소 | DAT_S 30,000 8pm
*표시된 작품들은 함께 공연 됩니다. Arko_M : Arko Arts Theater Main Hall / Arko_S : Arko Arts Theater Small Hall / DAT_M : Daehangno Arts Theater Main Hall / DAT_S : Daehangno Arts Theater Small Hall / DAT_3 : Daehangno Arts Theater 3 Hall
I Schedule I 공연스케쥴 I
수 목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WED THU FRI SAT SUN MON TUE WED THU FRI SAT SUN MON TUE WED THU FRI SAT SUN MON TUE WED THU FRI SAT SUN MON TUE WED THU FRI SAT SUN MON9월_Sep. 10월 _Oct.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 Front lawn of Arko Arts Theater
*Double B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