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정 선박 정 선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슬픈 눈물이 두 눈 앞에 어릴 때 슬픈 눈물이 두 눈 앞에 어릴 때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너의 시련을 감당할 수 없을 때너의 시련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언제나 변함없는 그 곳을언제나 변함없는 그 곳을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밤이면 반짝이는 별들을 밤이면 반짝이는 별들을

세상의 허망한 욕심들 세상의 허망한 욕심들

힘겹게 살아온 순간들 힘겹게 살아온 순간들

이제는 우리의 눈을 들어 이제는 우리의 눈을 들어

나의 친구야 푸른 하늘을 보자꾸나 나의 친구야 푸른 하늘을 보자꾸나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너의 무릎이 힘을 잃고 꺾일 때 너의 무릎이 힘을 잃고 꺾일 때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지친 너의 맘 받아 줄 곳 없을 때 지친 너의 맘 받아 줄 곳 없을 때

어릴 적 함께한 순간들 어릴 적 함께한 순간들

언제나 따스한 마음들 언제나 따스한 마음들

변치 않는 사랑을 생각하며 변치 않는 사랑을 생각하며

나의 친구야 우리 하늘을 보자꾸나 나의 친구야 우리 하늘을 보자꾸나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해도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해도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친구야 하늘을 보자꾸나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늘을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늘을

영원히 변치 않는 그 분을영원히 변치 않는 그 분을